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정웅 자주론단(428)



 통일운동가는 위인의 전사,동지,제자들이다

 김정일위원장 서거7주기를 추모하면서

2011년 12월 17일 김정일 국방위원장 서거 7주기를 맞는다. 절세의 위인이시며 조국통일의 중심이신 그이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과 함께 우리 조선민족 모두의 가슴마다에 강렬하게 새겨지는 숫자가 있다. 167만 4 610여리, 이것은 조선의 최고령도자 김정일 국방위원장께서 혁명적 영도의 전 기간이 된다. 조국과 인민을 위해 불철주야로 이어가신 현지지도 길, 총 연장의 길이 된다는 것이다.

지구둘레를 거의 17바퀴나 돈 것과 맞먹는 167만 4 610여리의 초강도 강행군의 혁명의 길을 걸었던 분이다. 그리고 찾고 찾으신 단위는 무려 1만 4 290여개에 달한다고 하였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한생을 전하여주는 이 숫자들을 따져 볼수록 조선의 나라 천만군민의 아들 딸 들의 심장에 자기의 조국 부강번영과 전체 조선민족과 해외동포들을 위하여 끊임없는 헌신의 길을 이어간 자애로운 그이의 인간적 모습이 가슴에 안겨온다.

조국의 운명과 혁명의 길에서, 인민을 위하여 한생을 다 바쳐 일한 것을 가장 큰 행복으로, 자랑으로 여기며 혁명 활동의 전 기간 걷는 걸음마다, 찾았던 일터마다 에 인민사랑의 전설적인 이야기들로 꽃피운 위대한 태양의 영상은 우리 조선민족에게 천년이 가고 만년세월이 흐른들 어찌 위인을 잊을 수 있겠는가.

조선의 최고령도자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다음과 같이 말씀하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생애는 혁명의 붉은 기를 높이 들고 강철의 의지와 초인간적인 정력으로 전인미답의 험난한 초행길을 헤쳐오신 위대한 혁명가의 가장 빛나는 한생이 였으며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모든 것을 다 바치신 절세의 애국자의 가장 고결한 한 생이 였습니다.》

혁명가 들이 걸어 온 길은 누구나 헤쳐올수 있는 길, 누구나 쉽게 걸을 수 있는 길이 아니다. 나폴레옹은 그가 쓴 일기장에서 다음과 같은 글을 남겼다.「사고하라 그리고 혁명하라, 모든 실패는 기회의 씨앗을 품고 있다」라고 쓴 적이 있다. 우리는 이것을 인식하고 자신들의 실패를 역동하는 인생의 전환점으로 변화시킬 준비를 하는 것이다. 문제는 이러한 순간을 성공의 기회로 변화시키고 승리를 거머쥐어야 한는 것이다.

(참고:19세기 나폴레옹(Napoleon Bonaparte 1769년 8월 15일~1821년 5월 5일 프랑스 제1공화국 군 총사령관이자 1815년까지 프랑스최초의 황제, 제1제국의 황제).

조선민족의 운명을 책임진 숭고한 사명감과 그에 대한 열렬한 사랑을 간직한 인간만이 걸을 수 있는 헌신의 길, 전국 이르는 곳마다 새겨진 고귀한 헌신의 그 길 우에 기적과 혁신의 불길이 거세차게 타 번지고 피눈물의 언덕을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을 안아 일으켜 세운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이어가신《다박솔》초소의 길! 역사의 그 길은 선군의 총대로 개척되고 승리해온 조선의 위업을

총대로 수호하고 완성하려는 그이의 철의 신념과 의지를 보여준 조국수호의 길이 였다. 자주적 근위병이 되느냐 아니면 제국주의의 노예가 되느냐 하는 긴박한 운명의 갈림길에서 위대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헤쳐가신 그 험난한 철령과 오성산의 칼 벼랑길, 적들의 총구가 지척인 판문점의 새벽길, 위험천만한 초도의 풍랑 길과 같은 험난하고 시련에 찬 전선 길을 눈이오나 비가오나 걸으신 분,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애국헌신의 증견자로 조선역사에 영원히 남아있을 것이다. 경제강국 건설에서 이룩된 위대한 창조와 변혁은 절세의 애국자의 희생적인 헌신의 창조적 행로를 말없이 전하고 있다. 최첨단의 돌파 전, 대계도의 기적, 변이 나는 해, 조국 땅의 이르는 곳마다 펼쳐진 거창한 전변들을 통해서 조선의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은 하루를 천 날 맞잡이로 불같이 헌신하며

