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은 좌초입니다.
천안함 조사위원으로 참여한 선박 전문가 신상철의 비망기
오동나무 아래서 역사를 기록하다.
권력을 사익 확대의 도구쯤으로 여기는 오늘날 부패한 고위 관료들.. 김종익
도둑맞은 주권
18대 대선은 합법으로 위장한 부정선거였다. 김후용
진보적 글쓰기
우리의 글쓰기가 사회를 개선하는데 기여했으면 좋겠다. 김갑수
진보를 복기하다
국회의원으로서 내놓았던, 내놓고 싶었지만 그러지 못했던 정책을 열한 가지의 주제로 묶어 정리했다. 이정희
천안함 7년, 의문의 기록
사건의 재구성과 57명의 증언 (미디어오늘 조현호 기자)
천안함의 과학 블랙박스를 열다
분단체제 프레임 전쟁과 과학 논쟁 (한겨레 오철우 기자)
논  쟁   문재인정부   천안함   세월호   최순실   검찰개혁   국방개혁   정치개혁   일반   전체 
☦南韓內 白頭血統☦
  번호 63287  글쓴이 김여정2  조회 549  누리 55 (55,0, 0:11:0)  등록일 2018-2-11 04:25 대문 0

☦南韓內 白頭血統☦
김여정2
백두혈통 김여정이 방문하여 새삼 백두혈통에 대한 관심이 증대하고 있군요. 한국인은 좀 독특합니다. 유교를 들여와도 본바닥 저리가라로 ‘제사상에 감놔라 배놔라’로 정권이 갈리고 살육이 벌어졌고. 기독교도 마찬가지이다.

문선명이 “예수는 결혼을 안하여 구원에 실패했다”하고. 첫부인을 고무신짝으로 두들겨 패 쫓아내고 42살 때 여고생 한학자를 두 번째로...

예수님이 왜 결혼을 안핮지 아십니까? 100% 신인 동시에 100% 사람이시기 때문에 결혼했다면 구설수 때문에 당연히 자녀들을 낳으셨겠고 그러면 성골 진골 잡골로 지구상의 인간들이 패가 갈리고 난리가 났을 겁니다. 특히나 한국에선.

남한내에도 백두혈통이 있는데 이걸 남한에는 백두산이 없으니 개독혈통(犬督血統)이라 칭합니다. 아래 심층취재 결과가 나옵니다.


남한의 김일성-김정일-김정은 따라하기 빼박증거
3대세습
목사들 김일성-김정일-김정은 따라하기


http://www.newsnjoy.or.kr/news/articleView.html?idxno=214054

"2대 세습도 괜찮다는데 3대 세습 안 할까"
[인터뷰] 감리회 200개 교회 세습 리스트 작성한 홍성호 목사
최승현 기자 (shchoi@newsnjoy.or.kr) 승인 2017.10.30 19:44이 기사는 2번 공유됐습니다

[뉴스앤조이-최승현 기자] 기독교대한감리회(감리회·전명구 감독회장)는 10월 27~28일 열린 입법의회에서 분립·통합 방식을 금지하는 일명 '변칙 세습 방지법'을 가결했다. 2012년 교단 중 최초로 세습방지법을 제정한 데 이어, 2015년에는 징검다리세습도 막았다. 이번에 세 번째로 법을 보완한 것이다.

세습을 막겠다는 교단 의지가 강하다고 볼 수도 있겠지만, 다양한 편법이 자꾸 등장한다는 방증으로도 볼 수 있다. 실제 직계 세습을 금지한 2012년 최초 입법 이후 변칙적인 세습이 줄을 잇고 있다. 최근 <뉴스앤조이>가 보도한 영복비전교회(분립·통합 세습), 검단대은교회(지교회 세습) 등 지금까지도 다양한 형태의 세습이 진행되고 있다.

감리교세습반대운동연대(감세반연)를 만들어 활동 중인 홍성호 목사(대관대교회)는, 근본적으로 감리회 세습을 막기 위해 이번에 통과된 안보다 더 강력한 세습방지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번 법안에도 '세습'이라는 단어조차 없다며, 알맹이가 다 빠진 법안이라고 비판했다.

홍 목사는 10월 27일, 현행법의 맹점을 보완하는 입법안을 만들어 현장 발의하려 했다. 입법의회 회원 1/3인 166명 이상의 서명을 받으면 현장에서 법안을 발의할 수 있었지만, 101명밖에 서명에 동참하지 않아 법안 발의는 무산됐다. 대신 그는 200건이 넘는 감리회 소속 교회 '세습 리스트'를 공개했다. 교회세습반대운동연대가 제보받아 공개한 한국교회 세습 현황(142건)보다 훨씬 많은 수치다.

<뉴스앤조이>는 입법의회 현장 발의를 위해 현장 서명을 받고 있는 홍성호 목사를 만났다. 세습 리스트를 만들고 일반에 공개한 이유와, 세습에 왜 문제라고 생각하는지를 물었다. 인터뷰는 10월 28일 입법의회가 열리는 천안 하늘중앙교회에서 진행했다.


감리회 세습 리스트를 공개한 홍성호 목사(대관대교회). 뉴스앤조이 자료 사진
- 세습 리스트를 만들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

입법의회에 상정할 장정 개정안 접수를 7월 초에 마감한다고 해서, 변칙 세습을 막자는 법안을 장개위에 제출했다. 그런데 심의 과정에서 부정적 반응이 많았다. "뭐 이런 걸 또 올리느냐"는 식이었다. 장개위원들에게 현실 감각이 없다는 판단이 들어서, 구체적인 사례를 공개해야 할 필요를 느꼈다.

입법의회에서 (회원 서명을 받아) 현장 발의해야겠다고 생각했고, 그 보충 자료로 활용할 세습 현황 자료를 작성하게 됐다. 이미 <뉴스앤조이> 기사만 봐도 감리회가 45건으로 교단 중 1등이다. 45건에서부터 시작했는데, 조사를 시작한 지 보름도 안 되어 100건이 넘었다.

10월 26일 자로 202건이 올라왔다. 이런 결과가 나올 거라고는 나도 예상 못했다. 충격을 받았다. '이게 정말 감리회 현실이구나' 싶었다. 이 리스트가 뉴스로 나갔으니 제보는 더 올 거다. 얼마나 더 있을지 모르겠다. 감리회의 큰 망신이다.

- 선후배 관계로 얽혀 있는 감리회에서 실명까지 공개하기란 쉬운 결정이 아니었을 것 같다.

예전에도 세습에 반대하는 여러 목사가 있었지만, 실명까지 거론하지는 않았다. 리스트 중에는 신학교 동기도 세 명 있고, 학교 다니며 함께 운동한 후배 목사도 있다. 당연히 목회자와 교회 실명 공개에 부담이 있었다. 그러나 건수가 많아지면서 전체를 공개해야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에 실명을 공개하자 많은 사람이 '옛날 일까지 까발려서 나를 범죄자 만들어야 하느냐'고 했다. 내 의도는 그들을 범죄자로 만들려는 게 아니라, 세습을 그만하자는 거다. 이렇게 다양한 세습 유형이 있고, 그것이 상상 못할 수치이지만 쉬쉬하고 넘겨온 현실을 제대로 보자는 것이다.

교회와 목사 이름을 블라인드 처리하면 당사자들은 안심할 것이다. 그러나 그렇게 해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름 다 가리고 공개하는 건 공개가 아니다. (세습을) 감독까지 결재한 거라면, 개교회 문제가 아니라 감리회 내 조직적 현상이기 때문에 드러내야겠다고 판단했다. 세습을 결재해 준 감리사와 감독 이름까지 공개했다. 감독회장, 현직 감독 이름이 세습 리스트에 올라가니 외압이 있을 줄 알았다. 그런데 마음이 너무 편안할 정도로 전화가 없다.

이 리스트 공개로, 나는 옳고 그들은 틀리다고 정죄하는 것이 아니다. 명예훼손 소송이 들어오면 받겠다. 그들의 실명을 거론해 가슴 아프게 한 것, 교단 법정에 고소하면 감당할 것이다. 감리사와 감독이 어떻게 처리할지 보겠다. 사회 법으로 고소해도 감당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벌금형 나오면 노역이라도 할 것이다. 리스트 공개에 대한 책임을 떠안겠다는 것이다.


홍 목사가 10월 27일 입법의회장 앞에서 '세습방지법 개정안' 동의 서명을 받고 있다. 뉴스앤조이 자료 사진
- 미자립 교회는 상황이 다를 수 있지 않나. 취재 과정에서 "우리는 명성교회처럼 이득을 보는 것도 없는데, 세습이라고 하면 안 된다"고 말하는 목사도 있었다.

물론 그런 문제 제기는 가능하다고 본다. 나는 세습을 정의하기를 "담임목사로서의 영향력을 행사해 물적·인적으로 대물림되는 현상"이라고 본다. 큰 교회나 작은 교회 모두 예외 없다. 작은 교회라도 갈 목회자 차고 넘친다. 다른 이들이 올 수 있는데도 자기 아들 데려온 것은 민주적이지 않다. 오히려 작은 교회가 더 담임목사가 독재하기 쉬운 구조가 될 수 있다. 교인들 입장에서는 떠나는 목사를 예우해 주지 못하니까 (세습을) 용납하는 경우도 있다.

작은 교회에는 물론 연민의 정을 둘 만한 사례가 있을 수 있다. 한 후배는 나에게 전화해 "형, 나는 미자립 교회 간 거고 열심히 목회해서 미자립 교회 꼬리표를 뗐는데, (세습했다고) 비난받는 게 너무 서운하다"고 했다. "미안하다.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겠지만, 간 것 자체는 인정해야 하지 않겠느냐"고 답했다.

- 특수한 상황을 인정해 줘야 한다는 곳도 있다. 교인이 한 명도 없지만 아버지가 쓰러지셔서 부임했다는 목회자도 있었다.

예를 들어, 만나교회 김병삼 목사도 세습했다. 좋아하는 선배이고, 세습 여부와 상관없이 바람직하게 목회한다고 생각한다. 이름 올린 것에 미안한 마음도 있다. 존경받는 김우영 목사가 갑자기 쓰러지면서 은퇴를 선언했다. 교회로서는 아들을 담임자로 선택한 과정을 해명할 수 있다. 그러나 작은 교회도 그런 상황이 있을 수 있지 않나. 특수한 상황은 어디나 있을 수 있다.

- 감리회는 진보·자유적이라고 하면서도 세습이 제일 많다.

존경받는 사람들도 세습을 한다. 호원중앙교회 변승근 목사 같은 경우 10여 년 전부터 입교인 수가 두 배 증가했다. 주위에서 "저 목사님 대단하다"고 했다. 그런데 은퇴할 때쯤 아들들을 맞바꿔 교차 세습했다. 아들들은 1년 후 떠나 버렸다.

청주 흰돌교회 임복만 목사도 존경받는 사람이었다. 그런데 충주 평안교회와 아들을 교차해 세습했다. 거기서 끝나지 않고 아들들을 재교환했다. 부자 쌍방 교차 재교환이다.

세습은 진보와 보수를 막론한다. 이해관계에 따라서 움직이는 것이다. 강명순 목사(전 한나라당 의원)의 남편 정명기 목사가, 사위와 자신의 교회를 통폐합했다. 그분은 안산 지역에서 노동운동의 대부로 불리는 분이다. 그분이 그런 결정을 할 줄 몰랐다.

단독범이면 부담이 크겠지만 (너도나도 세습하니) 다 공범처럼 되어 버린 것이다.
책임 분담하며 같이 가는 것이 구조가 되었다.


'별표'가 있으면 해당 목회자가 지금까지 재임한다는 의미이고, 없으면 다른 곳으로 이임하거나 은퇴했다는 뜻.
- 세습을 용이하게 하는 구조적인 문제도 존재하는가.

세습이 많은 이유는 비민주적인 의사 결정 구조에 있다. 다양한 세대, 성별, 교회를 대표하는 담임자 청빙 과정은 개교회에 있어 중차대한 일이다. 그런데 그걸 의결할 수 있는 구조가 특정 목사와 장로 지도층에만 집중돼 있다. 이런 구조가 세습을 가능하게 하는 주요 요인이다.

목회자 인사를 결정하는 구역인사위원회에는 기획위원회(장로교회 당회에 해당 - 기자 주) 위원들이 다 들어가고, 지방회 대표와 권사·집사까지 다 참여하기는 하지만, 목사와 장로의 의견이 절대적인 구조다. 구성 자체가 시대정신, 사회정의 관념에서 봤을 때 다양한 구성원 의견을 반영했다고 보기 어렵다. 청년과 젊은 교인은 아예 없다.

세습은 목사만의 문제가 아니다. 개체교회 구역인사위원회부터 시작해 감독까지 이어지는 조직적 문제다. 세습을 처벌하려면 법을 어긴 교역자만 처벌할 게 아니라, 구역인사위원회 위원들과, 구역인사위원회를 소집하고 회의를 주재하고 결재한 감리사, 최종 결재하고 후임자를 파송한 감독까지 가야 한다.

감리사는 "나 혼자 결정하는 문제가 아니다"라고 말할 수 있다. 그러나 엄밀하게 따지자면 감리사가 '세습은 불법이고 문제다'라고 결재하지 않을 권리가 있다. 그러나 개체교회가 적법한 과정을 거쳤으면 어쩔 수 없다고 하는 경우가 많다. 감독도 같은 논리로 결재한다.

- 세습 리스트를 작성하며 든 소회가 있다면.

세습의 본질은 족벌 체제 형성이다. 세습은 친족 중심의 족벌 체제 형성 과정으로 볼 수 있다. 중세시대 왕위 물려줄 때 왕족 일가에서만 후계자를 고르는 것처럼 말이다. 세습 리스트 자료에 '삼도 형제'(김선도·김홍도·김국도) 얘기를 했지만, 큰 교회만 그런 게 아니다. 3대째 감리회 목회자 집안이라는 오세도 목사는 9남매가 곳곳에서 목회한다. 형제와 자식이 세습했다.

