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정권 시절에, 이순자 여사가 미당未堂을 말당末堂으로 불렀다는, 늘 그래왔듯이 전혀 근거도 없고 악의적인 농담이 사실들처럼 홍콩우산 가버린 부화뇌동 철부지 지식인 젊은이들 사이에서 유행도 했었다.
(아버지가 만주군이었기에 한자문화권 만주에서 출생했던 이순자 여사는, 결혼 때문에 이화여대 의과대학을 중퇴한, 당시의 재원이었다.)
젊은 시절 일제 하에서 활발했던 사회주의자로 여러 학생운동에 참여하고 일제 교육에 항거하며 자퇴와 퇴학을 반복했다가, 일제 말기에 소위 친일적인 행적을 보였다고, 나중에는 카톨릭에 대립적이었던 전두환 정권을 지지해서 현재 대표적인 친일 반민족행위자로 학계에서도 퇴출을 당했다.
우리 국민들처럼 도저히 치매에 걸린 아내를 10년 지극히 보살피다가, 같은 역사들을 겪고 기억했던 그녀가 그렇게 사망하자 곡기를 끊다시피 따라서 별세했다.
대한민국 초대 문교부 장관을 역임했고 일제시대 잠깐 결혼이혼 했던 모윤숙이 한국전쟁 전후 낙랑클럽을 운영했던 시절을 지나며 국민교육헌장 초안도 만들었으나, 1995년 소위 세계화 열풍 와중에 밀입북 무슨 단군릉 어쩌구 행사에 참석해서 김일성을 위대한 민족의 지도자 어쩌구 칭찬했다가 국민교육헌장과 함께 학계에서도 퇴출되었던 민족철학자 안호상安浩相과도 재미있는 비교거리.
(군대에서 가혹행위로 자살했던 운동권 출신 오빠 때문에 그저 원한과 증오의 눈빛뿐이었던 임수경에게, 어린 철부지 학생놈이었던 프란치스코 임종석이 국가와 민족이 아무 의미가 없어야 하는, 영혼까지 찐 이방소속인 정의구현사제단인지와 함께 꼬드겼던 밀입북과는 결이 조금 많이 다르다. 후에 미국에서 공부하고 생활했던 임수경의 눈빛은 이제 평화롭다.)
Wittgenstein(비트겐슈타인) - The Pressure: 압박(Hidden Track)
민족중흥의 역사적 사명을 띠고
이땅의 아들로 태어나 하면된다 안되면 되게 하라
그래 난 안돼 어쩔래
집안전체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우리집아들로 태어나
출세해라 안되면 다 좆된다
그래 난 못해 어쩔래
매일매일 공부했어
매일매일 나 일했어
또 매일 고민했어
근데 기대만큼 따라갈수없어
매일매일 시키는대로했어
매일매일 하라는대로했어
또 매일 난 한다고 했어
근데 죽어도 생각만큼 안돼
이건이건 잘못됐어
뭔가뭔가 잘못됐어(생각을 해봐)
졸라졸라 잘못됐어(왠지 억울해)
몽땅몽땅 잘못됐어
왜 나만 뭐라그래
자꾸나만 뭐라그래
나름대로 뺑이치는데
왜 나만 뭐라그래
자꾸나만 뭐라그래
나름대로 뺑이치는데
이런말 해봤자 또 욕만먹겠지
대가리썩었다고 또 매만벌겠지 꼭~
공부안한놈이 집안탓만 한다고 꼭~
노력안한놈이 환경탓만 한다고
무능한 놈,못난놈,모자란놈놈,
비겁한놈(쒜끼) 얼빠진놈,덜된놈,
내놓은놈놈,싹수튼 놈(쒜끼)
(야야야)JAJI짤라버려(야야야)
BURAL떼어버려(야야야)
나가 뒤져 버리든 말든(에에에)
네가 죽을 용기가 있냐?
납작하게 실컷 눌러봐
투자한만큼 어디어서 뽑아봐
입을거 안입고 먹을거 못먹고
키워놨으면 보답을 해봐
내가 때려 죽여도 내 새끼
이 짓 안시켜 이를 갈며
결정한 목표 안전빵이
댓빵이라고 공갈빵치더니
그게다 헛빵!
(야야야)이제 그만 하라 그래
(야야야)이제 때려치라 그래
(야야야)고마운건 그건 그래
(에에에)안되는 걸 어쩌라구
이건이건 잘못됐어
뭔가뭔가 잘못됐어(생각을 해봐)
졸라졸라 잘못됐어(왠지 억울해)
몽땅몽땅 잘못됐어
왜 나만 뭐라그래
자꾸나만 뭐라그래
나름대로 뺑이치는데
왜 나만 뭐라그래
자꾸나만 뭐라그래
나름대로 뺑이치는데
왜 나만 뭐라그래
자꾸나만 뭐라그래
나름대로 뺑이치는데
왜 나만 뭐라그래
자꾸나만 뭐라그래
나름대로 뺑이치는데
정작 그는 신인 시절 솔로 데뷔 티비 뮤직비디오에 전혀 생뚱맞게 명문?서강대학교 철학과 출신임을 강조하듯
서강대교 교통표지판을, 그 아래에서 노래하는 모습을 그냥 카메라 현란하게 계속 보여줬다. pd가 동문이었나
실제로 우리나라 대중 미디어 방송계에는 경제계 서강학파처럼 서강대학교 출신들이 엄청 많다.
