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도 루차 강조했지만 한국인들은 혁명이라는것이 도대체 뭔지를 모른다.
단지 혁명이라는 두 글자가 아주 우람져보이고 아주 위대하다고만 생각하는것 같다.

촛불몇개를 들고 나왔다고 그것을 혁명이라고 하더라... ㅋㅋㅋ
혁명이란 이런 싸구려가 아니다.
좌우간, 아무리 고상한것이라도 한국인들 손에 들어가면 모두 싸구려로 되는것 같다.

마르크주의로 한국의 근현대사를 종합하면 이렇다.

이씨조선은 봉건주의사회이다. 현재의 한국은 자본주의사회이다.

봉건주의사회에서 자본주의사회로 발전하려면 혁명이 필요하다.

자산계급이 봉건지주계급을 밀어내거나 뒤엎어서 자본주의제도를 건립하는 과정이 곧 혁명이다.

유럽을 보면 문화부흥을 하면서 자산계급이 탄생했으며, 이들은 프랑스대혁명을 걸쳐서 자산계급이 봉건왕조를 뒤엎고 자본주의사회로 되였다. 그러나 이런 성과는 오래가지 못하고 나폴레옹에 의하여 몇번 뒤집혀졌다가 결국엔 자본주의사회로 진입했다.

봉건사회로부터 자본주의사회로 변화하는 혁명과정은 쉽지 않다.  계급투쟁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내놓아야 하며 죽어야 한다. 봉건왕조나 봉건지구계급이 순수하게 자신들의 권리를 내놓지 않기 때문이다.

자본가가 지구계급을 대체하고,  로동자가 농민을 대체하려면 대대적인 사회적변혁이 수요된다. 인간의 사상의 전환이 필요한것이다.  유럽의 문화부흥은 이런 사상의 전환을 계몽시킨것이다.
그래서 근대에 한국사회에선 "계몽"이라는 단어가 수없이 많이 사용이 되였따.
계몽이라고 해서 농촌에 가서 서당이나 짓는다고 그것이 계몽인것은 절대로 아니다.

한국은 봉건왕조상태로 1910년에 일본에 병합이 되였따. 그리고 1945년에 광복하니 자본주의사회로 변해 버렸다.
이런 봉건사회에서 자본주의사회에로의 변화는 한국사회의 독립적인 진화과정을 걸쳐서 실현된것이 아니고 모두 외세의 강요에 의하여서 실현이 된것이다. 한국엔 계급혁명이라는것이 존재하지 않는다.

1945년에 한국은 광복했따. 자본주의사회로 되였따.  그러나 자본가는 없다.  로동자도 없다.  있다면 농민밖에 없다.
자본주의사회로 되였지만, 자본가는 없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자본가를 만들어야 한다.
자본가를 만드는 과정이 곧바로 박정희가 추진한 재벌을 키우는 소위 한강기적과정이다.
자본가가 생기고,  노동자가 생겨나니 그에 상응한 정치제도를 추구하려고 하니 그것이 바로 민주화운동이다.  한국인들의 인식은 미국의 세뇌를 당해서 민주화단계까지 계몽이 되였지만 정치제도는 독재이기에 그냥 미국의 흉내를 내려고 하닌까 저절로 민주화로 된것이다. 한국의 민주화는 혁명을 걸쳐서 실현된것이 아니다.  한국의 자본주의제도는 이미 광복할때에 만들어졌지만 사회구조가 자본주의형태를 이루지 못했기에 박정희가 그것을 만들었으며  이런 요소가 구비되니 광복시에 만들어놓은 자본주의민주제도로 복귀를 한것이다.  김재규의 공로가 99.9% 이다.

유교는 봉건사회에 적합한 사회질서이다.
자본주의사회로 들어가려면 유교를 깨부셔 버려서,  자유,평등,민주가 사회적인 이념으로 자리잡아야 한다.

유교란 전혀 자유라는 이념에 부합되지 않으며...
유교란 전혀 평등이라는 이념에 부합이 되지 않으며...
유교란 전혀 민주라는 사회이념에 부합이 되지 않는다.

유교사상으로 어떻게 현대적인 자본주의사회를 형성할수 있다는 말인가?
유교란 현대사회에 전혀 어울리지 않는 이념이다.
이것이 바로 현대 한국사회가 가지고 있는 가장 근본적인 문제이다.

한국은 혁명을 걸치지 않고,  봉건사회에서 자본주의사회로 변했다.  이런 공짜엔 치명적인 독약이 숨어있을수밖에 없다.
만약 한국인들이 독자적으로 자신의 노력과 피와 혁명을 걸쳐서 자본주의혁명을 했다면 이런 독약은 혁명과정에서 모순이 자연스럽게 해결이 되고 새로운 사상으로 승화된다.
그러나 한국인들은 공짜를 너무 즐기다보니,  이런 독약은 현재까지 남아있다. 그것이 바로 유교라는 독약이다.

한국의 전반적인 근현대사발전과정을 종합했으니...
돌아와서 동학농민운동을 보자...

동학농민운동이 승리했다면 어떤 후과가 발생하나?
그것은 새로운 왕조가 생겨난다.   이씨왕조가 무너지고  전봉주를 황제로 하는 전씨왕조가 생겨난다.
그러면 전씨왕조는 무슨 사회인가?  역시 봉건왕조이다. 
낡은 봉건왕조가 무너지고 새로운 전씨왕조가 생겨난것이 혁명이냐?