3대 세습도 충분히 가능한 시나리오다. 2대 세습도 문제없다고 하는데, 3대 세습을 하지 않는다는 보장이 있는가. 이미 숭의교회가 그렇게 했다.

종교개혁 500주년, 루터를 얘기할 게 아니다. 옛날 얘기하지 말고, 지금을 얘기해야 한다. 온갖 부끄러운 건 다 숨겨 놓고 현실 없는 개혁 얘기나 해서야 되겠는가. 세습이 만연한 현실을 이야기하자. 이번에 세습 리스트를 작성하며 감리회에 그 얘기를 하고 싶었다.


helpe**** 2017-10-30 22:11:43추천2반대0
북한빨갱이그리욕하면서 하는짓은 똑같구만. 가르치는거 누가못하나 그렇게 안살면서 똑바로살라고 강단서 떠드니문제지 이러니 개신교신뢰도가 밑바닥이고 세상이교회걱정하는거지 그러면서 백만전도? 백만명이 떠나것다 참나


☩중대발표☩ 사진 화보로 보여주는...
끝내주넹~

교회세습 목사 사진 명단 총정리, 사진화보로 보여주는





한기총 회장들의 김일성 따라하기 = 복음의 혈통계승
김일성-김정일-김정은 세습 = 혁명의 혈통계승
한기총목사들 김일성은 그렇게나 싫어하면서 왜 종북짓들을 하는가?


http://www.nocutnews.co.kr/news/4512723
한기총 역대 대표회장 약 3분의 1이 세습
2015-12-02 17:51
CBS노컷뉴스 이승규 기자 메일보내기

길자연 목사와 최성규 목사도 대표회장 역임
< width="640" height="360" src="https://www.youtube.com/embed/gDp5Syz9fys?feature=player_embedded" frameborder="0" allowfullscreen>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와 기독교대한감리회 등이 세습방지법을 제정했지만, 여전히 세습은 진행 중이다.

재미있는 사실은 보수적 연합기관인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역대 대표회장 출신 중 세습을 감행한 목회자가 많다는 점이다.

한기총 역대 대표회장은 17명. 이중 5명이 세습을 했다. 30%에 해당하는 높은 수치. 이들은 비판 여론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아들에게 교회를 물려줬다.


제일 먼저 세습을 한 목회자는 강남제일교회의 지덕 목사. 한기총 6대 대표회장을 지낸 지덕 목사는 지난 2003년 아들 지병윤 목사에게 교회를 넘겨줬다.

강남제일교회는 당시 세습에 반대하는 교인들이 따로 교회를 개척해 지금까지 예배를 드리고 있다. 목회자의 세습 결정으로 하루아침에 교회가 둘로 나뉘게 된 셈이다.

한기총 대표회장을 세 번이나 지낸 길자연 목사도 세습에서 벗어날 수 없다. 길 목사는 아들 길요나 목사에게 교회를 물려줬다. 기독교인들은 물론 사회에서도 세습에 대한 비판 여론이 많았지만, 길자연 목사는 신경 쓰지 않았다.

13대 대표회장을 지낸 이용규 목사도 세습에 동참했다. 기자는 물론 외부인의 출입을 통제했던 길자연 목사와는 달리 이용규 목사는 전 과정을 공개했다. 그만큼 떳떳하다는 이야기다. 성남성결교회 교인들은 만장일치 찬성으로 이 목사의 아들을 지지했다.

한기총 대표회장을 지낸 뒤 한기총에서 탈퇴한 홍재철 목사는 조용하게 세습을 했다. 경서교회 홈페이지를 보면 홍재철 목사 자신은 원로목사로, 아들 홍성익 목사는 담임목사로 올라가 있다. 사실상 세습이다.

이번에 세습한 인천순복음교회 최성규 목사 역시 한기총 11대 대표회장을 지낸 바 있다.

보수적 연합기관인 한기총 역대 대표회장 중 상당수가 세습을 감행했다는 사실은 충격을 던져준다.

조제호 사무처장(기독교윤리실천운동)은 "사회 지도층의 도덕적 책임을 얘기할 필요도 없이 교계 지도자라는 분들이 모범을 보이지 못 한 부분은 안타깝다"고 말했다.

세습을 감행한 교회들은 정당한 법과 절차를 통해 후임 목회자를 결정했다고 주장하지만, 이는 교회 공동체 본질과는 거리가 먼 해명이다.
조제호 사무처장은 "우리가 전도의 사명이 있다면, 사회나 비기독교인들이 어떻게 볼 것이냐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교회세습반대운동연대가 담임목사와 부목사 등 562명과 평신도와 일반인 1,520명 등 2,082명에게 설문조사를 한 결과는 우리에게 생각할 지점을 던져준다.

교회 세습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를 묻는 질문에 35.4%의 목회 관련자들과 42.8%의 평신도들은 북한을 생각한다고 답했다.


[영상 취재 정용현 영상 편집 정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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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세습 목사 사진 명단 총정리, 사진화보로 보여주는



교회가 강간의 왕국이냐?


한국교회 자정능력 상실!!


개독10걸 불륜6걸 한국교회 최고지도자들 빙산의 일각

■조용기 매독■★←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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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정현이 의사부인인 여비서와 불륜하여 이혼케 만든 것은 황성연PD가 유튜브서 폭로하여 14만조회를 기록후 다시 올려진 바도 있었다. 오가넘은 검정고시라 뒤늦게 둘러대는데 그랜래피드 소재 칼빈신학교 서류엔 분명 부산고 졸업이라 나와 있다.
● 나무위키의 개독교 항목의 전광훈을 보면 ("이명박을 찍지 않을 시 생명책에서 지워버리겠다!" "이 성도가 내 성도인지 알아볼 때 자고 싶다 했을 때 빤스를 내리면 내 성도요, 안 그러면 똥이다" 라는 발언을 함으로서 인간으로서의 개념상태가 노답임을 인증했다. 어느 쪽 발언이건 천하의 개쌍놈 인증 발언으로 볼 수 있다.)로 나와 있다.
● 위 자료들을 인터넷에 대대적으로 퍼 올리시기를 바랍니다.(딤전 5:20)

위 개독10걸 사진일람표의 성경적 근거:
"범죄한 자들을 모든 사람앞에서 꾸짖어 나머지 사람들로 두려워하게 하라."(디모데전서 5장 20절)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시편 1장 1절)


Maranatha Come Lord Jesus!
계시록 22:20-21 ...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주 예수의 은혜가 모든 자들에게 있을지어다 아멘



http://surprise.or.kr/board/view.php?table=surprise_13&uid=63287




IP : 172.56.32.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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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172.56.32.x    작성일 2018년2월11일 04시26분      
☨신동아 대박!! 불륜 김홍도 인터뷰 전문 공개☨

무지 재밋슴
■금란교회 김홍도 목사, '이명박 불륜의혹' 폭로?■★←클릭!!

■세습 횡령 불륜 김홍도 인터뷰 전문■★←클릭!!

▲ 김 목사는 “물질, 여자, 교만은 목사의 3대 암초”라고 강조했다. ◀ 그건 바로 너!!

* 이 기사 전문은 동아일보 신동아 2007.07.01 통권 574 호(p166-200)에 실린 것으로 인터뷰 필자인 조성식 기자로부터 특별히 기사 전문 게제 허락을 얻어 게제한 것이다.<이 목사님은 신동아 김홍도 기사를 이용할 자격이 차고도 넘치는 분입니다. 그간의 노고를 잘 알고 있습니다.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조성식 기자 2007.8.13 14:20> 게제 허락에 감사드린다! 당당뉴스는 인터뷰 내용 중 사실과 다른 점을 입증자료를 적시, 몇 회 걸쳐 다룰 예정이다. 차라리 조용히 근신이나 하면 좋았을 것을...

세습·횡령·불륜 논란, 금란교회 김홍도 목사 인터뷰
“시청앞 집회 ‘좌파 척결’ 설교 직후 좌파 정부 내사 시작됐다”
조성식 동아일보 신동아 기자 mairso2@donga.com

● “교회 일을 세상법으로 재판하면 안 걸릴 교회 없어”
● “세계적 대교회 목사가 10억 못 만들어 교회 돈 횡령하겠나”
● “불륜? 근거라고는 그 여자 입밖에 없다”
● “법정에서 ‘불륜 고백’ 인정한 건 변호사의 잘못된 코치 때문”

● “신앙 없었다면 자살했거나 몇 놈 쏴 죽였을지도”
● “감독회장 선거 때 돈봉투 돌린 건 관행”

● “예배시간에 ‘장로 후보’라고만 하지 이명박 이름은 거론 안 해”
● “‘아들 목사’ 후임자 추대는 세습 아닌 교인들 총의”
● “여자 문제, 돈 문제? 천주교, 불교는 훨씬 더 심해”
● 대법원 판결문 “교회와 목사는 별개”
● 유모 장로 “고소 취소 조건으로 10억 제의 받았다”
● ‘불륜’ 배씨 “김 목사는 회개하고 교인들에게 사죄하라”



▲ 금란교회 김홍도목사 / 신동아 기사 중에서

서울 망우동에 있는 금란교회는 세계 최대 감리교회로 불린다. 연건평 1만2400평(지상 10층, 지하 6층)의 대형 건물에 등록 교인 12만, 출석 교인 수 6만을 헤아린다. 금란교회를 36년째 이끌고 있는 김홍도 목사는 올해 칠순을 맞았다. 금란교회는 지난해 5월, 30대 중반인 김 목사의 아들을 후계 담임목사로 추대해 세습 논란에 휘말렸다. 아버지 목사가 사법부에서 최종적으로 유죄선고를 받은 직후의 일이다. 아들 목사는 아버지 목사가 은퇴 연령인 만 70세가 되는 내년에 취임할 예정이다.


‘교회법’과 사회법의 충돌

감리교단 최고위직인 기독교대한감리회장(감독회장)을 역임한 김홍도 목사는 2003년 8월 공금 횡령, 배임, 건축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돼 40일간 갇혀 있다 보석으로 풀려났다.
기독교계를 대표하는 거물급 목사가 법의 심판대에 올랐다는 점에서 세간에 충격을 준 이 사건은 ‘교회법’과 사회법의 충돌이라는 점에서도 비상한 관심을 끌었다. 그간 성역으로 인식돼온 교회의 재정, 즉 헌금 운용 실태가 사법적 심판대상이 됐기 때문. 공소사실 중 일부는 불륜 의혹 등 김 목사의 사생활과 관련된 것이었다.

재판은 3년 가까이 진행됐다. 재판과정에서 김 목사는 대부분의 혐의를 부인했다. 변호인은 종교의 특수성을 내세워 무죄를 주장했다. 하지만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1심 재판부(서울지법 동부지원 형사1부)는 징역 3년에 집행유예 3년 및 벌금 750만원을 선고했다. 항소심 재판부(서울고등법원 형사2부)는 1심 선고내용에서 징역만 2년6개월로 줄였다. 2006년 4월 대법원이 김 목사의 상고를 기각함으로써 유죄가 확정됐다.

MBC 시사프로그램 ‘뉴스 후’는 지난 3월24일 금란교회, 여의도순복음교회를 비롯한 대형 교회와 그 담임목사들의 재산 문제, 부자간 목사 세습 문제 등을 다뤘다. 김 목사와 관련해서는 공금 횡령 등 법원에서 유죄판결을 받은 내용 일부를 소개하는 한편 1998년 MBC ‘시사매거진 2580’ 보도로 알려진 불륜 의혹을 다시 제기했다. 당시 화면 중 일부를 그대로 내보낸 ‘재탕 방영’이었다.

김 목사는 4월15일 주일설교에서 MBC 보도내용을 강하게 부인하는 한편 유죄를 선고한 사법부에 대해서도 “상부 지시대로 각본에 짜인 대로 재판했다”며 비난했다. 그에 따르면 자신에 대한 언론의 공격은 “교회를 파괴하려는 좌파 정권의 음모”에서 비롯됐다는 것이다.

‘신동아’는 검찰의 공소장과 법원 판결문을 정밀 분석한 후 김 목사를 인터뷰해 그의 ‘억울함’이 무엇인지 살펴봤다. 기독교계 원로인 그가 털어놓은 얘기는 도덕적 논란에 휩싸인 한국 교회의 우울한 현주소를 여실히 보여주는 것이었다. 아울러 김 목사 사건에 관련된 인물들과 기독교계 관계자들을 접촉해 그의 주장을 검증했다.


▼ 제1부 김홍도 목사 인터뷰

김홍도 목사와의 인터뷰는 5월과 6월 두 차례에 걸쳐 금란교회에서 진행됐다. 교회 사무국장인 박모 부목사와 이모 장로가 배석했다. 두 사람은 간간이 김 목사의 답변을 거들었으며 김 목사가 직접 언급하기 곤란한 부분을 대신 설명하기도 했다.

김 목사는 검찰의 공소사실은 물론 법원의 판결 내용도 부정했다. 한마디로 엉터리 기소에 엉터리 재판이었다는 것. 아울러 검찰 수사가 정권 차원에서 진행됐다며 국가정보원의 내사 의혹도 제기했다. 자신의 설교 스타일대로 직설적인 화법을 구사한 그는 자신을 고소했거나 돈 문제가 얽힌 몇몇 장로에 대해 ‘그놈들’ ‘사기꾼’ 따위의 원색적인 비난을 퍼부었다. 1998년에 이어 올해 또다시 자신의 비리 의혹을 방송한 MBC에 대해선 “빨갱이놈들”이라며 격한 감정을 드러냈다.


한국 개신교 부흥의 상징

김 목사가 보수 기독교계의 대표적 인물이라는 점에서 교회의 사명, 구원의 의미, 종교 다원주의, 종교와 정치의 관계 등 일반적인 종교 문제에 대한 질문도 던졌다. 정치 문제와 관련해 그는 이번 대선에서 개신교 장로인 이명박 후보를 지지하고 있음을 숨기지 않았다.

감리교법에 따르면 목사의 정년은 만 70세다. 김 목사는 1938년 2월생이므로 임기가 1년이 채 남지 않은 상태다.


