標的にされているファーウェイ
2020年 2月 21日 Mike Whitney

십자표적이 되고 있는 화웨이

2020年 2月 21日 Mike Whitney 얼본어판 번역 오마니나

　화웨이에 대한 트럼프 행정부의 악의적인 대응은, 글로벌 패권의 박약한 장악을 유지하기 위해서 라면, 미국은 중국과의 핵전쟁 위험마저 무릅쓸 것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화웨이는, 대이란 제재위반에 대한 것,안전보장상의 위험을 주는(것으로 알려진) 네트워크 장치를 고객에게 제공하는 것에 대한 것으로, 최근, 트럼프 정권에게 공격받고 있는 중국의 거대 하이테크 기업이다. 2개의 혐의의 근거는 없지만, 이 2개는 중국의 통신기기 대기업에 대한 본격적인 전쟁을 개시하기 위한 구실로서 이용되고 있다.

　화웨이의 문제는, 이 기업이 제5세대 무선통신기술(5-G)에서 기선을 잡아, 미국이 그들의 뒤를 쫓도록 만든 사실에서 비롯되었다. 이 상황은, 다음 세기도, 글로벌 초대국의 지위를 유지하려는 미국에게는, 극복하기 어려운 문제가 되고 있다. 만약 중국이 통신기술을 독점해, 차세대 모바일·인프라 업계의 리더로서 계속 존재한다면, 미국의 꿈은 실현될 수 없다. 그것이, 트럼프가 진심으로 맞서 화웨이 저지에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해서, 그들의 최첨단 인프라 기술이 전세계에 설치되는 것을 막을 준비를 하는 이유인 것이다.

　화웨이에 대처하기 위해, 정권이, 시장에서의 경쟁에 근거하는 해결을 요구한다고 하는, 어떠한 꼼수도 포기한 것은 지적할 가치가 있다. 미국 정부는, 중국 거대기업에게, 공명정대하게 이길 방법을 요구하고 있지 않다. 만약 그것이 사실이라면, 트럼프·팀은, 미국기업이,장래에 보다 경쟁할 수 있는 혁신적 기술을 창출하기 위해 자금을 공급할 것이다. 하지만 지금까지,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그 대신, 트럼프는 비열한 수법을 사용해,이란과 거래하는 데 대해, 화웨이에게 일방적인 제재를 부과했다. 미국은, 만약 이 중국기업의 제품을 그들의 시스템에 통합한다면 엄중한 벌을 가하겠다고 위협해, 화웨이의 고객들에게도 적극적으로 압력을 가하고 있다. 최후에, 만약 중국이 미국의 절대명령에 따라, 부채투성이인 미국소비자들을 위해, 저가상품의 세계최대 생산자로서의 역할을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워싱턴은 군사행동을 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미국은 중국이, 그 역사적 운명을 무시하고, 겸허하게 워싱턴의 "낡아빠진 규칙에 근거해" 질서 속의 톱니바퀴가 되기를 바라고 있다. 하지만 중국은, 워싱턴의 부하가 될 생각은 없다. 중국 지도부는, 중국의 주권을 옹호하고, 자신의 경제모델을 실행해, 세계 최대의, 가장 번영하는 경제대국이 될 기회를 잡겠다는 결의가 강한 것이다.

저자 Thomas Hon Wing Polin에 따르면, 화웨이는, 5G개발에서 다른 누구보다 앞서나가고 있다. 게임을 바꾸는 차세대 통신기술의 도입으로 낙오되기를 원치않는 나라들은, 화웨이와 비즈니스를 하는 것 외에는 거의 선택이 없다.(Empire Unravelling: Will Huawei Become Washington's Suez?:무너져 내리는 제국, 화웨이는 워싱턴의 수에즈가 될 것인가? 카운터펀치)

　이 분야의 전문가 대부분은, 폴린의 의견에 동의한다. 미국이 5-G에, 아무리 돈과 인력을 쏟아 붓더라도, 중국은 압도적으로 선행할 것이다.다음은 CNBC의 기사다.

