천안함은 좌초입니다.
천안함 조사위원으로 참여한 선박 전문가 신상철의 비망기
오동나무 아래서 역사를 기록하다.
권력을 사익 확대의 도구쯤으로 여기는 오늘날 부패한 고위 관료들.. 김종익
도둑맞은 주권
18대 대선은 합법으로 위장한 부정선거였다. 김후용
진보적 글쓰기
우리의 글쓰기가 사회를 개선하는데 기여했으면 좋겠다. 김갑수
진보를 복기하다
국회의원으로서 내놓았던, 내놓고 싶었지만 그러지 못했던 정책을 열한 가지의 주제로 묶어 정리했다. 이정희
천안함 7년, 의문의 기록
사건의 재구성과 57명의 증언 (미디어오늘 조현호 기자)
천안함의 과학 블랙박스를 열다
분단체제 프레임 전쟁과 과학 논쟁 (한겨레 오철우 기자)
논  쟁   문재인정부   천안함   세월호   최순실   검찰개혁   국방개혁   정치개혁   일반   전체 
[윤석준의 차·밀]공중전력 없이 인력만 4배 늘린 中해병대, 상륙할 데는 있는걸까
  번호 89233  글쓴이 윤석준  조회 687  누리 0 (0,0, 0:1:0)  등록일 2018-11-4 09:27 대문 0

[윤석준의 차·밀]공중전력 없이 인력만 4배 늘린 中해병대, 상륙할 데는 있는걸까
(WWW.SURPRISE.OR.KR / 윤석준 / 2018-11-04)


2018년 1월 공개된 『미국방전략서(US National Defense Strategy)』에서 미국이 중국을 향후 미국을 겨냥한 대등한 경쟁자(peer competitor)로 본 이유 중 하나는 중국 해군 해병대(中國海軍陸戰隊) 증강이었다. 이유는 중국 해병대가 세계에서 미 해병대만이 하는 해외 상륙작전(上陸作戰)은 물론 원정작전(遠征作戰)과 원정기지(遠征基地)를 확보하고 있으며 대부분 해병대가 기동성(aglity)을 위해 작아지고 있으나, 중국 해병대만은 커지고 있기 때문이었다.
 
현재 중국 해병대가 직면한 문제는 증강되고 최신화되어도 기존 교리와 작전개념을 변화시키지 않는 한 상륙할 수 있는 적절한 장소가 없다는 것이며, 미 해군과 같이 해외 원정작전를 시도하려고 해도 전방해외기지(expeditionary advance base: EAB)가 없고 수직상륙 능력이 미흡하여 운용이 힘들다는 것이다. 현재 중국 해병대는 미 해병대 다음으로 큰 규모를 유지하고 있다.

[출처:신화망]

19세기 서구 열강의 침략을 그들의 해병대에 의한 중국 동부 연안 도시에 대한 상륙작전과 원정군(遠征軍)의 수도 북경으로의 침략이었다고 본 중국은 해병대에 대해서는 극히 부정적 시각을 갖고 있었다.
 
그런데도 중국군이 과거의 아픔을 뒤로 하고 해병대를 운용하게 된 이유는 대만 상륙작전이었다. 특히 국민당이 대만에 정착한 이후 금문도와 마조도 등 도서에서 대만군과 미군과의 군사적 충돌과 1953년 한국전쟁 시 미 해군과 해병대의 인천상륙작전을 본 중국이 미군의 중국 동부연안에 대한 상륙작전 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갖게 되었다.
 
1953년에 대만 상륙작전을 염두에 두고 정식으로 지상군 위주의 8개 사단 규모의 해병대가 창설되었으나, 정식 상륙작전 수단이 없는 수준으로서 어선과 상선 등에 의한 기형적 상륙작전으로는 상륙이 불가능한 상태였다. 당시는 해병대 장병의 용기와 체력에 의존한 금문도와 마조도에 대한 침투훈련 정도 수준이었으며 미국의 해상과 공중작전 지원을 받는 대만에 상륙작전을 시도하는 것은 자살행위였다.

[출처:인민망]

따라서 1957년 10월에 중국군은 대만에 대한 대규모 상륙작전계획을 철회하면서 해병대를 해체한다. 다만 1950년대의 구소련 BTR-50 수륙양용 보병이송차량(APC)을 모방한 Type 63형 상륙전차와 Type 77형 보병이송차량(APC)을 갖춘 1개 연대만 해군보병연대(naval infantry regiment)로 남겨두었으며, 주로 연안 경비와 해군 함대사령부 방호 임무를 수행하는 정도였다.  

