資本主義の歴史を再考する
２０１０年５月４日 　　田中　宇




















자본주의의 역사를 재고한다

資本主義の歴史を再考する

２０１０年５月４日 　　田中　宇 번역 오마니나

최근의 기사인 "미중 역전 · 그 서막"에서, 15세기 말부터 스페인과 포르투갈 등의 유럽국가에 의한 "지리 상의 발견"이, 왜 유럽국가 간의 치열한 경쟁으로 전개되었는 지에 촛점을 맞추고, 그에 대한 추측적인 답으로서 "유럽각국에 돈을 빌려주어, 지리 상의 발견을 자금면에서 지원한 자본가(유대인 상인)가, 자본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각국 간의 경쟁을 부추키는 전략을 구사한 것이 아닌가"라고 생각했다. 이것이, 곧 유럽에서 세계로 퍼져 자본주의의 원동력인 "경쟁 원리"의 원천이 아닐까 라고 썼다.

유럽​​은 16세기부터 현재까지 500년 동안, 인류 역사상 보기드문 급속한 발전을 계속했는데, 급속한 발전을 그토록 오랜동안 계속하면서도 국가 간의 경쟁상태가 유지된 것도 기이하다. 일반적으로 한 국가가 급속도로 발전하면, 그 나라는 막강한 군사력을 가지게 되어, 주변국가를 멸망시켜 전승국과 패전국이 명확해지면서 국가 간의 경쟁이 끝이 난다. 그것은 2000년 동안, 통일과 분열을 거듭해 온 중국이 그 상징적인 예다.

유럽​​의 500년 간은, 이 인류의 일반적인 패턴을 답습하지 않았다. 유럽​​에서는 몇번이나 국가 간의 전쟁이 일어났지만, 하나의 제국인 큰 국가로 통일된 것이 아니라, 여러 국가들이 할거하는 상태가 계속되어 왔다. 500년의 균형적인 경쟁이 우연이었다고 하면, 그것이 일어날 확률은 극히 희박하다. 그것이 일어난 이유에 대해 역사학자들은 여러가지 설명을 표명해 왔지만, 내가 생각했던 이유는 "경쟁상태가 유지되는 것이 각국 정부에게 돈을 빌려주는 자본가(유대인 상인)에게 유리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차용인이 필사적으로 사업을 전개하는 편이, 대출인의 이익은 커진다.

전쟁 때,국가에게 돈을 빌려주는 것도 자본가다. 전쟁은 국가에게 돈을 빌려주는 자본가에게 대박이 될 수 있는데, 전쟁으로 결정적으로 승부가 갈려, 유럽 간의 균형적인 경쟁이 무너져, 최종 전승국이 전 유럽을 지배하는 대제국이 되어버리면, 그 제국의 통치자는 자본가의 말을 듣지않게 된다. 자본가들은 이익을 위해 전쟁을 시작했지만, 적당한 시점에서 양쪽 국가에게 돈을 빌려주는 자본가들이 담합해, 국가에게 전쟁을 중지하도록 해서, 유럽의 균형적인 경쟁이 끊어지지 않도록 해온 것으로 생각된다.

유럽​​이 세계에 전파한 자본주의 제도와 치열한 경쟁사회는, 종종 "야만적인 정글 "에 비유되는데, 실제로는, 경쟁사회를 오래 유지하려면, 사회와 국제사회에 대한 성공적인 제어가 필요하다. 경쟁하고 있는 당사자에게 자신들이 경쟁을 당하고 있다는 의식을 갖게해서는 안된다. 자연스럽게 경쟁이 유발되어 유지되도록 해야한다. 나의 가설이 옳다면, 유럽의 자본가 무리들은, 각국의 왕후나 귀족들도 모르게 각 국의 핵심부를 조종한다는, 대단히 교묘한 책략을 수행한 것이 된다.

