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킹 뉴스 : 중국은 글로벌 목표에서 승리하고 있다
Shocking news: China is kicking more global goals
2024-08-14 Richard Cullen
중국은 이전부터의 낡은 습관에 얽매여 경제적으로 곤경에 처해 있는가, 아니면, 글로벌 사우스(그리고 그 이외에도)에 영향력을 확대,강화하면서, 탁월한 제조능력을 얼마나 제대로 전개시키고 있는가? 얼핏 보기에는 모순되는 것 같지만, 세계의 일류언론들은 이 2개의 질문에 모두 "Yes"라고 답한다.
7월 중순, 중국공산당(CPC) 제3차 전체회의가 베이징에서 열리자, 이코노미스트지는 이 중요한 CPC경제계획회의에 대해, 예상대로의 비판적인 논조로 많은 칼럼을 할애해 설명했는데, 그와 비슷한 시기에 이코노미스트지는 "중국기업이 글로벌 사우스에서 승리를 거두고 있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일까?
중국의 산업정책
IMF는 "산업정책"을 다음과 같이 정의하고 있다 :
특정 산업, 기업, 경제활동 등을 대상으로 한 경제를 형성하기 위한 정부의 대처. 보조금, 세제혜택, 인프라개발, 보호규제, 연구개발지원 등, 다양한 수단을 통해 실현된다.
여기에서 기본적인 사실을 말한다. 중국과 같은 방식으로, 이처럼 대규모로 산업정책을 성공시킨 국가는 없다.
중화인민공화국(PRC)의 "문호개방"정책이 시작된 지 40년, 호주국립대학(ANU)의 권위있는 연구에 따르면, 중국의 GDP는 2018년까지 약 45배가 증가했고, 세계은행에 따르면 8억명 이상이 극심한 빈곤에서 벗어났다.
이것은 중국에게 굉장한 사건이었다. 그러나 그뿐만이 아니라, 세계의 다른 지역의 관할구역에도 막대한 혜택을 가져다 주었다.
놀라운 사실을 생각해 보자. 이코노미스트지에 따르면 1991년부터 2017년까지의 26년 간, 호주는 OECD국가 중에서 가장 길고 경기후퇴가 없는 경제성장을 기록했다. 이 실적은 호주경제가 중국의 발전에 크게 공헌한 것에 따른 것이다.
실제, 중국의 대두는, 동아시아, 환태평양 지역, 그리고 그 이외의 지역에 있어서의 다양한 경제를 견인해,정기적으로 대폭적인 성장을 재촉해 왔다.
중국은 전진을 계속한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중국은 과학과 경제분야에서 몇 가지 더 많은 가속페달을 계속 시프트 업하고 있다:
*이코노미스트지는 최근, 중국이 이제는 과학강국이라고 인정했다.
*가디언은 2023년 3월, 호주전략정책연구소(ASPI)의 상세한 연구를 인용해, "중국은 일부 분야를 제외하고, 기술경쟁에서 미국을 앞서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이 독점하는 글로벌 제조업에는, 조선, 자동차, 배터리, 태양 전지판, 그린 테크놀로지 전반, 가정용품 및 오락용품의 폭넓은 품목, 의료 필수품 등이 포함된다. 모든 형태의 수송수단과 정보 인프라의 구축은 현재, 글로벌 웨스트(구미) 전역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유사한 대처를 능가하고 있다.
이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중국이 내놓은 1조 달러 규모의 "일대일로"구상(BRI)의 눈부신 세계적인 성과를 뒷받침하고 있다. BRI에 대해서는 순풍에 돛을 단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그리피스 대학의 최근 보고서에 의하면, 성과라는 점에서는 정채가 결여된 구미의 모방자들과 비교해도 훨씬 앞서고 있다.
한편, 중국의 대형병원선 "피스 아크"는, 근년, 중남미, 아프리카, 태평양 제도에서 장기간에 걸쳐 항해하고 있다.
CNN에 따르면, 중국은 우주개발에서도 획기적인 리더가 되고 있다.
일부 서구국가들의 반응
확실히 미국정부는 동맹국이나 구미기업을 압박해, 중국이 특정의 하이테크 칩이나 그 제조 장치를 입수하지 못하도록 전력을 다하고 있다. 그러나 어느 미국의 지식인은, 이 전략이 자금력에 근거한 연구개발을 강화시켜, 그러한 생산을 조속히 중국에서 "국내 생산"하게 만들 것이라고 주장한다.