"CNBC의 인터뷰에서, 화웨이의 네트워킹·비즈니스의 최고기술책임자인 폴 스캔랜은, 5G의 기술기준과 실제 제품을 만들어 내는 데 약 10년이 걸렸다"고 설명했다.

"미국이 자제하는 것은, 이미 실로 긴 게임으로, 거기에는 독자적인 복잡함이 있어, 화웨이는 스스로 거기에 대처했다"고 스캔랜이 말했다.

미국이 신속하게, 새로운 화웨이의 대체물을 만들 수 있는 지를 묻자, 스캔랜은 말했다. "그건 난제일 것이다." (CNBC)

　이것이 의미하는 것은, 화웨이가 조만간 5G시장을 지배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으로, 그것이, 화웨이는 중국 정부에 의한, 그 인프라 장치가 감시를 가능하게할 지 모르므로 신뢰할 수 없다는 악의에 가득찬 헛소문을 미국 정부가 확산해왔던 이유다. 미국이 몇 년간이나, 거의 모든 동맹국의 전자통신을 도청해 왔다는 사실을 떠나, 화웨이에 대한 비슷한 주장을 뒷받침할 증거는 없다. 게다가 중국은, 스파이 활동에 흥미를 갖고 있지 않으며, 그들에게는 더 중요한 일이 있다. 그들은 시장과 기존 시스템을 이용해 활동범위를 넓혀, 권력기반을 확대해, 세계를 재구축하기를 원한다. 그들은, 베이징을 세계최대의 자유무역권의 중심에 두고, 최첨단 기술과 고속철도를 지구 구석구석까지 접속하기 위해 사용하고 싶어 한다. 그들은, 그 인프라와 영향력이 전대륙으로 확산되어, 세계적인 정책을 구체화할 때에는, 중국의 권익이 배려되는, 인정받고 번영하는 대국이 되기를 원한다. 중국의 소망은, 세계 인구의 65%와, 세계 GDP의 40%를 포함한 70이상의 나라를 커버하는, 역사 최대의 인프라와 투자 프로젝트인 거대한 세계적 개발전략, 일대일로 구상조차 초월하고 있다. "안타깝게도, 지금, 미국은, 중국을 불구대천의 적으로 보고, 그들의 국제적 사업을 훼손하고, 그들의 경제통합계획을 억압하고, 더 나은 제품을 제조해, 규칙대로 활동하는 죄로, 화웨이를 봉쇄하는 결의가 굳은 것이다. 다음은, 다이애나 존스턴이 최근 기사에서 이것을 요약한 것이다.그녀는 이렇게 말하고 있다.

"구미의 지배가 보장되는 한, 국제무역은, 평화세계를 위해 필요한 기초로서 칭송받았다. 하지만, 서유럽이 아닌 나라가 지나치게 잘한 순간, 수출은, 고객에게 유해한 영향을 미치는 수단이라고 해서, 놀랍게도 비난받는다." (''The West displays its Insecurity Complex'' 안전보장 콤플렉스를 나타내고 있는 구미'' 다이애나 존스턴, 컨소시엄 뉴스)

　이 얼마나 진실한 말인가. 미국 기업이 외국의 경쟁상대에게 뒤쳐지기 전까지는, 워싱턴은 자유시장의 지칠 줄 모르는 응원단이다. 미국 정부가 출진하는 가운데, 시장에 대해, 쏟아지는 모든 칭찬은 내팽겨쳐질 것이다. 같은 규칙은 여기에서도 확실하게 적용되고 있다. 트럼프는 수개월 전 대통령 집무실에서 행한 성명에서도 인정하고 있다. 그는 말했다. "미래의 이 중요 산업에서, 다른 어떤 나라들도, 미국을 꺾어 버리는 것을 우리는 용납할 수 없다."

　"꺾어버린다? 바꾸어 말하면, 국가의 정치적 목적과 일치할 때만, 경쟁이 허용되는 것이다. 이것은 최악의 위선이며, 또한 슬프게도, 미국 연방정부의 중국에 대한 전쟁의 교의가 되어있다.