그러나 1970년대부터 베트남과 남중국해 영유권 문제가 표면화되면서 중국 해병대는 남중국해에 대한 상륙과 주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특히 해군보병여단이 1974년과 1988년에 발생된 베트남과의 남중국해 서사군도와 남사군도 물리적 충돌에서 주도적 역할을 담당하자, 1979년에 중국은 중국해군 예하 독립부대로 해병대를 다시 창설하였다.
 
기존의 해군보병연대에 105㎜ 포를 탑재한 Type 05형 경전차와 Type 08형 보병전투차량(Infantary Fighting Vehicle: IFV)를 추가시켜 제1해병여단으로 증가시켜 남중국해에 대한 상륙작전 모기지를 역할을 하는 하이난다오(海南島)에 배치하였다.
 
그러나 당시 중국 해병대는 주요 남중국해에 상륙작전을 염두에 두고 운용되었으나, 상륙작전을 수행할 전력이 미 해군 전차상륙함(LST)을 모방한 Type 072형 Yukan(玉撳)급 LST 정도였으며, 규모는 대대급 상륙작전 수준이었다.

[출처:인민망]

더욱이 1990년 중반 중국과 미국 간 대만해협 군사적 갈등이 고조되자, 1998년 7월 기존 제1해병여단에 추가하여 중국 광시(廣西)에 전개된 육군 41집단군 예하 제164 차량보병사단에 보병이송차량(APC)과 보병전투차량(IFV)을 투입해 제164해병여단으로 개편시켜 광동성(廣東省) 담강(湛江)에 배치하였으며, 이에 추가하여 기존 Type 072형을 개선시킨 Yuting(柚亭)급 상륙함 6척을 배치하였다. 그래도 남중국해와 대만에 대한 상륙작전은 대대급으로 상륙속도도 느리고 특히 해양통제권과 공중우세가 유지되지 않아 상륙작전을 수행하기에는 여전히 역부족이었다.  

더욱이 상륙작전 교리와 전술개념에 문제가 있었다.

이에 당시 중국 해병대는 러시아 상륙작전 교리를 모방하여 연안에 대기하였다가 고속 상륙함정에 의한 소규모 기습 상륙작전 개념을 채택하였으며, 이에 따라 각종 지상군 전력이 해병대용으로 개선되었다. 예를 들면 구소련 BTR-50 수륙양용 보병이송차량를 모방한 Type 63형 상륙전차와 Type 77형 보병이송차량 등이었으나 이는 전투전력이 아니었다.
 
또한 2000년대 이후 들어 중국 해병대는 중국이 건설한 남중국해 무인도에 주둔하는 임무에 집중하였다. 1992년 미스칩 암초에 대한 시설물 건설과 2012년 스카브로 암초와 하프문 암초에서 필리핀 해군과의 군사적 대치상황에 따른 해병대 파견이었다. 당시 중국 해병대가 상륙한 곳은 밀물 시 드러나는 암초와 암초 위에 어선보호시설 핑계로 인공 시설물을 구축한 인공섬으로 소수 병력이었으나, 이는 중국 해병대의 존재를 알리는 계기였으며, 당시 중국 인민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다.

[출처:셔터스톡]

중국군 내부에서는 과거 제2차 세계대전 시와 한국전쟁에서의 인천상륙작전과 같은 대규모 상륙작전은 더 이상 불가능한 것으로 평가하였으며, 특히 대만 국민당 정부가 대륙과의 관계를 개선하면서 대만에 대한 대규모 상륙작전은 단념한 상황이었다.
 
반면 점차 중국 해병대 역할이 대만 서부연안에 교두보(beach head)를 확보하는 상륙작전이 아닌, 영유권 분쟁에 있는 인공섬에 주둔하기 위한 주둔작전, 해외 중국 투자시설과 거주민 보호를 위해 내륙으로 직접 투입되는 원정작전으로 확대되었다.
 
이는 2008년부터 중국 해군 함정에 해병대가 탑승되어 인도양 아덴만에 소말리아 해적퇴치 작전을 위해 파견되어 해적에 대응하는 미 해병대의 선박 검문검색 훈련을 본 사례, 2013년 이래 중국은 남중국해 역사적 영유권을 주장하는 9단선(九段線) 외곽에 위치한 산호초와 암초에 매립공사를 실시하여 섬(island) 지위(entitlement)를 기정사실(fait accompli)화 시키기 위한 시설방어를 위한 해병대의 항구적 주둔작전 소요 그리고 중국의 해외평화유지군 파병 증가와 중국 해외 거주민 및 투자시설 증대에 따른 해병대의 해외 원정작전의 소요 때문이었다.
 
