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글> 프레스아리랑
검찰의 자체개혁안은 대국민 사기이다
스스로 개혁하겠다는 것은 촛불시민들의 분노를 잠재우기 위한 대국민 사기극에 불과
검찰이 검찰개혁에 대한 촛불함성이 불타오르자 '자체개혁안'이란 것을 내 놓았다. 그 개혁안의 핵심이란 것이 "서울중앙지검포함 3개 검찰청을 제외하고 전국의 모든 검찰청에 설치된 특수부를 폐지한다"는 대목이다.
이것은 한마디로 국민들을 우롱하는 속임수에 불과하다. 정작 없애야할 '특수부'란 바로 서울에 존재한 서울중앙지검특수부이다.
서울중앙지검특수는 한마디로 일제의 개가되어 애국자들을 탄압하고 독재정권에 기생해 무고한 국민들을 범죄자로 몰아 탄압한 일제검찰의 후신으로 악의소굴 그 자체이다. 친일파들은 아직도 그 일제의 주구였던 검찰이라는 기관을 내세워 이 땅을 통치하고 무소불의의 권력을 휘두르고 있다.
이들은 적폐에 반대하는 세력들에 대해 사회적으로 재갈을 물리고 인신을 구속 탄압하는 매국노중의 매국노 세력들이다. 국민들 알기를 개돼지 정도로 취급하는 이들 인간백정들이 "서울중앙지검 특수부를 유지하겠다"는 것은 한마디로 무소불위의 권력을 절대로 내려놓지 않겠다는것이다.
이 땅에 있어서 검찰의 역할은 적폐세력 친일 친미 민족반역세력의 방패 바로 그것이다. 개혁을 위한 그 어떠한 노력이나 시도도 번번히 검찰이라는 악의 세력에 의해 좌절된 것이 이땅 민주주의의 역사이다.
검찰을 해체하지 않고는 대한민국의 미래, 정상적인 통일과정이란 있을 수 없다. 대한민국 모든 모순의 정점에 바로 이 민족반역집단 검찰이 버티고 있다.
검찰이 자신들의 정체를 그대로 드러낸 것이 바로 이번 조국수사사건이다. 이들은 체면이고 뭐고 다 벗어던진채 평화로운 일가를 자신들의 정치행위에 방해가 된다고 판단해 도륙질을 하는 만행도 서슴치 않고 있다. 이것은 검찰이 법의 이름을 빙자한 깡패집단이라는 사실을 바로 보여주고 있다.
촛불시민들은 이같은 대한민국 검찰의 본질을 제대로 꿰뚫고 이들에 대한 강력한 해체투쟁을 전개해야 한다. 어슬픈 타협이나 정치권의 기회주의적 봉합노력으로 대한민국 적폐중의 적폐집단이 변화하리라는 기대는 어리석은 발상에 불과할 뿐이다.
검찰의 최근 행동은 어떻게 해서든 개혁을 좌초시키겠다는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적폐세력들의 위기의식과 맞떨어지며 나타난 것이다. 지금 이 모든 혼란의 배경에는 검찰이 민심의 요구에 따라 정부가 추진하고있는 검찰개혁을 노골적으로 방해하면서 적폐청산에 반기를 든 보수의 최후의 보루역할을 자임하고 있음을 실증해주고있다.
이는 검찰이 곧 정의로운 새 세상, 새 사회, 새 정치를 꿈꾸는 초불민심의 최대의 도전자, 적폐의 위험한 칼날이라는 사실이다.
검찰이 스스로 개혁하겠다는 것은 촛불시민들의 분노를 잠재우기 위한 대국민 사기극에 불과하다. 이런 말에 넘어갈 어리석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검찰개혁, 적폐청산은 국민의 명령이고 시대의 요구이다. 독재시절의 온갖 더러운 때가 묻어있는 악의 검찰뿌리를 완전히 뽑아버려야 한다. 그때까지 국민들은 분노의 촛불을 내리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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