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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대학평준화같은 교육개혁이 절실하다
  번호 55486  글쓴이 반공메카시즘  조회 435  누리 5 (5,0, 1:0:0)  등록일 2017-11-13 21:10 대문 1 [문재인정부] 

수능을 3일 앞둔 상황에서 한가한 마음에 한편으로는 조급한 마음에 글을 적습니다.

우리나라는 순위 서열의 상위권 대학에 입학하기 위해 피와 땀을 아끼지 않습니다. 이런 우리나라에서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어느 국가의 대학교육제도와 의식을 갖춘 나라. 그것도 이름을 얘기하면 세상에 그 나라가 그런 대학교육제도와 의식을 갖췄느냐고 놀랄 나라가 있습니다.

그 나라에서는 우리나라의 대학 순위 매기고, 일류대학부터 삼류대학까지 서열화시키는 체제, 풍토, 의식을 보고 이해할 수 없다고 할 것이 뻔합니다.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우리나라의 감당하기 힘든 뜨거운 감자가 되어버린 대학 입학 제도를 그 나라 사람들도 일찍이 봐 왔을 것입니다.

그 나라는 "바칼로레아" 고등학교졸업자격 시험으로 유명한 “프랑스(France)" 입니다.

저도 “부의 불평등”을 세계적으로 공론화시키려고 한 프랑스 경제학자 “토마 피케티”의 “21세기 자본”이라는 책의 내용을 통해서 알게 된 바입니다.

일반 프랑스 사람들은 자기 나라 나아가 타국의 모든 대학에 대해 일류대학 혹은 삼류대학이라고 서열화하는 의식이나 인식이 없다고 합니다. 미국의 교육제도와 미국 시민들의 대학 순위 우열의식을 프랑스 일반 사람들은 이해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놀라웠습니다.

그 내용을 알게 된 순간부터 저 역시 프랑스 사람들 일반의 의식과 시선으로 우리나라의 대학들을 바라보기도 합니다. 제도와 어울리지 않지만 우리나라 대학 어느 한 곳도 비교하고 견주어서 무시해서는 안된다는 개념과 의식의 가치와 의미를 생각합니다. 프랑스와 같은 선진국들은 실질적인 내용면에서 부럽고 놀라운 사회제도와 시민의식을 가진 나라입니다.

프랑스 대학제도의 내용을 약술합니다.

“프랑스의 대학은 1968년 (68)사회개혁 이후 평준화되어, 학교간 우열의 구분은 거의 없다고 할 수 있다. 모두 공립인 82개 대학에서 프랑스 국가학위와 대학학위를 수여한다. 그러므로 학생들은 전공학과별 권위가 있다거나 장르가 맞는 교수진이 있을 경우 거기에 맞춰서 학교를 선택해야 할 것이다.

프랑스 대학과정은 3기로 나눠진다. 우리나라의 1, 2학년 과정에 해당하는 일반 교육과정 2년(D.E.U.G), 학사과정 1년(Licence), 석사과정 1년(Maitrise), 박사준비과정 1년(DEA), 박사논문과정 3-4년으로 되어 있다. 학교 교육제도상에서는 학위과정은 짧지만, 진급시험에 합격해야만 학년 진급이 가능하므로 외국인에게는 결코 쉽지 않다. 프랑스는 대학평준화가 되어 있기 때문에 각 대학들의 이름이 “파리 1대학” “파리 2대학” “파리 3대학”.... 이렇게 되어있다“

사찰과 예배당, 성당에 나가 100일 기도, 새벽기도를 모험하는 우리나라 부모들의 운명은 어쩌면 하루아침에라도 바뀔 수 있습니다. 일류대학 기득권이 작용할지도 모르지만 우리도 교육혁신, 교육개혁이 이뤄져야 옳습니다.

중등교육이 평준화 될 것이고, 상위 순위의 대학진학을 위한 지나친 사교육비 지출이나 투자가 없어질 것이며, 일류삼류대학 학벌주의 병폐를 타파할 수 있으며, 입시의 부담감도 감소될 수 있다는 긍정적인 부분이 있을 것입니다.

이에 반하여 우수한 학생의 학업성취도를 기대치보다 깎아 하향 준화를 초래할 수 있다는 부정적인 면도 제시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 부정적인 면은 지난 2017년 대선 때 박원순 서울시장이 대학평준화를 공약으로 제시했을 당시 그에 반대하는 측에서 내민 얘기입니다.

그런데 나름의 생각으로는 학생의 학업성취도가 저하된다는 것은 학생 개인 적성의 확실한 확인과 그에 대한 의미부여와 동기부여, 가치부여 그리고 그에 따른 자신의 미래와 자아실현에 대한 열망이 있느냐 없느냐에 달린 문제 정도라고 봅니다.

이런 좋은 프랑스 대학평준화 제도이지만 나름 발생하고 있는 프랑스 정부에서의 각 대학에 대한 지원이나 교수 처우의 열악함 문제같은 바 그 외 나타나고 있는 프랑스 대학평준화 제도의 문제점들을 참고해서 우리 대학 교육개혁의 노하우(교훈)로 삼으면 될 것 같습니다.

한 해라도 빨리 이와같은 이제 일반 상식화되다시피 한 긍정적이고 혁신 개혁된 대학 평준화제도가 우리나라에서도 받아들여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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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페미니스트와 진짜페미니스트의 대화 비만 영부인 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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