군사전문가는 2015년 9월3일 시진핑 주석이 공개한 중국군 30만 감축 선언과 2017년 3월의 해병대 400% 증강 선언에 따라 육군을 줄이면서 대신 해병대를 증강시키는 방편으로 2017년 4월 산둥성(山東省) 지난(齊南)군구의 제26집단군 제77차량보병사단을 해병여단으로 개편하여 증편된 해병대 전력으로 배속시켰다고 평가하였다.
 
이에 중국 해병대는 기존 러시아 교리와 전력으로는 확대된 임무를 수행할 수 없다는 것을 인식하고 미 해병대 모델로 바꾸기 시작한다. 우선 미 해병대의 교리와 전술개념을 채택한다.

[출처:셔터스톡]

예를 들면 미 해군이 대형 상륙강습함(LHA)에 해병대를 탑승시켜 위기상황에 예측되는 연안에 장기간 대기하는 “상륙대기군(Amphibious Ready Group: ARG)” 개념과 전방해외기지(EAB)를 바탕으로 내륙으로 원정작전을 실시하는 공지기동부대(Marine Air-Ground Task Force: MAGTF)로의 전환이다.
 
다음으로 이를 위해 대대적인 대형 상륙지원 전력을 건조하기 시작한다. 예를 들면 미 해군 산안토니오급 대형 상륙함을 모방한 Type 071형 Yuzhao(玉眧)급 대형 상륙함(LPD) 건조에 이어 미 해군 아메리카급을 모방한 Type 075형 상륙강습함(LHD)을 건조 중에 있다. 이들 전력이 향후 중국 해병대의 상륙대기군 구성에 투입될 것이다,
 
또한 차세대 전력을 구비하고 있다.

지난 9월 5일자 영국 『제인국방주간(JDW)』은 미 해병대가 전통적 상륙작전에서 교두보 확보가 아닌 연안 또는 내륙 깊숙이 확보된 전방원정기지(EAB)”를 공중과 지상에서 기동작전을 실시하는 공지기동부대(MAGTF) 개념을 발전시키고 있다고 보도했다. 
 

[출처:인민망]

특히 미 해병대는 기존의 상륙대기군(ARG) 개념을 유지하기 위해 기존 상륙강습함을 대체하기 위한 차세대 상륙강습함 LX-R 계획을 추진하면서 막강한 지상전 장비와 무기체계 그리고 항공전력을 구비하고 있다.

우선 해외 원정작전을 위해 38척의 상륙전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지난 6월 19일자 『미해군연구소(US NI) 뉴스레터』에 의하면 2011년에 중단되었던 해외 상륙작전용 차세대 차량형 장갑상륙차량(AAV) 계획을 부활시켰다. 2023년부터 30대를 미 해병대 대대에 배치할 계약을 미국 BAE사와 약 12억 불에 계약하였다고 보도하였다.
 
다음으로 내륙 원정작전 수행을 위해 M142 고속기동곡사포체계(HIMARS), 다연장로켓체계(GMLRS), 사거리 70km의 에이텍킴스(ATACMS) 그리고 AN/TPS-80 G/ATOR AESA 대공방어체계 등을 갖추고 있다.

[출처:봉황망]

항공전력으로 해병대대에 다양한 전술 무인기 배치와 MV-22B 오스프리(Osprey) 수직착륙 헬기, F-35B 스텔스 수직이착륙 스텔스기를 확보하고 있다.
 
이에 중국 해병대는 그동안 미 해병대와 군사교류협력을 시작하면서 얻은 교훈과 경험으로 각종 교리와 전술개념을 발전시키기 시작한다. 특히 2014년부터 림팩(RIMPAC)훈련에 참가하여 미국과 서방 국가의 해병대 훈련 절차와 전술 양상을 경험하면서 중국 해병여단 전력은 획기적으로 변신하게 된다.
 
우선 기존의 대만과 남중국해를 염두에 둔 유팅급 상륙함(LST)이 아닌, Type 072형 Yuzhao급 대형상륙함(LPD)과 현재 건조중인 Type 075형 대형 상륙강습함(LHA)을 건조하는 것은 미 해병대 모델을 모방하여 상륙준비단(Amphibious Ready Group: ARG)을 운용하려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일부 군사전문가는 인도양에도 배치한다고 전망한다.
 