이 땅 우에 반만년 민족사에 일찌기 있어보지 못한 일대 변혁의 역사를 펼쳐놓았다. 오늘 우리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애국헌신의 장정을 길을 눈물 겹게 돌이켜본다. 그 길 우에서 태여난 새 시대에 언어들인 「삼복철 강행군」, 「눈보라 강행군」, 「초강도강행군」…그 누가 내 마음 몰라준대도 희망안고 이 길을 가고 가리라는 노래를 심장으로 부르며 험난한 길을 헤쳐가신 분,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애국헌신의 갈피마다에 수놓아진 가슴 뜨거운 혁명일화들은 오늘도 펄펄 살아 전해진다. 쪽잠과 줴기밥, 야전이발, 회색의 야전 솜옷…우리는 이 단어들을 생소하게 처음 들어 본 시대의 사람들이다. 진정 조선 땅 우에 마련된 모든 기적과 전변, 창조와 행복의 열매들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애국헌신의 강행군 길에서 겪은 천만고생과 바꾼 것이라는 역사의 진리를 뜨겁게 후대에게 전하여 준다.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은 위대한 강국의 존엄을 만방에 떨칠 수 있게 된 것은 바로 여기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선두에 있었다. 조국과 민족의 운명을 한 몸에 안으시고 불철주야로 이어가신 혁명영도의 천만리길이 있어 이룩된 것임을 후대들이 어찌 천만년 세월이 흐른들 잊을 수 있겠는가.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헌신의 자욱이 역력히 어려 있는 사회주의 강국건설의 전구마다에서 다발적으로,

련발적으로, 이룩된 무수한 기적과 사변들은 조선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의 마음속에 김정일 국방위원장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을 더해주고 있다. 167만 4 610여리, 이것은 조선의 활로를 열어나가기 위한 전설적인 대 혁명장정이 였고 후손만대의 행복과 번영을 위한 억년기틀을 마련하신 나날이 되였다. 일심단결과 자력갱생 자강력의 위대한 동력으로 사회주의 강국의 건설에서 성공적인 탑들이

나날이 솟구쳐 오르는 오늘의 주체조선의 힘 있는 위대한 영상이 더욱 밝게 빛난다. 김일성민족의 후손, 김정일 동지의 전사, 제자들인 인민들은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성스러운 혁명실록을 주체조선의 만년재보로 간직하고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두리에 일심단결로 굳게 뭉쳐 이 땅 우에 세계가 우러러보는 힘 있는 강국, 이민위천의 낙원을 창조해 내기 위해 더욱 힘차게 싸워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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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민족의 위대한 스승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으로 가슴 뜨거워지는 12월을 맞는조선 인민들 마다. 조선의 령도자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뜻밖에 상실에 몸부림치는 조선민족과 전체 인민들이 애석한 눈물바다를 이루는 날, 하늘도 너무 슬퍼 힌 눈도 소리 없이 울었고 산초초목도 힌 눈에 덮여 소리 없이 울었다. 힌 눈은 전국 방방곡곡에 내렸다.얼마나 슬펐으면 백옥 같은 힌 눈도 소리 없이 울었으랴.

피눈물의 아픔은 그이를 상실한 날로부터 어언 7년이 되는 지금, 나의 령도자와 상실의 아픔을 경험한 인민만이 용감하게 다시 일어설 수 있다. 남과 북, 해외의 조선동포들도 나라의 통일과 민족의 부강번영을 위해 한평생을 바치신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영상을 우러러 한없는 그리움과 경모심을 금치 못해 눈시울을 적셨다. 우리의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평생 민족분단의 역사를 끝장내자고

우리 민족에게 통일된 조선을 전제 조선민족에게 안겨주실 애국의 일념으로 심장을 불태우며 자주적인 평화통일의 밝은 앞길을 열어준 민족의 태양이며 조국통일의 구성이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다음과 같이 말씀하였다.