▼ 내년 봄이면 만 70세인데, 예정대로 은퇴하실 건가요.

“예. 예정대로… 그것은 뭐 감리교법이니까. 그런데 매년 3, 4월경에 연회가 열려요. 감리교법에 따르면 (만 70세가 된 경우) 연회 이전에 생일을 맞은 목사는 연회 때 은퇴해야 하지만, 생일이 연회 이후인 목사는 10월에 은퇴하게 돼 있어요. 거의 1년을 더하는 셈이죠. 그래서 이것은 불공평하다, (만 70세가 되면 연회 시기와 상관없이) 임기를 그해말까지로 하자는 얘기가 나오고 있어요. 잘하면 내년 말까지 할 것 같습니다.”

정식 명칭이 기독교대한감리회인 감리교는 지방회-연회-총회 3단계의 조직으로 구성돼 있다. 지방회는 구·군 단위, 연회는 도 단위 조직이다. 총회는 13개 연회를 총괄하는 감리교의 최고 의결기구다.

▼ 교회 주보를 보니 주일예배를 네 차례 보더군요.
“밤 예배까지 합하면 다섯 번이죠.”

▼ 매번 목사님이 설교하십니까.
“손님(외부 초청 목사)이 안 오면 낮예배 네 차례 모두 제가 설교하지요. 밤예배도 그렇고.”

▼ 힘들지 않으신가요.
“나이 때문에 힘들지요. 그런데 이제 아들 목사가 후임자로 정해져 정 힘들면 (설교를) 맡기기도 합니다.”

금란교회의 성장은 한국 개신교 부흥의 상징이라 할 만하다. 김 목사가 담임목사로 취임한 것은 1971년. 인터넷 홈페이지에 기재된 교회 역사에 따르면 당시 금란교회는 교인 75명에 건물 크기 24평의 작은 교회였다. 하지만 김 목사 부임 3개월 만에 교인이 300명으로 늘었고, 1980년대 들어서는 신도 수 1만5000명으로 급성장했다. 건물도 자꾸 커져 1984년 6000석을 갖춘 대성전이 들어섰고, 2000년엔 1만석을 갖춘 초대형 교회가 됐다.

교회의 성장에 비례해 김 목사의 이력도 화려해졌다. 1996~98년 서울연회 감독과 감리교본부 감독회장에 취임했다. 비슷한 시기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KNCC) 대표회장을 지냈고, 이후 아세아연합신학대 이사장, 한미기독교 목회자협의회 회장을 역임했다. 1996년에 맡은 세계교화갱보협회 이사장직은 지금까지 유지하고 있다.

감신대(감리교신학대학교)의 한 석사논문(한철희, ‘교회성장을 이룬 목회자들의 설교 연구: 명성, 금란, 사랑의 교회 중심으로’)은 금란교회의 성장요인으로 두 가지를 꼽았다. 첫째는 온 교회가 성령으로 하나 됐다는 점이고, 둘째는 영혼 구원에 집중했다는 점이다. 이에 대한 김 목사의 의견을 물어봤다.

“맞는 얘기고요. 좀더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영혼 구원을 이루려면 우선 십자가와 부활이라는 복음에 충실해야 해요. 그것을 믿지 않으면 영혼 구원이란 없지요. 또 성령 충만은 기도를 뜨겁게 하지 않으면 안 되거든요. 우리 교회는 지금까지 뜨거운 기도로 모든 난관을 극복해왔습니다. 예를 들어 MBC 같은 데서 치면 교회가 무너질 줄 알았는데 끄떡없이 계속 부흥되자 나를 조사했던 검사도 놀랐지요. 하나님의 교회이기 때문에 (외부에서 공격한다고) 망하지 않거든요.”

▼ 2003년에 구속됐는데, 아마도 36년 재임기간 중 가장 큰 시련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렇죠.”

▼ 지난해 대법원 확정판결이 나왔습니다. 그런데 지난 4월15일 주일설교에서 “사법부에서 유죄판결을 받은 것이 억울하다. 검찰이나 재판부도 사실심리를 해서 옳고 그름을 따지는 게 아니라 상부 지시대로 각본에 짜인 대로 밀고 나갔다”고 주장하셨죠?
“각본대로 밀고 나갔죠. 분명히 다 해명됐는데도.”
“교회 재산은 개인 재산 될 수 없어”


▼ 어떤 근거가 있어선지 아니면 추측해서 말씀하는 건지….

“내가 이제 은퇴를 앞두고 있으니 교회에서 그만한 대우를 해줘요. 몇 년 전에 우리 교회가 경기도 남양주에 있는 1600평의 땅을 구입한 적이 있어요. 거기다 경기금란교회라는 개척교회를 지으려 했습니다. 그런데 계약이 쉽지 않았어요. 그 땅에 농지가 포함돼 있어 서울사람은 계약을 못한다는 겁니다. 그래서 당시 인근 마석의 모 교회에서 전도사를 하고 있던 내 아들(김정민 목사) 이름으로 계약을 했어요. 일단 계약은 아들 명의로 하고 나중에 구입할 때 교회 명의로 바꾸려 했어요. 그런데 이걸 검사가 횡령으로 몰고 간 겁니다. 교회법을 몰라도 분수가 있지, 교회 재산은 개인 소유가 될 수 없어요. 부동산을 계약할 때는 개인 이름으로 했더라도 나중에 구입할 때 교회 이름이 들어가면 되거든요. 아무리 설명해줘도 몰아세우니….”

▼ 경기금란교회는 은퇴 후 목사님이 목회할 목적으로 지으려 한 겁니까.

“은퇴한 후 아들과 같이 하려 했지요. 아들이 담임목사를 맡고 나는 은퇴하자마자 가서 도와주려 했지요. 금란교회 60개 교구 중 한두 교구를 떼어주고. 큰 교회가 개척교회 내는 건 정당한 일이에요. 다른 교회들도 다 그렇게 해요. 그런데 하나님 뜻이 다른 데 있었던 모양입니다. 지난해 아들이 우리 교회 부목사로 부임했는데, 설교하는 모습을 보고 교인들이 ‘야, 아버지보다 낫다’ 하고 후임자로 추대한 겁니다. 내가 미국에 가 있을 때 장로님들이 만장일치로 결정했어요. 그러니 (남양주에) 교회를 개척할 필요가 없어진 겁니다. 그래서 그 땅을 팔게 된 거죠. 지난해 우리 교회에서 세계감리교대회를 치렀어요. 그 준비를 한다고 교회 옆 주차장 부지를 100억원에 매입하면서 빚을 졌는데, 남양주 땅을 팔아 갚았어요.”

금란교회가 남양주 땅을 계약한 것은 2003년 3월. 검찰이 이를 횡령죄로 기소한 것은 교회 공금을 쓰면서 기획위원회 의결 등 필요한 절차를 거치지 않고 김 목사 아들 명의로 계약했다는 이유에서다. 법원은 공소사실을 그대로 인정했다. 횡령액은 8억340만원. 계약금 1억6000만원과 중도금 6억4340만원을 합한 금액이다.

금란교회는 남양주 땅을 평당 1000만원으로 쳐 약 16억원에 매입했다. 계약금과 중도금을 치를 때까지는 명의자가 김 목사의 아들이었다. 잔금(8억원)이 치러진 것은 2003년 7월말. 김 목사가 구속되기 보름쯤 전이었다.


“유지재단 허락 없이는 근저당도 못해”

등기부등본에 오른 구매자 명의는 금란교회였다. 구매자 명의를 김 목사 아들에서 금란교회로 바꿔 잔금을 치르고 등기를 한 것이다. 검찰은 매매대금 중 잔금을 제외한 계약금과 중도금에 대해서만 횡령죄를 적용했다. 김 목사는 이에 대해 “횡령이라면 전체가 다 횡령이지 반만 횡령이라는 게 말이 되냐. 이런 모순이 어디 있느냐”고 반박했다.

“김회재 검사(당시 수사검사. 현 서울동부지검 6부장검사)도 OO교회 집사인데, 그걸 횡령으로 보다니, 참 한심하지. 교회 일을 세상의 잣대로 재판하면 안 걸릴 교회가 한 군데도 없습니다. (기소 내용 중) 가장 큰 건이 바로 이 건이에요. 액수도 가장 크고. 최근의 일이고.”

김 목사는 “단 한 평의 건물이든 땅이든 교회 맘대로 하지 못한다. 소유권이 교회가 아니라 감리교 유지재단에 있다. 따라서 개(個) 교회의 횡령이라는 건 있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금란교회만 해도 등기부에는 교회 이름이 올라가 있지만 우리 맘대로 팔지 못해요. 증축도 유지재단의 허락을 받아야 해요. 근저당도 맘대로 못해요. 재단 이사회에서 허락해줘야 재산권을 행사할 수 있어요.”

김 목사의 말대로 감리교법에 따르면 개별 교회의 모든 재산은 증여 형식으로 감리교 유지재단에 귀속된다. 그런데 세금 문제와 관련해 유지재단이 개별 교회의 재산을 소유하는 것이 부동산실명제법 위반이라는 주장이 교계 일각에서 제기돼 관심을 끈다.

국세청은 올 초 감리교 유지재단에 15억여 원의 종합부동산세를 부과했다. 이에 대해 감리교단측은 “교단에 속한 모든 교회의 부동산을 유지재단 단일 소유로 인정함에 따라 과세표준금액이 높아져 세금 부담이 늘게 됐다”며 “재산의 실질적인 소유권이 개 교회에 있기 때문에 누진과세는 부당하며, 실제 소유자인 개 교회 기준으로 세금을 부과해야 한다”며 국세심판청구를 했다.


▲ 집무실에서 인터뷰에 응하고 있는 김홍도 목사. 그는 “검찰 수사가 정권 차원에서 진행됐다”고 주장했다.

감리교 본부 강만득 재산관리부장의 설명이다.

“개별 교회가 유지재단에 편입시킨 재산은 대법원 판례에 따르면 명의신탁 재산이다. 따라서 납세 의무자는 재단이 아니라 개별 교회다. 재산을 관리만 하는 재단에 종부세를 부과하는 것은 세법상 실질과세 원칙에도 위배된다.”

강 부장에 따르면 유지재단의 이사회 결의는 “요식행위이고 형식적인 절차”다. 교회 건물을 새로 짓거나 증축하거나 부동산을 처분할 때 재단 이사회 의결을 거치지만 개별 교회가 올린 원안 거의 그대로 통과된다는 것.

기독교대한감리회 소속 교회는 교단법에 따라 부동산을 매매할 경우에는 교회 기획위원회 의결과 당회의 승인을 거쳐야 한다. 이어 지방회 회장인 감리사 주재로 구역회를 열어 재적 과반수 출석과 참석자 3분의 2 이상의 찬성으로 의결한 후 기독교대한감리회 유지재단 명의로 매매계약서를 작성하고 등기를 이전해야 한다. 공소장에 따르면 금란교회는 남양주 땅을 구입하면서 이 같은 절차를 거치지 않았다.

항소심 재판부는 이에 대해 이렇게 판시했다.

“피고인(김홍도 목사)은 금란교회를 위하여 위 부동산을 매입하면서 다만 김정민으로부터 그 매수 명의만을 빌린 것이 아니라 피고인과 김정민이 금란교회로부터 완전히 독립된 별개의 교회를 지을 목적으로 위 부동산을 매입한 것이고, 설령 교회법상 위 부동산을 김정민 명의로 등기할 수 없다 하더라도 김정민으로 하여금 위 부동산에 대한 사실상의 소유권을 행사하도록 할 의도로 위 부동산을 매입하였음이 인정된다.”



“국정원에서 내사한다”

김 목사는 검찰 수사가 정권 차원에서 진행됐다고 주장했다.

“2002년 가을부터 2003년 봄까지 시청앞 광장 대중집회에서 몇 차례 강한 반공설교를 했어요. 조용기 목사와 같이 했지요. 가장 큰 이슈가 친북반미세력 척결과 국가보안법 폐지 반대였어요. 여중생 사망사건으로 촛불시위가 벌어지면서 반미감정이 고조되자 미국이 한국을 포기하려 했어요. 그걸 우리가 막은 겁니다.

나는 이북에서 살다 온 사람이기 때문에 공산주의 사상과 그 생리를 누구보다도 잘 알아요. 원래 북한에 교회가 더 많았어요. 그런데 공산당이 집권해 다 파괴했거든요. 예수 믿는 사람은 거의 다 잡혀 죽거나 남한으로 넘어왔죠. 공산주의는 무신론이고 교회말살론이죠. 노무현 정부나 김대중 정부가 싫다기보다는 이 나라가 공산화되면 우리가 예수를 못 믿고 다 죽게 되기 때문에 국가보안법 폐지를 반대한 겁니다.

2003년 1월 시청앞 집회에서 그런 설교를 하고 난 다음날 친구 목사한테서 연락이 왔어요. 그 친구가 담임을 맡고 있는 교회 신자 중에 4성 장군 출신의 전직 국방부 장관이 있어요. 그런데 그 사람이 내 친구한테 ‘지금 정부에서 금란교회 뒷조사 들어갔다’고 말했다는 거예요. 그래서 내가 ‘웃기지 말라’고 했어요. 내가 걸릴 게 뭐 있냐고.

그런데 우리 교회가 지금의 예배당 지을 때 100억원을 헌금하겠다고 하고는 1억원도 하지 않은 사기꾼이 있어요. 건축업자인데 다른 교회에서 장로로 있다가 우리 교회로 옮겨온 사람입니다. 이 사람을 비롯해 교회에서 못된 짓 하다가 쫓겨난 장로 몇 사람을 (검찰이) 불러다 6개월간 내 뒷조사를 한 거예요. 그중에는 교회 재정을 맡았던 여자 권사도 있는데, 그 여자도 돈을 먹었는지 장부를 복사해 그 일에 가담했죠.”

김 목사는 국정원 내사 의혹도 제기했다. 근거는 자신의 친구 목사의 전언이다.

