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은 좌초입니다.
천안함 조사위원으로 참여한 선박 전문가 신상철의 비망기
오동나무 아래서 역사를 기록하다.
권력을 사익 확대의 도구쯤으로 여기는 오늘날 부패한 고위 관료들.. 김종익
도둑맞은 주권
18대 대선은 합법으로 위장한 부정선거였다. 김후용
진보적 글쓰기
우리의 글쓰기가 사회를 개선하는데 기여했으면 좋겠다. 김갑수
진보를 복기하다
국회의원으로서 내놓았던, 내놓고 싶었지만 그러지 못했던 정책을 열한 가지의 주제로 묶어 정리했다. 이정희
천안함 7년, 의문의 기록
사건의 재구성과 57명의 증언 (미디어오늘 조현호 기자)
천안함의 과학 블랙박스를 열다
분단체제 프레임 전쟁과 과학 논쟁 (한겨레 오철우 기자)
논  쟁   문재인정부   천안함   세월호   최순실   검찰개혁   국방개혁   정치개혁   일반   전체 
철두철미한 자주적입장
  번호 74842  글쓴이 나라사랑  조회 328  누리 10 (0,10, 0:0:2)  등록일 2018-5-18 01:23 대문 0

철두철미한 자주적입장

북한은 5월11일에 시작된 한미연합공군훈련 <2018맥스선더>를 문제삼아 5월16일로 합의하였던 남북고위급회담을 중지시켰죠, 이어 북한은 6자회담 수석대표였던 김계관 외무성 부상의 담화를 통해, 볼턴 미 백악관 외교안보수석보좌관이 북핵폐기방식으로 리비아모델을 거론한것을 질책하면서,향후 한반도비핵화와 북미정상회담의 개최여부가 불투명 하다고 엄포를 놓는 일이 발생하였습니다.
그럼 이번 사건의 전말에 대해 들여다보기로 합시다.