(그는 고딩 날라리 파고다극장 각시탈 시절부터, 이후 주변인들도 잘 봐왔다..)
김대중 정권, 전성기 때는 유부녀를 따먹으려고 눕혀서 가슴을 주무르는데 모유가 쭉 뿜어져 나와서 얼굴이
젖으며 놀라는 황당했다는 뮤직비디오도 잠깐 케이블티비에서 나오기도 했다.
믿거나 말거나 1990년대 말 전후 우리나라가 그랬다 참으로 애새끼들 선진국 원숭이 흉내를 극복하는 지식인
참진보 혁명적 뒷골목 라티노그래도윤항기보다는거진비스무리 혼종들이었다
어처구니 없게 얼빠진 분노의 애새끼들 황당하게 얼르고 후리면서 꼴통 만들기에는 그의 조국(motherland,
정치인 딴지스런 그런 지랄 아님) 처럼 사용하기 최적의 똘똘이틱스머프 이미지 미끼였던 듯
Cinnamon tree, graceful and free,
I meet just once in a while but the spice in your smile is magic to me
Cinnamon tree, wise and sturdy,
Your roots are firm in the ground to soak up what's around
And make sweet seasoning, whoa
Please rub off on me
So I carry a little of your auburn hue,
For spice when days are dull and dreary
You bend your bows towards me,
Times I'm weak and need someone to turn to
You share your flavor, ease my misery
Aha, you give all that you are
And just keep on growing, your fragrance lives
In all who know you
Cinnamon tree, graceful and free,
We meet just once in a while but the spice in your smile is magic to me
Cinnamon tree, wise and sturdy,
Your roots are firm in the ground to soak up what's around
And make sweet seasoning, whoa
It still amazes me,
I just think of one stirring conversation
With you and my cup is filled with new infusions
And like your honesty,
In the midst of all the sweeten chatter
Your earthly taste adds a real perspective
Aha, you give all that you are
And just keep on growing, your fragrance lives
In all who love you
Cinnamon tree, graceful and free,
We meet just once in a while but the spice in your smile is magic to me
Cinnamon tree, wise and sturdy,
Your roots are firm in the ground to soak up what's around
And make sweet seasoning, whoa
I slept all day
I woke with distaste
And I railed
And I raved
나는 온 종일 잤어
나는 역겨움으로 깨어났어
그리고 나는 격분했어
그리고 소리를 질렀어
That's the difference between
The sprout and the bean
It is a golden ring
It is a twisted string
그게 새싹과 콩의 차이야
그건 황금 반지야
그건 엮인 끈이야
And you can ask the counselor;
And you can ask the king;
And I'll say the same thing;
And it's a funny thing
그리고 너희는 상담사에게 물어볼 수 있어;
그리고 너희는 왕에게 물어볼 수 있어;
그리고 난 똑같은 말을 할 거야;
그리고 그건 재밌는 일이야
Should we go outside?
Should we go outside?
Should we break some bread?
Are y'interested?
우리 밖으로 나가야 할까?
우리 밖으로 나가야 할까?
우리 빵을 조금 떼어볼까?
너희 관심 있니?
And as I said,
I slept as though dead
Dreaming seamless dreams
Of lead
그리고 내가 말했듯이,
나는 죽은 듯이 잤어
매끄러운 꿈들을 꾸면서
납으로 싸인
When you go away
I am big-boned and fey
In the dust of the day
And in the dirt of the day
너희가 떠날 때에
나는 골격이 큰 요정이야
낮의 먼지 속에서
그리고 낮의 흙 속에서
And Danger! Danger!
Drawing near them was a white coat
And Danger! Danger!
Drawing near them was a broad boat
And the water! water!
Running clear beneath a white throat
And the hollow chatter of the talking of the tadpoles
그리고 위험해! 위험해!
그들에게 다가온 것은 하얀 코트
그리고 위험해! 위험해!
그들에게 다가온 것은 넓은 배
그리고 물! 물!
하얀 목구멍 아래를 맑게 흐르고
그리고 올챙이들이 재잘거리는 공허한 수다
Who know th'outside?
Should we go outside?
Should we break some bread?
Are y'interested?
누가 저 바깥을 아니?
우리 밖으로 나가야 할까?
우리 빵을 조금 떼어볼까?
너희 관심 있니?