최근, 싱가포르에서 채널뉴스아시아가 제작해, 호주 ABC에서 재방송된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에서 베이징 인민대학의 왕이웨이 교수는, 중국내의 생산능력과잉에 대한 미국의 주장을 강하게 부인하고, 그러한 주장은 미국의 퍼포먼스 부족으로부터 눈을 돌리게 하려는 것이 목적이라고 말했다.
진지한 경쟁을 불쾌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라면, 특히 미국, 호주, 스웨덴의 참가자나 미디어 관계자에 의한, 중국을 라이벌로 보는 추악한 구미의 반응(구미 미디어에서는 거의 보도되지 않는다)으로서 파리올림픽이 기억에 남는 대회가 될지도 모르는 하나의 유감스러운 이유다.
전쟁을 하자 vs 일을 하자
현재 글로벌 사우스는 지정학적인 현실이 현재 어떤 상황에 있으며,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향할지 그 현황을 확인하고 있다. 그리고, 다음과 같은 견해가 되고 있다.
서측의 주류 언론이,서측은 자유와 민주주의와 인권을 위해 영원한 십자군으로 싸우고 있다는 대규모적이며 강력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수십 년에 걸친 반복적인 퍼포먼스를 감안할 때 미국의 패권주의적 행동을 이끄는 지배적인 모토는 "전쟁을 하자"다. 이것을 의심스럽게 여기는 것은, 미국의 지원으로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서 만들어낸 지옥과 같은 광경으로부터 매달 만들어내는 대량살육의 공포 이야기로 완전히 지워져 왔기 때문이다.
그러나 중국은 40년이 넘게 완전히 다른 모토에 따라 살아왔다. "일을 하자"다.
얼마 전,폴 키팅 전 총리가 호주가, 미국의 지정학적인 지배에 얼마나 참담하게 휘말려 있는 지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그 직접적인 영향으로서 캔버라(호주)는, 전쟁이냐 일이냐 하는 기본적인 이분법을 이해하지 못하거나, 혹은 이해하려고 하지 않는 것이다.
런던에 있는 킹스 칼리지의 켈리 브라운 교수는 최근, 중국의 대두는 이제 결정적으로 진행해 시대를 형성하는 프로세스가 되어 장기적으로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견해는, 중국이 현재 및 미래에 걸쳐 방대한 과제에 직면하고 있음을 간과하지 않고 있다. 그러나 베이징의 지금까지의 실적을 보면 중국이 시간을 들여 이러한 과제의 대부분을 극복할 방법을 찾을 것임을 분명히 시사하고 있다. 미국 또한 방대하고 증대되는 과제에 직면해 있다. 그러나, 그것들은 중국이 직면한 문제보다 훨씬 더 큰 난제처럼 보인다.
장부의 수지를 맞추다
글로벌 사우스는, 이러한 문제에 대해, 앞서 언급한 이분법을 이해하고 있다. 더우기, 이 숙고된 이해의 범주에서, 중국인민대학의 왕교수의 최근의 관찰은, 그야말로 정곡을 찌르고 있다. 그는 미래에 대해 어떻게 될 것인가,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그것은 "아프리카에서, 세계를 위해, 중국과 함께 제조한다"라는 것이다.
이것이, 긴 시간에 걸쳐 글로벌 사우스의 많은 지역에서 신중하게 받아들여질 경제계획인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이 무서운 방향성에 불안에 빠질 이코노미스트지나 마찬가지의 서측 미디어는 더욱 패닉에 빠질 것이다. 그러는 동안 캔버라(호주)는 미국이 반죽한 합의에 불안해하면서도 순종적으로 고개만 끄덕일 뿐이다.
https://johnmenadue.com/shocking-news-china-is-kicking-more-global-goals/
De-dollarization accelerates as China's RMB soars past Euro, Yen; China builds new financial system
2024-08-24 Kevin Walmsley
위안화가 유로와 엔화를 추월해, 새로운 금융시스템을 구축하는 중국
2024-08-24 Kevin Walmsley 번역 오마니나
G7이외의 국가에서 달러이탈이 진행되는 가운데, 중국의 통화인 위안화(RMB)의 국제적인 채용이 가속화되고 있다.