　마크 에스퍼 국방장관,분통을 터뜨리다

　2019년 12월에 법률로 만들기 위해 서명된 2020년의 미국 국방수권법은, 국방부의 초점을, 대 테러전쟁에서, 미국과 그 주요 라이벌, 러시아와 중국 간의 "대국 간 경합"으로 극적으로 이행한다고 선언했다. 미국 국방수권법은, 행정기관이 화웨이 제품의 사용을 금지하는 것도 제안하고 있다. 이 금지령은 지금 시행되고 있다.

　이러한 진전을 분명히 나타내, 지난 주말 뮌헨안보회의에서, 마크 에스퍼 국방장관은, 최근에 나온 발언 중에서 가장 전투적인 연설을 했다. 그의 프레젠테이션은, 미국이, 지금까지의 "중요한 동맹국과의 평화적 협상"이라는 수법을 포기했다는 것을 명확히 해, 중국을 표적으로 삼고 있다. 새전략은, 외교를, 강요로, 대화를 무력으로 대체하는 것이다. 에스퍼와, 외교정책 지배층인 그의 동료들은, 화웨이를 격리해, 중국의 걷잡을 수 없는 대두를 진압할 것을 목표로 하는 (극단적으로 가능성이 높은)무력행사를 포함해, 위협과 도발을 더 증가시키는 최대 압박 캠페인을 계획하고 있다. 다음은, 에스퍼의 선동적 프레젠테이션의 짧은 발췌다.

"오늘, 나는 미국방부의 최우선 사항에 대해 여러분께 말씀드리고 싶다. 국방전략의 실시다. 국방전략은, 우리는 현재, 대국간 경쟁의 시대에 있으며, 주요 도전자는 중국과 러시아로, 우리는 저강도 분쟁에서 멀어져, 다시, 고강도 전쟁을 준비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중국공산당은, 점점 더 빠르고, 더욱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 중화인민공화국의 증대되는 경제적, 군사적, 외교적 능력은, 종종 위협적이고 강제적이며, 규칙을 기본으로 하는 국제질서에 반하는 형태로 나타난다.

중화인민공화국은, 그들이 대두해, 오늘날 그들이 그렇게 될 수 있도록 만든, 바로 동일한 이 시스템을 훼손시키고 뒤집으려고 애쓰고 있다. 당지도부는, 무분별한 기술절도를 계속하고, 최종적으로, 외국에 의한 기술혁신에 대한 의존을 끝내고, 독립적으로, 자신의 시스템을 개발해, 중요부문과 시장을 지배하겠다고 결의하고 있다. 현재, 화웨이와 5G는, 이 극악무도한 활동의 이미지이자 캐릭터다.

하지만 역사는, 독재주의가 부패를 일으키고, 복종을 촉진하고, 자유로운 생각을 억압하고, 자유를 억제하는 것을 거듭 증명하고 있다.하지만 지금까지 베이징의 나쁜 행동이 계속 되고 있다. 중국정부는 정책과 행동을 바꾸는 것이 필요하다.(그렇지 않으면) [마크 에스퍼 국방장관의 뮌헨 안전보장회의 발언]

　이것은 중국에 대한 현재의 미국정책을 정확히 반영하는 중요 연설이므로 요약해두자.

1. 중국은 도둑이며("당지도부는 분별 없는 기술절도를 계속하고 있다")
2. "화웨이와 5G는 극악무도한 활동의 오늘 날의 이미지이자 캐릭터다"
3. 중국은 자유가 싫어하는, 부정한, 권위주의 정부다.("하지만 역사는, 독재주의가 비리를 일으키고, 복종을 촉진해, 자유로운 생각을 억압하고, 자유를 억제하는 것을 거듭 증명하고 있다.")
4. 중국은 구미의 "규칙에 의거하는" 체제에 대한 위협이다. 중화인민공화국은 이 체제에 악영향을 미쳐, 뒤짚어 엎으려고 애쓰고 있다.)
5. 중국은 " 잘못된 방향으로 향하고 있다".
6. 국방부의 "최우선 사항"은 "저강도 분쟁에서 멀어져, 다시, 고강도전쟁에 준비하는" 것이다.
7. 미국은 중국과의 전쟁준비를 하고 있다("중국정부는 정책과 행동을 바꿀 필요가 있다" 그렇지 않으면.)