미영은 자본주의, 노서아는 공산주의, 독일은 나치스, 이태리는 파쇼주의, 이와 같이 여러 나라들은 저마다 제 주의를 서로 다퉈가면서 세계에 퍼트리기에 바뻤든 것입니다. 미영의 자본주의의 뿌리는 각 나라의 지배급에 깊이 박혔으며 노서아 공산주의의 덩굴은 세계 무산대중에게 넓게 뻐쳤든 것입니다. 그러나 이태리 파쇼와 독일의 나치스는 그 역사가 짧은 것만큼 그들 본국을 떠나선 아직까지 큰 지반을 갖이 못하였읍니다. 그러나 독일은 신작 나치스주의로 국민의 사상을 철석같이 굳게 하여 경제적으로 파멸된 독일을 부흥시키기에 왼 힘을 다하였읍니다. 그런 결과 마츰내 중단되였든 독일 역사는 새 진행을 하게 되여 잃어버렸든 독일 백성의 명예는 차々(동어반복 기호) 회복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다수의 세계 시청은 이제야 바야흐로 이 나치스 리론의 매력에 흥미와 호기심을 점점 깊어가기 시작했읍니다. 그러나 이것을 대단 두려워하고 미워하는 이들은 두말할 것 없이 미영계통의 자본주의와 노서아계통의 공산주의였읍니다. 만일 독일 나치스가 이와 같은 속도와 위력으로서 발전해간다면 기성 세계를 갖은 미영과 또 인제 겨우 자리를 잡은 노서아는 사상적으로, 정치적으로 또 경제적으로 크나큰 타격을 받아 앵글싹손족의 세계자본가의 지배권과 슬라브족의 세계무산자의 통치력이 반드시 줄어질 것은 밝기가 불보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이 명백한 사실을 누구보다도 더 또 미리 잘 보고 있는 미영과 노서아로서는 이 독일 나치스를 그대로 둘 리는 절대로 없었든 것입니다. 그러나 독일은 미영과 노서아의 대항에 조금도 두려워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그 대항에 대항만 하면서, 오직 제가 정한 길만을 걸어갈 뿐이었읍니다. 여러분, 그러면 여기에 올 것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아무 다른 것이 아니고, 오직 충돌과 싸움뿐입니다. 그리하여 千九百三十九年 八月卅日 새벽에 독일 파란, 두 나라는 마츰내 제二차 세계대전쟁의 불뚜껑을 열고 말았읍니다.
그는 있는 힘과 있는 열을 다하여 하는 말이 "우리는 빵과 노동과 자유를 원한다. 이 원을 풀어줄 이는 오직 나치스뿐이다. 이 원을 해결하는 데 비로소 나치스 승리, 즉 독일의 승리가 있는 것이다. 만일 그대들이 독일의 승리를 획득하거든 한 사람도 빼지 말고 나치스로 오게 하라!" 할 때에 죽은 듯한 군중은 다시 새 생명이나 얻은 듯이 "히틀러 만세"를 열광적으로 외쳐 부른다. 흥분한 군중을 그는 다시 진정시키고 말을 계속하여 "독일을 망쳐준 자는 베르사유 조약을 작성한 연합국보다 오히려 그 조약에 서명한 독일의 유태적 사회민주당과 공산당이다"라고 브르짖을 적에 군중으로부터 쏱아지는 "Ja!"(그렇다) 소리는 대양 위에 폭풍우 밀리듯 하였다. 그의 행동은 철혈로서 된 것 같으며 그의 말은 금심으로 우러나오는 듯하며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도취와 신뢰를 아끼지 못하게 한다. 그리고 역대 혁명가들이 그러하듯이 그가 또한 위대한 웅변의 소유자이다. 어떠한 혁명가에 있어서든지 웅변은 위대한 무기였었지만, 히틀러에게 있어선 그것이 위대할 뿐만 아니라 최고로 발달되었다 하여도 과언이 아니게끔 되었다.
서정주는 정신병자였지 사실이다
귀신하고 접십을 했는지는모르겠지만
본것같았지 그는 당시에서 근본적인
시적 이미지를얻었던것같다 물론 그가 시를쓴것은
보들레르 에게 배운 수법으로 언어를 다루는데
서양작 상징주의기법이나 이미지구사를 했는데
근본은 당시에서야 당시는 이미지즘수법하고 같거든
더 세련된 방식으로 빈공간 드러니까 여백을 잘구사하면서
시적생명력을 엄청나게 늘렸다 그걸 서정주는 잘이용했는데
그래도 성공한 작품은 한열편정도된다 보들레르는 매독환자였지
매독균이 뇌를 망가트리면서 희안한 발상이 나온다는데
원래 보들레르는 고등학생시절부터 라틴어 시짓기에 탁월했다한다
탁월하지 그의 시적언어구사력은 타고났다 특히동사에서
그렇다고 보들레르가 모든시에서 성공한건아냐 많은 실패작도있어
하쉬쉬를먹어서 귀신하고 접신한 시들, 망한시들도 많아
그의작품들도 빛과어둠처럼 명얌이교차한다 마지막엔 가난해져
자선병원에 빈자로 있다가 거지 병자로 사망했다
독일 표현주의시인 트라클은 마약과 근친성교로 망한인생이고
일찍죽었지 그런데 망한인생과달리 시로는 성공한자인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