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한 재능과 지혜를 가지신 김정은대원수님이 무슨 생각을 하고 계실지는 그 누구도 모른다.
그러나, 김정은이 했던 기존의 행위들과 습관들을 고려하면...
김정은 동지는 인차 그 뭔가를 할것이다고 난 생각한다.

북한의 중대사항들을 돌리켜 보면...

1. 계승자.
어린 나이였지만, 김정은은 계승자로 나서겠다고 결심했다. 이건 아주 비범한 결단이 였다. 똥땜이 있다. 그것도 아주 큰 똥땜이다.

2. 장성택, 김정남을 죽였다.
장성택의 행위가 좀 이상했지만, 죽일 정도까지는 가지 않은것 같다. 더우기 고모가 살아있는데, 이런 장성택을 사형하는것은 너무 지나친 행위이다.
새 임금들은 기본상 덕정(德政)을 한다. 인민들에게 행복감을 주어야 하며, 미래에 대한 희망을 불러넣어야 한다. 피비린내를 적게 피워야 한다.
김정남의 죽음은 너무나 가엾다. 김정남은 혼자서 비행장에 들어갔다가 죽었다. 경호원이라도 데리고 다닐 정도이고, 총싸움이라도 일어나고 죽었으면 그래도 김정남은 원한이 없을것이다. 경호원도 없이 혼자서 떠돌아다니는 형님을 죽일 필요성까지 있었을까? 
김정은은 자신에게 0.001%의 위험도 용서를 하지 않는 성격인것 같다. 
절대적 권력, 절대적 복종을 모든 사람들에게 요구하며, 극도로 자사자리한 인간인것 같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왕세자가 터키에서 자신에 반기를 든 사람들을 사우디아라비아 대사관에서 살해해 버린 사건이 있다.
봉건왕조들의 왕정정치는 이렇게 하는것이다.
어제보니, 사우디아라비아의 왕세자의 권력이 몰수 되였다는 뉴스가 떴다.

김정남을 죽이므로 하여서, 김정은 기본상 아무런 국제적인 압박이나 질타를 받지 않았다. 국제사회에 김정은의 행위를 묵인해 준것이나 다름없다. 이런 묵인은 김정은의 자신감을 억수로 키워줄것이다. 김정은은 여기에서 아주 큰 고무격려를 받았을것이다.

3. 준전시상태..
목함지뢰가 북한의 소행이 아니더라도, 김정은은 이렇게 반응할 필요성이 전혀 없다.  박근혜의 초상을 걸어놓고, 권총을 쏘거나 사냥개를 풀어서 물어뜯게 하는것도 아주 유아적인 발상이다. 
전쟁은 미국도 함부러 하지 않는다. 그러나 김정은은 전쟁을 아무런 꺼리낌없이 거론한다.
그리고 또 꺼리낌없이 문재인에게 손을 내민다.  더우기 기가 찬것은 문재인이 그것을 받았으며, 남한사람들은 그것을 묵인해주었다.
기억력이 부족한것인지, 아니면 마음이 바다처럼 넓으신것인지... 난 모른다.
그러나, 전쟁을 함부러 지꺼리는 국가령도자는 오래가지 못한다.

김정은은 트럼프와도 "핵열쇠"를 서로 자랑하면서 입구멍으로 싸웠다.
트럼프의 핵열쇠싸움은 김정은에게 억수로 막대한 자신감을 가져다 주었다고 난 생각한다.
이런 자신감은 김정은으로 하여금 하노이까지 가게끔 만들었다.
김정은은 자신을 세계최강대국인 트럼프와 같은 레벨인가고 착각한것 같다.

최선희는 하노이에서 김정은의 심기가 좋지 않다고 했으며, 며칠전엔 김정은이 인차 결단할수 있다고  두번이나 김정은을 거론했다.
공산국가에선 쥐꼬리털만한 겸손이 있는 나라들은 모두 "인민"의 명의로 자신의 의지를 나타낸다. 필경 사회주의는 인민들이 나라의 주인이기 때문이다. 지도자들은 단지 인민의 이익을 대표하는 대리인이기 때문이다.
최선희가 김정은을 두번이나 거론한것은 북한은 김정은 개인의 소유품이라는 선언과 비슷하다. 또한 김정은을 트럼프와 독대를 하는 상대로 북한은 인식하고 있다는 것이다. 물론,  미국에 대한 경고이다.   이것은 절대로 미국과 협상을 다시 하자고 손짓하는것이 아니다.  미국에 대한 엄중경고이다.

4. 핵실험...
2016~2017년에 김정은이 연속 핵실험하고, 미사일을 쏠때, 김정은은 그런 행위가 어떤 결과를 가져올것이라는것을 몰랐을까?
유엔안보지의 제재수준이 한층한층씩 높아지는데도 김정은은 거기에 그냥 반항하면서 핵실험을 하고 마시일을 쏘았다.

김정은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모든것을 서슴없이 하며, 그 누구의 생각도 전혀 고려하지 않는다.
북한에서 주장했던 "조선이 없는 지구는 존재필요성이 없다"는 논리가 곧 김정은의 속마음인것 같다.

사실, 김정은의 이런 성격은 남한사람들이 몸에서도 아주 잘 나타난다. 이승만이나 박정희나 김영삼이나, 김대중이나, 지여 문재인의 몸에서도 이런 모습을 아주 쉽게 발견할수 있다.
지여 여기 서프에서 활동하는 안티의 몸에서도 똑같은 모습이 나타난다.  안티는 다른 사람들의 생각을 전혀 고려하지 않는다.  서프가 쓰레기장이 되는것은 안티의 고려대상이 전혀 아니다. 
악성코드를 달아놓는 인간의 행위도 마찬가지이다.
지여, 장자연을 성노리개로 전락시키면서 자신의 사익을 만족시키는 인간들의 행위도 마찬가지이다.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시다. 그 어떤 역경에 부딩쳐도 하나님은 돌파할 힘과 지혜를 가지고 있다.  그러기에 하나님은 자신의 행위가 어떤 후과가 발생할지는 전혀 고려하지 않는다. 그 어떤 후과도 자신은 모두 돌파할수 있고 해결할수 있기 때문이다. 
김정은도 아마 이렇게 생각하고 있다.

종합하면...

김정은은 아주 빠른 시기에 인차 하노이회담의 실패에 관한 후속조치를 발표할것이다.  혹시 내일이라도 얼마든지 가능하다.

그리고, 아주 신속하게 행동에 옮길것이다. 하나님은 일반적으로 아주 과단하다.과단성은 곧 자신의 전지전능을 과시하는 기회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PS:

봄이 왔다.

작년에 한국인들이 평양에서 공연을 하면서 봄이 왔다고 했다.

난 봄이 오지 않는다고 했다.

혹은 봄은 왔다가 남과 북의 인민들을 보고서 놀라서 다시 도망쳐 버렸다.

봄이 오면, 농사일을 시작해야 한다.

봄이 오기전에 농사준비를 잘 해 놓아야 한다.

김정은은 다급할것이다.

인간은 필경 먹어야만 살수 있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