▼ 자본주의는 자본가의 돈벌이를 극대화하는 체제

유럽​​의 국가 간 균형상태에서의 경쟁은, 산업혁명과 프랑스 혁명(국민 혁명)을 거쳐, 19세기 전반 이후, 개인 간, 기업 간의 균형 상태에서의 경쟁 체제로 발전해, 그 시스템이 20세기에 세계에 보급되어, 지금의 세계 표준인 "자본주의" "자유시장경제" 가 되었다. 유럽​​에서의 자본주의의 시작은 "지리상의 발견"이라고 여겨지는데, 즉 자본주의는 "자본가가 이익을 늘리기 위해, 국가 간 또는 기업 간, 개인 간의 균형상태에서의 경쟁체제를 형성하는 (국제)사회 체제" 라고도 할 수있다.

국가 간의 경쟁상태를, 개인 간의 경쟁으로 발전시킬 수 있었던 배경에는, 개신교의 종교개혁이 있었다고 생각된다. 16세기 이후의 유럽 기독교의 종교개혁의 결과, 지금까지의 하나님과 신자 사이에 반드시 교회가 개입해, 신자는 교회의 지배 하에서만 하나님의 신호를 받을 수밖에 없던 상황이 타파되어, 하나님과 신자가 직결되는 개신교라는 새로운 사태가 태어났다. 현상유지를 추구하는 교회의 지배로부터 해방된 개신교 사람들은, 개인의 노력으로 사업을 성공시켜 돈벌이를 하는 것을 긍정적인 것으로 생각하게 되었다.

개인의 노력에 의해 수입이 증가하거나 사회적 지위가 오르는 것은 지금의 세계에서는 당연한 일이지만, 18세기까지 그러한 사회체제는 세계에 존재하지 않았다. 사람들의 지위는 개인의 노력에 관계없이 정해져 있었다. "개인의 노력"에 보상이 주어지는 새로운 체제는 18세기 후반부터 산업혁명(공장 노동자의 탄생, 공업제품의 소비역할로서의 중산층의 필연적인 증가, 상업 자본주의에서 산업 자본주의로의 전환)과 프랑스 혁명(애국심에 세뇌되어, 기꺼이 납세와 병역을 수행하는 "국민"의 탄생)이라는, 유럽의 근대화를 촉발시킨 두개의 혁명을 거쳐, 개인 간 · 기업 간의 균형적인 경쟁체제를 형성해나갔다.

16세기부터 18세기까지의 유럽의 상업 자본주의(중상주의)체제는, 각 국에 자본을 빌려주면서 유럽 국가 간의 균형적인 경쟁체제를 유지하고 유도한 유대인 자본가 군(네트워크 및 금융기능)이 없었다면 일어나지 않았다. 그리고 19세기 이후의 근대 자본주의 체제도, 유대인 자본가 군과 개신교의 종교개혁이 제대로 결합되지않았다면 일어나지 않았다. 자본주의가, 이슬람 세계와 중국이 아닌, 유럽에서 발생한 것은, 유대인과 개신교의 결합이 있었기 때문이다. 유럽​​ 중에서도 경제가 가장 빠르게 발전한 것이 영국과 독일이었던 것은, 모두 유대인 상인의 존재와 개신교의 근면성(개인 노력의 유발)이 강했던 지역이었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그렇다고 하지만, 이슬람과 중국에게 근대 자본주의가 어울리지 않는가 하면, 그렇지도 않다. 이슬람 세계와 중국이 200년 정도로 늦은 것은, 이슬람과 중국의 기질에 문제가 있었기 때문이 아니라, 발흥한 유럽이, 문명적인 관점에서 이슬람과 중국의 부상을 우려해 분할해서 식민지화하는 등으로 봉쇄했기 때문이다. 중국과 일본, 한국 등의 동아시아는 일신교가 아니기 때문에 종교의 속박이 느슨해, 세속적이다. 때문에 그 후의 동아시아에서는 개인의 노력에 대한 예찬을 자연스럽게 받아 들였다.