다음으로 중국 해병대는 상륙작전만이 아닌, 지부티 등의 해외 해군기지(중국명: 海軍保障基地)를 중심으로 원정작전을 수행하는 교리와 개념을 구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출처:신화망]

특히 지난해 8월 1일 아프리카 지부티에 해군기지에 대대급 해병대가 Type 071 Yuzhou급 상륙함(LPD)에 탑승해 파병되었으며, 지부티 주변지역으로의 대대급 원정작전 수행을 위한 미 해군 모방형 Type 076 원정수송함(Expeditionary Trasfer Dock; ETD)을 동시에 지부티에 전개하고 있다.

즉 Yuzhou급 LPD으로 상륙대기군을 운용하면서 미 해군 Montford Point(T-ETD)와 유사한 반잠수가 가능하여 공기부양정(LCAC)을 탑재할 수 있고 컨테이너를 탑재하여 해병부대 군수지원이 가능한 중국형 ETD를 동시에 배치하였다.
 
더욱이 중국 일대일로(一帶一路) 전략에 따라 동남아시아와 인도양 지역의 주요 항구건설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면서 수심이 깊고 컨터이너 부두 시설에 추가하여 상륙함정 접안 시설이 마련된 항구들을 전용시설로 확보하면서 중국의 해병대 운용에 대한 시각이 바뀌게 된다. 예를 들면 스리랑카 함반타토 항구와 파키스탄 과다르 항구 근해에 상륙대기군을 전개하는 것이다.

물론 남중국해와 대만 사태에 대비한 상시 상륙대기군을 전개할 것이나, 인도양의 경우 중국 해외투자 자본과 시설이 있는 해역으로 중국 해병대가 해군 함정과 함께 상시 전개될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여기까지는 중국 해병대가 미 해병대를 배우는데 문제가 없는 듯하나, 중국 해병대를 공지기동부대로 만들기 위한 항공전력 구비에 있어서는 아직도 한참 뒤처져 있어 좀 이상한 모양새가 되었다.

우선 상륙작전을 실시할 명분이 없다. 현재 중국은 주변국과 세계 주요 국가와 상호호혜 원칙에 의거 군사협력을 지향하여 공식적으로는 상륙작전을 집행하여 교두보를 확보하고 이를 바탕으로 원정작전을 실시할 적성(敵性)국가가 아직은 “없다”. 적이 없는데 교두보 확보를 위한 상륙작전에 있을 리가 만무하다.

실제 세계 어느 국가 해군과 해병대도 대대급 이상의 상륙작전을 하려 하지 않는다. 중국은 중국에 경계심을 갖고 있는 지역내 경쟁국만이 있으며, 동중국해와 남중국해에서의 영유권 분쟁에 따른 우발사태 또는 위기상황만이 있을 뿐이다. 더욱이 대만은 대만이 독립을 선언하지 않는 한 대규모 상륙작전에 의한 정복을 상상할 수도 없는 상황이다.
 
다음으로 해외 원정작전 수행이 어렵다는 것이다. 미 해병대 공지기동단(MAGTF)은 F-35B와 MV-22 오스프리 헬기를 사용하며 지상군에 준한 화력과 기동력을 갖고 있으나 중국 해병대는 이제 겨우 Z-9을 대체하는 Z-20을 개발하여 상륙기동헬기로 개량을 시도하고 있다.

[출처:봉황망]

중국 해병여단 장비도 구형위주이다. 105㎜ 포를 탑재한 Type 05형 경전차와 Type 08형 보병전투차량, PLZ-07 자주포 그리고 HJ-73C 대전차 미사일(ATGM)을 구비하고 있을 뿐이다.

항공전력은 더욱 열세이며, MV-22 오스프리는 개념 자체가 아직 없다. 물론 상륙대기군과 함께 해상작전을 실시할 중국 해군 항모에 탑재한 J-15 함재기가 일부 지원될 것이나, 항모 함재기 대수가 부족하고 탑재 무장이 적어 내륙에서의 해외 원정작전을 지원하기에는 아직도 미흡하다.

[출처:인민망]

최근 해병여단의 지상전력은 꾸준히 개선되는 모양새를 보이고 있다. 예를 들면 지난 7월 25일 자 영국 『제인국방주간(JDW)』은 중국 해병대가 신형 ZTQ-15 경전차를 운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도하고 있다.