“나는 전혀 낌새를 채지 못하고 있었는데, 내 친구 목사 말이 옳았던 거예요. 그 국방부 장관 출신 교인이 ‘국정원에서 내사를 시작했다’고 알려줬다는 겁니다. 검찰 수사는 동부지청(서울동부지검의 전신)에서 맡고. 나는 그때 검찰에 고소된 사실도 모르고 있었어요. 내 비자금이 100억은 된다고 시작했다는데 사돈의 팔촌 계좌까지 뒤져봐도 뭐 나오는 게 있어야지. 내 재산이래봐야 몇억밖에 없어요. 결국 아무것도 안 나오니 건축헌금 내려고 모아뒀던 10억원을 교회 돈 횡령한 것이라고 몰아붙인 겁니다.”

김 목사에 대한 고소장이 검찰에 접수된 것은 2002년 12월말이다. 고소인은 금란교회에서 출교당한 유모 장로와 최모, 이모 두 권사. 얼마 후 교회 건축 문제로 갈등을 빚고 교회를 떠난 곽모 장로가 합세했다. 2003년 3월경부터 본격 수사가 시작됐고 김 목사는 그해 8월 구속됐다.


▲ 금란교회 주일 예배 광경.

▼ 구속 당시 심정이 어땠나요. 예상하지 못하셨을 것 같은데.
“뭐 진짜 죄가 있어 구속됐다면 속 터져 못 살았겠지요. 하지만 내가 반공운동을 하고 좌파 정권을 자꾸 까기 때문에 들어간다는 것을 나도 알고 교인들도 아니까….”


김 목사는 고소를 주도한 유 장로를 이렇게 비난했다.

“한○○ 장로가 사무국장을 그만둔 다음 자기가 하고 싶어 이 사람 저 사람 쑤시고 다녔는데, 내가 안 세웠거든요. 그랬더니 팩 돌아서더라고. 그 전에는 곽○○을 때려눕히기까지 했던 사람인데, 그때부터 (곽 장로와) 딱 붙어서 나를 해롭게 하더라고요.”

검찰이 기소한 김 목사의 죄목은 특경법상 횡령, 업무상 횡령, 업무상 배임, 건축법 위반 네 가지로, 구체적인 범죄 혐의는 남양주 땅 매매 건을 포함해 12가지에 이른다. 1심 재판부는 이를 모두 유죄로 인정했다. 항소심에서는 그중 두 가지에 대해 일부 무죄와 무죄가 선고됐다.


“원금은 괜찮고 이자는 횡령?”

앞서 김 목사가 언급한 10억원은 ‘금란교회 김홍도’ 명의로 금정상호신용금고에 예치됐던 돈이다. 김 목사는 이 돈을 개인 재산이라 주장했지만, 검찰과 재판부는 교회 공금으로 판단했다. 판결문에 따르면 원래 상호신용금고에 예치됐던 금액은 12억원이다. 이 돈은 1998년 10월27일 제일은행 중랑교지점과 농협중앙회 광화문지점으로 각 5억원씩, 2억원은 국민투자신탁에 분산 예치됐다.

“…위 자금의 존재가 금란교회 회계담당 직원에 의해 폭로되자 1999년 5월6일 위 제일은행과 농협중앙회에 예치된 정기예금 10억원을 금란교회에 건축헌금으로 헌납하고, 그 무렵 국민투자신탁에 예치된 2억원을 인출해 미국에서 유학생활을 하고 있던 피고인의 사위인 최정렬의 생활비 등으로 임의 소비하여 금란교회 공금 2억원을 횡령하고…”
(1심 판결문).

이에 대해 김 목사는 10억원은 원래 자신의 돈이고 2억원은 그 이자였다고 밝혔다.

“10억원은 내가 평생 부흥회도 다니고 봉급도 받고 또 뭐도 하고 해서 모은 돈이에요. 내 것이지만 기도 중에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교회에 바쳤던 겁니다. 당시 교회가 증축으로 빚을 많이 졌거든요. 다만 10억원에 대한 이자 2억원은 미국 유학 중인 사위 최정렬 목사에게 교육비로 지원했습니다.”

▼ 목사님 개인 재산이라면 문제 삼을 게 없을 텐데요.

“검사나 판사나 내 말을 안 들으려 해요. 통장을 보면 다 알 수 있는데도. 아, 그래 내가 세계적 대교회의 목사인데 그깟 10억원을 못 만들겠어요? 맘만 먹으면 100억원도 만들지. 그런데 그 돈을 횡령한 것이라 하니 이렇게 답답한 일이….”

▼ 목사님 개인 돈과 교회 돈이 통장으로는 구분되지 않나요.

“통장은 구분되는데 명의는 구분되지 않죠. 통장은 목사님 것과 교회 것이 따로 있죠. 그런데 둘 다 명의가 목사님 이름으로 돼 있으니 (검찰이) 그런 주장을 하는 겁니다.”(이모 장로)

▼ 다른 교회도 다 그렇게 합니까.

“그럼요. 이걸 문제 삼으면 한국의 6만 교회 목사 중에 걸리지 않을 사람이 없습니다.”

항소심 판결문에 따르면 ‘금란교회 김홍도’ 명의로 예치돼 있던 12억원은 1998년 10월26일 기독교대한감리회 명의의 계좌로 이체됐다가 다음날 출금돼 분산 예치됐다. 재판부는 계좌 이체 사실을 들어 12억원이 금란교회 공금임이 명백하다고 판시했다.


“방송 터지기 전에 손써야 한다고 해서”

▼ 기독교대한감리회 명의 계좌로 이체한 것은 어떻게 설명할 수 있습니까.
“헌금을 하기 위해 김홍도 명의 계좌에서 기독교대한감리회 금란교회 명의 계좌로 이체한 겁니다.”

배석한 박 부목사가 “말하자면 계좌이체 헌금”이라고 부연했다. 재판부가 인정한 횡령액은 2억원. 김 목사는 “교회 공금을 횡령한 것이라면서 10억원은 놔두고 2억원만 문제 삼은 것도 모순”이라고 주장했다.


▲ 김 목사는 “물질, 여자, 교만은 목사의 3대 암초”라고 강조했다.

김 목사의 수난이 시작된 것은 1998년 4월5일 MBC ‘시사매거진 2580’이 김 목사의 불륜 의혹, 감독회장 부정선거, 재산 문제 등을 보도하면서다. 판결문에 따르면 김 목사는 MBC 보도와 관련해 방영 전과 방영 후에 각각 4억원과 1억5000만원의 교회 공금을 횡령했다. 4억원은 방영 저지를 위한 로비자금이었다.

판결문 기록대로라면 김 목사는 이모 장로에게 “평소 알고 있는 여야 정치인, 청와대 등 힘있는 사람을 통해 위 프로그램이 방영되지 않도록 힘을 써달라. 그리고 위 프로를 뒤에서 조종하는 곽OO을 책임지고 구속시켜라” 하면서 현금 4억원을 사과상자에 담아 건넸다. 또한 4월말에는 “MBC 관계자와 신세 진 사람들에게 인사하라. 곽OO을 구속시켜라”는 취지로 운전기사를 시켜 현금 1억5000만원이 든 사과상자를 전달했다.


▼ 로비자금 4억원을 실제로 사용했습니까.
“안 했죠. 그놈이 떼먹었죠. 원래 사기성이 있는 사람이에요. 자기가 청와대에서 뭐 지냈다면서 알랑거리기에 충성하나보다 했죠. 방송이 터지지 않게 손을 써야 하는데 돈이 필요하다는 거예요. 그래서 준 건데 제대로 사용하지도 않았어요. 나중에 1억원인가는 갚았고, 나머지 금액은 땅 팔아 갚는다고 하고는 약속을 지키지 않았죠.”

▼ 곽 장로를 구속시키라는 지시를 하셨습니까.
“내가 구속하란다고 구속되겠어요? 그놈(이OO 장로)하고 곽OO하고 짜고 만들어낸 말이에요. (두 사람 다) 사기성이 있어서 교회에서 쫓겨났어요.”

▼ 1억5000만원은 또 뭡니까.
“판결문 내용은 지어낸 얘기고요. 건축업자인 곽 장로가 지금의 금란교회를 지을 때 공사비로 150억원만 주면 자신이 건축헌금 명목으로 100억원을 보태서 완공시키겠다고 하고는 모두 241억원을 가져갔어요. 그러고도 자꾸 돈을 요구해 공사가 중단됐지요. 1억5000만원은 이OO 장로가 ‘곽 장로한테 교회 돈을 되찾으려면 경비가 필요하다’고 해서 준 돈이에요. 권력자들한테 써야 한다며.”

▼ 목사님이 문제 있는 장로들한테 많이 휘둘리셨나 보네요.
“보통 휘둘린 게 아닙니다. 이OO 받아들일 때 사방에서 전화가 걸려 왔어요. 사기꾼이니 조심하라고. 곽OO에 대해서도 말이 많았는데, 예배당을 지어준다고 하니 의심하지 않았지요. 목사는 단순하거든요. 사람 잘 믿고.”

‘2580’ 보도를 전후해 금란교회는 보도내용을 반박하고 해명하는 광고를 각종 언론매체에 57회에 걸쳐 실었다. 집행된 광고비 총액은 3억3000만원. 검찰은 이에 대해 배임죄를 적용했다.



교회 공금을 ‘불륜 합의금’으로

법원이 이처럼 검찰의 공소사실을 거의 그대로 받아들인 것은 김 목사의 개인적인 문제와 관련해 교회 공금을 사용한 것은 횡령 및 배임에 해당한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MBC 보도와 관련된 로비자금 및 광고비, 감독회장 선거자금, 불륜 관련 합의금, 변호사 선임료, 별장 건축비, 아파트 분양대금 등이 다 그렇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금란교회측은 하나같이 김 목사 개인의 이익이 아니라 교회의 명예나 업무와 관련된 일이기에 정당한 공금 사용이라고 반박한다. 또한 매사 기획위원회 의결을 거쳐 집행했기 때문에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김 목사의 항변이다.

“아니, 교회 돈을 어떻게 내 마음대로 씁니까. 장로님들이 쓰라고 하니 쓰는 거지요. 재정부장 도장 찍지 않으면 못 쓰는 거예요. 아무리 설명해도 이미 뒤집어씌우려고 마음먹었기 때문에 듣지를 않더라고요.”

하지만 재판부는 “기획위원회 의결을 거치지 않았거나 설령 거쳤더라도 적법한 절차를 밟지 않아 교인들의 진정한 의사를 반영한 것으로 보기 어렵다”는 견해를 밝혔다. 금란교회는 김 목사가 구속되기 직전인 2003년 8월 문제가 된 몇 가지 사안에 대해 교인들에게 공금 사용 내역을 밝히고 동의를 받는 절차를 밟았다. 이에 대해 재판부는 “사실관계를 피고인(김 목사)에게 일방적으로 유리하게 왜곡해 설명한 다음 교인들의 동의를 물었고, 사후에 추인받았다고 해서 범죄가 성립되지 않는 것은 아니다”라며 그 효력을 인정하지 않았다.

김 목사를 괴롭히는 대표적인 문제인 불륜 의혹에 관련된 돈만 해도 그렇다. 김 목사는 1999년 11월, 자신과 불륜을 맺었다고 주장하는 배모씨에게 합의금으로 2억원을 지급했는데, 그중 5000만원이 교회 공금이었다.
나머지 1억5000만원 중에는 교회 자동화시스템 공사와 관련해 건축 감독을 맡았던 임모 권사가 업자들로부터 받은 리베이트 5000만원도 포함돼 있다. 1심에서는 이 돈도 횡령으로 인정됐다. 하지만 항소심 재판부는 리베이트를 교회 공금으로 볼 수 없다는 이유로 횡령금액에 포함시키지 않았다.


“집사람에게 언니, 언니 하면서…”

김 목사가 배씨에게 합의금을 건넨 것은 배씨가 그를 위증죄로 고소했기 때문이다. 양측의 소송은 1997년부터 시작됐다. 먼저 고소한 쪽은 김 목사의 부인 배모씨. 공교롭게도 두 배씨는 이름의 끝자만 달라 주변에서 친자매가 아니냐는 오해를 받기도 했다. 실제로 불륜 의혹의 당사자인 배씨는 김 목사 부인을 ‘언니’라고 불렀다.

판결문에 따르면 배씨는 1986년 10월부터 김 목사의 부인에게 “불륜관계를 폭로하겠다”고 협박해 여러 차례 돈을 받아냈다. 돈 요구가 계속되자 견디다 못한 김 목사의 부인이 1997년에 배씨를 공갈혐의로 고소했다. 구속된 배씨는 구치소를 찾아온 MBC 기자에게 이 사실을 제보했고, 그 내용은 1998년 MBC ‘시사매거진 2580’을 통해 알려졌다.

방송 직후 김 목사 부부는 배씨가 자신들의 명예를 훼손시켰다며 손해배상청구소송을 냈다. 1999년 9월 법원은 배씨에게, 김 목사와 그 부인에게 각각 1000만원, 3억5140만원을 지급하라는 원고 일부 승소판결을 내렸다.

한편 10개월 실형을 살고 출소한 배씨는 1999년 김 목사 부부를 위증죄로 고소했다. 두 사람이 자신이 구속된 사건의 재판에 증인으로 나와 위증했다는 이유에서였다. 김 목사 부부가 교회 장로들에게 자신과의 불륜관계를 고백하고 그 일로 금식기도를 한 사실이 있는데, 법정에서 이를 부인했다는 것이다. 법원은 2000년 6월 김 목사 부부에게 위증죄를 인정, 각각 벌금 700만원과 300만원을 선고했다. 김 목사가 배씨에게 고소 취소 조건으로 2억원을 건넨 것은 재판이 한창 진행되고 있을 때였다.

▼ 법원 판결문에 배씨와의 불륜관계를 사실로 인정하는 표현이 있더군요. ‘배OO와의 불륜관계를 무마하거나 형사사건 합의금 등을 위해….’

