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제 아파트?
유행가는 한철이지.
장기적으로 소프트파워 경쟁력을 갖추려면 이낙연같이 철학이 있어야 하는 거다.
(사진은 엑스에서 펌)
"강물은 바다를 포기하지 않습니다" -> 노무현이 한 말.
주둥이가 거칠던 노무현이 뭘 알고 한 말은 아니지.
이낙연의 친필이 써 있는 부채를 보니.
이낙연의 연성강국 철학이 노태우의 물대통령 철학을 계승, 발전시켰다는 게 한눈에 보이네.
"물, 그것은 마시면 들어가고 흘리면 떨어집니다. 그러나 그 물 한방울 한방울이 모여 큰 바다를 이루는 과정을 보면 물의 힘은 참 크지요. '물대통령'이란 별명 참 잘 지어주었다고 생각합니다." (노태우)
이낙연의 연성강국 철학은 입발림이 아니라 오랜 연구를 통해 가다듬어진 거지.
조지프 나이의 소프트파워 개념과 노자의 上善若水가 혼합된 독특한 철학이지.
국민들에게 통찰력을 주는 통치철학을 이낙연은 분명하게 가진 거다.
자연스럽게 전국민을 포용하면서 국정에 협조를 이끌어 낼 수 있을 정도의 철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