8월 29일 자 『제인국방주간(JDW)』은 중국군이 냉한지와 습지에 전천후 지상작전이 가능한 트럭케리어(tracked carrier)를 상륙함정에 탑재하여 갯벌 해안에 상륙작전을 실시하는 것으로 보도하면서 중국 해병대가 아프리카와 북극해에서의 상륙작전과 원정작전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망하였다.
 
특히 강습상륙작전과 원정작전에는 강습 항공전력이 요구되나, 중국은 “없다”. 미 해병대가 F-35A/C 보다 고가인 F-35B를 고집하는 이유는 강습상륙작전과 해외 원정작전시에 활주로 확보가 필요없는 수직이착륙기에 의한 공지기동부대를 운용하려는 의도이며, 실제 동아시아 배치된 워십(Wasp)급 LPD에 탑재된 F-35B는 내륙 공중작전을 지원하는 개념으로 도입되었다.

[출처:셔터스톡]

중국 해병대가 이러한 공지기동부대 구성을 희망하고 있으나, F-35에 대적할 J-31은 아직도 시험비행 중이며, 개발에 성공해도 F-35B형으로 개선되는데는 적지 않은 시간과 추가 첨단 기술을 필요로 한다.
 
결국 중국 해병대가 기존의 러시아 교리와 상륙작전 개념을 버리고 미 해병대 교리와 작전개념을 받아들인 것은 매우 잘 한 작전적 결심이다. 하지만 전력 구비에 있어 갈 길이 멀다.

상륙대기군 구성까지는 가능해도, 공지기동부대로 전환을 위한 전력 구비는 아직도 한참 뒤에 있어 큰 딜레마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즉 현재 러시아 교리에 의해 확보된 Yuting급의 상륙함과 Type 08 상륙전투차량에 의해 상륙작전을 하자니, 실제 상륙작전을 집행할 대상이 마땅히 없고, 해외 해군보장기지를 중심으로 원정작전을 실시하자니 대형 상륙강습함과 고정익 및 회전익 항공전력이 따라 주지 않아 육군과 같은 지상작전을 해야 하는 고민에 직면해 있다는 것이다.
 
궁극적으로 시진핑 주석 선언대로 중국 해병대가 400% 수준으로 증강되는 추세이나, 병력 증가 숫자가 중요한 것이 아니고, 해병대를 어떤 교리에 의해 어느 곳에 상륙작전과 원정작전을 실시할 것인가가 핵심이며, 이를 해군 상륙전력과 항공전력이 어떻게 뒷받침하는가가 관건이다. 그렇다고 미 해병대와 같이 중국 공군과 해군과 별도로 중국 해병대 항공단을 독립적으로 운영한다고 고집할 수도 없는 실정이다. 이는 또 다른 중국 군사굴기(軍事崛起)로 인식될 것이기 때문이다.

글=윤석준 한국군사문제연구원 객원연구위원 
차이나랩

윤석준은
한국군사문제연구원 객원연구위원이자, 예비역 해군대령이다. 2011년 12월31일 제대 이전까지 수상함 전투장교로 30년 이상 한국해군에 복무했으며, 252 편대장, 해본 정책분석과장, 원산함장, 해군본부 정책처장, 해본 교리발전처장 및 해군대학 해양전략연구부장 등을 역임했다.