▼ 중산계층을 필요로 하는 자본가

산업혁명(산업화)은, 18세기 후반에 영국에서 일어나, 19세기에 유럽 전역으로 퍼졌고, 20세기에 전 세계에 확산되었다. 산업혁명은 공업 생산력을 비약적으로 증대시켜, 투자자에게는 투자 효율의 급증으로 연결된다. 따라서 자본가는, 산업혁명을 세계로 확대하려고 했지만, 그 한편으로 이슬람 세계와 중국이 산업혁명에 성공해 막강한 국력을 갖게되면 유럽(혹은 19세기 이후의 패권국인 영국)에게 위협이 될 것이라는 우려도 있었다. 따라서 유럽(구미)의 자본가 내부에서는 항상, 세계 전체로 산업혁명을 확대(중국과 이슬람 세계를 발흥시키는)시키려는 "자본의 논리"에 근거한 움직임과 유럽(서구, 영미 패권)을 중심으로 하는 세계체제가 무너지지 않도록 이슬람과 중국을 봉쇄한다는 "제국의 논리"에 근거하는 움직임이 대치해 암투와 상극인 상태가 계속 이어졌다.

"소비자"는, 산업혁명과 함께 태어났다. 산업혁명으로 공업제품의 생산량이 비약적으로 증가해, 많은 사람들이 공업제품을 살만한 경제적, 시간적인 여유를 가지는 것이 필요하게 되었다. 생산효율이 올라 늘어나는 상품을, 남기지 않도록 사람들에게 소비를 하게 만들려면, 사람들의 소득을 임금인상으로 증가시키지 않으면 안되며, 돈을 사용할 여가를 적당히 부여해야 한다. 혹사당하는 가난한 공장의 노동자를, 소비를 하는 중산층으로 바꾸어 나가는 것이, 실은 자본가가 노리는 핵심인 것이기도 하다. 대량생산이 아니었던 산업혁명 이전에는, 자본가의 사업에 일반사람들을 말려들게 할 필요가 없었지만, 산업혁명 이후의 자본가들은, 일반인을 노동자와 소비자라는 양쪽에 관련되게 하지 않으면 안되게 되었다 .

산업혁명이 시작되고 30년이 넘어가자, 그 나라의 사람들이 풍요하게 되어 소비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새로운 지역에서 산업혁명을 일으키지 않으면 안된다. 이 "화전농"적인 산업혁명의 국제적인 전파가 자본주의를 세계로 확산시켰다. 그리고 현재는, 구미 중심의 체제를 대신해 중국, 인도, 브라질, 이슬람 국가 등에서 중산층을 급증시켜 나가야 하는 다극형 체제로 세계를 전환해야 하는 사태가 되고있는 것이다.

자본가는, 직원들에게 의욕을 가지도록 해야한다. 산업의 효율이 높을수록, 기계성능의 향상은 제자리 걸음이 되므로, 직원의 의지가 중요하다. 여기서 다시 개신교적인 "개인의 노력에는 보상"이라는 유럽 사회의 기능이 작동한다. 또한 사람들에 대한 동기부여는, 국가를 강화하는 측면에서도 주목받는 점이 되었다. 국가에게 돈을 빌려주는 자본가는, 국민이 기꺼이 납세와 병역을 수행해 주는 편이 훨씬 좋다.

봉건국가는, 국민국가가 됨으로써, 국력의 증대에 기여하는 사람이 극적으로 증가했다. 봉건국가에서는 "국가"를 생각하는 것은 왕후 귀족 등의 일부 사람들 뿐이고, 농민 등과 같은 나머지 사람들은 마지못해 년공을 납부할 뿐이었다. 그러나 프랑스 혁명을 시작으로 한 국민국가 혁명으로, 국가가 자신들의 것이 되었다고 (선동 세뇌되어)인식하게 된 "국민"은, 기꺼이 납세와 병역을 통해서 국가에 기여해, 국민국가는 봉건국가보다 훨씬 높은 성장을 이루게되었다. 국가를 움직이는 사람들에게는 국민국가의 쪽이 훨씬 유용하다. 의무교육(사람들을 애국심많은 국민으로 만드는 세뇌의 의무화)이 시행되고, 통제를 위한 언론이 발달했다.

1792년의 프랑스 혁명과 그 이후의 각국의 국민혁명은, 부패한 왕후 귀족의 타도가 필요하다고 많은사람들이 생각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진행된 것이 아니라, 루이 16세 정부의 실정으로 생겨난 정치적 불안을 이용한, 국력의 증진을 끌어올리기 위한 시도로서, 자본가(프랑스 혁명의 세번 째 신분의 대표)가 혁명을 유도 한 측면이 있다. 동시에 말할 수있는 것은 "정치 활동가" 중에 자본가의 에이전트가 있다는 것이다.

