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륙작전해서 서울을 탈취한후, 3.8선을 넘어 북진할때에...
남한의 국군만 북진했더라면 통일은 얼마든지 가능했다.
무식한 한국놈들은 중공군의 참전으로 통일을 못했다고 땅을 치면서 개지랄을 하지만...
중공군의 참전은 필연이 아니였다.
중국이 싫어하는것은 한반도의 통일이 아니였다.
중국이 가장 싫어하는것은 미군이 압록강까지 올라와서 만주와 대치하는것이 였다.
중국은 자신의 입장을 아무 명확하게 밣혔다.
"한국국군만 단독으로 북상하면 이것은 통일전쟁이기에 중국은 참전할 이유가 전혀 없지만, 유엔군이 북상하면 이것은 통일전쟁이 아니기에 중국은 꼭 참전한다."고....
근대에, 중일전쟁,러일전쟁은 모두 외세를 끄집어드려온면서 일어난 일이다. 3.8선도 외세가 반도에 들어오면서 형성이 된것이다.
이런 력사적 교훈은 한국인들에게 전혀 교훈을 남지기 못한것 같다.
왜 기여코 외세를 끄집어드려와서 통일을 하려고 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외세에 의하여 통일이 되면, 그 통일은 더욱 값지게 되는것인가?
한국인들이 적게 죽고, 외국군인들이 대신 싸워서 죽어주면서 통일되면, 한국인들은 공짜로 통일을 얻어가졌기에 이것은 돈벌이 장사라고 생각하는것 같다. 광복도 이렇게 했으니...
자신이 공짜를 억수로 쳐먹었으며, 절대적 우세를 점했다고 생각하면, 좀 겸손한 태도를 취해야 하며, 조심스럽게 행동해야 한다. 세상엔 공짜란 절대로 없다는것을 알아야 한다.
대한민국역사를 통털어서 이때가 통일에 가장 가까운 시기였으며, 통일의 대문앞까지 다가갔다고 할수 있다. 그냥 문을 열고 들어가면 통일이 되는것이다.
그러나, 위대한 대한민국의 불알을 찬 사나이들이 이 문까지 외세가 열어줄것을 바란 나머지 모든것이 수포로 돌아갔다.
근대로부터 지금까지 한국은 억울한것이 하나도 없다. 모두 한국인들이 자초한것이다. 밥을 씹어서 입에 쳐넣어 주어도, 그것을 삼킬줄도 모른다. 이런 인간은 존재의 이유가 없다.
72년 닉슨이 중국방문해서 미중이 관계정상화할때, 김일성은 응당 중국과 함께 미국과의 관계를 정상화시켜야 했다.
반도에서의 냉전은 중국과 유엔군간의 전쟁에 의하여서 고착화된것이다. 미중이 관계정상화할땐, 반도에서 랭전이 결속이 된다는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김일성은 안일을 선택했다. 자신의 운면은 자신이 주동적으로 개척하는것이라면서 주체사상까지 만들어놓았지만, 김일성은 아주 보수적이며 수구적으로 소련의 그늘밑으로 기여들어가서 안일과 현상유지를 선택했다.
중국과 북한은 이때부터 부동한 길을 걷기 시작했다.
유고슬라비아는 사회주의나라였지만, 랭전시기에 소련편도 미국편도 아닌 중립적인 위치에서 량쪽과 모두 교류협력했다.
72년부터 북한도 이런 입장을 취할수가 있었다.
그러나, 유교슬라비아는 자신들이 두손으로 독일군과 싸워서 독립한 나라이다. 주체성이 아주 명확하다. 주체성이란 장기간의 독립투쟁과정에서 점차적으로 형성이 되는것이다. 그냥 하루아침에 뚝딱하고 형성이 되는것이 아니다. 북한은 소련에 의하여 독립이 되였다. 주체사상도 하루아침에 뚝딱하고 만들어냈고.... 이런것이 얼마나 값진것일까? 그것의 형성과정과 목적이 틀리는것이다.
