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혁철과 김형철이 북조선의 절차에 따라 처형당하거나 노동교화형을 당했다고 들었는데, 제 생각엔 북조선당국자분들이 현명하게 판단한 것이라 봅니다.

미국 트럼프와 협상을 한답시고, 북조선 고위간부 몇몇으로부터 주한미군은 북미협상 대상이 아니라는 말을 들었을때부터 제 귀를 의심케 되었는데, 분명히 북조선당국 고위간부중 몇명을 미국이 포섭해서 스파이짓을 하게 만들었구나라는 판단이 이미 작년때부터 들었었습니다.

그래서, 문재인정부 자체도 믿으시면 안된다고 말씀드리는 겁니다. 문재인정부도 주한미군철수는 협상대상이 아니다라고 말을 맞추지 않았습니까?

특히, 김영철같이 심지가 곧지 않으면서 미국에 적극적으로 이런 저런 이유로 초청해서 자주 갖다오면서 빼박이라고 생각했는데, 제 판단이 맞아떨어진 것 같네요.

누차 말씀드리지만, 미국 공화당은 대놓고 전쟁하자는 전쟁광들이고. 반면 미국 민주당은 문재인 같은 자를 한국정부에 심어서 ----> 북조선과 신뢰를 쌓게 해서 ---> 북조선이 무장해체 하게 유도하고 ----> 북한이 무장해체 하면, 북조선 인민들을 선동질한다던지, 주요인물들 암살한다던지, 등 뒤통수쳐서 북조선 체제를 무너뜨리자는 쪽입니다.

즉, 친북의 탈을 씌워서 상대방에게 다가가게 해서는 상대방이 방심할때 뒤통수치는게 미국 민주당(유대 + 딥스테이트 + 글로벌주의자들 쪽 당) 18번이기 때문에, 문재인정부를 조심해야 한다고 말씀드렸는데, 이렇게 상황을 정확하게 판단하고 처리했다는 것에 다행이라고 생각됩니다.

특히, 이 국제방에서도 "주한미군 주둔은 협상대상이 아니다"라고 말하는 자들도 몇몇 있어서 깜짝 놀랐는데, 그때 깨달았습니다. 미국 민주당 + 국정원 요원들 친북을 위장한 자들이 많다는 것을요.

주한미군 철수가 북미대화협상의 대상이 아닐수가 없죠. 누군가 김정은위원장에게 이런 되더않는 주장을 설득하려 했다거나, 무슨 김정일위원장이 살아생전 그런 주장을 했다는 둥, 그런식으로 설득하려 했다면, 이건 빼도 박도 못하는 미국 첩자 맞습니다.

왜냐하면, 미국의 취지는 625때도, 지금도, 또 평화협정을 거절하는 이유에도 변함이 없습니다. ---> 북한을 쳐서 중국국경선 압록강 근처에 미군을 주둔시키는게 목적이었는데, 북조선을 무너뜨리지 못한다면, 북조선에게 평화협정과 경제제재를 레버리지도 주한미군을 북한땅에도 주둔시키게 유도하자는 것이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