산업혁명에 의한 공업 생산력의 극적인 향상은, 공업제품의 일종인 무기의 성능 향상과 대량생산으로 결합되었다. 평시에는 산업의 대량생산에 종사하는 "국민"이 전시에는 대량생산된 강력한 무기를 가지고 애국심을 발휘해 용감하게 싸우는 군인이 되었다. 이 국민국가의 막강한 전력을 활용해, 유럽의 정복을 획책한 첫 번째 지도자가 나폴레옹이었다. (나폴레옹이 일으킨 전쟁은, 영국이 유럽의 대륙국가들을 반 프랑스로 결속시킨 외교력에 의해 결국은 진압되었다)

산업혁명과 국민혁명의 조합을 통해서 국가의 힘이 극적으로 향상된다는 것이 사실임을 깨닫고, 유럽의 각국은, 이 두개의 혁명을 상층부에서 적극적으로 도입하게되어, 봉건제를 버리고, 지배자로서의 권력을 유지하면서 영주민을 국민으로 변신시켜 애국심을 갖게 하기위한 입헌 군주제를 다투는 채택했다. 두 개의 혁명을 다른나라보다 빨리 진행해, 타국보다 좋은 제품을 만들어 시장에서 타국 제품을 몰아내고, 다른 나라보다 강력한 군대를 가지고 다른 나라를 정복하는 것이, 유럽 각국의 전략이 되었다. 여기에서 재차 국가 간의 경쟁을 부추키는 자본가적인 장치가 등장했다.

두개의 혁명을 진행하는 것을, 일반적인 용어로는 "근대화"라고 부른다. 18세기 말 이후, 유럽 각국은 "근대화"를 경쟁적으로 진행했다. 근면성이 높은 국민을 가진 독일이 특히 성공하고, 비스마르크와 히틀러가 유럽 제패를 시도했다. 유럽​​ 각국 간의 경쟁이 과열되어 자멸적인 전쟁이 되지 않도록 하는 외교의 틀이(유럽에서 유대인 자본가와 국가 핵심부의 결탁이 가장 강한)영국의 주도로 설립되었다.

유럽​ 내​에서 시장과 영토를 서로 빼앗는 것이 아니라, 그 대신 아프리카와 아시아 등의 식민지의 확대라는 분야에서 유럽 각국이 경쟁하는 메커니즘이 만들어져 19 세기부터 20세기에 걸쳐, 유럽 열강에 의한 세계적인 식민지 쟁탈전이 전개되었다. (식민지 쟁탈전의 메커니즘을 유도한 영국이 가장 좋은 지역을 차지하고, 패권국의 자리를 유지했다)

▼ 사회주의도 자본주의를 위한 체제?

19세기 전반 이후, 유럽 각국은 경쟁적으로 산업혁명과 국민혁명을 진행해, 강국을 목표로 했지만, 독일과 이탈리아는 국가로서 통일된 것이 늦었기 때문에, 앞장선 영국과 프랑스를 따라 잡기위해, 민족주의를 강하게 내세워, 국민의 유대를 강화하고, 국가가 산업육성을 주도하는 터보엔진적인 국가체제로서 전체주의(파시즘)를 도입했다.

한편, 다민족 국가로 민족주의에 의한 결속을 진행하기 어려운 러시아에서는, 로마노프 황제 정부의 실정에 의해 일어난 혼란을 틈타 정권이 전복되어, 민족주의 대신 공산주의 사상을 이용해 국민의 결속을 높이고자 하는 사회주의가 도입되었다. 전체주의도 사회주의도, 명분상 선거로 대표를 선택하는 민주체제를 채택해, 국민국가 체제의 개정판이라는 색채를 가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자본주의(국민국가 + 자유시장 경제)는 자본가를 위한 체제로, 사회주의(국가 계획경제)는 빈민을 위한 체제처럼 불려, 두 개가 적대하는 체제로 인식되는 일이 많다. 하지만 사실, 투자대상으로서의 국가의 성장동력으로 보면, 사회주의는, 자본주의를 도입할 수없는 국가에서 급성장을 실현하는 방식이다. (이미 언급했듯이 프랑스 혁명도 "시민을​ ​위한 혁명"이라고 선동하면서, 사실은 자본가에게 편리한 것이었다)

러시아 혁명에는, 뉴욕의 자본가 군(로스 차일드 계의 야콥 시프)가 재정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러시아의 초대 장관으로 국제 공산주의 운동(코민테른)을 주도한 트로츠키(유대인)는, 혁명의 와중에 망명처였던 뉴욕에서 귀국했다. 당시 NY 자본가 군은, 혁명 후의 러시아(소련)의 경제건설에 투자할 생각이었던 것이 아닐까.

