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여론조사 "미국민의 대중국 감정개선" 중국의 인터넷에서는 즐거운 "트럼프 놀이"
2025-04-20 遠藤 誉
ピューリサーチ「米国民の対中感情改善」 中国のネットでは「トランプ遊び」
2025-04-20 遠藤 誉
퓨리서치 "미국민의 대중국 감정개선" 중국의 인터넷은 즐거운 "트럼프 놀이"
2025-04-20 遠藤 誉
중국의 인터넷에 유행하는 '미싱을 하는 트럼프 대통령과 스마트폰의 나사를 고정하는 밴스 부통령'
4월 17일, 미국의 퓨 리서치가 미국민의 여론조사결과를 발표했다.대중국 감정이 2024년보다 개선되어, 관세인상과 관련해서는,미국민의 절반이상이 "좋지않다"고 응답했다.
중국공산당의 기관지 "인민일보"의 자매판인 "환구시보"는 대환영. 그러나 중국에는 언론통제가 있기 때문에, 여론조사를 한다는 것은 기본적으로 할 수 없다.따라서 중국의 서민들이 미국을 어떻게 생각하는 지에 대한 조사는 없다.
그래서,중국의 인터넷에서 유행하는 "트럼프가 재봉틀을 하는 모습"등의 밈을 이용한 유행을 들여다보기로 했다.
◆ 퓨리서치의 결과
미국의 퓨 리서치(Pew Research Center)는, 금년 3월 24일부터 30일에 걸쳐, 미국의 성인 3605명을 대상으로 대중국감정과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정책 등에 관해 여론조사를 실시,그 결과를 4월 17일에 발표했다.
https://www.pewresearch.org/global/2025/04/17/negative-views-of-china-have-softened-slightly-among-americans/
아직 4월 2일의 "해방의 날"로 선언된 "상호관세"가 시작되기 전의 단계다.발표된 데이터에 의한 그래프는 16장이나 있기 때문에, 그 중에서 2장 정도만 뽑아내어 경향을 나타내고 싶다. 우선 첫 번째는, 미국인의 대중국감정으로, 2025년 3월 시점에서, 2024년에 비해 개선되고 있다는 특징을 말하고 있다. 그것을 도표 1로 나타낸다.
도표 1: 2025년의 미국인의 대중국감정은 2024년보다 좋아지고 있다
퓨리서치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필자작성
도표 1에서 분명한 것처럼, 바이든 정권시대의 대중국감정보다, 조금이지만, 확실히 좋아지고 있다.중국에 싫은 인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의 비율이, 전체적으로 2024년의 81%에서, 금년 3월에는 77%로 줄어 들었다. 가장 두드러진 점은 "중국에 매우 좋지않은 인상을 갖고 있는"미국인의 비율이 10%나 감소했다는 점이다.
중국을 "미국에게 가장 커다란 위협"이라고 생각하는 미국인의 비율도, 2023년에 비해 8%나 줄었다는 것은, "트럼프야 말로 가장 큰 위협으로 받아들이는 미국인이 많은 것"이라고 펜실베이니아주에 사는 오랜 친구가 말했다. 그 친구는 "트럼프는 세계에는 위협일 수도 있지만,미국을 붕괴시킬 수도 있으므로, 미국에게는 그야말로 가장 큰 위협이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니까, 중국은, 언론탄압 등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미래예측이 가능하고, 지금은 미국보다 안정되어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내 주변에서도 적지 않아. 트럼프 덕분에, 왠지 중국이, 득을 보고 있다니까"라며, 이야기가 끝이 없다.
다음으로 제시하는 것은, 미중무역과 트럼프 관세에 대한 여론이다.그것을 도표 2에 나타낸다.
도표 2 : 미중무역의 수익자(受益者)와 관세인상
퓨리서치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필자작성
도표2에 있어서의 오리지날의 표현은,그대로 일본어로 번역한 것으로는 일본인에게는 이해하기 어려운 표현이므로, "즉, 이런 것을 말하고 있다"고 하는 일본인에게 알기쉬운 표현으로 고쳐 썼다.내용은 원문에 충실하다.
