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바, 국가자본주의는 국가가 자본을 독점한다는 건데... 국가란 형체가 있는 실체적 존재가 아니라 추상적 관념적 존재다.
따라서 실질,구체적으로 국가권력을 장악한 세력이 자본을 독점할 수 밖에 없다.
중국은 얼마전까지도 헌법에 노동자,농민이 국가를 영도한다고 했지만, 지금은 그걸 바꿔 공산당이 영도한다고 규정했다.
그래서 14억 인구 중에 6천만 공산당원이 자본을 독점한다.
인구의 5%도 안되는 공산당원이 독점한다.
20% 대 80%의 자본주의 파레토법칙은 울고갈 지경이다.
특히, 고위 공산당원과 군부 그리고 그 가족들이 독점적으로 국영기업을 운영한다.
이들 국영기업을 일컬어 국가대표라고 칭하고 또한 국영은행들은 이 국가대표들에게 우선적으로 무한정 돈을 빌려준다.
수익을 내든 말든 상관없이, 졸라게 손해를 보고 있어도 우선적으로 대출을 해준다.
그것도 무한정으로...
여기서 비효율, 낭비가 발생한다.
그래서 진정한 민간 사기업은 돈을 빌릴데가 없어서 졸라 고생한다.
또 은행에 돈을 맡기는 예금자, 일반 대중들도 쥐꼬리만한 이자를 주는 국영은행보다 p2p은행을 선호한다.
그 결과 한때 율리같은 사금융이 떼돈을 벌기도 했다.

다 집어치우고....
과거 중국 한나라 무제 때 소금과 철을 전매로 돌린 적이 있었다.
염철전매!!!
즉, 염철의 독점유통,판매권을 국가가 가져간 거다.
국가독점자본주의다.
이때 문학현량은 국가가 민간이 서로 다투는 이익에 개입해 국가 자체를 이익기관으로 변모시켰다고 졸라게 후드려깠다.
반대로 한무제는 대상인의 아들인 상홍양을 끌어들여 염철전매를 실시하므로써 국가가 민간의 장사치들과 서로 이익을 다투는 모습을 만들었고...
국가자본주의란... 그 뿌리가 이미 한나라 무제 때부터 있었고... 국가는 압도적인 국가권력을 이용해 민간의 이익을 손쉽게 빼앗을 수 있엇고... 그게 바로 국가자본주의의 효시였다.

지금도 중국은 소금전매제를 실시하고 있다.
이제 요오드 결핍증이 사라졌음에도 계속 실시하고 있다.
소금경찰도 있고,...
이걸 없애자고 이미 4번이나 국가적 사회적 협의가 있었지만, 소금전매를 독점한 공산당이 이걸 내놓지 못한다.
더우기 이 소금전매는 소매용에 한정됐는데도 소금경찰은 도매, 즉 화학공장의 원료로 들어가는 소금도 월권으로 단속하고 지랄을 떤다.
권한이 없음에도 마구자비로 잡아 조지는 거다.
그래야 부패한 공산당이 부를 쌓을 수 있으니까!!!

지금 중국의 환경오염도 마찬가지다.
중국의 석유정제시설이 개판인 건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
심지어 중국 공산당도 안다.
오죽하면 멀쩡한 자동차도 중국에 가면 수명이 5~10년이 줄어든다고 할까!
더우기 사람도 중국에 가면 수명이 5년 준다고 한다.
이걸 중국 애덜이 모르는게 아니다.
다 안다.
근데....
그놈의 중국 공산당이 그걸 안하고 있다.
공산당이 지배하는 국영 석유회사가 그걸 안하는 거다.
심지어 환경규제위원회의 위원도 대개 국영석유회사 출신들이다.
그러니...석유정제에 돈을 더 들여 저유황으로 정제를 안하는 거다.
저유황으로 정제하면...조또 지들이 처먹을 게 안생기니까!!
중국의 악명높은 스모그는 그래서 생기는거다.
그놈의 국가자본주의를 하느라고...
그 국가자본을 독점한 씨팔놈의 공산당 간부새끼들 때문에...

