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광복하려면 민족주의, 발전하려면 사회주의가 필요한다.

광복하려면 총들고 침략자들과 싸워야 한다. 싸우려고 하면 혈기가 필요하며 죽음을 무릅쓰고 싸워야 하는 용기가 필요한다. 그러기에 민족주의정신은 필연이다.

나라를 세우고 발전하려고 하면, 모든 국민들이 공동으로 발전하여야 하기에 자본가들이나 부자들만이 아닌, 평민들을 위한 정치를 하여야 한다.  이런 정책은 곧바로 사회주의인것이다.

이런것은 진리라고 할수도 할수 있다.  너무나 필연적인 결과이기 때문이다.

1920년대 자본주의 대공황이 터지고 난후,  캐임즈주의를 실시했는데,  캐임즈주의는 절대로 자유주의가 아니라  국가가 경제에 개입하는 사회주의이다.
이후에 진행이 되는 각종 로동환경개선이라던가, 최저로임제라던가, 의료보험이라던가...등등  이런것은 몽땅 사회주의 정책이다.

사회주의란 북한에 있는것이 아니고,  한국사회에 보편적으로 존재하며 한국인들은 사회주의사회에서 살아가고 있다.

유럽엔 사회주의정당들이 아주 많다. 그리고 이런 정당들이 장기간 장기집권하고 있다.
사회주의 정당이 없는 한국은 인류사회의 특종이라고 말할수 있따. 즉 불정상의 나라인것이다.   한국인들의 대뇌엔 똥만 들어찼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2008년 금융위기가 터지니,  맑스의 자본론이 유럽에서 아주 잘 팔렸다고 한다. 자본론을 빨갱이로 보는 한국사회와 한국인들은 얼마나 무식한가를 다시한번 증명해 주는것이다.
한국인들의 대뇌는 화석처럼 구석기시대에 살고 있다.

 

2. 공산주의는 파산...

맑스레닌주의는 유물론에 기초로 하며 사회발전은 객관적인 발전과정이고 본다. 즉 유심주의(관념론)를 부정한다.   즉 개별적인 인간이 사회발전과정에서 노는 작용을 무시한다.

그러나 인류사회발전의 가장 근본적인 주체는 인간이며,  경쟁이 사회발전의 기본동력이다.  이것이 관념론이다. 

마르크주의는 이러한 제약성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그에 기초한 공산주의사업의 실천은 실패했다. 

이런 제약성을 극복해서 공산주의에 경쟁이라는 요소를 도입한것이 중국의 개혁개방이다. 중국이전엔 레닌의 주장과 유고슬라비아의 경험이 존재한다.

평등과 경쟁의 결합이 현재의 중국사회제도이며, 이것은 곧바로 유럽나라들의 정책이기도 하다.
공유제와 시장이라는 관점에서 보면 중국은 집단주의에 치중되여 있고,  유럽은 개인주의에 치중되여 있다.

개인주의에선 국가란 개인들이 자신의 사적이익을 실현하기 위한 수단에 불과하며,  집단주의에선 국가란  모든 구성원들이 조화적으로 함께 발전하는것을 말한다.

코로나에 대한 대응조치에서 이런 현상은 선명하게 나타난다.
중국은 인민의 생명이 최우선이라면서 철저하게 봉쇄정책을 사용했지만,    개인주의를 기초로 하는 유럽이나 미국은 경제가  인민의 생명보다 우선이라면서 경제복구를 우선시했다.   그 후과는 지금 선명하게 나타나고 있고....

한국?  한국은 농경문화를 기초로 하고 있기에 강력한 집단주의정신이 남아 있으며, 또한  민주주의랍시고  미국을 흉내를 낸 소위 민주정신이라는것도 있는  잡종사회이다.  즉 유교와 민주주의가  동시에 존재하는  기형적인 사회이다.

 

3. 근대에 사회주의는 한국의 필연이였다.

자신의 두손으로 제국주의와 싸워서 식민지해방을 맞이한 나라는 전세계에서 몇몇밖에 되지 않는다.
이중에 가장 성공적인 나라는 중국이다. 

중국과 한국의 가장 선명한 구별점은 아마  중국은 인민들이 자신의 피와 희생으로 제국주의와 싸워서 해방을 했으며,    한국은 공짜로 광복을 했다는 점인것 같다.   이런 혁명과정은  두 나라로 하여금  아주 정반대적인 발전의 길을 선택하게 하였다.  
북한은 또한 중국의 정반대이다.  북한은 자신의 두손으로 해방하지 못했지만 마치 자신의 두손으로 해방한것처럼 아주 떠들고 다니며 그것이 절대적 가치라고 지랄하고 있다.  본질은 수령절대주의를 수호하기 위한것이라고 본다.

 

식민지를 당하는 모든 나라는 2가지문제에 대해서 해답을 찾아야 한다.

1. 왜 식민지당했는가? 

2. 어떻게 광복할것인가?

 

1. 왜 식민지당했는가?  락후해져서 식민지 당했다. 그러면 왜 락후해졌는가? 이 문제에 대한 해답을 찾지 못하고 그냥 광복을 한다고 해도  또 락후질수밖에 없다.

한국은 여기에 대한 해답을 찾지못하고 그냥 광복을 한 대표적인 경우이다.
을사능약이라고 개지랄하면서 울분을 토하면서,  광복하고 나니 지금까지고 군사권을 미국에게 주고 있다.  즉, 한국놈들은 광복이라는 함의를 모른다.  광복하고 나서도  광복하기전의 모습과 변한것이 개뿔도 없다.

