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rman Rockwell: 1차대전에도 참전했고 대공황과 2차대전을 거쳐서 1960년대 초까지 따뜻하고 친근한 시선으로 미국 중산층 가정의 모습들을 그려서 당시 최대 발행부수의 대중잡지(The Saturday Evening Post) 표지에 발표해왔던 20세기 미국의 국민화가(일러스트레이터).

매우 사실적인 묘사때문에 그의 작품들은 리얼리즘 계열로 분류되기도 하는데, 실제로 사진을 찍은 후에 그대로 그림으로 옮기는 기법을 사용했습니다.
대표작으로 1941년 프랭클린 루즈벨트 대통령이 의회에서 했던 연설을 바탕으로 1943년에 발표했던 The Four Freedoms '네 개의 자유' 시리즈가 있는데, 미국 곳곳에 전시되면서 막대한 전쟁 후원금이 모금되기도 했습니다.

Freedom of Speech 발언의 자유


Freedom of Worship 예배의 자유


Freedom from Want 결핍에서의 자유
(aka The Thanksgiving Picture or I'll Be Home for Christmas)


Freedom from Fear 두려움에서의 자유



하지만 1960년대 이후 말년에는 연출한 사진처럼 그린다고 리얼리즘이냐는 비난처럼 진보성향의 시사잡지(LOOK) 표지에서 인권, 인종차별, 빈곤 등의 문제들을 다루는 작품을 게재하는 시각의 변화가 있었고, 막내아들에게 '나도 훌륭하다는 말을 누가 한 번이라도 해주면 좋겠다'고 말하기도 했었답니다.



이 노래는 외국인 BTS도 춤추고 노래하고 난리였던 이번 그래미 시상식(Gramophone Award)에서 비록 수상은 못했지만 '올해의 앨범' '올해의 노래' 후보에도 올랐을 정도로 미국의 다수 젊은이들의 공감을 얻고 있습니다.
그래도 미국의 현재와 미래는 적어도 우리들보다는 아직 건강하게 보입니다.

Norman fucking Rockwell 노먼 씨팔 락웰 (자신의 조국에 대한 애증을 중의적인 은유와 냉소로 노래함)
Lana Del Rey


Goddamn, man-child
You fucked me so good that I almost said "I love you"
You're fun and you’re wild
But you don't know the half of the shit that you put me through
Your poetry's bad and you blame the news
But I can’t change that, and I can't change your mood
Ah

'Cause you're just a man
It's just what you do
Your head in your hands
As you color me blue~
Yeah, you're just a man
All through and through
Your head in your hands
As you color me blue~
Blue, blue, blue


Goddamn, man-child
You act like a kid even though you stand six foot two
Self-loathing poet, resident Laurel Canyon know-it-all
You talk to the walls when the party gets bored of you
But I don't get bored, I just see it through
Why wait for the best when I could have you?
You

'Cause you’re just a man
It’s just what you do
Your head in your hands
As you color me blue~
Yeah, you're just a man
All through and through
Your head in your hands
As you color me blue~
Blue, blue
You make me blue

Blue, blue
Blue, blue, blue
Blue, blue, bl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