《주체적이며 자주적인 통일노선을 관철하기 위한 조선로동당의 투쟁은 위대한 김정일 동지의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세대를 이어 힘차게 벌어졌으며 그 과정에 조국통일 위업실현의 굳건한 토대가 마련 되였습니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선대수령인 김일성 주석의 조국통일유훈을 계승 관철하는 것을 필생의 사명으로 삼고 비범한 예지와 탁월한 영도로 자주통일의 새 시대를 펼쳐 주었으며 그 길에서 참으로 거대한 업적을 이룩하였다. 만난을 무릅쓰고 민족분열의 비극의 역사, 치욕의 역사를 끝장내고 후대들에게 통일된 조국을 물려주기 위한 사업을 정열적으로 펼쳐왔다.

조선인민의 가슴속에 아물 수 없는 슬픔의 상처를 남긴 1994년에도 통일애국의 길을 변함없이 걸어갔다. 그 해의 8월 15일을 계기로 제5차 범민족대회가 개최되게 되어 있었다. 그러나 너무도 뜻밖에 민족의 대국 상 앞을 누구도 생각지 못하고 있던 그때에 범민족대회를 취소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여기고 있었다. 바로 이때 조선의 최고지도자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크나큰 민족적 상실의 아픔 속에서도

김일성 주석이 줄기차게 진행하던 민족대단결위업, 조국통일 위업을 먼저 생각하였다. 한 일군에게 범민족대회를 예정대로 진행할 것을 교시하였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이번 범민족대회는 김일성 주석의 서거한 이후 처음으로 진행하는 대회인 것만큼 주석님의 생전의 뜻인 조국통일을 위한 전 민족대단결 사상을 받들어 통일운동을 힘 있게 전진시켜나간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특색 있고 크게 하는 것이 좋겠다고 교시하였다.

민족의 어버이를 잃은 비분으로 온 민족과 나라가 피 눈물 속에 몸부림치고 있던 시기에 제5차 범민족대회를 예정대로 진행할 뿐만 아니라 특색있고 크게 조직할 것을 받은 일군들은 크나큰 충동과 격정을 금치 못하면서 김일성 주석님의 필생의 뜻이고 념원이 였던 조국통일 위업을 기어이 완수하려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고결한 충정과 의리의 세계, 철석같은 신념과 의지가

해외동포들과 전체 조선민족에게 조국통일유훈을 어떻게 받아 들어야 하며 통일을 위해 어떻게 투쟁해야 하는가를 인식시키기도 하였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교시를 받들고 조국통일범민족연합 북측본부에서는 제5차 범민족대회를 계획대로 진행한다는 것을 선포하였다. 그에 따라 남과 북, 해외에 반통일 세력들의 방해책동을 물리치고 범민족대회가 성대하게 진행 되었다.

대회에 참가한 남과 북 해외의 모든 동포들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탁월한 영도와 숭고한 뜻을 받들고 전체민족이 하나로 굳게 단결하여 통일애국운동을 활력 있게 전개해 나갔다. 이때에 통일은 반드시 이룩된다는 확신을 가다듬었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이어 조국해방 50돌을 맞이하는 1995년 8월 15일을 계기로 남과 북, 해외동포들의 민족의 통일의지를 하나로 모아 대 민족회의를 개최하도록 함으로써

조국통일운동의 강화발전을 더욱 힘있게 추동하였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정력적인 영도와 세심한 가르침에 따라 그해 판문점에서 남과 북, 해외동포들과 각 정당, 단체대표들과 각계 인사들의 참가 밑에 역사적인 대 민족회의를 성대히 개최할 수 있었다.실로 민족의 어버이를 잃고 하늘이 무너지고 땅이 꺼지는 것 같은 슬픔에 잠겨있던 조선동포들은 다시는 일어설 것 같지 못하던

조선민족 전체에게 용기있게 불러일으켜 통일위업 실현에로 줄기차게 이끌어 왔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조국통일운동사에 영원히 빛날 업적을 남겼다. 그토록 염원하시던 조국통일을 이룩하기 위해 자기의 모든 것을 다 바쳐 투쟁하는 것은 우리 민족모두의 숭고한 도리이며 민족적 의무이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정치는 전 생애에 나라와 인민의 운명과 미래를 굳건히 수호하고 빛낸 불굴의 투쟁을 선도하는 혁명가의 한 생이였다.

영도자는 자신의 창조적 상상력에 의해서 인민을 보호하고 인민을 위해서 새것을 창조해 나간다. 김정일 령도자는 이 세상에 인민보다 더 귀중한 존재는 없다는 명제 앞에 인민의 장래 운명과 존엄을 가장 먼저 지키고 빛내는 것을 최대의 사명으로 삼고 있었다. 조선인민의 높은 존엄과 영예, 이 땅의 모든 귀중한 재부들은 인민이라는 이름 우에 씨앗을 뿌리고 한평생을 바쳐 가꾸어 온 고귀한 결실이다.