“근원부터 얘기할게요. 그 사람이요, 1972년에 1년간 (교회에) 다니다가 그만둔 사람입니다. 이름이 집사람과 비슷해요. 그래서 언니, 언니 했지요. 집사람 마음이 한없이 여리고 착해요. 스물세 번인가 그 여자에게 돈을 빌려주면서 차용증까지 썼어요. 그런데 자꾸 공갈을 쳐서 고소했지요. 그래서 감옥에 갔다 왔어요. 판사가 2년 (실형을) 때렸는데 곽OO이 어떻게 손을 썼는지 1년 만에 나오더라고요. 어쨌든 감옥에 간 것은 사기꾼이라는 게 입증됐기 때문 아니겠습니까.”

▼ 실제로 어떤 일이 있었습니까.
“교회에서 쫓겨난 장로들이 그 여자를 불러다―뭐 돈도 줬겠지요―(나한테) 불리한 말을 하도록 시킨 거예요. 그게 걸려들어 감옥에 간 거지요. 사기꾼으로.”

▼ 부인께서는 왜 그렇게 돈을 줬습니까.
“배OO가 자꾸 나와 관계가 있는 것처럼 거짓말하고 다녔어요. 그런 소문이 퍼지면 사실 여부를 떠나 목사와 교회의 명예를 훼손시키게 되니 부인으로서…. 좌우간 그 여자 입에서 나온 말뿐이지 근거가 없습니다. 돈만이 아니에요. 옷도 얻어가고 쌀도 수없이 얻어갔습니다. 언제까지 갚겠다 하면서. 언니, 언니 하고 따라다니면서 울면서 그러니까 어떻게….”

▼ 부인께서 목사님께 확인하지 않았나요.

“집사람이 워낙 착해서….”

▼ 부인께서 목사님한테 전혀 얘기하지 않고 돈을 줬나요.

“물론이지요. 내가 알았다면 혼냈죠. 이걸 참고로 알고 계세요. 몇 년 전에 하루 걸러 전보가 왔어요. 당신의 아들이, 그러니까 사생아, 그 여자와의 관계에서 난 아들이 지금 서른둘인가 셋인데 원주에서 잘 크고 있다는 내용이었어요. 미친 사람 소행인가 싶었는데, 몇 차례 더 받고서야 정신이 바짝 들었어요. 아, 또 공갈치는구나. 그래서 수천명이 참석하는 철야기도 시간에 내가 말했어요. ‘누가 이런 짓 하는지 아는 사람은 나한테 데리고 오라. 요즘 DNA 검사도 있고 혈액형 검사도 있으니 대번에 알 수 있지 않냐. 사실이라면 당장 사표 내고 감옥 가겠다.’ 그 뒤로는 더 이상 장난치지 않더라고요. 또 내가 아기를 안고 있는 사진을 교묘하게 조작해 그 여자와의 관계에서 낳은 아기라고 우기기도 했어요. 그 사진을 복사해 여기저기 뿌려댔지요.”


“어느 목사가 장로들 앞에 인정하겠냐”

▼ 실제로 누구 아기입니까.
“배OO의 아기죠. 그런데 그 남편이 술고래였는데 트럭에 치여 죽었어요. 그것도 내가 죽였다는 거예요.”

▼ 완전히 다윗이네요.
“그런 식이에요. 우리 변호사가 강원도 어디엔가 며칠 묵으면서 다 조사해봤어요. 그 남편이 술에 취해 소주와 순대를 사 가지고 집에 돌아가는 길에 트럭에 치였던 겁니다. 그것을 확인해 법정에서 다 밝혔지요.”

성경에 보면 이스라엘 왕 다윗은 부하장수 우리야의 아내 밧세바를 취하고는 우리야를 전쟁터로 내보내 죽게 만든다.

▼ 배씨가 목사님을 특별히 좋아하거나 쫓아다닌 적은 없습니까.
“그런 건 있죠. 만날 언니, 언니 하고 와서 뭘 얻어가고 하니까 다른 교인들 눈에는 좀 가깝게 보였겠죠.”

▼ 아니, 혹시 특별한 감정을 목사님한테 드러냈다거나….
“그런 건 없었고요. 오죽하면 감옥에 갔겠어요. 그건 법적으로 성립되지 않는 얘기기 때문에 따로 심리하지도 않았어요.”

▼ 그런데 판결문에는 명시돼 있지 않습니까. 불륜관계라고.
“여기서 쫓겨난 장로들과 배OO가 하나가 돼서는….”

▼ 배씨가 목사님을 위증죄로 고소한 사건에서 법원이 목사님의 위증을 인정했는데요.
“그게요. 40여 가지를 물어보는데 정신이 없더라고요. 어떤 건 겹치고 내용이 뒤바뀌기도 하고. 핵심은 이거예요. 당시 내 변호인이 김대중 대통령의 부인 이휘호 여사가 다니던 창천교회 교인이었어요. 검찰 고위간부 출신인데, 김대중 직계라서 다 해결할 수 있다고 해서 선임했지요. 그런데 말짱 헛거라. (나보고) 자꾸 인정하래. 그래야 복잡해지지 않는다고. 진짜 변호사는 인정하지 말라고 하잖아요. 그때 인정하지 말았어야 했는데….”

▼ 장로들에게 불륜 사실을 고백하고 부부가 금식기도를 했다는 얘기는 뭔가요.

“그것도 갖다 붙인 거지. 설령 잘못한 게 있다고 해도 그렇지, 어느 목사가 장로들 앞에서 ‘내가 잘못했습니다’ 하겠어요. 다 꾸며낸 얘기죠.”

▼ 법정에서는 다 인정됐네요.
“변호사가 자꾸 인정하라고 해서. 변호사 덕본 게 아니라 손해만 봤지.”

▼ 수석장로를 지낸 이모씨가 법정에 증인으로 나와 “김 목사가 교회 장로 6명 앞에서 불륜관계를 고백했다”고 증언했는데요.
“(교회에서) 쫓겨난 사람이에요. 다 거짓말이죠.”


▼ 배씨에게 합의금은 왜 줬습니까.
“자꾸 그런 식으로 괴롭히니까. 이 대형교회 목사의 명예가 자꾸 실추되니 장로님들이 나선 거죠. 제발 그만 떠들으라고. 사실이든 아니든 자꾸 그 여자가 입을 벌리면 교회에 해를 끼치는 일 아닙니까. 내가 말렸는데도 장로들이 담임목사 보호한다고…. 나는 얼마를 줬는지도 기억나지 않아요. 당시 교회 사무국장이 한OO 장로라고 내 매제인데, 한 장로가 그 여자에게 돈을 건넸어요.”

▼ 그 변론 과정에 ‘교회와 담임목사는 한몸’이라는 논리를 펴셨던가봐요. 목사를 위해 쓰는 돈은 곧 교회를 위해 쓰는 돈이라고.
“내 문제가 곧 교회 문제이고 교회 문제가 내 문제죠. 내가 사사롭게 착복하는 게 아닌 다음에야 교회에서 (나를 위해) 광고도 내주고 이런저런 일을 하는 게 당연하죠.”

▼ 그런데 대법원은 “목사와 교회는 별개”라고 판시했지요?
“그런 내용이 있었나.”




장로들이 돈 모아 합의금 마련

▼ ‘금란교회는 피고인과 별개이고 피고인의 횡령, 재산 문제, 감독회장 부정선거, 여자 문제 등에 관한 것은 피고인 개인의 비리나 부정에 불과하므로 이를 금란교회의 업무에 관한 것이라 볼 수 없다’, 이렇게….
“좌우간 광고 낸 것도 내가 착복한 것으로 해놓았으니…. 뭐 몽땅 뒤집어씌운 거니까.”

김 목사는 “고등법원에서는 거의 해명돼 무죄가 선고되는 줄 알았다”고 털어놓았다.

“선고하는 날 법정에 한겨레(신문) 등 좌파 기자들이 노트 딱 펴들고 앉아 있으니 재판장 표정이 달라지더라고. 여자 판사였는데, 형량만 조금 줄이고 (1심) 그대로 때려버린 거지.”


▼ 재판장이 기자들 얼굴 보고 판결을 바꾸지는 않을 텐데요. 이미 판사들끼리 방향을 정하고 나올 텐데.

“아니에요. 마지막에 확 바뀌더라고.”

김 목사가 합의금을 지급한 대상은 배씨말고 또 있다. 1999년 이모 장로를 비롯한 교인 4명이 김 목사를 배임죄로 고소했다. 2000년 4월 사무국장 한모 장로가 김 목사 명의로 네 사람과 소(訴) 취소와 관련된 합의각서를 작성한 후 3억원을 건넸다. 네 사람인데 3억원을 받은 것은 그중 두 사람이 부부였기 때문이다.

1심 재판부와 달리 항소심 재판부는 이 돈에 대해서는 횡령이 아니라고 판결했다. 판결문에 따르면 금란교회 장로들은 은행에서 3억원을 대출받아 합의금을 마련하기로 했다. 그런데 약속한 지급기일까지 대출이 안 되자 교회 공금, 즉 금란교회 계좌에서 3억원을 인출해 고소인들에게 지급했다. 다음날 대출이 이뤄지자 장로들은 대출금을 교회 계좌로 입금했다. 금란교회측에 따르면 그 후 장로들이 500만원, 1000만원씩 내서 대출금을 갚았다는 것이다.

▼ 왜 장로들 돈으로 합의금을 마련했나요.
“목사를 아끼고 사랑하니까. 너무 억울하니까. 나는 주지 말라고 했어요. 책잡히니까.”

▼ 뭔가 문제가 있으니 돈을 준 것 아닙니까.
“그 사람들이 곽OO 편을 들어 자꾸 없는 말을 만들어내는 거예요.”

▼ 그쪽에서 먼저 돈을 요구했나요.
“돈을 주면 더 이상 곽OO 조종을 안 받고 떠나겠다고….”

김 목사는 가슴에 사무쳤는지 거친 표현으로 울분을 터뜨리기도 했다.

“우리가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믿기 때문에 마음을 편하게 먹어서 그렇지, 그 믿음이 없다면 너무 억울해 뭔 일 벌였을 거예요. 자살하거나 몇 놈 쏴 죽였을지도 몰라요. 그러나 폭력은 안 되잖아요.”

김 목사의 횡령죄 중에는 1996년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 선거 과정에서 선거운동자금으로 2억3700만원의 교회 공금을 사용한 사실도 포함돼 있다.


▼ 항소심 판결문에는 ‘선거권을 가진 지방에 있는 장로나 총대(총회 대의원)를 서울로 초빙해 식사를 대접하고 차비를 제공하거나 지방을 돌아다니면서 지역 총대를 모아놓고 유세성 홍보를 한 다음 식사를 하고 돈봉투를 돌렸다’고 적혀 있습니다.

“그건 관행이에요. 옛날부터. 그게 횡령이라는 건 말이 안 되죠.”


▼ 선거에 출마하면 돈 좀 써야겠지요.
“다들 써요. 다 씁니다.”


배석한 이 장로가 거들었다.
“담임목사는 교회를 대표하잖아요. 그러면 담임목사님이 교회를 대표해 감독회장 선거에 출마하는데 교회 재정을 쓰는 건 당연하지 않습니까. 기획위원회도 거쳤고요.”


“봉급만으로는 목회 못해”

김 목사는 1994년과 1996년 두 차례 감독회장 선거에 출마했다. 현재 감독회장의 임기는 4년이지만 당시는 2년이었다. 첫 출마 때는 친형인 광림교회 김선도 목사와 맞붙어 패했고, 2년 뒤 재출마해 당선됐다. 1994년 선거는 형제간 대결이라는 점에서 교계의 화제가 됐다.

“교회가 커지니까 나보고 감독회장 선거에 나가라고들 하는데, 나는 진짜 안 나가려 했어요. 어떻게 내가 형님보다 먼저 하냐고. 그런데 주변에서 하도 권유하기에 내가 형님에게 의사를 물어보니 자기는 안 나갈 테니 나보고 나가라고 하더라고요. 이렇게 형님 허락을 받고 출마했는데, 중간에 형님이 나온 거예요. 이것을 두고 동방예의지국에서 동생이 형보다 먼저 하려 한다고 악평을 해대더라고요. 나만 괘씸한 놈 된 거예요. 어머님과 동생들도 형님에게 따졌죠. 왜 안 나온다 해놓고 나와서 괴롭히느냐고.”


“장로 후보 당선시켜달라”

1998년의 금란교회 회계장부에 따르면 김 목사는 교회에서 매달 약 3000만원을 받았다.
그 내역은 생활비 500만원, 판공비 500만원, 구제비 900만원, 품위유지비 1000만원 등이다.

▼ 1998년 당시 목사님이 교회에서 받는 돈이 꽤 많던데요.


“봉급이 500만원이었어요. 그런데 이 대형교회 목사한테 찾아오는 사람이 하루에도 얼마나 많겠어요. 큰 교회 목사니까 어디 가도 꼭 밥값 내야 하고. 시골에서 전도사가 찾아오면 여비 줘서 보내고요. 이래저래 도와주는 일도 많고요. 봉급만으로는 목회 못해요.”

▼ 급여 외 판공비 같은 지원금이 있지 않습니까.
“그런 것을 합해 3000만원쯤 됐죠.”

▼ 지금은 그때보다 배 이상은 받으시겠네요.
“지금은 좀더 받지요.”

6월초 시청앞 광장에서는 재향군인회와 청교도 단체가 공동 주관하는 집회가 열렸다. 약 3만명이 운집한 이날 행사에서 김 목사는 자신의 ‘전공’인 반공설교를 했다. 청교도 단체의 정식 명칭은 청교도영성훈련원. 원장은 전광훈 목사다. 김 목사는 청교도 단체 얘기를 꺼내며 정권이 지금도 자신을 옭죄고 있다고 주장했다.