http://surprise.or.kr/board/view.php?table=surprise_13&uid=89233
최근 대문글
- 정욱식
- 임두만
- 김형민
- 뉴스프로
- 김용택
IP : 237.432.71.x
닉네임
번  호 제        목 글 쓴 이 조  회 누  리 등 록 일
이명박, "BBK는 내가 설립했다" (11) 편집국 97444
5
35
07-05 14:24
[법원제출] 프로펠러 손상 관련 검증에 대한 의견서 (12) 신상철 287709
95
205
06-13 07:16
[법원제출] '제3의 부표'관련 UDT 대원 증언에 대한 의견서 (12) 신상철 337386
70
145
06-30 21:18
[검증] 천안함 '1번 어뢰'는 고철 덩어리 (13) 신상철 290329
86
45
10-28 09:10
[단상] 신에게는 아직 12번의 재판이 남았습니다 (17) 신상철 118333
40
75
07-13 13:35
111831
막나가는 미국의 대이란 정책, 지켜보는 북한은… 프레시안 6
0
0
04-25 11:19
111830
문희상 오신환 임이자.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이란 ... 임두만 30
0
0
04-25 09:29
111829
눈썹 그리다 목 잘린 안락공주 김형민 45
5
5
04-25 08:59
111828
좌좀 페미가 돌대가리인 증거 추미애 13
0
0
04-25 07:59
111827
사법개혁과 패스트트랙....선거법....민주구라당의 변... YK 7
0
0
04-25 07:48
111826
세월호 학살자 박근혜는 지금이라도 참회하고 용서를 ... 색즉시공공즉... 9
0
0
04-25 07:29
111825
세월호 학살자 박근혜는 지금이라도 참회하고 용서를 ... 색즉시공공즉... 9
0
0
04-25 07:29
111824
❌오세훈 겁대가리 거물 추미애에 도전장Ϯ... (1) 광진을 도전 110
5
5
04-25 06:03
111823
🚫"어딜 만져 이 변태새끼!!"🚫 (1) 문희상2 129
5
5
04-25 02:35
111822
선거법 통과안되도 상관없어-이게 마지막이야 행운을빈다. 14
0
0
04-24 21:46
111821
공천권은 어짜피 당이 갖는거야 짖어 9
0
0
04-24 19:10
111820
meshlab, glc_player etc 3dmodel 14
0
0
04-24 16:04
111819
KAIST교수 "유시민이 동료들을 팔아먹었다면" (1980년... (2) 간신 유시민 48
10
5
04-24 15:03
111818
독재자의 새로운 얼굴 (1) 독재자 38
5
0
04-24 14:57
111817
北 전술 유도무기 실험 ‘트럼프 재선? 나에게 물어봐... (1) 뉴스프로 174
15
5
04-24 12:00
111816
강낭콩 보다도 더 새파란 하늘을 어기 가서 다시 본단... (2) 꺾은 붓 39
10
10
04-24 11:03
111815
토착 빨갱이, 좌파 종북이 위험한 이유 (1) 김정은개새끼 26
20
0
04-24 10:33
111814
빨갱이, 좌파, 종북… 그들은 왜 간첩을 만들었나? 김용택 76
5
10
04-24 10:19
111813
[내년총선] 2선이상 무조건 퇴출시키자 (3) 펌글 92
0
0
04-24 09:51
111812
긴급👩박근혜 꾀병 다 들통 -건강 최고!! 주진우2 148
15
15
04-24 09:16
111811
✔정신차리고 삽시다!!✔ (1) 중대발표 142
10
15
04-24 06:02
111810
🔴화보: 국립묘지에 웬 토착왜구?🔴 (2) 🔴... 144
15
15
04-24 02:04
111808
[화폐개혁] 중대발언 !! 펌글 73
0
0
04-23 16:43
111807
두번 다시 넌 나를 찾지마 안녕 18
0
0
04-23 15:22
111806
맞는말하면 직장짤리는시대 재앙 33
5
0
04-23 15:08
111805
전대협 김정은 서신 패러디 대자보 문죄인 20
5
0
04-23 14:10
111804
문죄인이 죄인 놀구있네 30
5
0
04-23 13:52
111803
‘문죄인이 죄인’ 댓글 처벌이 어쩔 수 없는 이유 (4) 아이엠피터 179
10
10
04-23 13:08
111802
대여협상에서 할줄 아는게 없잖아-길지는 않을거야 잔다르크 13
0
0
04-23 12:25
111801
이로써 서쪽하늘을 벌겋게 물들였군 약속을지켰다 21
0
0
04-23 12:10
111800
카자흐, 文대통령 훈장 수여 계획 취소 (1) 외교문재앙 32
10
0
04-23 10:34
111799
자한당이 노론의 좌표를 찍는단 말이지 인식의문제 9
0
0
04-23 10:16
111798