　이 7개의 요점은, 중국과의 위험한 대결에서, 워싱턴이 새로운 단계에 들어간 것을 나타내고 있다. 미국의 외교정책 지배체제는, 복수의 경쟁 대국의 출현을 온화하게 받아들여, 다극 세계로의 이행을 쉽게 할 수 있으며, 그들이 사용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떠오르는 나라의 부상을 막아, 아마 더욱 긴, 10년 정도, 기존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쓸 수 있다. 하지만 후자의 선택은 위험에 가득 차 있으며, 핵대립으로 이끄는 예측불허의 유인도 동반될 수 있다.어쨌든, 에스퍼의 연설로 판단하면, 결단은 이미 내려졌으며, 다시, 워싱턴은 평화보다 전쟁을 택한 것이다.

　마크 에스퍼 국방장관이 중국에 대해, 뮌헨에서 말한 것과 같은 비난을 하고 있는 이 2분짜리 비디오를 봐주시기 바란다. (https://video.search.yahoo.com/search/video?fr=tightropetb&p=Munich+Security+Conference+mark+esper#id=13&vid=9cf6a1dfc46e09e3885928365e32f361&action=view)

　보수적인 잡지 이코노미스트의,이 9분짜리 비디오를 봐주시기 바란다.작자는, 정권이 스파이 행위에 대한 우려를 가장한 것은, "가능한 한 장기간, 전세계에서의 미국의 지배적 역할을 유지하기 위해, 중국의 폭발적 성장을 늦추려는 희망"이라는 진짜 동기를 감추기 위해 사용되는 사기라는 우리와 같은 결론을 내리고 있다.(이코노미스트)

기사원문 url : https://www.unz.com/mwhitney/huawei-in-the-crosshairs/

http://eigokiji.cocolog-nifty.com/blog/2020/02/post-8ff3d2.html

저자 Thomas Hon Wing Polin에 따르면, 화웨이는, 5G개발에서 다른 누구보다 앞서나가고 있다. 게임을 바꾸는 차세대 통신기술의 도입으로 낙오되기를 원치않는 나라들은, 화웨이와 비즈니스를 하는 것 외에는 거의 선택이 없다.(Empire Unravelling: Will Huawei Become Washington's Suez?:무너져 내리는 제국, 화웨이는 워싱턴의 수에즈가 될 것인가? 카운터펀치)



화웨이, 프랑스에 5G공장 설립키로…유럽 전진기지

2020-02-28

미국의 견제 피해 유럽 시장 공략 목표
량화 이사회 의장 "프랑스 공장서 매년 1조3천억원 부가가치 창출"
프랑스 당국의 5G 장비공급 사업자 결정 앞두고 화웨이의 '매력 공세' 해석도

(파리=연합뉴스) 김용래 특파원 = 중국의 세계 최대 통신장비업체 화웨이(華爲)가 5세대이동통신(5G) 부품 공장을 프랑스에 설립한다고 27일(현지시간) 발표했다. 화웨이의 프랑스 공장은 미국의 견제를 피해 유럽 전체에 5G 부품을 공급하는 유럽 '전진기지' 역할을 맡게 된다.

량화(梁華) 화웨이 이사회 의장은 이날 파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억유로(2천600억원 상당)의 초기비용을 들여 프랑스에 5G 무선통신장비 공장을 짓는다고 밝혔다. 프랑스 내의 공장 부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량화 의장은 "전문가들이 부지 선정 과정 중에 있다"면서 "공장 설립 일정은 프랑스 당국과 후보 부지들의 조건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공장은 화웨이의 유럽 첫 공장으로, 중국 밖의 공장 중에서는 최대 규모가 될 예정이다. 화웨이의 프랑스 공장은 500여명을 고용하며 4G와 5G 무선통신장비 부품을 생산해 유럽 시장에 공급하게 된다.