그런 다음 설명하면,이 그래프는 2개의 조사를 하나로 묶은 것으로, 상반분(上半分)의 조사는 "미중무역의 수익자는 미중 어느 쪽인가"를 묻고 있고, 하반부(下半分)는 "관세인상은 좋은 것인가 아닌가"에 관한 질문이다.
우선 상반분에 관해 말하면, "중국에게 이익을 가져다 준다"고 답한 사람은 46%로,"양국에 균등하게 이익을 가져다 준다"는 25%, "미국에 이익을 가져다 준다"는 겨우 10%밖에 되지 않는다.
즉, 미국에게, 미중무역은 "손해를 보고 있다"고 받아 들는 사람이 대부분이라는 것이 된다. 그렇다면 미국은 중국에서 수입을 하지 말고,다른 나라에서 수입하면 되지 않을까 싶지만, 사실상, 미국은 그 길을 택하지 않고 있다.
그것이 잘못된 것이다.
미국의 수입업자가 중국을 택하지 않는다면,중국이 미국의 수입업자에게 중국제품을 사라고 강제할 수는 없다. 다소 비싸더라도 미국의 수입업체가 중국에서 수입해야 할 의무는 없다.
미국이 국가로서,"중국제품이 미국에 넘쳐나지 않도록 하겠다"고 생각한다면, 수입업자에게 규제를 가해,"몇% 이상은 중국에서 수입하지 말라"거나,"수입상대국의 다변화를 도모하라"고 하는 행정상의 규제를 서서히 부과했더라면 좋았을 것이다.
그러나 미국은 그것을 하지 않았다.
그 태만을 계속하다가, 갑자기 미국과 무역하고 있는 전세계의 국가나 지역에 "고관세를 부과해, 미국의 제조업을 되찾겠다"고 하는 정책을 한다해도,미국에는 제조업에 종사하는 엔지니어가 없으므로, "미국의 제조업이 돌아올"리가 없다.
몇 번이나 인용해 송구스럽다고 생각하지만,이 논고를 읽어주고 계신 분이 반드시 과거의 논고를 읽어주고 있다고는 할 수 없으므로, 졸저 '미중 신산업 WAR'의 서장에 있는 그림을 도표 3으로 이하에 전재한다.
도표 3: 미국 제조업 종사자의 격감
'미중 신산업 WAR' 서장에서 전재
도표 3에서 분명하게 나타나듯이, 미국 자신이 금융업만 부풀려갔기 때문에, 제조업에 종사하는 엔지니어가 없는 것이다. 금융부문의 종사자도 그다지 늘어나지 않은 것은, 일부의 얼마되지 않는 부자들이 큰 돈을 벌어 미국의 GDP를 떠받치고 있기 때문이다. 그 도표는 '미중 신산업 WAR'서장의 도표 1에 나타냈다.트럼프 대통령은 "고관세를 부과당하고 싶지 않다면, 모든 나라는 미국으로 제조업의 거점을 옮기라"고 위세를 부리지만, 결국은 "다른 나라의 제조업의 거점을 미국으로 옮긴다"는 것만으로, 미국 자신이 제조업을 창출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결국 다른 나라에 의존해왔으므로, 미국의 종업원은 기술이 없을 뿐만 아니라, 그 수도 적기 때문에, 미국으로 거점을 옮기는 해외기업은 커다란 일이다. 자국의 엔지니어를 데려가거나, 미국인을 처음부터 훈련시키는 수밖에 없다.
자, 퓨리서치의 데이터에 근거하는 도표 2의 나머지를 해설하자.
이것은 트럼프에 의한 "관세인상"은 "미국이라는 국가에 어떤 것이라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과 "당신 자신은 어떻게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변을 결합해 작성한 것이다.