2개의 매크로 요인이,미국달러를 대체하는 무역과 결제의 우선통화로서 위안화(RMB)의 성장을 가속화시키고 있는 것이다. 하나는 러시아에 대한 경제제재로, 구미의 은행에 보관되어 있던 러시아의 미달러 준비금 수십억 달러가 동결되어, 그 후 압류되므로서, 국가나 기업은 SWIFT와 관련된 금융기관으로부터 준비금을 옮겨 리스크 회피를 하지않을 수 없게 된 것이다. 또 하나의 중요한 요인은, 미국의 금리의 높은 수준이며, 미국의 막대한 재정적자를 메꾸기 위해, 전세계의 계좌에서 수천억 달러의 자금이 빨려들어가고 있는 것이다.
미국정부의 막대한 차입에 의해 세계적인 금융시스템으로부터 미국달러가 유출되고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이것이 미국국외에서는 미국달러의 가치를 높이는 반면, 국내에서는 인플레이션을 초래해, 달러의 가치를 떨어뜨리고 있다.
미달러와 유로의 준비금을 미국이나 유럽의 은행으로부터 중국계 금융기관으로 옮기는 것만으로,중국의 은행은 모든 면에서 이익을 얻는다. 무역흑자에 의해 매일 몇 십억 달러의 미달러와 유로를 받아,그러한 외화를 대부해, 자신의 대차대조표상에서 자산과 경제활동을 창출할 수 있는 것이다.중국의 은행과 대출 데이터를 분석하면, 위안화와 미달러화 모두, 중국의 해외에 대한 대출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Resources and Links:
중국은 달러를 투매하지 않는다. 은행을 투매해, 새로운 금융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 것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DnzuR-kog-w&t=0s
미국의 국가부채
https://en.wikipedia.org/wiki/National_debt_of_the_United_States#/media/File:National_debt_of_the_United_States.webp
SCMP, 위안화의 국제이용이 대폭 증가, 국제화 지수에서는 파운드와 엔을 상회하다
https://www.scmp.com/economy/economic-indicators/article/3272194/global-use-chinas-yuan-sharply-beating-pound-and-yen-internationalisation-index
위안화가 무역결제통화로 유로화를 제쳐, 국제무역금융에서의 이용이 가속
The renminbi overtakes the euro as a trade settlement currency as its use in global trade finance accelerates
블룸버그, 위안화가 국제무역에서 마침내 힘을 발휘
https://www.bloomberg.com/opinion/articles/2023-12-07/yuan-shows-some-muscle-increases-share-of-global-trade
세번째 정직? 위안화의 국제화를 뒷받침하는 중국
https://www.bruegel.org/policy-brief/third-time-lucky-chinas-push-internationalise-renminbi
https://www.youtube.com/watch?v=KNuS0g9-aMU
ハリス氏願望とは逆行 米国「飛行士が地球に帰還できぬ事態に」、中国「月面土壌から水生成法を発見」
2024-08-26 遠藤 誉
미국"비행사 지구귀환 불가능한 사태", 중국"월면토양에서 물생성방법을 발견"
2024-08-26 遠藤 誉(엔도 호마레) 번역 오마니나
계속 결함이 있는 보잉사의 스타라이너 (제공 : Bill Ingalls / NASA / 로이터 / 아프로)
미민주당의 전당대회에서 해리스 대통령 후보는 지명수락 연설을 통해 "우주와 AI에서 미국이 중국을 이긴다"는 이념을 성취할 것이라는 취지의 약속을 했지만, 현실에서 미국은 우주개발에 있어서의 믿을 수 없는 실패를 계속 반복하고 있다. 그 대표적인 사례로서 NASA는 신형우주선의 귀환을 단념했다는 것이다. 금년 6월 6일에 유인비행선인 "스타 라이너"를 국제우주스테이션에 보내, 8일간의 여정으로 지구에 돌아올 예정이었던 우주비행사가 우주에 남겨진 채 있게 되었으며, 그 상태가 내년 2월까지 계속된다고 한다.
그 한편에서, 인류최초로 달의 뒷면에 착지하는 것에 성공한 중국의 달탐사위성은, 이번에도 역시 인류최초로 달의 뒷면에서 토양을 가지고 돌아오는 데 성공했는데, 이번에는, 달의 앞면에서 가져온 토양을 이용해 대량의 물을 생성하는 데 성공한 것이다.
◆ 미국――NASA 신형우주선의 귀환포기, 비행사가 지구로 돌아올 수 없는 사태에
올해 6월 6일, 보잉사의 신형우주선 "스타라이너"가 2명의 우주비행사를, 미국주도의 국제우주정거장(ISS)에 보냈다. 당초에는 8일 동안 2명을 태워 지구로 귀환하기로 되어 있었다.
