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떡젖낭 조정웅과 똑같은 엉터리 경제학이 이재명의 주둥이에서 터져 나왔고.
이제 경제학에서 밀리니 개떡젖낭이가 개독 운운하기 시작.
---------
소위 동학혁명이라는 갑오봉기.
전남 지방이 기후이상(한파)으로 그해 농사를 망쳤어.
조선이 세금이 빡세기는 했지만 흉년이 들면 세금을 거두지 않거나 조금만 걷는데.
이상하게도 평년같이 높은 세금을 거두니 살기 어려워진 농민들이 고부에서 작은 소란을 피웠지.
그 중에 먹물 좀 먹은 게 전봉준이었을 뿐이고, 전봉준은 동학교도도 아니였음.
잘못을 한 조정이 쪽팔리니 괜히 전봉준하고 동학을 후에 엮어서 기술한 거지.
처음에는 그저 작은 고을에서 일어난 작은 소란이었지.
원래 이런 경우 주동자만 처벌 후, 나머지는 풀어주고 대충 사건을 매듭짓는 게 관례
그런데 안핵사 이용태가 조사를 하다보니 농민 중에 동학교도가 꽤 있었음.
이용태 지딴에는 동학이 계획적인 봉기를 일으켰다고 생각하고 장기적 조사에 들어감.
이때 이용태가 나졸 800명을 거느리고 조사를 했는데, 800명 숙식을 그냥 현지조달로 해결했어.
지금도 고부 인구가 2800명밖에 안 되는데 그 당시에는 고부 인구는 더 적었겠고.
당시 외지에서 온 나졸 800명이라면 흉년에 부담이 엄청났을 것.
꼭 민란이 아니더라도 살인, 강간, 도둑 등 범죄가 일어나면 조선시대엔 일처리를 그렇게 했어.
나졸이 떼거리로 들어와서 마을 헤집고 다니며 범죄와 연관된 거 같은 주민은 고문수사도 당하고.
나졸들이 현지조달식으로 숙식을 해결하면서 민막이 엄청났지.
그러니 조선 시대엔 마을 사람들은 범죄가 생기면 피해자한테 재산을 주면서 "관청에는 신고말아 달라"고 부탁.
조선 시대엔 그렇게 중범죄 신고율이 낮았어.
그리고 신고자가 마을 사람들에게 따돌림을 당하기도 했어. ---> 지금 한국 문화.
각설하고 고부 이야기로.
지 머릿속 망상을 믿은 이용태 때문에 고부봉기에 대한 수사가 길어졌어.
애초에 자연봉기일 뿐이니, 사람을 아무리 족쳐도 뭔가 나오지는 않지.
가뜩이나 고부가 작은 마을이니 나졸들이 주민을 더더욱 깔봤고, 수사가 길어지니 나졸한테 겁탈당하는 아낙네들도 생기기 시작.
게다가 흉년에 먹을 것도 빼앗기니 백성들은 생사의 위협을 느끼지.
그러니 빡친 백성들이 다시 봉기를 일으켰고, 이때는 동학 신자들이 종교에 호소하니 동학이 난에 가담한 거지.
망상에 갇힌 이용태의 무리한 수사만 없었으면 무사히 작은 봉기로 끝났을 일이었지.
흉년인데 평년과 똑같은 세를 거둔 조정 시스템에도 문제가 있었고.
유교 꼰대 새끼들 잘한 거 하나 없음.
지들이 잘못하고 쪽팔리니까 나중에는 초기부터 동학의 음모였고, 전봉준이 동학교도라고 구라깐 거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