시진핑이 이런 공산당 간부들의 부패를 조질라고 했지만...결국 포기했다.
보시라이 때문에 천진항 보세창구를 조사했는데...여기에 연관된 것들이 한둘이 아니었으니까!!!
그래서 그때쯤에 천진인가? 하여튼 물류창고인지 공장인지 하는 데서 대규모 폭발이 일어났는데... 그것도 두번이나 연속적으로 말이다.
이건 이 창고 또는 공장과 관련된 것들이 보시라이 뿐이 아니라 이놈저놈 특히 시진핑 세력도 걸려 있었기 때문일 거다.
폭발로 증거를 아예 없애려고....?

한나라 때 7왕의난이 일어나게 된 계기는 절강의 제후왕이 소금으로 돈을 벌어 군자금을 마련해서 중앙에 맞짱을 뜬게 시발이 됐다.
이후 송나라, 명나라 때 다시 소금전매가 실시됐고 이때 산서의 진상, 휘주의 휘상이 명성을 떨친 거고, 또 이때 진상이 전파한 게 바로 무신 관우가 아니라 재신 관우였다.
근데...지금도 중국은 소금전매를 하고 있다.
이거라도 제대로 하면 다행이지만 개조까치하고 있어...그게 문제다.
석유나 정제사업 등은 두말할 것도 없고...

.....................

뭐 다 필요없고...
자본을 가진자가 자본가다.
그 자본을 국가가 독점적으로 가지면 국가가 자본가고, 민간이 가지면 민간이 자본가고, 귀족이 가지면 귀족이 자본가고, 노동자가 가지면 노동자가 자본가가 되는 거다.
근데...중국은 공산당이 자본을 독점한다.
따라서 중국 공산당은 엄연히 자본가 계급이다.
즉, 중국 공산당은 독점자본가 계급이지 노동자 계급이 아니라는 거다.
이게 국가자본주의를 하고 있는 중국의 실체고 중국 공산당의 실체다.
중국 국가가 자본가고, 중국 국가의 권력을 장악한 공산당이 자본가다.
또 중국 국가는 공산당을 위한 국가지 근로인민대중을 위한 국가가 아니다.
현행 중국 헌법규정이 그렇다.
또 작금의 중국 부동산개발을 보면 확실히 알 수 있다.
농민에게 헐값으로 사들인 부동산을 개발업자에게 팔아 졸라게 뻥튀기시켜 다시 노동자들에게 졸라 비싼 값으로 되팔고 그렇게 해서 얻은 이익으로 돈을 모아 국가발전을 추진하고 그래서 국가가 발전하면 결국 그 이득은 국가권력, 즉 공산당 간부의 이득으로 돌아간다.
즉, 공산당원의 이익을 위해 농민의 땅을 싼값으로 착취하고 이걸 비싼 값으로 노동자에게 되팔므로써 노동자의 임금처축을 착취하는 구조다.
이게 중국 국가자본주의의 실체다!!

그러니...개조까는 소리 좀 작작하자!
뭔 국가자본주의...????
뭔 국가사회주의...????
걍, 다 개소리일 뿐이다!!
따라서 모든 이념, 주의, 사상은 특정 개새끼들의 이득을 위한 말장난일 뿐이다.
중국도 마찬가지다.
14억 인구의 5%도 안되는 6천만 공산당원의 이득을 위해 개소리를 줴쳐대는 것일 뿐이다.
그러니...이념,주의,사상을 잊으라는 거다.
무슨 이념,주의,사상을 하든....
결국 가장 밑바닥에 있는 하층민이 얼마나 잘먹고 잘사냐..하는 게 관건이다.
가장 취약한 계층이 어느정도 먹고사냐?...하는 게 기본이다.
거지, 똥개새끼도 배불리 먹고살면 그게 장땡이라는 거다.
거기에 무슨 이념,주의,사상을 거들먹거려봐야 다 개소리다.
그런건 한낱 허명인 명분에 불과하다.
허명에 집착하면 실질을 보지 못하고 실체를 파악하지 못하고...
그러니...허명에 불과한 개소리는 다 집어치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