그런데 여러가지 트러블이 발생해, 스타라이너의 유인비행에 의한 예정기간내의 지구귀환이 곤란해진 것이 6월 10일경 부터 몇번이나 보도되게 되었다.
그리고 금년 8월 24일, NASA(미항공 우주국)는 마침내 "스타라이너의 유인으로의 지구귀환을 단념했다"고 발표한 것이다. 추진장치 등에 불량이 발생했기 때문에, 테스트 파일럿을 맡고 있는 우주비행사 2명은 2025년 2월에 스페이스 X의 크루 드래곤으로 지구로 귀환한다. ISS내의 물자가 부족해, 러시아에게 부탁해 보급물자를 전달받는 상황이다. <러시아 보급선인 "프로그레스", ISS 도착-식량과 비품 등 2.8톤을 운반(Uchu Biz)>에도, 그런 사정이 적혀 있다.
스타라이너는 NASA가 2010년에 "상업승무원 수송개발 1"계약으로서, 보잉사에 이 우주선의 기초설계로 1800만달러(26억엔)을 지불했고, 2011년의 "상업승무원 수송개발 2"계약에서는 9300만 달러(134억엔)를 지불했다. 거듭되는 개발지연에 의해 2024년 8월의 시점에서, 초과 코스트가 16억달러(2300억엔)을 넘는 적자프로젝트가 되고 있다.
그런데도 ISS에 우주인 등을 실어 나르는 역할을 맡을 우주선이 필요했던 것은, ISS에 비행사를 실어 나를 우주선은, 러시아의 소유스 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러시아에 전적으로 의존하는 것은 위험하다고 미국은 판단했을 것이다. 따라서 민간회사인 보잉사에 유인비행선의 제조를 위탁했는데, 나중에는 스페이스X사의 크루 드래곤에게도 위탁했다.
그런데도, 보잉사의 스타라이너는 막대한 예산을 먹어치웠을 뿐만 아니라, 제조완성도 지지부진했고, 겨우 완성되어 ISS로 비행사를 옮겼더니, 이번에는 "비행사를 태우고 귀환하는 것이 곤란해졌다"라는, 있을 수 없는 사태에 있는 것이 미국의 우주개발의 실태다.
◆ 중국은 달의 뒷면에 착지했을 뿐 아니라, 회수한 달의 토양에서 물까지 생성 성공
그에 비해 중국은 달의 뒷면착지와 그 토양 샘플을 회수하는 데 성공했을 뿐만 아니라, 가져간 달 표면의 토양에서 많은 양의 물을 생성하는 데 성공했.
"달의 뒤쪽에 착지할 수 있었다"고 하는 것은 전대미문의 일로, 그 자체가, 인류로서 첫 성공인 것이다.
왜냐하면, 달의 자전과 공전이 일치하기 때문에, 지구에서는 달의 한쪽 면만 보이며, 그것을 "겉면"이라고 칭한다면, 반대편의 "뒷면"은, 지구 자체에 가로막혀, 지구에서는 직접신호를 보낼 수 없기 때문이다.
과거 구소련도 미국도 시도했지만 모두 실패했다.
그런데 2018년 5월, 중국은 통신을 중계하기 위한 인공위성 "작교호"를 쏘아 올려, "라그랑주점"에 정확하게 맞힐 수 있었다.
라그랑주 점이라는 것은 2개의 천체가 있었을 때의 힘의 상호작용 중에서, 인력이 상쇄되어 평형을 유지하는 점을 말한다. 중계통신위성인 "작교호"를, 우선 지구와 달을 연결하는 직선상에서, 달의 공전궤도의 외측에 있는 라그랑주 점에서 정지시켜, 그것을 반사경으로서 사용해 달의 뒤쪽의 정위치에서의 컨트롤을 지구상에서 실시한다고 하는 논리다.
같은 해 12월 8일에는, 창어 4호(달표면탐사기)를 발사해, 2019년 1월 3일에 달의 뒷면에 연착륙했다. 그 후 2020년에 창어 5호를 달의 겉면에 연착륙시켜 달의 겉면의 토양을 샘플로서 회수. 2024년 6월에는 창어 6호가 달의 뒷면에 연착륙해 "달 뒷면의 토양"을 샘플로 지구에 가져갔다.
미국 과학자들이 과거 "작교호"를 사용하게 해달라고 의뢰해왔으므로, 중국은 흔쾌히 승낙했지만, NASA에게는 달의 뒷면으로 갈 만한 능력이 없고, 또 올해 6월 달의 "뒷면의 토양"에 관해서는, "인류공유의 것이므로, 미국에게도 공여하라"고 중국에게 거만한 자세로 요구했다.