이것은 역사조대의 교체이다.  고려가 신라를 교체하는것과같은 이런 왕조의 교체일뿐이다.  변하는것은 아무것도 없다.  단지 왕조의 주인이 바뀐것이다.
지주는 그냥 그 지주이고,  농민은 그냥 그 농민이다. 
물론 토지개혁을 해서 농민들에게 땅을 나눠줄것이다.   새로운 왕조는 몽땅 이런 짓거리를 했기때문이다.   농민들에게 살아가야할 용기를 주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옛날의 지주를 뒤엎고 농민들에게 땅을 나눠주면,   몇십년후엔 또 새로운 지주가 생겨난다.

중국은 2~300년마다 왕조가 바뀌였따.  왜?
농민들이란 미개하다.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농지는 소수의 지주들에게 집중이 된다. 그렇게 되면 농민들이 살지못해서 반란을 이르켜서 왕조를 뒤엎어 버린다. 그리고 또 땅을 평균분배한다. 그리고 또 이삼백년이 지나면 또 소수의 지주들에게 그 땅이 집중이 된다.  이렇게 순환한다.  그 순환주기가 2~300년이다. 한국의 역사는 왜 한 왕조가 몇백년, 혹은 천년을 유지할수 있었는가? 모르겠다. 한국의 왕들은 착해서?  개소리다.  한국농민들은 미개해서?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한다.

그러면,  동학농민운동은 한국역사에서 어떠한 의의를 가져다 주는가?

농민들은 역사적 제한성과 계급적 제한성이 너무 명확하다.  이런 농민들이 서울을 탈취하면 그들은 자신들이 지주계급으로만 되려고 한다.  

즉, 농민운동으론 한국이 쇠락해지는 운명을 바꿀수 없다는 역사적인 교훈을 가져다 줄뿐이다.
즉,  한국의 근본문제는 봉건왕조를 뒤엎어서 자본주의사회로 발전해야만 한국은 희망이 있다는 역사적 도리를 알려준다.
즉, 동학농민운동은 자신들의 실패로서 농민운동은 결코 한국을 구할수 없다는 참통한 경험을 남겨놓은것이다.

그런데, 현재의 한국새끼들은 동학농민운동을 드라마로 찍어서 그것이 "혁명"이라고 하면서 그것을 따라배우려고 한다....ㅋㅋㅋㅋ   정말로 삶은 개대가리들이다.

근대 한국사회는 위기였다. 강화도조약?을 계기로 한국사회는 위기를 느꼈다. 여러가지 내부모순이 극화되였고,  외부로부터 식민지당하는 위기에 처해지게 된다.  그래서 여러사람들은 살길을 강구하게 된다.  동학농민운동도 이런 살길과 변화를 요구하는 노력중의 한가지일뿐이다.   단지 이것은 희망이 전혀 없는 실패할수밖에 없는 노력이 였다.   혁명?  개소리나 지여치고 있네...한국새끼들이 정말로 제정신이냐?

오히려, 갑신정변은 각광을 받아야 한다.
메이지유신을 따라배운 갑신정변은 희망이 있는 새로운 길이였다.
그러나, 이런 자본주의 맹아는  결코  이씨봉건왕조들에 의하여 말살이 되였다.
갑신정변이라는 이런 희망이 있는 새로운 탐색도 있었는데,  그 다음에야  동학농민운동이 일어난다?  이것은 역사의 퇴보이며  무식한 자들의 발광이다.

만약, 전봉주가 전씨왕조를 세웠다고 하면, 그때에 다시 갑신정변이 일어났다면 전봉주는  민비와 마찬가지로 역시 갑신정변을  말살해 버렸을것이다. 
즉,  동학농민운동은 실패하기를 잘했다.  동학농민운동이 성공했더라면 한국사회는 더욱 혼란했을것이며,  일본이 합병한 시기는 1910년이 아니고 1897년이 였을것이다.

한국인들의 역사인식수준은 정말로 발바닥수준이다.
동학농민운동을 어떻게 혁명이라고 할수 있다는 말인가?
개, 돼지수준의 아이큐를 가져도 이런 이상한 발상은 절대로 하지 않을것이라고 난 장담한다.

근대로부터 지금까지 한국인들은 공 살았따.  죽어야 하는것이 죽지않고 연명하니  세상은 혼란스럽기만 한것 같다.

ps:

우크라이나에선 오렌지혁명이 일어났고...

체코에선 벨벳?혁명이 일어났고...

그루지야에선 장미혁명이 일어났고...

키르키스탄에선 튤립?혁명이 일어났고...

튀니기에선 재스민?혁명이 일어났고...

.... ...

요즘 몇해사이엔 소위 혁명이라는것이 많이 일어났는데...

이런 혁명이라는 명칭은 미국이 지여놓은것이다. 엄격한 혁명이 아니다.

주로,  사회주의를 자본주의로 바꿔놓은것을 말하거나...

독재정권을 민주정권으로 바꿔놓은것을 말한다.

홍콩에서 일어난것은 "우산혁명"?  ㅋㅋㅋ

이런 일들은 이후에 북한에서 일어나게 될것이다.

미국이나 문재인이 노리는것이 바로 이런것이다.

햇빛정책이란 바로 이런 혁명을 하겠다는것이다. 김대중은 아주 악독한 인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