“나는 그렇게 믿어요. 지금도 협박이 계속되고 있는데…. 내가 지금 청교도 단체의 총재예요. 나는 이름만 빌려준 것이고 실제로 이 단체를 이끄는 사람은 전광훈 목사예요. 그런데 이 사람도 종종 불려갔어. 왜 아무개 후보를 지지하냐고. 대중집회에서 특정 후보의 이름을 거론하고 지지하면 선거법에 걸린다는 거예요. 그래서 벌금 30만원인가…. 그렇지만 우리(금란교회)는 기도할 때 해주는 거니까. 아무개 장로…. 그러니까 그거야 법에 걸리지 않지. 기도도 못하게 한다면 종교탄압이지.”

지난 3월19일 보수 개신교 인사들이 주축인 ‘한국미래포럼’은 서울 엠배서더호텔에서 ‘제2회 국가와 민족을 위한 조찬기도회’를 열었다. 주요 교단장과 기관장이 초청된 이 자리에서 김 목사는 ‘나라를 구원한 기도’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이렇게 말한 것으로 보도됐다.

“목사들과 장로들 중에는 장로 후보를 반대하는 이들이 있다. 마음이 합쳐지지 않는다. 큰일이다.”

“한나라당이 집권하면 김정일이 테러해서 없애거나 전쟁 도발을 일으켜 정권을 연장할 것이라는 말도 있다.”

“다시는 좌파정권이 잡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 ‘장로 후보’를 마귀의 참소, 테러의 위협에서 지켜달라고 기도해야 한다.”

▼ 지난 3월 엠배서더호텔 조찬기도회에서 한나라당 특정후보를 지지하는 발언을 하신 게 논란이 됐지요.
“이름을 거명하지는 않았죠.”

▼ ‘장로 후보’라고….
“잘 믿는 장로님이 대통령이 되게 해달라고 그랬지요.”

▼ ‘잘 믿는 장로님’이라면 한 사람밖에 없지 않나요.
“한 사람은 아니지요. 지금 명지대 총장인 정근모 전 과기처 장관도 있고.”

▼ 그분을 염두에 둔 건 아니시겠지요.
“그렇죠, 뭐. 장로님… 어쨌거나 거명은 안 했으니 걸릴 건 없죠.”

▼ 사실상 이명박 전 서울시장을 언급하신 건데, 이명박씨가 대통령이 돼야 한다는 건 교회 장로이기 때문인가요.
“장로이기도 하고. 청계천 복원사업만 보더라도 능력이 있잖아요. 현대그룹도 그 사람이 그만큼 성장시켜놓은 거고. 그리고 어릴 때부터 고생을 무지무지 해서 가난한 사람들의 사정도 잘 아는 사람이야.”

▼ 대선을 앞둔 시점에서 목사가 공공연하게 특정후보를 지지하는 발언을 하는 것은 종교의 영역을 넘어선 것 아니냐는 비판도 있는데요.

“주로 기도할 때 얘기하지요. 개인적으로 교인들이 이명박 장로가 되게 해달라고 기도하거나 얘기하는 것은 막을 수 없는 거지.”

기자는 김 목사와 첫 번째 인터뷰를 하기 전인 5월6일 금란교회 3부 예배(오전 11시30분)에 참석해 김 목사의 설교를 들어봤다. 김 목사가 설교하기 전 모 부목사가 기도를 했는데, “좌경친북세력이 다시는 정권을 못 잡게 해달라” “장로 후보를 당선시켜달라” “믿는 자가 대선에서 압도적으로 승리할 수 있게 해달라” 등의 선거구호 같은 발언이 쏟아졌다.

▼ 교인들 중에는 정치나 선거에 대해 다른 소견을 가진 사람도 있을 텐데요.
“그래서들 말을 못하지요.”

▼ 이명박씨와는 원래 친분이 있으십니까.
“없어요. 그 사람은 장로교인 소망교회 장로고. 나는 감리교 목사고.”

김 목사의 집무실 책장에는 이명박씨와 함께 찍은 사진이 놓여 있다.
“작년인가 재작년에 우리 교회에 와서 간증설교를 했지요.
고생 많이 했더라고요. 그래서 기도 많이 해줬지.”

“‘세습’은 잘못된 용어”

▼ 목사님이 생각하는 종교와 정치의 바람직한 관계는 어떤 것입니까.

“나는 기독당 창당할 때 반대한 사람입니다. (목사가) 개인적으로 옳다 그르다 해야지 당을 만드는 건 적절치 않다고 봐요. 내가 반공설교를 하는 것은 미군이 철수하고 고려연방제가 된다면 큰일 나기 때문이지, 뭐 이명박 장로한테 만원이라도 받았겠어요. 내가 장관, 국회의원 하려고 그러겠어요. 목사 노릇이 좋은데.”

몇 년 전부터 기독교계에서는 담임목사 세습 논란이 일고 있다. 주로 대형교회에서 벌어지는 현상인데, 금란교회도 지난해 그 대열에 합류했다. 김 목사는 이에 대해 공세적으로 나왔다.

“마치 교회가 목사의 재산이라도 되는 양 (담임목사직을) 물려줬다고 하는데 틀린 표현입니다. 자격이 없는 사람을 교인들이 (담임목사로) 추대하겠습니까. 요즘 세상이 어떤 세상인데. 세습이라는 용어 자체가 틀린 거예요. 자격도 없는 아들을 아버지가 억지로 세우는 게 세습이지…. 나는 조용기 목사님을 존경하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그 신앙 좋은 분이 자식이 셋이나 있으면서 목사 하나 못 만들었다는 건 잘못이죠. 진짜 생명보다 귀한 신앙이라면 자식한테 물려줘야지.”

▼ 신앙을 물려주는 건 좋은데요. 신앙을 물려주는 것과 교회를 물려주는 것은 별개잖아요.
“그럼요. 별개지요. 교회에서 합의가 되니까 맡은 거죠. 담임목사의 아들이라고 해서 후임자를 선택하는 범위에서 제외해야 한다는 법은 없지요.”

▼ 그런데 다른 훌륭한 목사님이 많이 계시지 않습니까. 후보자로.
“물론이지요.”

▼ 아무래도 아드님보다 연세도 많을 테고….
“더 훌륭하다는 사람이 있으면 데려오지요.”

▼ 연륜도 더 깊은 분들이….
“연륜이 깊다고 되는 건가요?”

▼ 장로회에서 아드님을 후임자로 결정한 것은 다분히 김 목사님의 의중을 헤아린 결과가 아니냐는 시각도 있죠.
“그런 것도 좀 있겠지만, 우리 아들은 마석에서 조그만 교회를 크게 부흥시킨 경력이 있어요. 우리 교인들이 다 알아요. 또 여기 와서 부목사로 있으면서 능력을 인정받았지요. 지금 부목사가 열댓 명 있는데, 그 사람들한테는 섭섭하게 들리겠지만, 비교가 안 된다는 거예요. 심지어 아버지보다 낫다고까지 합니다.”

▼ 장로회가 전체 교인의 의사를 반영했다고 할 수 있습니까.
“장로회뿐 아니라 남선교회, 여선교회 임원이 다 모여 찬성을 했어요. 나는 부담스러워서….”



“강남 교회들보다 재정 규모 작아”

▼ 목사님 처지에선 부담스러울 텐데….
“부담스럽죠. 그래서 (남양주의) 양지리에 가서 교회를 개척하라고 땅을 사놓았던 것인데, 후임자로 결정되는 바람에 다시 팔게 된 겁니다.”

감리교에서는 담임목사를 구역인사위원회(혹은 인사구역위원회)에서 추대한다. 예컨대 어느 교회에서 A라는 사람을 담임목사로 세우고 싶다고 하면 지방회 회장인 감리사 주재로 인사위원회를 열어 재적 과반수 출석에 재석 3분의 2 이상 찬성으로 결의한다.

지방회는 구·군 단위 교회들의 연례 모임이다. 인사위원은 지방회에 참석하는 개체 교회의 대표자들이다. 담임목사를 비롯한 소속 교회 목사, 모든 장로, 남선교회 및 여선교회 회장, 청장년회장, 권사 대표 등이다. 만일 감리사가 대상자라면 관할 연회 감독이 와서 회의를 주재한다.

감리교 본부 소속 함영석 목사는 담임목사 세습 논란에 대해 “의결기구를 거쳤다면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면서 “교회에서 민주적으로 합법적으로 결정했다면 교인들의 의사를 존중해야 한다”고 했다. 함 목사에 따르면 교계 일부에서 세습을 막도록 교단법을 바꾸자는 논의가 있었지만, 총회 안건으로 상정하지도 못했다고 한다.

▼ 한국 교회의 대형화에 대해 비판적인 여론이 있습니다. 요지는 ‘성장만 있고 분배, 나눔이 없다’는 것인데요.
“분배나 양극화는 공산주의 사상의 영향을 받아 나온 말이에요. 좌경 정부는 자꾸 큰 기업들을 끌어내려요. 솔직히 목사치고 교회 커지는 것을 바라지 않는 사람이 누가 있겠어요. 그런데 커지고 싶다고 커지나요.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있어야지. 우리 교회가 최근에도 분당에 개척교회를 냈어요. 내가 ‘제발 그 교회 좀 나가라’고 해도 (교인들이) ‘은혜가 안 돼서 안 된다’는 거예요. 수원에서도 인천에서도 대전에서도 (충남) 당진에서도 와요. 안 믿는 사람은 모릅니다, 영적인 만족이란 것. 우리 교회에 와서 앉기만 해도 벌써 성령이 역사하는 걸 느낍니다.”

▼ 금란교회 1년 재정이 얼마나 되죠.
“그건 비밀이지요.”

▼ 그중 봉사활동이나 불우이웃돕기 등 구제사업에 쓰이는 돈이 얼마나 될까요.
“15% 정도 됩니다.”

▼ 15%가 얼만지 알 수가 없네요.
“그 정도로만 하지요. 그런데 이걸 아셔야 해요. 강북에서도 망우동이면 로 레벨(low level)이에요. 그래서 개미군단이라고 합니다. 가장 열심히 해서 그렇지, 재정은 우리보다 작은 강남 어떤 교회의 몇 분의 1밖에 안 됩니다.”

김 목사는 한정협(한국기독교탈북민정착지원협의회) 이사장이기도 하다. 금란교회는 한정협에 매월 생활비를 지급하고, 탈북자들의 종교생활과 문화생활을 지원한다고 한다.

▼ 북한동포 돕기는 안 하나요?
“그건 안 해요. 탈북자들이 우리 교회에 나오는데, 그 사람들 말이 북한에 쌀이나 돈 줘봐야 주민한테는 돌아가지도 않고 군량미로 들어가고 무기 사는 데 다 쓴다는 거예요. 도와줄수록 북한 괴뢰 정권이 안 무너진다는 거예요.”



“자유주의 신학은 사탄의 도구”

▼ 도와주면 연장된다?
“그렇죠. 죽어가는 사람 영양주사 놓는 것과 같아요. 그러나 전에 내가 감독회장 할 때는 우리 교회에서 북쪽에 쌀인지 밀가루인지 사라고 3000만원을 보내기도 했어요.”

김홍도 목사의 설교에 대해 박종순 목사는 “쉽고 깊고 곧은 메시지”라고 정의했고, 이중표 목사는 “내용은 깊으나 쉽고, 평범한 말이지만 심금을 울리며 청중을 사로잡는 능력이 있다”고 평했다. 이 얘기를 들려주자 김 목사는 “바로 봐줘서 고맙다”고 화답했다.

“우리 교회가 부흥된 게 그 이유지요. 내가 미사여구 잘 쓰지 않아요. 지적으로 훌륭하다고 그렇게 되는 것도 아니고.”

▼ 하지만 목사님 설교가 “단순히 영혼 구원만 외치고 세상에 대한 교회의 책임이나 역할에 대해서는 침묵한다”는 비판도 있습니다.

“교회의 사회참여를 자꾸 강조하면 본연의 사명, 즉 복음을 전해 영혼을 구원하는 일을 등한시하게 돼요. 술고래나 담배나 마약하던 사람이 예수 영접해 성령 받고 은혜 받으니 새사람이 됩니다. 그러면 자연적으로 세상의 문제가 해결되는 거지요. 개인의 영혼이 변화되지 않고선 사회 변화도 없습니다.”

▼ 목사님이 전에 “자유주의 신학은 사탄의 도구”라고 말씀했다는 걸 자료에서 봤습니다. 이에 대해 감신대 신광섭 교수가 “자유주의 신학은 근대판 종교개혁 신학”이라며 “자유주의 신학이 사탄의 도구라면 자본주의와 민주주의도 사탄의 도구일 수밖에 없다”고 반박했던데요.

“예수님이 왜 오셔서 십자가에 죽으셨느냐, 왜 부활하셨느냐. 이게 성경의 핵심입니다. 그런데 자유주의 신학은 이걸 부인하거든. 그렇게 말하면 교회가 존재할 이유가 없죠.”

▼ 부인하는 게 아니라 다른 시각이나 해석도 인정하는 것 아닌가요.
“다른 시각을 인정한다는 건 곧 성경의 진리를 부인한다는 거지요.”

▼ 성경을 시대에 맞게 재해석하는 것 아닐까요.
“그것과는 달라요. 성경을 부인하거든요. 옷은 얼마든지 바꿔 입어도 좋아요. 그런데 몸뚱이를 바꿔치기하면 되겠어요?”

▼ 인간의 구원이 현세에서 예수의 말씀을 실천함으로써 실현된다는 이론도 있지 않습니까.
“크게 잘못된 거죠. 일단 예수를 영접해야 착한 행실도 기록됩니다. 그걸로 나중에 하나님한테 상을 받는 거죠.”

▼ 일부 신학자들은 예수를 마음속에 영접할 때 하나님의 나라가 도래한 것으로 봅니다. 즉 하늘나라가 따로 있는 게 아니라 마음속에 있다는 거죠. 그런 점에서 예수 재림이나 요한계시록의 천년왕국 등을 달리 해석하지 않습니까.

“성경에 보면 예수께서 ‘하나님의 나라는 여기 있다 저기 있다 하는 게 아니라 너희 안에 있느니라’ 말씀합니다. 이를 두고 자유주의 신학은 천국도 부인하고 부활도 부인하거든요. 그런데 여기서 말하는 하나님의 나라는 장소의 개념이 아니라 통치의 개념이에요. 예수를 영접하면 하나님이 그 마음을 통치해요. 하지만 하늘나라는 장소의 개념으로, 성경에 그에 대한 묘사가 여러 군데 있습니다.”