중국의 인터넷에서는 그렇게 중국을 무너뜨리려고 하면서, 중국의 성과만 기대한다!"라는 등의 불만이 쏟아졌지만, 그러던 중에 중국은 8월 22일, <창어 5호가 수거한 토양에서 많은 양의 물을 생성하는 방법에 성공했다.
창어5호가 회수한 토양이라면 "달의 겉면"의 토양인 셈이다. 그러나 달의 앞면이든 뒷면이든 달에 기지를 건축하려는 중국에게, 이것은 큰 발견이고 인류에게도 첫 발견이므로, 우주개발의 새로운 걸음을 내디뎠다고 할 수 있다.
◆ "은퇴하는 미국주도 ISS"와 "가동하기 시작한 중국의 우주정거장"
미국이 주도하는 ISS(국제우주정거장)의 수명은, 원래 2024년까지 였다. 그러나 트럼프 정권 때에 그것을 2030년까지 연장시켰는데, 이번에 NASA는 2031년 1월에는 ISS를 제어해 낙하시키기로 결정했다.
중국은 일찍부터, 어떻게든 중국도 ISS에 참가하게 해달라고 미국에 간청했지만, 미국은 이를 완강히 거부했다.
그래서 중국은, 중국독자의 우주 정거장을 건설하기로 결심하고, 마침내 2022년 10월에 중국의 독자적인 우주정거장 "톈궁"의 가동에 들어간 것이다.
2022년 11월 1일의 칼럼 <결전장은 우주로 옮겨졌다 중국 우주정거장 정식가동>에서도 썼지만, 중국우주정거장에는 "러시아, 인도, 독일, 폴란드, 벨기에, 이탈리아, 프랑스, 네덜란드…"등 수많은 국가가 이미 국제협력 프로젝트를 수립했다. 또 같은 해 5월에는 브릭스 국가들이 "브릭스 우주협력연합위원회"를 발족시켰다.
◆ 해리스의 연설과 거꾸로 가고 있는 우주의 현실
8월 25일의 칼럼 <해리스 지명수락 연설, 대중정책없이 이념만 트럼프가 맹공격>에 썼듯이, 미민주당 전당대회에서 해리스 대통령 후보는 지명수락연설에서 "우주와 AI에서 미국이 세계를 미래로 이끌어, 미국이 중국을 이긴다"는 취지를 다짐했다.
해리스 부통령은 현재, 미국정부의 우주정책을 총괄하는 "국가우주회의"의 의장을 맡고 있다. 트럼프 정권 때는 펜스 당시 부통령이 의장이었다.
이번에 NASA가, 스타라이너의 유인비행에 의한 지구귀환을 단념한 것은, 해리스씨에게 있어서는 뼈아픈 타격으로, 대통령 선거에도 마이너스의 영향을 주고, 공화당의 대통령 후보인 트럼프씨에게는, 아주 적절한 공격 재료가 될 것이다.
애당초 해리스는 "국가우주회의"의 의장이기도 하므로, 스타라이너의 실태를 모를 리가 없으며(알아야만 하며), 알고 있다면, 지명수락연설에서, 미국이 중국을 꺾을 분야로 "우주 등을 언급하지 않았더라면 좋았을 것이다.
반도체를 예로 든다면 몰라도, 자기 자신이 의장을 맡고 있는 "국가우주회의" 관할하의 NASA의 대실패를 파악하지 못했을 가능성도 있으므로,결코 바람직한 일은 아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스타라이너를 대신하는 것은 일런 머스크가 CEO로 있는 스페이스X다. 2031년의 ISS 낙하에 관해서도, 낙하처리를 실시하는 우주선의 제조위탁처로 스페이스 X가 선택되었다.
그런 일런 머스크를 트럼프는 자기 편으로 끌어들여, 11월의 대선에서 당선되면, 기용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8월 22일의 칼럼 <트럼프 당선되면 머스크 기용 가능성>이라고 하는데, 머스크는 시진핑과 절친한 대중정책은 어떻게 될까? >에서 썼지만, 그 일론 머스크는 친중인사일 뿐 아니라 시진핑과도 절친하다.
섣불리 해리스가 지명수락연설에서 "우주에서 이기는 것은 중국이 아니라 미국이다"라는 취지를 이념적으로(원망적으로?) 말하는 바람에, 우주공간의 감춰진 실태가 노출되어 부각되고 말았다.
https://grici.or.jp/5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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