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 전통적인 한반도 인식은.
홍수, 가뭄으로 늘 국가적 타격을 입는 저주받은 땅.
그래서 전통적으로 한반도를 굳이 점령하려는 외세는 없었고.
가끔 군사적인 필요상 후방 안정을 위해 외세가 쳐들어 온 후에 기나 꺾고 나간 거지.
여몽전쟁 30년도 몽고가 그리 적극적이지 않아서 30년이나 걸린 거지.
일본도 군사 요충지로서 필요로 정한론이 나온 거지, 경제적 이득이 처음부터 고려한 목표는 아니었음.
미국마저도 자연재해는 심하고, 천연자원 좆도 없는 한반도를 군사적 필요 이상으로 보지 않았지.
그런데 박정희 때 산림녹화 성공하고 댐도 짓고 해서 치수에 성공하니.
공장은 돌릴 수 있겠다 싶어 미국이 산업화 도와준 거지.
물건 만드는 것도 쉬운 게 아니네요.
물건 만드는 것도 치수가 되고 자연재해를 극복해야 할 수 있는 거지.
아프리카는 자연재해를 극복 못하니까 공장이 없는 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