"미국이라는 국가에 나쁘다"고 응답한 비율은 52%, "개인에게 나쁘다"고 응답한 비율은 53%다. 절반 이상이 "트럼프고관세"는 "나쁘다"고 응답했다.
이것은 트럼프에게는 심각한 데이터로, 그가 어떻게 변명하든, 미국의 중간선거에서 낮은 지지율에 빠질 것이 분명하다.
◆ 상호관세후, 중국의 인터넷서 유행하는 "재봉질을 하는 트럼프의 모습" 밈
이것에 대한 중국 정부측의 자세는 모두에 쓴 대로이므로, 해설해도 별 의미가 없다. 그래서, 4월 2일의 상호관세발포 이후의 중국의 인터넷 유저의 반응을 살펴 보자. 많은 논설도 있지만, 그것도 정부 편에 선 것이 많기 때문에 새로운 발견은 적다. 그것보다는 10억이 넘는 네티즌의 밈을 이용한 반응이 더 재미있다.
지난 4월 2일에 트럼프가 발포한 상호관세 가운데, 레소토라는 아프리카의 최빈국이 있다. 주로 봉제업으로 생업을 꾸리고 있는 작은 나라다. 재봉틀을 밟고 미국에게 리바이스 등을 수출하며 사는데도, 트럼프는 그 레소토에 무려 50%라는 고관세를 부과한 것이다. "이것은 죽으라고 하는 것과 같다"며, 전 세계에서 거센 비판이 일었다.
그러자, 중국의 인터넷에, AI로 생성한 "트럼프가 재봉질을 하는 모습"이나 "밴스(부통령)가 스마트폰의 나사를 돌리는 모습" 등을 표현한 밈이 한꺼번에 쏟아져 나왔다. 그 중의 몇 가지를 살펴보자.
도표 4 : 중국의 인터넷에서 유행하고 있는 "트럼프의 재봉질 모습"이나 "밴스의 나사조이는 모습"등의 밈 중국의 인터넷에서
Make America Great Again의 MAGA 모자의 대부분은 중국에서 제조되고 있다. 애플의 스마트폰도 주로 중국의 공장에서 제조되고 있다. 나이키 운동화는 주로 베트남에서 제조되지만, 고관세를 부과당했으므로, 중국과 유사한 입장이다.
이러한 밈은 중국 네티즌의 분노가 아니라, "놀이"다. 트럼프를 만지작거리며, 즐기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트럼프 씨, 자국에서 만드는 게 어때? 스스로 재봉틀을 밟으면 되잖아"라며 장난치고 있다. 따라서 필자는 이것을 "트럼프 놀이"라고 이름을 붙였다.
◆ 트럼프 1기 시대의 "중국을 재건국하는 트럼프"의 일러스트
중국의 네티즌들은, 실은 트럼프를 무척 좋아한다. 트럼프 1기에서는,"트럼프가 중국을 재건국해준다"라는 의미 "천건국(川建国)"이라는 말이 유행했다. "천(川)"은 트럼프의 중국어 표현 중의 하나인 "천푸(川普: Chuan-pu)의 첫 글자를 나타낸다. 즉 트럼프라는 의미다. "천건국"은 "트럼프가 중국을 재건국해준다"는 의미다. 당시는 아직 AI생성기술이 지금만큼은 발전하지 않았기, 때문에 일러스트로 그린 "천건국"의 모습을 도표 5에 나타낸다.
도표 5 : 트럼프 1기 시에 유행했던 "중국을 재건국하는 트럼프"의 일러스트
중국의 인터넷에서
사진의 밑에 써있는 중국어 "我住长江头, 君住长江尾. 日日思君不见君, 共建社会主义新农村"의 의미는 "나는 양쯔강의 원류에 살고, 너는 양쯔강의 하류에 살고 있다. 하루하루 생각은 커지지만 만날 수는 없다. 함께 힘을 모아 사회주의 신농촌을 건설해 나가자는 의미다. "신농촌"은 마오쩌둥이 혁명시대에 주장한 개념으로, 일본의 작가인 무샤코지 사네아츠(武者小路実篤)의 주장에 공명한 것이었다(졸저 "마오쩌둥 일본군과 공모한 남자"에서 상술).
