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남아서 일하는 전공의는 국립대 교수 임용 및 국공립병원 가산점.
사립병원 자리도 정부 영향력으로 특혜 약속.
늦게나마 딴 사람보다 일찍 복귀하는 전공의도 가산점.
단 TO가 차는 순간부터 가산점은 없고.
'TO가 ~정도밖에 안 남았다'식으로 흘려주면서 파업 참가 의사들을 압박.
2. 의사 파업이 계속되면 경력 간호사에 준의사 자격을 주고 미용 시술을 허용 고려.
파업에 계속 동참한 사람은 종합병원 취직은 물론이고 개업에서도 불이익 주겠다.
3. 조금이라도 집단 행동 조장하는 자는 지위고하 막론하고 의사 면허 영구 취소.
다만 하루에 몇 명씩 양을 정해 서서히 취소하며 압박, 정부의 권위를 보여줌.
4. 기무사 감독 하에 군의관 동원해 의사 커뮤니티에서 여론전
"대형병원은 지금 남아서 일하는 사람들이 차지하고 우리는 개업의밖에 못하는 거 아니야~"
"아는 사람한테 들었는데 가산점 TO가 ~밖에 안 남았대"
"조금이나마 가산점 더 받게 늦게라도 병원으로 복귀하련다~"
"미용 시술도 간호사한테 뺏기는 거 아니야~"
김대중, 이낙연, 군대 장군이 대통령이면 이런 아이디어가 쏟아져 나왔는데.
윤석열의 돌머리는 해병대 채수근 사건에서 드러났음.
'사단장을 과실치사로 처벌하면 어떡하냐~'라는 식으로 법보다 유교를 위에 두는 돌머리임.
어떤 식으로든 의사의 위신을 깎으면 안 된다는 신념이 윤석열에게 있지.
그러니 아이디어가 안 나오는 거고.
미국이 남한을 지도편달하면서 윤석열같은 미개한 돌머리들 때문에 늘 골치가 아팠지.
채수근 사건으로 의도치 않게 탄핵 위기에 몰린 윤석열이고.
마지막으로 의사증원을 한 번 해보라고 위에서 기회를 줬는데, 그 기회도 못 살리는 윤석열임.
윤석열은 아마 탄핵될 듯.
그래도 다제내성결핵 공장인 북한보다 훨씬 남한이 정답이란 건 자명.
815 직후 남한 수준을 생각해라.
대졸자가 인구의 1%도 안 되던 시절이야.
그런 나라에선 자치를 한들 경제학자, 행정학자가 없어서 빈곤, 기아, 전염병을 못 벗어난다.
그 시절 미국의 도움을 받은 건 행운이었다.
안타깝게도 미국은 친일 인사를 등용하고 잔인한데 부려먹는 부조리도 있었지만.
부조리는 부조리고, 진보되고 좋은 건 좋은 거다.
아직 해결해야할 부조리는 많지만 많이 진보했고, 진보에 cia가 반대를 안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