철학이란 작은사람들을 위한 시가 되어야지-사마리아... 정신차려 9
0
0
04-23 09:56
111796
[이정랑의 고전소통] 인형용권(因形用權) 이정랑 95
0
0
04-23 09:52
111795
[김재성 칼럼] 돌에 새긴 이름과 가슴에 새긴 이름 (1) 김재성 59
0
0
04-23 09:14
111793
언제 봐도 얼굴 화끈거리는 짤 재밌어요~~~~ 50
0
0
04-23 06:27
111792
정의당도 한국당 '색깔론' 규탄…"한마디로 꼴불견" 박근혜 석방 19
0
0
04-23 06:15
111791
☗62% 박근혜 석방 반대 (1) 적폐청산 134
25
25
04-23 05:23
111790
동영상❌먹사 성폭행 끝장 그물총 시범!! (2) 재밋네여~~~~ 142
25
25
04-23 01:00
111789
카자흐스탄이 문제인 훈장취소 병신강경화 40
0
0
04-23 00:56
111788
화보: 강화도 전등사👩나녀상 이야기 (1) 왜 알몸?? 143
25
25
04-23 00:39
111786
우야튼...특단의 조치가 필요해 보인다. 손에 손잡고 28
0
0
04-22 17:07
111785
금은보화 가득한 사기꾼 도둑놈들 창고는 그대로 지켜... 손에 손잡고 28
0
0
04-22 16:57
111784
[칼럼] 황교안의 시위 (1) 이기명 218
10
5
04-22 13:16
111783
문재인 치매설이 합리적인 이유 (1) 치매왕 41
5
0
04-22 12:02
111782
미디어연대, "정권세력이 방송과 언론 대다수 장악, ... 미디어연대 20
5
0
04-22 10:38
111781
전라동화 고전명작 33
10
0
04-22 10:15
111780
왜 문재인대통령이 3류국가만 돌아다니는지 아시나요? (1) 깊은 뜻 41
10
0
04-22 10:08
111779
석방하라면서 박근혜 이름은 한 번도 부르지 않은 ‘... (1) 아이엠피터 148
0
10
04-22 09:39
111778
천안함 TOD 초저속 돌려보니 떠오른 미상의 점과 선 (13) 미디어오늘 342
5
5
04-22 08:44
111777
천안함사건을 조작한 군사적폐들을 실제로 일망타진하... (2) 진상규명 319
10
5
04-22 07:57
111776
🇱🇷미국이 초강대국인 이유 강대국 41
5
0
04-22 06:43
111775
천안함 추모 티셔츠 천앙함 54
15
0
04-22 05:42
111774
↡세계최초 관절염 치료제 사기극 들통 (1) 백기투항 171
35
35
04-22 05:34
111773
♬막말 차명진 만화는 수준급^^ (1) 그리기 천재 149
30
30
04-22 01:19
111772
☨인류 역사상 가장 영향력 사진 (1) 타임선정 144
30
30
04-22 01:03
111767
박지원? 민주구라당 가고싶어 문비어천가 외치는 YK 73
5
0
04-21 13:10
111766
문죄인 요새 3개국 방문 뉴스 엄청 많이 나옴 (1) 챙피해 63
10
0
04-21 11:57
111765
아.. 이건좀.. 그러네 54
0
0
04-21 11:52
111764
반미 민주팔이 빨갱이 사기꾼 자칭민주투사 70
15
0
04-21 05:52
111763
🔴세계 가장 오래된 기업 587년 백제인 (1) 일본1-3위 159
35
40
04-21 01:14
111762
🌙한국당 장외투쟁 참석자수 적어 폭망㇨... (2) 얘개게~~~~~~ 194
35
40
04-21 00:48
111761
6.25 전쟁 최대 실수. (1) 625 80
5
0
04-21 00:48
111760
세월호의 진실 (1) 세월호 63
10
0
04-21 00:42
111759
박지원....장사꾼 TV토론 출연시키지 마라...수준 YK 36
0
0
04-20 22:08
111758
인생의 쓴맛을 체험해야 말씨가 사랑스러지지 (1) 안녕 41
0
0
04-20 08:06
111757
자영업 외식업계부터 줄줄이 망하고있음 (1) 문재앙 54
0
0
04-20 07:55
111756
문재인 레전드 (2) 웃기네 55
5
0
04-20 05:22
111755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무능한 대통령 (2) 바보와 재앙 65
0
0
04-20 03:47
111754
화보: 홍준표👩“여자는 밤에만 쓰는 것” (1) 막말황제 179
35
40
04-20 03:23
111753
❌사진들: 착한 안철수 막장행각...!❌ (2) 4.19 179
30
45
04-20 00:38
111752
창조류(남-->북)시간 21:47~03:47과 '함수의 7.4km... (1) 진상규명 300
5
10
04-20 00:37
111751
[내년총선-신당창당] 엄청난 충격발언 !! 펌글 112
