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것은 나와같은 문외한이 쓸수 있는 글은 아니지만... 조금 흉내를 내면...

사회주의리론은 유토피아 사회주의로부터 시작해서 수십가지의 사회주의리론이 존재한다.
그 중에서 영향력이 있는 이론은 3가지가 있다.
민주사회주의, 국가사회주의, 과학사회주의...   이 3가지이다.

민주사회주의란:
유럽의 문화부흥과 함께 생겨났으며, 프랑스의 대혁명과 함께 성장했으며,  지금까지 문화부흥 사상과 프랑스 대혁명의 사상을 제일 정통적으로 이여받은 사상이라고 할수 있다.  인간의 평등, 공동부유, 사회조화등을 주장하고 있다.
결코, 이런 민주사회주의는 자본주의 민주제도하에서 선거를 통해서 국회를 차지하면서 점진적인 사회주의실현을 주장한다.  즉, 자본주의를 반대하는것이 아니고,  자본주의와의 조화를 강조한다.
영국을 포함한 현재의 유럽에 이런 사상을 가진 정당들은 수두룩 하다.

국가사회주의:
국가를 초계급적으로 본다.  그래서 국가라는 기구를 통해서 사회를 통합하려는 사회주의 사상이다.  자본가와 로동자가 국가라는 초계급적인 기구에서 통합한다는 말이다. 
나치독일의 국가사회주의를  국가사회주의라고 하는것이 아니라,   민족사회주의라고 한다.  국가사회주의 성격을 띠였지만, 민족주의색채가 더욱 중요한것 같다.  국가사회주의는 자신의 민족주의를 실현하기 위한 수단정도로 되였다.

과학사회주의:
이것이 바로  맑스주의 사회주의이다.  소련, 중국, 북한...등등이 실현한것은 이 맑스주의사회주의이다.
중요특점은 계급론을 기초로 무산계급독재를 실현하는것이다.

ps1:

통진당?은 자본주의한국에서 존재하는 정당이다. 나의 이해론 이들은 마르크스주의를 기초로 하는 남로동의 맥을 계승한 정당인것 같지 않고,  한국의 산업화과정에서 생겨난 로동운동을 위주로 하던 사람들의 모임인것으로 알고 있다.

한국에서 사회주의정당이 존재할수 있는 기초는  우에서 열거한것처럼 민주사회주의에 대한 추구나,  기껏해야  국가사회주의에 대한 추구형태로만 존재할수 있다.
만약, 한국에서  북한과 같은 과학사회주의를 기초로한 사회주의를 건설하려고 한다면,  이런 정당은  한국에서 존재할수가 없다.   이석기처럼 될것 같다.

ps2:

맑스가 창시한 과학사회주의란 근본적으로 보면,   국가자본주의이다.
잉여가치리론으로 보면,   자본주의에선 자본가가 잉여가치를 착취하지만,  과학사회주의에선 국가가 잉여가치를 착취한다.
즉 자본주의에서는 수많은 자본가가 있다면,  사회주의국가엔  국가라는 아주 큰 자본가가 혼자 있을뿐이다. 
만약, 북한처럼 3대로 내려오면서 김씨가문에서 독재하면,  북한이라는 곳엔 김씨가문이라는  하나의 자본가만 존재하고 있다고 말할수 있다.

과학사회주의란 결코 극단형 자본주의일뿐이다.

즉, 자본주의와 사회주의는 변증법적 통일을 이룰수 있다.

현재, 절대부분의 국가들은 모두  자본주의와 사회주의를 복합적으로 적용하는 사회이다. 절대적인 자본주의국가도 없으며, 절대적인 사회주의 국가도 없다.

절반자본주의+절반사회주의를 실시하는 국가를 규정함에 있어서,  이런 국가를 자본주의나라라고도 할수 있으며,  사회주의 나라라고도 할수 있다. 혹은 복합형 나라라고도 할수 있다.

마찬가지로,  국가자본주의라는것과  국가사회주의라는  단어자체의 차이점은 기본상 없다.  뭐라 하던,  그 국가의 내부엔 사회주의정책도 있고, 자본주의 정책도 있기 때문이다.

ps3:

중국은 공산당이 령도하는 나라이다. 
공산당은 국가발전을 자신의 목적으로 한다.
즉, 자본가와 로동자들의 이익을 서로 골고루 조화시킨다. 
우에서 열거한 독일의 국가사회주의의 이론과 비슷하다.  중국은 현재 자신을 경제학적으로 따져서 국가자본주의라고도 규정한다. 공식명칭은 중국특색의 사회주의라고 한다.

자본주의 나라들을 보면...
이들은 개인이익을 기초로 하는 민주제를 통해서 국가권력을 창조하기에...
결과적으로 국가란 자본가들의 이익분배를 대표할수밖에 없다.

이것이 중국과 자본주의국가간의 차이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