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가 구입한 의약품 중에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졸피뎀,자낙스,할시온,스틸녹스(졸피뎀),에토미데이트,프로포플 등과 같은
수면유도제이다.


청와대 처방 마약류 8종(윤소하 의원실이 입수한 청와대 경호실 마약류 재산대장 자료 재구성 2013년 3월~2016년 11월초). /뉴스1 © News1
[출처] [단독]청와대, 박 대통령 취임후 마약류 8종 지속 구매·처방
기사입력 2016-12-06 23:48
http://news1.kr/articles/?2850752

이 중에서도 자낙스(Xanax)에 중독된 사람은
의주감(formication, 피부에 개미가 기어가는 느낌) 증상을 자주 호소한다고 하는 데
이것은 코카인과 헤로인 중독자들이 마약을 중단하면 호소하는
피부 가려움증과 유사하다고 한다.

박근혜 대통령이 취임한 이후 청와대 의무실에서 구입한 옥시코돈(Oxycodone)은 헤로인을 대체하는 효능을 가진 마약성 진통제인데, 옥시코돈의 경우에도 가장 흔히 나타나는 부작용 현상이 가려움증이라고 한다.

놀라운 사실은 박근혜 대통령의 초대 주치의 이병석 병원장이
"박 대통령은 가려움증이 있었다"고 CBS 노컷뉴스 취재진에게 말했다고 하는 데
박근혜 대통령의 가려움증을 백옥주사 등
영양 주사제의 부작용 증상 중 하나라고 설명한 모양이다.

박대통령이 최순득씨 이름으로 처방받은 각종 주사제의 진료기록에도 '유독 가렵다'는 기록이 있었다고 하는 데,
우리는 여기서 마약 중독자들의 금단증상과
자낙스와 같은 수면유도제에 중독된 환자들이 호소하는 증상이
유사하다는 점을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

백옥주사의 경우 뽕쟁이들이 혈관속 마약성분을 세척하는 데에도 사용된다고 하며


[출처] 김어준의 파파이스

청와대에서 구입한 수면유도제중의 하나인 졸피뎀 역시
'히로뽕의 각성효과로 인한 불면증을 치료하기 위해 사용된다'(김어준)는 점에서
마약과 긴밀한 관계가 있다.

청와대 의무실장이 국정조사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백옥주사를 맞았던 이유가 미용목적이 아니라
면역력증진과 건강관리를 위한 조치라고 증언했는 데
과연 백옥주사가 면역력증진과 어떤 상관이 있을까?

자낙스나 졸피뎀과 같은 수면유도제나 백옥주사가 뽕쟁이들이 즐겨 찾는 의약품이고
자낙스와 백옥주사의 부작용으로 인한 가려움증이
코카인과 헤로인 중독자들이 마약을 중단하면 호소하는 피부 가려움증과 유사하다면
그러한 경우의 가려움증은
약물중독과 마약중독의 상호 상승효과로 생겨날 수도 있겠다고 추정할 수 있다.



◇ 이병석 초대 주치의 "박 대통령 가려움증 있어"…미용주사 부작용 의혹

한편 이병석 병원장은 CBS노컷뉴스 취재진에 "박 대통령이 가려움증이 있었다"며 "정 교수를 데리고 몇 번 대통령을 진료한 사실이 있다"고 말했다.
가려움증은 태반주사나 백옥주사 등 영양 주사제의 부작용 증상 중 하나다.

대한성형외과의사회 권영대 홍보이사는 "모든 사람들이 부작용을 겪는 것은 아니지만, 체질에 따라 미용·영양 주사들이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경우가 있다"고 설명했다.
박 대통령이 청와대에서도 이같은 주사들을 계속 맞으면서 부작용을 겪었을 가능성이 제기되는 대목이다.

박 대통령의 대리 처방을 받은 최순득 씨의 2013년 진료기록에도 '유독 가렵다'는 기록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출처] [단독] 대통령 피부과 자문의 "나 없을 때 다른 의사가 시술했다"
2016-12-04 04:00
CBS노컷뉴스 김구연 기자
http://www.nocutnews.co.kr/news/46951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