러시아 혁명 후의 국제 공산주의 운동은, 국민국가 혁명을 도입하기 어려운 세계 각국에서 혁명을 일으켜 사회주의 국가를 만들어 나가, 사회주의 국가의 국제적인 네트워크를 만들려는 움직임이었다. 이것은 당시 제 1차 대전 후의 국제사회에서 어떻게든 패권을 유지하려고 몸부림 치고있던 영국의 패권 체제를 잡기위한 "다른 패권체제의 구축"에 보인다. 최근, 미국의 그림자 다극주의자가 추진하고 있는 "다극화"와 같은 패권 전환의 움직임으로 보인다.

결과적으로 소련은, 독재를 강화한 스탈린이 트로츠키를 실각시키고, 국제 공산주의 운동은 시들었고, 구미와 소련과의 관계도 대립이 되었지만, 만약 소련이 국제 공산주의 운동을 계속 선도해, 소련 자체의 경제정책도 성공했더라면, 사회주의 국가의 네트워크는 고성장에 들어가, 당시의 영국중심의 국제사회의 성장동력을 능가해, NY 자본가가 좋아하는 "신흥 시장국가"가 되었을 지도 모른다. 지금의 BRIC은, 과거의 국제 공산주의 운동의 연장선 상에 있는 다극주의 운동이라고 할 수있다.

이에 앞서, NY 자본가는, 중국에서 국민국가 혁명을 하려고 하는 손문의 국민당을, 하와이의 화교(손문의 형 등)를 통해 지원했다는 보고가 있다. 이것은 닉슨의 방중과 지금의 미 · 중 G2로 이어지는 미국의 그림자 다극주의로서의 중국 포섭 방식이라고 생각된다. 손문의 혁명은, 청나라를 쓰러 뜨리고 중화민국을 건국했지만, 1차 대전 후는, 유럽 세력이 철수한 공백을 메꾼 일본이 중국에 대한 지배를 확대해, 중국은 혼란이 계속되었다. 그러던 가운데, 소련의 코민테른은, 공산당과 국민당을 중재해서 연립정권을 만들게하려고 하는 제 1차 국공합작을 추진했다. NY 자본가는, 중국을 강한 통일국가로 만들어 경제성장을 시키는 것을 목표로 해서, 손문에게 맡긴 국민혁명이 불발로 끝난 뒤, 코민테른에 중국을 맡긴 것으로 생각된다.

결국, 국민당에서는 장개석이 일본과의 적대를 그만두고 제 1차 국공합작은 붕괴해, 이후 제 2차 대전 중에 미국에 의해 제 2차 국공합작이 시도되었지만, 그것도 전후의 국공내전에 의해 실패해, 미국의 군산 복합체가 김일성을 소련을 통해 조선 전쟁을 일으키므로서 미국과 중국은 결정적인 적대관계가 되어 냉전구조가 아시아에서도 고정화되었다.

결국, 미국과 중국의 관계가 친밀하게 되어, 중국의 경제성장이 실현되는 것은, 닉슨의 방중으로 시작되어 현재에 이르는, 미국의 그림자 다극주의 세력의 전략에 의한 것이었다. 2008년의 금융위기 이후, 미국은 국민과 정부의 적자체질이 악화해서 소비능력이 떨어지고, 그 대신 중국과 인도, 브라질 등의 BRIC이 내수를 확대하며 소비를 늘리고있다. 산업 혁명 이후, 자본가에게 대량소비를 해주는 국가가 중요하다는 것을 감안하면, 이것은 바로 패권의 다극화를 상징하는 사태라고 할 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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