<트럼프의 새로운 대안>에 대한 해석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5월10일 북한을 방문하여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면담하였습니다.
당시 연합뉴스는 <북한의 중앙TV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폼베이오와의 면담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구두메시지를 전해듣고 미 대통령이 새로운 대안을 가지고 대화를 통한 문제해결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 대해서와 북미 수뇌상봉에 대해 적극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는데 대하여 높이 평가하고 사의를 표시>했다고 전하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김 위원장에게 제시했다는 <트럼프의 새로운 대안>을 강조했습니다.
김 위원장과 폼베이오의 평양면담에 관한 자료들을 취합해보면, 두 사람은 면담에서 <트럼프의 새로운 대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의 제반문제에 대해 합의했으며, 북한은 미국에 대한 성의표시로 간첩혐의로 억류되어있는 3명의 미국공민을 특사 석방해 주었습니다.
그러면 평양면담에서 논의된 <트럼프의 새로운 대안>이란 무엇일가요?
김 위원장은 폼페이오 장관을 만나기 전인 지난 5월7일 중국 다렌에서 진행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회담에서 <관련국들이 북한에 대한 적대시 정책과 안전위협을 제거하기만 하면 우리는 핵을 보유할 필요가 없고 비핵화는 실현가능하다>고 밝힌바 있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5월 9일 평양 고려호텔 만찬장에서 김영철 부위원장을 만나 <수십년동안 우리는 적국이었다. 이제 우리는 이런 갈등을 해결하고 세계를 향한 위협을 치워버리며, 북한 국민이 받을 자격이 있는 모든 기회를 누릴수 있도록 우리가 함께 일할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는데요, 적국관계에서 산생되는 갈등을 해결하고 위협을 치워버리자는 폼페이오의 발언은 결국 비핵화의 상응조치로 북미관계를 정상화하고 평화협정을 체결함으로써 북미 적대관계에 마침표를 찍자는 의미로 해석할수 있습니다.
즉 김 위원장과 폼페이오와의 평양면담에서 논의된 <트럼프의 새로운 대안>이란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에 대한 미국의 대북 적대시정책과 북한의 체제안전에 대한 위협제거측면에서 김 위원장에게 제시한 만족할만한 메시지를 의미하며, 그것은 김 위원장이 북중 정상회담에서 시진핑 주석을 통해 미국에 제시한 <비핵화의 단계적.동시적 조치>와 <적대관계청산 및 북미평화협정> 등 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트럼프의 새로운 대안>을 둘러싼 북미의 대결전
미국으로 돌아온 폼베이오는 김 위원장에게 구두메시지로 전한 <트럼프의 새로운 대안>에 대해서는 일언반구도 없이 오직 <북한이 핵폐기하면 한국처럼 잘 살게 해주겠다. 대북제재를 해제해 미국의 민간투자를 허용하여 북한경제를 활성화시켜주겠다. 그러면 북한주민들은 고기를 마음껏 먹을수 있다.>는 말만 하였습니다.
한편 미국 백악관 외교안보수석보좌관 볼턴은 <북핵폐기는 리비아모델인 선 핵포기, 후 보상 원칙을 따라야 한다. 북핵폐기는 북한의 모든 핵무기를 미국의 테네시주 오크리지시 소재 핵무기연구소로 옮겨왔을때 비로소 끝난다. 핵무기뿐만아니라 생화학무기와 인권문제도 같이 논의해야 한다.>고 언급하면서 대북 적대관계청산 및 평화협정의 논의범위를 확대하였습니다.
폼베이오와 볼턴의 발언을 연결해보면, 폼베이오가 김 위원장에게 전달한 <트럼프의 새로운 대안>이란 북핵폐기에 따른 경제적보상문제에 극한될뿐이며, 북한에 대한 미국의 경제적보상문제도 <리비아모델>처럼 철저한 선 핵포기와 냉혹한 검증을 거쳐 실행되는 문제인것처럼 외곡되고 있습니다.
이것은 결국 <트럼프의 새로운 대안>을 흐리게 하기 위한 위장쇼라고 볼수 있는데요, 미국은 폼페이오가 북한에 전한 <트럼프의 새로운 대안>이 트럼프의 친필서한이 아니라 구두메시지라는 점을 이용하여 말바꾸기를 시도하는것입니다.
그러면 미국은 왜 북한에 <트럼프의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고 말바꾸기를 할까요?
그것은 첫째로, 향후 북미 정상회담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려는 트럼프의 협상술과 관련된다고 보아집니다.
트럼프의 협상술은 <최대의 압박에 의한 상대방의 양보>라고 특징지을수 있습니다.
트럼프는 자기의 친필서한이 아닌 구두메시지를 폼페이오의 입을 통해 북한에 전달했는데요, 이것은 트럼프가 후에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여 빠져나갈 여지를 만들어놓은것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은 폼페이오가 전한 <트럼프의 새로운 대안>에 기초하여 북미관계 전반에 걸친 타협을 이루었지만, 그것은 미국 강경파들의 입맛에 완전부합하지 않을수도 있었습니다.
그리하여 미 행정부는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미국 강경파들의 입맛에 맞게 회담분위기를 조성하려는 의도에서, 폼페이오는 당근을 제시하고 볼턴은 채찍을 내드는 역할분담을 통해, 북미정상회담을 마치 미국이 북한에 대한 승전회담처럼 보이도록 회담환경을 꾸미려고 한것으로 보아집니다.
미국이 말바꾸기를 하는 배경은 둘째로, 한반도비핵화에 대한 미국내 군수적관점과 상업적관점의 절충의 결과라고 보아집니다.
한반도비핵화에 대한 미국내 군수적관점이란 미 군산복합체가 한반도비핵화를 바라보는 관점을 말합니다.
미 군산복합체와 그의 이익을 대변하는 미국 강경보수 정치집단은 한반도 비핵화문제를 미국의 세계적 핵패권과 아-태지역에서의 중-미 대결의 관점에서 고찰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세계적 핵패권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북핵폐기가 반드시 성사되어야 하지만, 미국은 당면하여 북핵을 중-미 대결을 위해 아-태 지역에 대한 군사적 정치적 개입을 강화하는 명분으로 이용해왔습니다.
클린턴, 부시, 오바마 등 미국 대통령들은 미 군산복합체의 정치적 로비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관계로, 한반도 핵문제를 항상 군산복합체의 이해관계측면에서 고찰해왔으며, 따라서 한반도비핵화와 군축이 실현되어 한반도에 대한 미국의 군사적개입이 줄어드는것을 달가워하지 않았습니다.
한반도비핵화에 대한 미국내 상업적관점이란 미국의 상업적 재벌집단이 한반도비핵화를 바라보는 관점을 말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세계적 부동산개발업체인 <트럼프 그룹> 회장출신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을 잘 아는 사람들에 의하면, 트럼프는 대선후보 당시부터 한반도비핵화에 관심을 나타냈고(대표적인 발언으로 <김정은 위원장과 햄버거를 먹으며 비핵화회담을 하겠다>가 있음), 대통령 당선이후에는 한반도비핵화에 쉽게 동의했다고 합니다.
그것은 트럼프가 재벌회장 출신으로서 돈이 많기때문에 다른 대통령들보다 미 군수업체에 덜 매수되었으며, 재벌회장출신답게 모든것을 상업적 견지에서 고찰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결국 트럼프 대통령은 한반도 비핵화문제를 미국의 세계적 핵패권을 유지하는 국익차원에서뿐아니라 북한지역을 미국 독점재벌의 미 투자지역으로 고찰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북미 정상회담을 계기로 평양 대동강변에 트럼프호텔을 짓는 문제, 미국 민간재벌의 대북 인프라 투자문제 등의 테마들이 제기되고 있는 사실이 잘 말해줍니다.
일부 사람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핵협정에서 탈퇴하고 이스라엘 수도 예루살렘으로 미 대사관을 이전하는 등 중동정책에서 후퇴하는 모양새를 보이는것은, 지난 대선때 미 군산복합체로부터 입은 신세를 갚는 의미가 있으며, 미 군산복합체의 입맛에 맞게 중동정책을 처리한 대가로 한반도비핵화문제는 트럼프 자신이 선호하는 상업적견지에서 처리하려고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의도와 달리 미 군산복합체는 한반도 핵문제를 처리하는데서도 북한의 의도대로 완전한 한반도비핵화와 한반도군축을 실현하여 한반도에서 미 군수업체의 이권을 감소시키기 보다 미 강경보수집단이 원하는 리비아모델로 북핵문제를 해결하여 남북을 중-미 대결의 전초기지로 묶어두어 군수적이권을 챙기는 한편 트럼프가 원하는 북한지역에 대한 상업적이권도 보장해주려는 의도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미 군산복합체와 강경보수 정치집단은 2018맥스선더 한미합동 공중훈련에 F22스텔기와 같은 핵전략자산을 동원하였으며, 리비아모델로 북핵을 해결하겠다고 북한을 압박하는 등 대북압박을 강화하였습니다.
금년 1월 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은 신년전화통화에서 <평창올림픽을 계기로 독수리 한미합동군사훈련을 올림픽이후로 미루겠다. 군사훈련의 규모를 축소하겠다. 향후 회담이 진행될때에는 군사훈련을 뒤로 미루거나 규모를 축소하여 대화환경을 좋게 만들겠다>라는 메시지를 김 위원장에게 보냈으며, 김 위원장은 이에 호응하여 평창올림픽도 참가하고 특사교환을 통해 한미합동군사훈련에 대한 이해를 표시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런데2018맥스선더 한미합동공중훈련은 대화환경을 좋게 만드는 차원에서 벗어나 규모면에서 전례없이 핵전략자산인 F22스텔스기를 동원하였는데, 이것은 미 군산복합체의 입김이 작용하지 않고서는 안되는 일입니다.
미국이 <트럼프의 새로운 대안>을 둘러싸고 소란을 피우자, 북한은 이에 반발하여 김계관 부상의 담화를 통해, 북미정상회담을 재고하겠다는 최후통첩식 발언을 쏟아내며 대미강경대응에 나섰습니다.