한국이 락후해진 원인은 정치적으로 보면 봉건제도이며, 사상적으로 보면 유교이고, 인간의 관점에서 보면 개인의 창조력을 최대한 억제하는 등급유교질서이다.

락후성을 극복하는 해법도 마찬가지로 간단하다.  일본은 명지유신을 하거나 프랑스처럼 혁명을 하면 된다. 즉 자본주의를 하면 된다.

갑신정변은 우에서 아래로 하는 개혁이라면,  나라를 잃고 난후엔  오직 총들고 싸우면서 국민들이 나서서 혁명하는 길밖에 없다. 그러나 한국은 이런 짓거리에 너무 게을렀다. 
왜 락후해졌는가에 대해서 반성하는 새끼들조차 기본상 없었다.

3.1운동이란 바로 소위 신식유물을 받아서 깨여났으며 선진적인 사상을 가졌다는 새끼들이 만들어낸 반항운동이다.  유치할뿐이다. 강도앞에서 프랜카드을 들고 시위하면 강도가 마음속의 가책을 받아서 반성하고 자진 후퇴할것이라는 유치의 극치이다.  그리고 이런 무식한 놈들이 만들어낸것이 상해임시정부라는 이런 껍데기정부이다.  이런 놈들이 어떻게 광복을 해낼수 있다는 말인가?  

그냥 어리둥절해서 헤매다가 식민지당했으며, 어리둥절하게 광복했으며, 어리둥절하게 허덕이다가 다시 당하게 될것이다.

 

2.어떻게 광복할것인가?

여기에 해답을 내놓은것이 실력양성론, 외교구국론...등등이다. 

광복하려면 해답은 간단하다.   총들고 싸워야 한다. 

겁이 많은 새끼들이 내놓은것이  실력양성론,외교구국론...등등이다.

진정으로 광복을 위한 사람들은 총들고 싸움에 나선 사람들이다. 광복군이거나 동북항일연군들은 아무리 높에 칭찬해도 모두 모자라다.

난 어릴때,  양세봉,이홍광,홍범도등의 사적을 듣고 자랐는데,   한국새끼들에게 물어보니, 한국새끼들은 양세봉이 누구이고, 홍범도가 누구인지도 모르더라.... 

김구와 같은 인간들은 정치에 미쳐빠진 기회주의자일뿐이다. 진정한 영웅은 총들고 무장투쟁을 버린 사람들이다.

광복을 하려면 인민을 떠나면 아니 된다. 인민은 항일투쟁의 주력이다. 인민은 물이고 항일대오는 물고기이다.   물을 떠한 물고기는 생존할수가 없다.
상해에 가서 그 무엇을 한다는 새끼들은 모두 기회주의자가 아니면 정신빠진새끼가 아니면  반동쓰레기이다. 
그러기에 한반도 국내에서, 혹은 만주에서 싸운 사람들만이 진정한 영웅들인것이다.  국내에서 싸운 사회주의좌익계렬이 영웅대접을 받아야 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왜 락후해졌는가? 어떻게 광복할것인가라는 두가지 질문에 아주 완미한 해답을 내놓은것은 다름아닌  마르크주의이다. 

마르크주의가 이 두가지 질문에 아주 완미한 해답을 내놓았기에 마르크주의는 당시에 수많은 식민지나라들에서 환영을 받았으며,  많은 사람들이 그것을 위한 투쟁에 뛰여들었던것이다.

또한 가장 격렬하게 투쟁한 세력도 대부분은 이런 사상을 가진 사회주의계렬들이다. 

자본주의란 원래 개인주의이며 개인의 이익에 충실하자는 사상이다.  개인주의에 충실하는 자들이  하나밖에 없는 자신의 목숨을 내놓고 전쟁할수 있을까?   자본주의를 숭상하는 인간들은 모두  헛다리질만 해댔을뿐이며,  인민을 희롱해서 전쟁터에 몰아넣어서 죽게 하고, 자신들은 승리의 과실만 따먹으려는 기회주의자들이며 비렬한 인간들이다.    김구가 대표적인 인간이다.

 

한국에서의 반공이란 공산당이 싫다는 구호가 아니라,   한국의 근대사를 뿌리채로 부정한다는 말이며, 항일투쟁의 역사를 철저하게 부정한다는 말이며,   한국의 정상적인 발전과정을  부정한다는 말이다.

 

총체적으로 보면,  한국의 공산주의운동은 아주 성공적이기도 않다. 공산당조직이 만들어졌다가 해산되고, 재건되였다가 또 해산이 되고 하면서 큰 작용을 놀지 못했다. 한국인들은 단결에 아주 약하다.  
원래 보잘것이 없는 사회주의운동인데,  그것까지마저도  부정하고 나면  한국의 근대사엔 남는것이 뭐가 있을까?

 

 

현재 한국이 직면한 국제적인 문제나, 국내적인 문제나...  그 근원은 모두 여기에서 출발이 된다고 난 생각한다.

근대는 전 세계적으로 격변기였다.  기존의 많은것을 부셔버리고 새로운것을 만들어가는 과정이 였다.
이 과정에서 한국은 부셔버린것이 뭐가 있고?  또한 새로 만든것이 뭐가 있는가?

한국인들의 대뇌는 아직까지도 전근대사회에 머물러 있을뿐이다.

일본은 한국을 근대화해주었다고 한다. 한국인들은 한국인들이 자신들이 근대화를 했따고 한다.  
나의 해답은 한국은 근대화를 한적이 없다.  지금도 전근대사회이다. 근대로부터 지금까지 한국인들의 대뇌는 변한것이 하나도 없다.

물질적으론 현대사회에 진입했지만, 정신적으론 전근대사회이다.  이것이 한국의 근본모순인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