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1 정치포탈 - 서프라이즈

[1/2] 매국노처단국 (ligun)

IP 5.149.255.178 작성일 2020년5월26일 06시49분

주체109(2020)년 5월 26일 《우리 민족끼리》

나날이 장성강화되는 인재대군

오늘의 시대는 인재에 의하여 모든것이 결정되는 지식경제시대이다.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에서는 우리가 의거할 무진장한 전략자산은 과학기술이며 경제건설에서 과학기술이 등불이 되여 앞을 밝히고 발전을 선도해나갈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재가 모든것을 결정합니다.》

인재중시는 조선로동당의 일관한 방침이다. 우리 당은 혁명령도의 전기간 인재육성에 커다란 힘을 넣어왔다.

해방후 북조선림시인민위원회에서 첫 회의의정으로 연필생산문제를 토의한것도, 전화의 나날 싸우는 고지의 전사들을 대학으로 부른것도,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 과학교육사업의 발전에 힘을 넣은것도 다 부강번영할 조국의 미래를 위해서였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에 우리 당이 전민학습의 대전당인 과학기술전당을 일떠세우고 모든 단위에 과학기술보급기지를 꾸려 과학기술보급사업을 활발히 벌리도록 조치를 취한것은 우리 인민의 창조적힘을 비상히 강화하고 그 위력으로 주체조선의 비약과 번영의 새 력사를 써나가기 위해서이다.

오늘 우리 인민이 자립, 자력으로 마음만 먹으면 무엇이나 꽝꽝 만들어내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줄기차게 전진시켜나가고있는것은 전적으로 조선로동당의 인재중시사상과 현명한 령도가 안아온 빛나는 결실이다.

우리 공화국에서는 조선로동당의 인재중시사상과 정책에 받들려 주체조선의 미래를 떠메고나갈 과학기술인재들이 수많이 자라나고있다.

어제와 오늘이 다르고 아침과 저녁이 다르게 전변의 모습을 펼치고있는 건설장에 가보아도, 첨단개척의 길을 헤쳐가는 과학연구기지들과 생산활성화의 동음높은 현장에 가보아도 애국의 열정과 지혜를 깡그리 바쳐가는 인재들을 볼수 있다.

이들속에는 자기 단위를 순간의 답보나 침체도 없이 활력있게 이끌어가는 관리인재도 있고 없어서는 안될 보배덩이로 떠받들리우는 기술인재도 있으며 높은 학술적권위를 지니고 연구집단을 성공에로 이끄는 과학자들도 있다.

우리의 미더운 대학생들도 국제적인 경연 및 선수권대회들에서 련이어 우승하여 당의 인재중시사상과 정책의 생활력과 주체교육의 우월성을 힘있게 과시하였다.

세계적인 프로그람강자들의 대결장인 인터네트프로그람작성경연에 처음으로 참가한 2013년 한해에만도 김책공업종합대학과 리과대학 학생들이 각각 우승하여 세계를 놀래운데 이어 김일성종합대학 학생들은 무려 4련승을 쟁취하여 경연무대를 조선판으로 만들었다. 첨단과학의 령마루에 올라선 우리 대학생들의 놀라운 실력에 대한 격찬이 국제경기마다에서 울려나오는 속에 지난해에 진행된 제28차 세계기억력선수권대회에서도 우리 선수모두가 국제기억대가상을 수여받고 나라별종합순위에서 단연 제1위를 쟁취하였다.

우리의 대학생들이 거둔 자랑스러운 성과들은 당의 령도밑에 과학으로 비약하고 교육으로 미래를 담보해나가는 사회주의조선의 밝고 창창한 래일을 그려보게 하고있다.

지난 5월 정면돌파전의 자랑찬 첫 승전포성을 울린 순천린비료공장의 준공도 인재만 있으면 무엇이나 다 할수 있다는 진리를 다시금 깊이 새겨주고있다.

조선로동당의 현명한 령도가 있고 세계를 딛고 오를 야심만만한 배짱과 실력을 지닌 인재대군이 있기에 사회주의강국에로 향한 우리 혁명의 전진속도는 더욱 가속화될것이다.

본사기자

[2/2] 매국노처단국 (ligun)

IP 5.149.255.178 작성일 2020년5월26일 06시53분

주체109(2020)년 5월 25일 《우리 민족끼리》

강원도에서 소금을 출발원료로 하는 탄산소다생산공정 확립

강원도에서 바다를 끼고있는 실정에 맞게 소금을 출발원료로 하는 탄산소다생산공정을 꾸려놓고 다량의 탄산소다를 생산하는 성과를 이룩하였다.

도에서는 문천탄산소다공장의 로동자, 기술자들을 발동하여 탄산소다생산공정을 확립하기 위한 사업을 전개하였다.

화학적분해에 의한 탄산소다생산방법의 연구도입에 중점을 두고 이곳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은 해당 부문 연구집단과 지혜를 합쳐가며 공정설계, 설비제작 등에서 나서는 문제들을 하나하나 풀어나갔다.

그중에서 제일 중요한것은 소금물을 화학적으로 분해하는데 필요한 재료를 해결하는것이였다.

당시 공장에서는 이 재료만은 다른데서 얻어다 리용할 계획을 세웠었다. 그러나 자기 지방의 원료원천에 철저히 의거하여야 생산을 활성화할수 있다는것을 자각한 공장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은 이 문제도 자기 지방에 흔한 재료를 가지고 해결하기 위한 사업에 달라붙었다.

낮에 밤을 이어 시료채취를 진행하는 과정에 공장기술자들은 어느 한 단위에서 나오는 페설물속에 자기들이 찾는 물질이 많이 포함되여있다는것을 알게 되였다. 이들은 그 페설물에서 소금물분해에 쓰이는 재료를 추출하고 그것으로 다량의 탄산소다를 생산할수 있는 공정을 꾸려놓게 되였다.

결과 전력소비기준이 낮아지고 생산성은 높아지게 되였으며 자기 지방의 원료원천에 의거하면서도 실리있는 생산공정을 꾸려놓은데 이어 강원도에서는 다량의 탄산소다를 생산하여 도안의 주요공장, 기업소들에 보내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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