중국의 젊은이들은 트럼프를 너무 좋아해, 항상 트럼프를 만지작거리다가 다양한 영상으로 인터넷을 떠들썩하게 만든다. 트럼프를 좋아하는 이유는, 단순히 트럼프가 정직하고 재미있다는 것이기는 하지만, 트럼프 1기든, 트럼프 2기든, 트럼프는 결국, "중국을 위대하게 만들어 줄 것"이라는 것이 네티즌의 심정일 것이다.
사실, 4월 16일의 뉴욕타임스도 <도널드 트럼프의 관세는 중국을 위대하게 만들 뿐이다>라는 제목의 보도를 한 바 있다. 등록하지 않으면 읽을 수 없기 때문에, 그 중국어판이 뉴욕 타임즈 중문망에 있으므로, 만약을 위해 소개해 두고 싶다.
"중국을 다시 위대하게(Make China Great Again)"만드는 트럼프 관세와 한일의 대응(해설추가)
2025-04-06 遠藤 誉 https://cafe.daum.net/flyingdaese/Vfr0/18210
◆ 아카자와 대신이 트럼프에게 선물한 금색 먀쿠먀쿠(Myaku-Myaku)는 중국산?
사족이기는 하지만, 지난 번에 아카자와 료마사(赤沢亮正)일본경제재생 담당장관이 방미해 트럼프를 만났을 때, 트럼프에게 선물한 금색 먀쿠먀쿠는, 세상에 "중국제"였던 것 같다.
일본의 ANNNEWS의 "보도 스테이션"이 <파자마 차림으로 알게 된 대통령"참전"아카자와 장관이 밝힌"트럼프 관세협상의 무대 뒤-[보도 스테이션](2025년 4월 18일) 3:05경에 보도하고 있다. 그 스크린샷을 도표 6에 나타낸다. 오른쪽 아래에 "세금포함 8800엔(중국제)"라고 되어 있다.https://www.youtube.com/watch?v=AKdEqbD74qw
도표 6 : 아카자와 대신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선물한 먀쿠먀쿠는 중국산
ANN 뉴스의 스크린샷
덧붙여, 오사카 엑스포의 공식 샵에도, 먀쿠먀쿠는 "원산국 중국"이라고 써있다.
https://expo2025shop.jp/category/MYAKUMYAKU_200/4582651705863.html
"미국은 제조업을 되찾을 것이다!"라며, 비장하게 싸우고 있는 트럼프가,아카자와씨로부터 받은 먀쿠먀쿠의 뒤에 "made in China"라고 쓰여 있는 것을 발견하면, 어떤 기분이 들까?
2012년의 중국에 있어서의 반일데모로, 데모의 동참을 유도하는 스마트폰은 "일본제"였던 것을 발견한 중국의 젊은이가, 그 분노와 굴욕감을 중국정부를 향해 분노했을 때의 풍경을 방불케 한다.시진핑은 그것을 보고 하이테크 국가전략 "중국제조 2025"를 선포해,오늘 날의 신산업 세계1위의 지위를 차지하게 되었다. 그 과정을 그린 것이 '미중 신산업 WAR'다. 반대의 광경이 일미에게 겹쳐진다.
https://news.yahoo.co.jp/expert/articles/159e15661191f126f3bd50c6a6fd69d8e5d2eea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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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8 Eliza Ayres https://cafe.daum.net/flyingdaese/Vg7B/4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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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年 4月 7日 田中 宇 https://cafe.daum.net/flyingdaese/Vfr0/18211
"중국을 다시 위대하게(Make China Great Again)"만드는 트럼프 관세와 한일의 대응(해설추가)
2025-04-06 遠藤 誉 https://cafe.daum.net/flyingdaese/Vfr0/18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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