▼ 하나님의 나라와 하늘나라가 별개라는거죠?
“별개죠. 마음은 ‘킹덤 오브 갓(Kingdom of God)’, 장소는 ‘킹덤 오브 헤븐(Kingdom of Heaven)’이죠.”

▼ ‘킹덤 오브 갓’은 하나님의 나라, ‘킹덤 오브 헤븐’은 하늘나라라는 얘기네요.
“그렇죠. 내세와 천국, 지옥이 없다고 하면 뭐 하러 예수를 믿겠어요.”

▼ 가톨릭은 종교 다원주의를 인정하지 않습니까. 다른 종교를 통해서도 구원이 가능하다고.
“제대로 믿는 신부는 그렇지 않아요.”

▼ 김수환 추기경도 그런 말씀을 했는데요.
“비슷한 말을 했지요. 그래서 그 다음부터 경계하지요, 그 사람을.”


▼ 목사님 말씀은 예수를 통하지 않고는 구원이 없다는 거죠?
“내 말이 아니라 성경에 그렇게 씌어 있어요.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갈 자가 없느니라’고. 다른 종교에도 구원이 있다고 하면, 그건 복음 자체가 다른 겁니다. 예수 외 구원받는 길을 인정하면 예수 믿는 게 아니지요.”

▼ 성서문자주의에 얽매인 것이라는 지적도 있지요.
“천만에요. 진리는 하나입니다. 하여간 나는요, 좌파세력한테도 죽일 놈 되고 자유주의 신앙 가진 사람들한테도 욕먹어요. 지금도 날 괴롭힙니다. 하지만 내가 하나님 편에 서서 일하는데 욕먹고 핍박받는 게 무섭다고 할 말을 안 하겠어요?”

김 목사는 기자에게도 신앙을 권유했다.

“기자님도 빨리 예수 믿고 구원받아야지. 이 대 금란교회 목사를 취재했는데 나중에 구원받지 못했다고 하면 내게도 책임이 돌아올 것 같아요.”

김 목사는 주변사람을 시켜 자신의 설교집 두 권을 가져오게 해서 기자에게 건넸다.




“그나마 개신교는 민주적”

▼ 최근 몇 년 사이 유난히 목사님들 비리 사건이 많았습니다. 성추문 사건만 해도 한두 건이 아니고, 돈 문제에….
“개신교는 민주적이기 때문에 그런 얘기가 밖으로 나오는 거지. 천주교? 신부가 잘못하면 무조건 감쌉니다. 비리를 입 밖에 내지도 못해요. 별별 해괴망측한 게 많습니다. 불교? 불교도 밖으로 누설하지 않아요. 개신교는 민주적이기 때문에 다른 종교보다 비리가 더 많은 것처럼 보이는 거지…. 인간이 모여 살다보면 비리가 있을 수 있죠.”

▼ 성직자에게는 일반인보다 좀더 엄격한 도덕성이 요구되는 것 아닙니까.
“전체적으로 보면 성직자가 월등히 낫지요.”

▼ 주로 여자 문제와 돈 문제인데요.
“다른 종교는 없나. 몇 배 많습니다.”

▼ 타 종교도 그렇다고 해서, 목사도 인간이니까 그런 비리가 있을 수 있다고 합리화할 문제는 아닌 것 같은데요.
“(개신교가) 다른 종교보다 비리가 더 많은 건 절대 아니라는 겁니다.”

신약성경에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에게,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라는 예수의 말씀이 있다. 김 목사 고소사건을 수사한 김회재 검사는 2003년 10월 결심공판에서 김 목사에게 5년형을 구형하면서 이 구절을 인용해 화제가 됐다.

▼ 김회재 검사가 논고에서 성경 구절을 인용해 목사님이 “하나님의 것을 가이사에게 사용해놓고도 하나님을 위한 것이라는 궤변을 내세우고 있다”고 비판했지요.
반박하신다면.

“글쎄, 무슨 뜻으로 얘기한 건지 이해 못하겠어요. 그 사람이요. 곽OO, 유OO 말 듣고 나를 조사하면서 처음엔 큰 건 잡았다고 생각했던 모양인데 뜻대로 잘 안 되자 (법정에서) 자꾸 여자 얘기만 했어요. 그래서 우리 변호사가 명예훼손이니 중단하라고….”

▼ 하나님의 것과 세상 것을 구분하라는 얘기 아닌가요. 교회 공금은 하나님 것인데 목사님이 세상의 용도로 써놓고는….

“교회 공금을 쓴 사람이 개인 김홍도가 아니라 금란교회 담임목사 김홍도라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으니 그런 말도 안 되는 얘기를 하는 거지요.”(이모 장로)

“그리고 비유가 부적절해요. 그 말씀은 세금과 관련된 거예요. 나라에 바칠 건 나라에 바치고, 하나님께 바칠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는 거죠.”

▼ 응용하면 쓸 수도 있는 비유 아닌가요.
“내가 금란교회 담임목사가 아니라면 교회에서 한 푼인들 왜 그런 돈을 쓰자고 했겠어요.”

▼ 성직자의 바람직한 자세는 어떤 것입니까.
“나는 평소 목사들에게 ‘돈에 욕심을 갖지 말라. 돈에 욕심을 안 낼수록 교회에서 더 잘 대접해주고 하나님도 더 크게 축복해주신다’고 강조합니다. 그리고 물질, 여자, 교만…이 3대 암초를 늘 조심하라고 주의를 주죠.”



“물질, 여자, 교만은 목사의 3대 암초”

▼ 성경에 보면 예수께서는 부(富)에 대해 경계하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오늘날 한국 교회나 목사님들, 너무 부유한 것 아닌가요.
“그게요. 옛날처럼 목사가 채권장사 가방 같은 걸 들고 거지 몰골을 해서 심방하면 교인들이 받아들이겠어요? 먼지 떨어진다고 못 들어오게 하지. 물욕이 없는 게 중요해요. 문명세상에서 겉으로는 거지같이 행세하고 속으로는 돈을 산더미처럼 쌓아놓는다면 위선자지요. 언제나 마음의 중심이 문제예요. 세상에서 나를 죽일 놈 살릴 놈 해도 하나님은 내 중심을 아세요. 그러니 교회가 끄떡없잖아요. 내가 정말 나쁜 놈이라면 교인들이 가만히 있겠어요? 쫓겨난 놈들이 중상모략하는 거지.”

▼ 목사님에게 발생한 일련의 불행한 사건을 어떻게 해석하십니까.
“물론 관리를 잘못한 내 책임도 있겠지요. 그러나 이건 좌파사상을 가진 정권이 교회를 파괴하려는 음모에서 비롯된 거예요. 전에는 없었어요. 다 김대중, 노무현 정권에서 일어난 일이지. 공산주의는 기독교를 가장 미워합니다.”

▼ 그 말씀은 현 정권이 좌파, 공산주의, 빨갱이라는….

“빨갱이라고까지는 못하겠지만, 뭐 386 정치인들 중에 좌파사상을 가진 사람이 많잖아요.”

금란교회는 MBC ‘뉴스 후’ 보도와 관련해 4월14일 MBC에 정정보도를 요구하는 공문을 보냈다. 이에 대해 MBC는 6월 중순 현재 아무런 답신을 보내지 않았다. 김 목사는 “괘씸한 놈들”이라며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 교회를 짓밟아도 분수가 있지. 정식으로 고소해서 차곡차곡 법적으로 따지고 들어갈 겁니다. 그냥 두면 계속 우리를 얕잡아보고…. 빨갱이놈들. 빨갱이가 가장 많은 데가 MBC 아닙니까.”

김 목사는 ‘일반 법정에서 징역형 이상의 형을 확정받은 자는 의회의 장이 제소하여야 한다’는 감리교단의 규정에 따라 지난해 8월 교단에 제소됐다.

그해 10월 금란교회가 속한 서울연회는 김 목사를 기소유예 처분했다. 이에 반발한 감신대생들은 ‘감사모(감리교를 사랑하는 모임)’를 만들어 김 목사의 처벌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벌이기도 했다.
감리교 본부 관계자는 “교회 부흥에 공이 큰 점을 감안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끝)


김홍도 목사 사건 대법원 판결문 전문 공개
“배○○와의 불륜 무마하려 금란교회 공금 사용”


▲ 금란교회 /신동아기사 중에서

■김홍도 목사 사건 대법원 판결문 전문 공개1■★←클릭!!

2005년5월 이후 당당뉴스에 실린,대법원 유죄확정에도 불구하고 김홍도목사 감리교회 불기소 관련, 50여개 기사 모두 보러가기! 클릭!


▼ 제3부 떠난 사람들


2003년 김홍도 목사가 구속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던 유모 장로. 현재 남양주 재향군인회장을 맡고 있다.

유모 장로를 비롯한 사건 관련자들을 접촉한 것은 김홍도 목사의 주장을 검증하고 그들에게 반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였다.

2002년 말 김 목사를 고소해 구속되게 만든 유 장로는 1998년 4월 MBC 사태(‘시사매거진 2580’ 보도)가 났을 때는 대책위원장으로 활약하며 김 목사를 적극 옹호했던 사람이다. 유 장로에 따르면 1997년 말부터 금란교회는 김 목사와의 불륜사실을 폭로한 배모씨 때문에 어수선한 분위기였다. 불륜, 부동산 문제 등 김 목사의 비위사실을 알리는 유인물이 교회 내부에서 나돌았다.

그는 장로 9명으로 특공대를 조직해 담임목사를 흔드는 세력에 단호히 대처했다고 한다. 그에 따르면 당시 장로들끼리 패가 갈려 격렬한 몸싸움까지 벌어졌다는 것.

“당시 김 목사는 감리교단의 대표인 감독회장이고 KNCC(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회장이었다. 김 목사가 그런 일로 쓰러지면 하나님의 영광을 가린다고 생각해 적극 감쌌다.”

김 목사의 눈엣가시이던 곽모 장로를 내치는 데도 앞장섰던 그가 김 목사에게 등을 돌린 것은 MBC 보도 이후 거듭되는 김 목사의 ‘거짓말’ 때문이었다고 한다.



“선거 당일엔 우군 적군 가리지 않고 뿌려”

“당시 김 목사가 한 달에 교회에서 가져가는 돈이 3000만원이었다. 그런데도 단상에서 교인들에게 ‘나는 10원 한 푼 안 받고 일한다’ ‘통장 하나 없다’ ‘부동산 하나 없다’고 거짓말을 했다.
더 이상은 안 되겠다 싶어 종교개혁위원회를 만들어 위원장을 맡았다.”

유 장로가 종교개혁위원회를 만들어 김 목사에게 제시한 요구사항은 세 가지. 첫째, 거짓말을 말라. 둘째, 교인들을 내쫓지 말라. 셋째, 헌금을 투명하게 처리하라. 하지만 장로들에게 서명까지 받으며 벌였던 ‘종교개혁운동’은 나중에 대다수 장로가 돌아서면서 실패로 끝났다.

유 장로는 “종교개혁의 필요성을 처음 느낀 것은 1994년 김 목사가 감독회장에 출마했을 때였다”고 털어놓았다. 투표일 전날 유 장로는 곽 장로와 함께 전국 각지에서 올라온 ‘장로 대의원’들을 상대로 봉투를 돌렸다. ‘목사 대의원’들은 다른 쪽에서 맡았다고 한다.

“007가방에 돈을 담아 총회 대의원들이 묵고 있는 압구정동 모 호텔에 찾아가 방마다 돌며 봉투를 돌렸다. 007가방 하나에 1억원씩 담겼던 것으로 기억난다. 봉투의 금액은 최하 15만원에서 최대 100만원까지 다양했다. 그러고도 007가방 하나가 남았다. 남은 돈은 선거 당일 아침 대의원들이 모여 있는 식당에서 돌렸다. 우군, 적군 가리지 않고 뿌렸다. 10월이라 날이 선선했는데도 진땀이 배었다. 각 식탁에 사람 수에 맞춰 놓았는데 다 돌리고 나서 뒤에서 지켜보니 누구도 건드리지 않는 것이었다. 그런데 밖에 나가 잠시 땀 닦고 들어와 보니 봉투가 하나도 보이지 않았다. 안도하면서도 ‘아, 장로, 목사 이전에 인간이구나’ 하는 생각에 씁쓸했다.”


유 장로는 2003년 9월 김 목사 재판 때 증인으로 나가서도 이와 관련된 증언을 했다.

‘개혁운동’에 실패한 유 장로는 결국 교회에서 나왔다. 1999년 김 목사는 유 장로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 신문에 교회개혁을 촉구하는 광고를 낸 걸 문제삼았다.

“일간지에 광고를 내 ‘여자 문제로 사회법의 재판을 받은 사람은 출교·제명하도록 교단법을 고쳐야 한다’고 주장했다. 금란교회나 김홍도 목사 이름은 거론하지도 않았는데, 명예훼손이라고 걸었다.”

유 장로는 감리교단에 11차례나 김 목사를 고소했다. 하지만 번번이 반송 처리됐다. ‘교회 안에서 은혜롭게 잘 해결하라’는 답신과 함께.


유 장로 고소 사건에 대한 재판은 3년을 끌었다. 1심에서 선고유예 판결이 나왔다. 항소는 기각당했다.

유 장로는 “김 목사를 고소한 배경에는 복수심도 있었다”고 털어놓았다. 사실 그가 고소한 내용은 1999년 이모 장로 등 4명이 고소했던 내용과 거의 같았다. 네 사람이 김 목사로부터 합의금을 받고 고소를 취소한 후 김 목사는 무혐의 처리됐다.

유 장로에 따르면, 김 목사는 2003년 8월경 구속 직전 제3자를 통해 고소 취소 조건으로 10억원을 제시했다고 한다. 유 장로는 법정에서도 이에 관한 증언을 했다고 밝혔다. 관련 재판기록을 입수해 확인해보니 사실이었다. 2003년 9월30일자 서울지법 동부지원 증인신문조서(2회 공판)에는 유 장로가 ‘10억원’에 대해 검사와 김 목사 변호인과 묻고 답하는 내용이 있다.


