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1)

 

1) 웨이펑허(중국 국방부장)는 5월 23일 <코로나바이러스 사태 발발 이후 미국이 우리쪽에 대한 압박과 억제를 강화했다. (이로써) 중국과 미국 간 전략적 대립의 위험도가 높은 시기에 진입했다. 우리는 전투정신을 키워야 한다. 싸움을 무릅써야 하고 싸움에 능해야 한다. 싸움을 활용해 안정을 증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시진핑은 26일 <코로나 19 확산으로 국가 안보가 큰 영향을 받았다. 인민해방군은 전투 준비태세에 돌입해야 한다>고 군에 주문했다.

 

2) 중국 정부는 27일 <홍콩 국가 안보를 수호하기 위한 법률 제도와 집행 기제를  28일 전국인민대표자회의 폐막식에서 처리한다>고 발표했다. 이 법안은 7개조항으로 이루어졌다. <홍콩 내의 국가분열, 국가 정권 전복, 테러활동, 외국-외부 세력이 홍콩 문제와 관련해서 하는 활동의 금지 및 이에 대한 처벌, 중국 정부의 국가 안보 관련 기구가 홍콩에서 직무를 이행하기 위한 기관을 설립하고, 홍콩 행정관이 이 법에 따른 국가 안보 행위 금지 상황을 중앙정부에 보고하도록 하는> 내용 등이 담겼다. 

 

2. 시끄러운

 

3. 시끄러운

 

5. 시끄러운

 

 

6. 그 안의

고요(1)

 

러시아는 푸틴체제의 공고화를 미루고 <COVID-19 특수>에 흠뻑 취해있다. <이란이 본 재미>를 눈여겨 보면서다. COVID-19는 그렇게 경우에 따라서 <불편함을 치우는 요긴한 싸리비>로 사용된다. 이란은 만성적이고, 냄새 나는 반정부 시위를 COVID-19를 통해서 우선 일소 했다. 그리고 느긋하게 내부자들을 솎아내기 시작 했다. 이런 이란, 러시아의 COVID-19 재활용을 늦게 읽은 미국이 대만, 홍콩 문제를 꺼낸 것은 결국 <계산이 틀렸다. 좆됐다>는 의미다.

 

그렇게 테러프로그램에서 경험했던 <전술적 참패>를 <COVID-19 프로그램>에서도 다시 맛보고 있는 것이다. 이 곤란의 원인을 미국은 아직도 <전술의 노출>로 읽고 있다. <전술적 기전의 열세>를 인정할 준비가 덜 된 탓이다. 정보전, 과학- 기술전에서 미국은 이미 <패배>를 인정했다. 하지만 <전술기전>에 대해서는 미련을 내려놓지 못한다. 그게 어쩌면 마지막 지푸라기로 여겨지나보다. 그러나 전략의 고도화를 통해서 내오는 전술력을 뒤집을 수 있는 능력이 미국에게는 없다.

 

연방이 제공하던 그것을

끊어버린 탓이다.   

연방이

전술, 과학-기술, 정보를 끊은 것은

<잡을 때가 됐다>는 신호다.

 

인정하고 싶지 않겠지만

이제

그것을

어쩔 수 있는 게 아니다.

 

그게

세상이다.

 

 

7. 그 안의

 

8. 그 안의

 

9.

 

 

 

 

 

 

   山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