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움에서 쇠심줄님의 글중에서 일부를 퍼왔습니다.
미투, 여성인권, 서구섹스문화, 여성스러움,
http://blog.daum.net/win/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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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는 악마가 만든 최고의 작품”이라고 했는데, 그 악마가 준동해온 서구문화라는 생각입니다.
“인권” “민주주의” 등 좋은 말은 다 하면서도, 거짓명분을 만들어 중동을 초토화 시키고 침략 대학살을 자행하는 서구자본주의 문화의 거짓으로 부터 하루빨리 탈피해야 된다는 생각입니다.

이왕에 말이 나온김에 미투운동에 대해 한말씀 드리겠습니다.

2012년에 김용민씨가 ‘라이스(전미국무부장관)를 강간해야 한다’ 라고 말했다고 하더군요. 이라크 여인들을 미군들이 강간했기 때문인 것으로 압니다.
한국여성 인권운동가들이 김용민을 엄청욕해대고 당연히 한국언론들도 김용민을 비난하는 글로 도배했지요.

그때 내가 여성인권운동가들과 종교 언론 정계인사들에 분개하여 글을 썼었습니다.
라이스 인권은 보장되어야 하고, 이라크 여성들의 인권은 짓밟혀도 되는 것입니까?

《 위선 떠는18놈년들아 김용민이 틀린 말 했냐? 2012.04.07 http://c.hani.co.kr/hantoma/1922899 》
《 성전정화 하신 예수님처럼, 18개독교를 뒤 엎은 김용민 2012.04.10 http://c.hani.co.kr/hantoma/1924467 》

여자가 차에 탈때 남자가 차문을 열어주는 것이 여성 존중입니까? 그 여자는 손도 없습니까?
여성존중이랍시고 하는 서양문화를 보면 ‘미친똥폼’ 이라고 밖에 말할 수 없는 것들이 많습니다.
그따위 귀족흉내내는 여성인권운동이 아니라, 삶의 밑바닥에서 짓밟히고 있는 여성들의 인권존엄을 세워주도록 해야 합니다.

내가 1970년대 후반 미국에 왔을때 양색시 몇분을 알고 지냈습니다. 그분들은 한인사회에도 들어오지 못하고 자기들끼리만 어울렸는데, 그들 전부가 가난한 부모와 동생들의 등록금 등을 돌보기 위해서 몸을 팔게 된 사람들이었습니다.
1960~70년대 창녀들의 60% 이상이 꼬박꼬박 자기집에 돈을 부쳤다는 통계도 있지 않습니까?
미국에 온 그 양색시 중에는 미국인 남편이 다리미로 몸을 지지는 학대를 받은 사람도 있었습니다.
무식하고 욕밖에 할 줄 모르는 그들이지만, 그들이 존경스럽고 눈물이 자꾸 났습니다.
지금 한국여성들이 엄청 몸을 많이 몸판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이들이 왜 이렇게 살게 되었습니까?

또 직장 밑바닥에서 인간 이하로 취급받으며 쥐꼬리 만큼의 급료를 위해 온갖 모욕을 참아가며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는 여성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여성인권운동이라면 이들의 권익을 위해서 싸우고, 그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사회체제를 바로 세우는 일에 진력해야지, 귀족계급의 똥폼 대접문화를 보급시키기 위하여 여성운동을 하면 안되는 것 아닙니까?

요즘 미투 운동을 보면 우려스러움을 갖게 됩니다.
두가지 경우로 나누어 생각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첫째, 갑을의 관계속에서 을의 여성이 성폭행을 당했다면 당연히 처벌과 배상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여성의 인격을 짓밟은 놈을 철저히 응징하여 감옥소에 보내고 그의 전재산 중 얼마를 처참한 심정의 그여인에게 배상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을의 위치에 있는 여인은 돌봐야 할 가족이라든가 어쩔 수 없이 직장을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그런 모독과 비참한 지경을 당하고도 참아야한다는 사실이 더욱 비참하게 하는 것입니다.(예, 장자연 사건)

이 갑을의 관계속에서 일어난 성폭력은 백년 2백년이 지나도 반드시 그 죄값을 치르도록해야 합니다.

두번째, 갑을의 관계가 아닌 상황에서의 성폭행은 그 여자가 즉시 싸다귀를 안기고 고발을 한다든가 했어야 하는 것 아닙니까? 또 남자의 성욕을 발동시키는 차림세나 행동을 했을 수도 있지 않습니까? 더 나아가 그 여자가 어떤 목적을 가지고 그 남자를 올가미에 옭아 넣는 것일 수 도 있지 않습니까?

