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공개념 3법.
여당의 반대에도 대통령 노태우와 김대중 야당이 협력해 통과.
여당의 반대에 대통령과 야당이 협력.... 헌정사상 전무후무한 사례지.
하나회가 가장 민주 대통령 역할을 잘 할 거 같은 노태우를 앉혀봤고.
실제 염치와 덕이 있고 통찰력있던 노태우였지.
노태우 측근들이 처음엔 사찰 목적으로 김대중에게 접근.
김대중의 철학과 통찰력을 좋게 평가하고 노태우 측근들이 김대중을 후계로 키워 주었지.
그렇게 김대중은 노태우한테 통치요령을 전수받았지.
아쉽게도 김대중은 IMF 사태 해결에 집중해야 했고, 개혁은 뒤로 미뤄진 거지.
김대중은 자기가 개혁을 못하다보니 세대교체가 필요하다고 생각.
원래 키우던 후계자들 대신 갑툭튀 노무현에게 뒷자리를 맡겨보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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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노무현이 갑툭튀니 통치 요령을 못 물려받은 상태.
이 판에 노무현은 김대중계를 대북송금 수사로 타격했고.
김대중계가 줄줄이 구속되니 통치요령이 전달 안 됐지.
거기다 노무현 스스로 김대중과 거리를 두려고 했지.
노무현이 제수이트 송기인 신부한테 속아, 김대중을 매국노로 오해하고 김대중에게서 배우기를 거부했지.
최익현의 혀놀림에 속아 정치 잘하는 자기 아버지를 의심한 고종처럼.
통치요령을 안+못 물려받아도 될 만큼 노무현이 뭘 아는 것도 아니였고.
의처증 환자처럼 관료들을 의심하고 비선인 삼성경제연구소에 의존.
관료들한테 무시나 당하고 국민이 업신여기는 최악의 대통령이 되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