<트럼프식 모델>은 결국 <트럼프의 새로운 대안>
정세가 돌변하자 5월17일 미국 백악관 대변인 샌더스는 기자회견에서 <한반도 비핵화 해법은 정해진 틀이 없다. 리비아 모델에 대해 미국정부는 논의한적이 없으며 우리는 다만 100% 트럼프 모델을 따른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모델>이 무엇인지, 그리고 <트럼프의 새로운 대안>과의 차이점은 무엇인지 아직 밝혀진것은 없으나, 대변인의 말을 분석해보면, 세가지가 도출됩니다.
첫째, 미국은 그 어떤 기존 틀거리에 맞추어 한반도비핵화 해법을 풀지 않고 오직 한반도에 적합한 해법을 찾아서 진행하겠다.
둘째, 볼턴이 말한 리비아 모델는 미국정부의 공식입장이 아니므로 북한정부가 신경쓸 필요가 없다
셋째, 한빈도비핵화 해법은 100% 트럼프 모델에 따른다
<트럼프모델>은 아직 밝혀진게 없으나, 트럼프가 트위터를 통해 전세계와 소통하면서 해온 발언을 종합해볼때, 가깝게 폼페이오 장관이 김 위원장에게 전한 <트럼프의 새로운 대안>이 <트럼프모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미국이 앞에서는 한반도비핵화에 관한 김 위원장의 의중이 담긴 <트럼프의 새로운 대안>을 거론하고 뒤에서는 리비아모델을 들먹이며 대북 강경압박을 가하는 등 이중플레이를 하였지만, 북한의 철두철미한 자주적입장에 부딪쳐 결국 한반도비핵화 해법으로 <리비아 모델>이 아닌 김 위원장의 의중이 반영된 <트럼프 모델>을 제시할수밖에 없었습니다.
북한이 자주적입장을 견지하여 미국으로부터 얻어낸 <트럼프 모델>은 완전한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김정은 모델>로 바꿔 불리워야 하지 않을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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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모델?

조까 병신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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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엔 자원이 풍부하고 남한엔 기술력이 풍부하니 (1) 마파람짱 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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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쓴 나의 명분장을 와 지웠소?나원 참 마파람짱 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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