만일 그 남자가 무의식적으로건 의식적으로건 순간적으로 성욕이 발동되어 그런 행동을 했다면, 그 여자의 거절 항의에 즉시 잘못을 깨닫고 사과했을 것입니다.
그때 사과했다면 생식본능은 무의식적으로 나올 수 있는 것이니까, 사과하고 사과받은 그것으로 끝내야지 몇년이 지난후에 미투라며 지랄떠는 것이 비합리적이고, 그래서 성폭행과는 상관 없이 어떤 목적의식을 가지고 일 벌리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한 극단적인 예를 들겠습니다.
국민학생이 배가�杵� 남의 밭에 들어가서 고구마를 훔쳐먹었습니다. 그리고 야단맞았습니다.
그런데 10 년이지나 이 사람이 민주운동에 뛰어들었는데, 사람들이 “너 도둑놈이잖아?”라며 그를 빙자하여 그 조직을 명예살인하려하면 어찌할까요? 그 일에 대해서 용서를 빌었고 용서한다고 했는데 10 년이 지나서 다시 “도둑놈”이라고 떠드는 저의를 의심해봐야 하는것 아닌가요?

인간은 누구나 도덕과 예의를 똑 바로 언제나 갖추어야 하지만, 그것은 원론일 뿐 자기도 모르게 무의식적으로 행동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여자들은 자기의 모습이 남자들을 자극시키는 자본주의 서양섹스문화에 어느정도 동화하고 있는지도 돌아보아야 할 것입니다.

남녀관계는 남녀 본인들이 사실을 말하지 않으면 진실을 알 길이 없습니다. 그래서 갑을관계가 아닌 미투문제에서 남자를 매장하고 조직을 파괴할 수 있는 내오콘공작을 할 수있는 것입니다.

요즈음 미투는 두번째 경우로서 여성인권을 빙자하여 다른 목적을 가지고 벌리고 있는 행태로 보입니다.
(예, “도를 넘은 이재명 죽이기”에서 보이는 미투부분)

이 따위 미투는 여성운동을 빙자하지만 실지로 그 뒤에 숨은 의도는, 개인적으로는 사회매장을 목적으로 인격학살을 하는 것이고, 민주운동단체에서 일어나는 것들은 주도권(헤게모니)를 장악하기 위해서 또는 그 조직을 파괴하기 위해서 검은 힘이 움직이는 경우가 태반입니다. 대부분의 무뇌한들은 “여성인권옹호”라는 표피명분만 보고 부화뇌동하여 검은 세력의 목적을 달성하는데 절대적으로 기여합니다.

특히 민주운동권에서 논란의 뒷 배경은 생각함이 없이 표면적인 도덕성 반인권적인 것만을 보고, 특히 타단체에서 있었던 일에 대해서 돌던지며 지랄떠는 것은 정말 파괴적인 파쇼극우 앞잡이와 같은 짓거리입니다. 그 단체에서 있었던 문제는 그 단체 내부에서 상의하고 조용히 해결되어야 합니다. 그것을 공론화하는 순간 그 단체는 파괴분열의 길에서 돌아서기 어렵습니다.

이렇게 민주운동조직들을 파괴하는 프락치 행위를한 자들의 한 예가, 유시민이 태극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를 부르지 않는다는 - 내부에서 상의하여 결정할 일을 공개적으로 떠들어 통진당 사살작전의 방아쇠를 당겨준 것입니다. 유시민의 그 말을 받아 조중동이 떠들고 왜누리당을 비롯하여 대대적인 종북몰이가 시작되고 결국 통진당을 끝장냈지요.

그때 너무도 분노하여 지나치다할 정도로 사정없이 욕을하며 썼던 글들입니다(지금보니 잘린 것 같군요).
《(2012.05.25한토마) 통진당 내부문제를 개10쌔끼들이 수사 한다? http://c.hani.co.kr/hantoma/1936654 》
《(2012.05.29한토마) 종북 타령하는 개새끼들http://c.hani.co.kr/hantoma/1937504 》
《(2012.06.09한토마) 애국가를 부르면 애국자고 애국가를 안 부르면 종북이라는 개소리 http://c.hani.co.kr/hantoma/1940056 》
《(2012.08.09한토마) 유시민의 진보진영 사살 작전은 끝났는가? http://c.hani.co.kr/hantoma/1955357 》

유시민 문재인은, BBK사건과 군면제 받은 사실만 제대로 수사하고 여론화했다해도 대통령은 커녕 감옥소에 갔을 이명박을 ‘이명박이 대통령이 되어도 나라 망하지 않는다’며 쥐정권을 만든 1등공신 노릇을한 노무현 정권의 핵심입니다. 정동영이 전라도출신이어서였을까요, 정동영대선캠프가 오히려 압수수색을 당하고 같은 당이었음에도 그 대선에서 유시민 문재인으로 부터 철저히 외면을 당했다지요?

이런자들이 어떻게 통진당을 죽이고 왕따시켰었는지 보세요.
이재명 죽이기 미투는 누가 무슨 목적으로 뒤에서 조절하는 것일까요?


▲ 왕따당하는 통진당

정의를 위하여 조직운동에 가담하신 분들은 일거수일투족에 흠잡히지 않도록 똑바라야 합니다.
없는 사실도 왜곡하고 조작하는 검은악마들인데, 하물며 별것도 아닌 것 같은 작은 실수라도 있으면 악마들은 그것을 이용하여 조직 전체까지도 박살냅니다.
예수를 죽이라고 아우성친 군중들 처럼, 현대에도 군중은 마녀사냥에 언제나 동원되는 머리없는 사냥개가 되기 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