0
5
04-19 20:49
111749
문재인의 언론탄압 과정. 언론탄압 40
5
0
04-19 15:15
111748
‘언론방종지수’ (1) 강기석 158
5
15
04-19 14:39
111747
시선강간 음흉하노 63
5
0
04-19 13:53
111746
요즘 남편따라 여행하느라 바쁘신 여사님 진주목걸이 48
10
0
04-19 12:56
111745
JTBC 나오는 사람들 특징 손석히 49
5
0
04-19 12:36
111744
[논평] 이제까지 이런 정상회담 일정은 없었다! 문석탄 44
5
0
04-19 10:39
111743
[김재성칼럼] 꽃이 진다고 그대를 잊은적 없다. 세월... (1) 김재성 108
10
10
04-19 10:07
111742
문재인 병신새끼때문에 노량진마저도 불황의 늪 (2) 노량진 43
10
0
04-19 09:18
111741
4·19 혁명 59주년, 민주주의를 다시 생각한다 (3) 김용택 116
5
0
04-19 09:10
111740
목사성폭행💖창조적체위 300가지로 극복~ (1) 💖 172
40
40
04-19 08:27
111738
분단적폐 몸통 자유한국당을 심판해야 한다 사람일보 157
10
10
04-19 08:15
111737
뇌물 먹고 자살한 두 대통령 (1) 봉하마을 53
5
0
04-19 01:51
111735
토트넘이 만약 우승하면 벌어질일 토트넘 41
5
0
04-18 23:36
111734
차명진 백주 대낮에 테러를? 장은성 48
0
5
04-18 21:33
111733
Message 와 Messenger 무심지생 33
0
5
04-18 21:14
111727
이해찬 '총선 260석' 발언, 與 내부서도 "신중치 못했... 총선뉴스 29
0
0
04-18 18:36
111726
황교안의 위선행각을 논함 서울청년 52
5
5
04-18 14:04
111725
‘울지마 톤즈’ 고 이태석 신부 수단 제자 ‘의사 꿈... 연합뉴스 133
5
0
04-18 11:36
111724
MB는 가택연금 보석,김경수는 도청 출근 보석,문재인 ... (1) 아이엠좌빨 40
20
0
04-18 11:22
111723
김경수 보석이 사법부 겁박 때문? MB와 비교해보니 아이엠피터 135
10
10
04-18 10:38
111722
해외에서도 “특별수사단을 설치하라!” (1) 뉴스프로 85
0
10
04-18 10:25
111721
🚫경기 안산에 초대형 사고!!!!!!🚫 (1) YTN 167
30
35
04-18 09:24
111720
박용진 “한국당 막말 징계 수위, 국민 눈높이 맞춰야... 노컷뉴스 97
5
10
04-18 09:11
111719
좌좀들의 심성이 삐뚜러진 이유 현자왈 31
5
0
04-18 06:25
111718
여기 종교글 자꾸 올리는 정신병자는 뭐꼬? 징글징글 31
5
0
04-18 06:11
111717
전라도 인간들 글좀 제대로 써라 지겨워 34
5
0
04-18 06:08
111715
Test test 22
0
5
04-18 03:19
111714
❌이회창 "문제빌라는 75평 '밖에' 안되고..."&... (2) ☦ㅎㅎ.... 151
30
35
04-18 01:43
111713
해외여행 다닐려고 대통령 되었나보네... 정수기 34
10
0
04-18 01:10
111712
박근혜 형 집행정지가 정도이다 온유함을 23
20
0
04-18 00:33
111711
박근혜, 형 집행정지 신청…유영하 “칼로 베는 듯한 ... 인간적으로 16
5
0
04-18 00:20
111710
맹박이도 풀려나고 바둑이도 풀려나....그럼 국정농단... YK 25
5
0
04-17 22:06
111709
🎴한국당 친박 이거보면 그 자리서 절도~ (1) 첫공개 186
35
40
04-17 15:23
111708
김무성이 박근혜 뒷통수 친 이유 본바탕 72
5
0
04-17 14:23
111707
민족성을 살리는 민족통일문화의 향방 박해전 120
10
10
04-17 11:56
111706
문재인이 숨기고 싶은 세월호관련 팩트 세월호원흉 73
10
0
04-17 10:39
111705
해경, ‘세월호 DVR’ 수거 관련 수중 촬영 동영상 첫... 김원식 218
5
10
04-17 10:30
12345678910 ..1016
버그신고,시스템문의 | 오픈개발
민진미디어소개 | 개인정보취급방침 | 회원약관 | 광고문의 | Copyright ⓒ 민진미디어.
운영문의: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13 진미파라곤 930호 T. 02-761-1678 F.02-6442-0472 poweroftruth@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