량 의장은 "이 공장이 매년 10억유로(1조3천억원 상당)가량의 부가가치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의 집중적인 견제를 받아온 화웨이는 미국의 제재를 피해 부품 공급망을 구축하기 위해 유럽 공장을 신설하기로 했다.

화웨이의 프랑스 공장 설립 결정에는 프랑스 정부와의 사전 교감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량 의장은 프랑스 정부에 공장 설립과 투자 계획을 이미 설명했다고 밝혔다.

프랑스는 앞서 화웨이를 자국의 5G 이동통신망 사업에서 원칙적으로 배제하지 않겠다면서도 노키아나 에릭슨 등 유럽 기업에 우선권을 주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경제지 레제코에 따르면, 프랑스 통신사업자들은 현재 통신규제위원회에 화웨이의 5G 장비 사용을 승인해달라고 신청했지만 당국은 아직 결정을 내리지 않은 상태다.

이와 관련해 화웨이가 프랑스에 대규모 공장을 짓겠다고 발표한 것은 프랑스 당국의 결정을 앞두고 일종의 '매력 공세'를 펼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이에 대해 량 의장은 "매력 공세 같은 것은 없다"면서 프랑스의 인프라와 유럽의 중심이라는 지리적 이점, 양질의 노동력이 화웨이의 세계적 수준 공장증설 구상과 맞아떨어졌다고 설명했다.

화웨이의 프랑스 공장 설립은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취임 이후 외국자본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선 것과도 관련이 있다.

마크롱은 취임 후 매년 스위스 다보스포럼 개최 직전 외국 기업 대표들을 초청해 프랑스 투자를 권하는 '프랑스를 택해주세요'(Choose France)라는 행사를 개최하는 등 외국자본 유치에 공을 들여왔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0228000551081

중국의 세계 최대 통신장비업체 화웨이(華爲)가 5세대이동통신(5G) 부품 공장을 프랑스에 설립한다고 27일(현지시간) 발표했다. 화웨이의 프랑스 공장은 미국의 견제를 피해 유럽 전체에 5G 부품을 공급하는 유럽 '전진기지' 역할을 맡게 된다.

화웨이의 프랑스 공장 설립 결정에는 프랑스 정부와의 사전 교감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량 의장은 프랑스 정부에 공장 설립과 투자 계획을 이미 설명했다고 밝혔다.


"중국 해군함정, 필리핀 해상서 미 정찰기 향해 레이저 발사"

2020-02-28

(워싱턴 AP=연합뉴스) 중국 해군함정이 미국령 괌 서쪽 필리핀 해상에서 미군 정찰기를 향해 레이저를 발사했다고 미 해군이 27일(현지시간) 밝혔다. 사건은 일어난 지 이미 1주일 넘게 경과했다.

미 해군은 중국 인민군 해군 구축함이 미군 P-8A 포세이돈 비행기를 겨냥해 레이저를 쐈다고 밝혔다.

미 태평양함대는 성명에서 레이저가 비행기의 센서에 포착됐다고 전했다. 이 레이저는 맨눈으로는 식별할 수 없다.

미 해군은 "무기급의 레이저는 정찰기 승무원이나 함정 승조원에게 치명적인 해를 끼칠 수 있다"고 말했다.

사건은 괌에서 서쪽으로 380마일 떨어진 곳에서 일어났다. 포세이돈 정찰기 승무원은 일본 오키나와 가데나 공군기지 소속이며 그 비행중대는 통상적인 훈련과 해상정찰 임무 등을 맡고 있다.

https://m.yna.co.kr/view/AKR20200228036400009?section=international/all

중국 해군함정이 미국령 괌 서쪽 필리핀 해상에서 미군 정찰기를 향해 레이저를 발사했다고 미 해군이 27일(현지시간) 밝혔다. 사건은 일어난 지 이미 1주일 넘게 경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