▲ 1999년 5월 금란교회 장로 6명이 김 목사의 불륜의혹과 관련, 검찰에 제출한 사실 확인서.

유 장로는 거액에 마음이 흔들려 두 차례 김 목사와 만나기로 했으나 ‘양심의 가책’을 느껴 약속장소에 나가지 않았다고 털어놓았다.

이에 대해 김 목사는 “유 장로와 만나기로 했던 건 맞다”고 시인하면서도 “10억을 제시한 적은 없다” “오래된 일이라 기억나지 않는다”고 부인했다.

유 장로는 인터뷰에 응한 이유를 이렇게 밝혔다.

“사법적 판결이 나왔음에도 김 목사는 여전히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다. 진실이 그대로 파묻혀서는 안 된다. 내가 벌인 일이니만큼 내게도 책임이 있다. 역사의 기록으로 남겨 후세 사람들이 이런 일이 있었다는 것을 알게 해야 한다.”



“대한민국 교회에 희망 없다”

곽모 장로는 자신이 금란교회를 떠나게 된 원인인 건축비 문제에 대해 김 목사와 매우 다르게 설명했다.

“김홍도 때문에 수백억 피해를 보았다. 공사를 다해놓고 쫓겨났다. 550억짜리 공사를 해주고 150억밖에 못 받았다. 그런 나쁜 사람이 큰 교회의 목사라니, 대한민국 교회에 희망이 없다.”


법원이 김 목사와 한때 불륜관계였다고 인정한 배씨는 차분한 어조로 오랜 시간 ‘신동아’ 인터뷰에 응했다. 그가 들려준 얘기는 그것이 그대로 기사화될 경우 사회적으로 큰 파장이 일 것이 예상되는, 충격적인 내용이었다.

‘신동아’는 남녀문제의 특수성과 두 사람이 오랫동안 그 문제로 고통을 당했다는 점을 감안해 김 목사 주장에 대한 반론에 해당하는 부분만 기사화하기로 했다.

배씨보다 여섯 살 위인 김 목사는 1970년대 중반 전국을 돌며 부흥사로 이름을 날리고 있었다. 당시 금란교회 교인이던 배씨는 김 목사를 신처럼 여겼다. 어느날 ‘어떤 사건’이 일어났고 모진 인연이 시작됐다고 한다.

얼마의 세월이 흐른 후 배씨는 두 아이를 데리고 집을 뛰쳐나왔다. 의심에 가득 찬 남편의 매질을 견디지 못해서였다. 1983년 경기도 부천에 방을 얻었다.

아이들과 살아갈 길이 막막했다. 김 목사 사택으로 몇 차례 찾아가 그 부인으로부터 ‘생활비’조로 돈을 받았다. 김 목사의 부인은 매번 배씨한테 영수증을 받아놓았는데, 뒷날 배씨를 공갈·협박으로 고소할 때 이를 증거로 제출했다. 배씨가 1996년 인천에 아파트를 얻을 때는 금란교회 곽 장로가 대금을 치렀다.

1997년 11월 배씨가 10여 년 만에 교회를 찾아간 것은 김 목사 부인에게 써준 영수증이 문제가 될 것을 우려한 어머니의 권고 때문이었다.

“영수증을 돌려받으면 불사르고 김목사에게 도움 받는 관계를 청산하려 했다. 그리고 김 목사와 부인, 나 셋이 함께 앉아 회개기도를 하려 했다. 그런데 만나주지 않았다.”



“교회 장로가 아파트 대금 치러”

배씨는 이날 예배에 참석했다. 예배가 끝날 때쯤 앞줄에 있던 김 목사의 부인 옆으로 가 앉았다. 그때 김 목사가 강단에서 “지금 사탄이 예배를 방해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배씨가 자리에서 일어나 “나 말이에요?” 하고 되받았다.

“예정에 없는 통성기도와 찬송이 계속됐다. 김 목사 부인에게 ‘나가서 기다리겠다’고 말하고는 돌아서는데 사방에서 안내원들이 달려들어 강제로 끌어냈다. 4명쯤 됐는데 목을 잡아채고 팔을 비틀고 팔꿈치로 치기도 했다.”

이날의 사건에 대해서는 유 장로도 상세히 기억하고 있다. 유 장로의 기억.

“그때만 해도 김 목사에게 충성을 다할 때였다. 웬 여자가 목사님에게 대드는 것을 보고는 미친 여자인가 싶어 안내원들을 불러 ‘저 여자 잘 감시하라’고 일렀다. 기도시간에 안내원들이 강제로 끌어냈다.”

배씨는 그 길로 입원했다. 김목사의 사과를 바랐지만, 돌아온 것은 김 목사 부인의 고소였다. 배씨도 폭행죄로 맞고소했다. 배씨는 그해 12월 경찰에서 검찰로 넘어간 지 하루 만에 구속됐다.

수감돼 있을 때 어떻게 알았는지 MBC 기자가 찾아왔다. 특별면회로 30분가량 얘기했다. 그날 나눈 대화 내용 중 일부가 1998년 4월5일 ‘시사매거진 2580’을 통해 방송됐다. 방송 후 김 목사 부부는 배씨에 대해 명예훼손으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냈다.

배씨가 출소하자 김 목사에게 등을 돌린 장로들이 그를 찾아왔다. 그들에게 배씨는 김 목사를 공격하는 데 가장 강력한 ‘무기’였다.

1999년 5월 금란교회 장로 6명은 배씨의 고소로 김목사 부부의 위증혐의를 수사하는 검찰에 사실확인서를 제출했다. A4 용지 2장 분량의 이 사실확인서에는 이모 수석장로를 비롯한 장로 6명이 김 목사 부부에게 배씨와의 관계를 확인한 경위가 자세히 설명돼 있다. 재판부는 이를 중요한 증거로 채택했다.

한때 금란교회 주변에서 나돌았던 문제의 아기 사진에 대해 배씨는 “김 목사와는 전혀 상관없는 나와 남편의 아이”라고 밝혔다. 남편의 죽음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서도 “아침에 시장에서 갑자기 쓰러진 것으로 알고 있다”며 부인했다.

배씨는 김 목사가 주일설교 등을 통해 법원 판결 내용을 부인하는 데 대해 분개하면서도 안타까워했다.

“교인들에게 설교시간에 어떻게 그런 거짓말을 하는지 모르겠다. 지금이라도 하나님 앞에 회개하고 교인들 앞에서 잘못을 인정하면 좋겠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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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 사회주의의 위대한 승리 사회주의만세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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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갱이들 천적이 납시었다 (2) 북괴공산당 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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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우리끼리 신뢰를 쌓자 (2) 권종상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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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태 과연 민족의 스승답다💙 (1) 출마하라 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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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또 아닌것들의 거만함이.... 외교참사로. (5) 외교망신 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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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황제투수 오타니에 선수들 휘둘려~~ (7) 천재 짱~~ 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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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대통령님 열사가 되주세요! (5) 국민청원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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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대 적폐는? (6) 공돌이 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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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엽 “북한 첫반응, 절실하단 뜻…판 아직 안 깨졌... (7) 노컷뉴스 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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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태 교수의 일침 (4) 카이스트 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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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동맹 거부하자는 그동네 대학생 (5) 빨간대학 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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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이 치매증상을 보이는 이유 (4) 치매왕 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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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북한 김계관 외무성 부상 “트럼프 방식 은근 ... (5) 경향신문 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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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한장의 사진이 주는 의미 (5) 빨간우체부 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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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혁들이 이재명 까는 나를 악랄하다 하는데! (1) 공돌이 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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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한 것은! (11) 공돌이 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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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가 의심되는 문재인 (1) 치매환자 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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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북한, 풍계리 갱도 폭파 안했다 (1) 정은이쇼 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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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아 영상 "너희 집구석이 왜 그 모양이냐" (5) 시민호통~~~~ 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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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 천재 문재인 (1) 정청래 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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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신 문제인의 외교력 (1) 웃겨서리 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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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정상회담 전격 취소 배경, 그리고 우리가 가져야 ... (7) 권종상 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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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北 핵무기 단계적 해체 수용 가능성 내비쳐 (2) 뉴스프로 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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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역사상 다섯 번째로 찾아온 이 기회의 결말은 과... (7) 꺾은 붓 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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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비자금 1조 4600억원 미국에 있다" (2) DJ비자금 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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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비자금, 美에 13억달러” 최종흡 前국정원차장 진... (2) 인똥초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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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는 김정은을 몰아내고 미국과 손을 잡아 북한... (2) 북한쿠테타 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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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최선희 "美 끔찍한 비극 맛볼수도" (1) 부칸 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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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북한 1만달러 요구’ 취재원 밝힐 수 없다... (9) 아이엠피터 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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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존중은 남북관계의 기초 나라사랑 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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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6+503 모든걸 밝힌다! +삭제전 저장하시압 (5) 523 바기야! 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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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박정희 대통령께서 보릿고개를 극복한건 사실... (3) 마파람짱 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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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호 "문대리는 세번째 미국 방문인데 가면 갈수록 ... 손병호 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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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가락이 언제 잘렸는지 기억 안나는 허태정 치매가먼저다 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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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카! 남재준 징역 3년 6월 먹었따!! (6) 마니 무거라! 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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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 애국보수녀 박성은 (1) 이화여대 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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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에 감사를 표시하는 일본 배우 (1) 일본 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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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여전히 ‘성조기’를 극복하지 못했다 (5) 프레시안 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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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정부가 이명박-박근혜 정권보다 겨우 한 걸음 ... 꺾은 붓 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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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DJ비자금, 美에 13억달러” 최종흡 前국정원... 전라도컨넥션 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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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킹, ‘盧 죽음에 문 대통령이 관여’ 주장 빨간피터 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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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를 기도하는 마음으로 들여다보며 (7) 권종상 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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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노무현 대통령을 죽음으로 내몰았는가? (6) 아이엠피터 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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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홍종학, 장관 낙마위기 때 드루킹이 “훌륭한 ... (1) 중앙일보 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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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뽁음교인 “조용기 💔불륜은 개인적인 문제!... (5) 불문에 부쳐? 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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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정상회담 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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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알몸 합방 280만조회 (5) 19금 공개 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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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안생기면 울어 - 누가 주겠지 뭐 삼순이년 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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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공식팬카페인 ‘문팬’은 훨씬 전부터 손가혁... (2) 공돌이 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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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뭐 - 툭 야옹 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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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사위원장 잡겠다.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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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폐업'에 거리 내몰린 근로자 32만…5년새 최다 (1) 문재앙 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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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다워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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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공권력 확립에 힘쓰기 바란다. (1) 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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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력 꿈돌이’들의 환상과 기대 (107) un 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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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구시보, 북 “안면 바꾸기” 미국의 책임 (4) 뉴스프로 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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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대~30대 젊은층, '드루킹 특검' 압도적 지... (1) 살아있네! 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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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의 최초 절단지점. (2) 진상규명 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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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 150명의 돈 200억 뜯은 유능OO (1) 기발나다 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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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의 문제인 재선 성공 (1) 재앙 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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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동맹 일방주의>를 비판한다 나라사랑 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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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송인배·드루킹, 정세분석 글 등 텔레그램으로 주... (1) 연합 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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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배 200만원 받았고 문재인, 임종석도 알았다 (1) 특종 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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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靑 “송인배 비서관, 경공모 회원 돈 200만원 ... (1) 동아일보 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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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당에서 이재명은 물론 추미애도 영원히 안 봤으... (1) 공돌이 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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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김경수, 드루킹의 매크로 시연 후 100만원 ... 중앙일보 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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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로 친일파 청산하려 했던 대통령.jpg (2) 002 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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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배 대선前 드루킹 4번 만나…김경수도 宋통해 드... (3) 드루킹 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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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벌어진 진실 왜곡, 악마의 편집이 초래할 파급력 (2) 김종대 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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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 '작심' 네거티브 전략…김경수 반격 (1) 경남도민일보 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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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비핵화와 동시에 세계 비핵화를! (1) 박해전 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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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석 (1) 임종석 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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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펌)국민이 잘모르는 구본무 회장 사망원인 (2) 김대증 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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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석 예언 “최태민-근혜 변태💔 성관계” (1) 완전 족집게 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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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pleDay 노통9주기=이명박근혜 법정 -초토화~~ (1) 모두 같은날 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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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L 국회의원 '희대의 엽색행각' 논란 (2) 일요시사 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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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배 靑 제1부속비서관, 대선 前 드루킹 4번 만나" 서울경제 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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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인아! 노무현을 반면교사로 삼기 바란다 정말로 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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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아! 박정희 전두환을 반면교사로 삼기 바란다. (4) 꺾은 붓 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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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드루킹 연결해준 '베일 속 親文인사'는 누구? 흥미진진 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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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처럼 이재명을 봐주면 세상이 꼬입니다 (2) 공돌이 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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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야동💖 (2) 전격공개 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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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김대중 정권의 비리를 알아보자 (2) 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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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225야 그래서 너그들은 자립력이 강해 독창적으로... 마파람짱 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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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501함 단정1,2호가 저녁 10시16분에 향(向)한 곳... (1) 진상규명 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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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루똥이 👨‍🌾장자연일보에만 ... (1) JTBC2 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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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킹의 조선을 통한 말 맞추기 범죄는 다른 일당과 ... (1) soso 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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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의 친일 (1) 가짜진보 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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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협정방해 미국일본과 드루킹 조선 협잡 진짜보수 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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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런 추미애 (1) 추대표만세 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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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지방선거 하루전 북미회담 자랑 또 자랑~ (1) 신바람 영상~ 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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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기 性役 60주년 징역2년6월 최여인추적 (1) 부전자전 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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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북주사파들이 문제인한테 배신 당했다는 얘기가 흘... 카다피 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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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대한항공이 공격당하는 이유.... 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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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교포 말대가리 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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