자신이 두손을 싸워서 쟁취한 승리와 공짜로 얻은 승리는 이렇게 완전이 다르다.
로또로 몇억원 버는것과 자신이 신근한 로동과 노력으로 번 몇억원의 가치는 완전이 다른것과 같다.
6.25전쟁은 무력을 통한 통일은 불가능하다는것을 이미 수백만명의 목숨으로 그 교훈을 충분하게 설명했다.
그러나, 김일성은 이미 죽은 아이의 불알을 놓지 않고 그냥 지랄을 했다.
90년 한소수교..
91년 소련의 붕괴와...
92년 남북유엔공동가입, 한중수교는 한국으로 하여금 절대적인 우위를 점하게 했다.
남과북이 유엔에 공동가입했으면, 무력을 통한 통일은 더욱더욱 불가능하게 된것이다.
그렇게 되면, 남한은 응당 평화쪽으로 가락을 잡고, 남북간의 긴장관계를 완화하는 방향으로 가야 했다.
즉, 미군을 철수시켜야 했다.
78년 미중정상화는 반도로 하여금 이미 랭전체계에서 벗어나도록 했다. 반도에서의 랭전은 종식되였다면서 카터는 이미 주한미군을 철수시키려고까지 했다.
91년 소련의 붕괴는 말할나위가 없다. 전세계에서의 랭전의 종식을 말한다.
그러나, 한국은 안일을 선택했다. 미국에게 좆을 너무 오래 대주다나니 그것이 습관이 된것 같다. 강간당하지 않으면 강간결핍증에 걸리고, 나아가서 강간결핍공포증에 걸리며, 나아가서 강간결핍공포자학증를 나타내며, 이럴게 되면 한국전체는 발정한 돼지세계로 될것 같아서, 한국은 미국의 우람진 사나이들을 꼭 붙잡아 둔것 같다.
민족의 미래를 멀리 내다보는 안광이 있고, 아량이 있다면, 한국은 북한을 그렇게 압박하지 말아야 했따.
그러나 전번 문장에서도 지적한것처럼, 한국인들은 극단적인 행위를 너무 잘한다.
손자병법에선 이렇게 말했다. 적을 벼랑으로 몰지 말라, 뒤길이 없는 적은 벼랑에서 뛰여내려서 자살하는것이 아니라, 죽기내기로 반격한다고...
5.18에서 사람들은 왜 무장을 했는지 자신들도 혼돈에 빠졌다. 무장을 했으면 마지막까지 싸우는 길밖에 없다. 무장이란 즉흥적으로 하는것이 아니다. 무장을 할때에 뒷길을 다 고려해야지, 즉흥적으로 무장하고 나서 후퇴할 곳을 찾으려고 하면 그 뒤엔 벼랑밖에 없다.
물론, 여기까지 몰고간 계엄부대들이 더욱 지독하지만....
미군에 대한 남한의 안일은 곧 북한을 벼량으로 몰고가는 행위이다. 북한은 결코 핵무장을 들고 나왔고...
남이나 북은 모두 극단적이다.
이런 극단은 극단적인 결과를 초래할수밖에 없다.
미중간의 랭전은 72년도에 끝났고, 미소간의 랭전은 91년도에 끝났고...
지금은 막 미중간의 랭전3.0시대로 진입하고 있다.
다른 나라들은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중등학교을 졸업하고 대학교로 들어갔지만...
한국은 지금도 시종일관하게 유치원을 다니고 있다. 북한도...
장하다...
문재인이 씨벌렸다고 한다. "지구에 남은 유일한 랭전체계를 종식하자고..."
랭전체계는 이미 오래전에 종식되였다. 랭전을 놓치않는것은 바로 한국자신이다.
그리고 새로운 랭전이 또 시작이 되고 있다.
한국은 랭전으로 다시 들어갈 필요가 없다. 한국은 거기에서 나온적이 없으며, 시종일관하게 그 안에서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