조선 로동당도 인민대중의 운명을 끝까지 책임지고 보살펴주는 진정한 어머니 당으로 건설 되였고 정권도 인민의 복무자로, 인민의 봉사자로, 인민대중의 이익을 옹호하는 정치적 무기로 강화 발전되었으며 인민군대도 나라의 방위만이 아니라 혁명과 건설, 인민의 자유와 행복을 지키는 참다운 인민의 혁명무력으로 키워져 그처럼 어려웠던 시련의 시기에도 당과 국가의 인민적 시책들이 변함없이 실시되여 왔다.

그 나라의 최고령도자의 인품과 국격은 그 나라와 인민들을 닮는다 하였다. 오늘날 조선의 강성국가건설의 새 역사가 펼쳐지게 된 것은 사랑하는 조선의 인민을 세상에서 가장 존엄 있고 떳떳한 인민으로 내세우기 위해 헌신적 로고를 바쳐 온 조선의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애민의 정신, 헌신의 영도가 안아 온 결실이다. 인민의 운명과 미래, 국가의 자주적 존엄과 참다운 삶은 김정일 동지의 선군정치,

선군영도에 근본적인 바탕을 이루고 있다. 조국과 인민에 대한 열렬한 사랑을 안고 강인한 의지와 희생적인 헌신으로 준엄한 선군혁명의 길을 개척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선군혁명의 실록은 조국수호의 전초선들과 조선인민의 가슴속에 뜨겁게 어려 있다. 선군영도가 있었기에 군대와 인민은 자주적 근위병, 주체적 인민으로 존엄 있고 귀중한 인민대중 중심의 사회주의 나라로 빛을 뿌리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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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인민사랑의 강행군은 천리를 주름잡아 달리는 창조자의 정신이라 하였다. 그 어디에나 다 찾아가는 헌신적인 강행군은 삼복철 무더위도, 대소한의 강추위도 아랑곳하지 않고 끊임없이 이어가는 초강도 강행군이 였다. 역사는 혁명영도의 전 기간 불철주야로 헌신분투하며 명절 날, 휴식일, 생일날이 따로 없으며 년말년시의 계절적 계선이 따로 없는 강행군의 길을 걸었다고 기록되어있다.

그렇다고 국사를 소흘 하게 보는 법도 없었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서거는 휴식 없는 정신적 육체적 피로와 과로에 겹싸여 달리는 열차에서 순직하였다. 초인간적인 정력으로 당과 국가, 군대의 모든 사업을 지도하였으며 혁명생애의 마지막 순간까지 현지지도 강행 군 길에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애민애족, 헌신과 창조의 세계에는 참다운 애국자, 친근한 인민의 어버이만이 지닐 수 있는 인민사랑의 최고정화라 할 것이다.

우리는 전에 잘 몰랐던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또 다른 분신인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우람한 자신감 넘치는 위인의 모습을 본다, 선대 혁명기를 그대로 닮은 것을 발견 할 수 있을 것이다. 누군가 꿈꾸지 않았고 믿지 않았다면 하늘로 치솟는 21세기 초고층 현대적인 아파트 건축물을 건설하지 못 했을 것이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가장 좋은 자리에 서는 건축물은 자본가의 재산을 불리는 빌딩이 되지만

조선의 좋은 명당자리의 초현대식으로 건설된 건물들은 인민들에게 무상으로 제공되는 아파트이며 그 고가의 아파트가 일반 노동자들과 과학자들에게 우선적으로 제공되는 나라, 세상에 이런 인민의 나라가 있을까. 김정은 국방위원장의 령도 따라 조선 땅 우에 위대한 선대들이 평생의 염원이 실현된 부강 번영하는 인민의 락원, 천하제일 강국을 일떠세우기 위하여 오늘도 내일도 더욱 억세게 창조적 투쟁을 멈추지 않았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우리 모두 위대한 인민을 위하여 멸사 복무해 나아가자!》고 열렬히 호소한다. 인민생활향상은 위대한 선대들의 유훈중의 유훈이며 오늘의 조선로동당 활동의 최고원칙으로 된다고 하였다. 세기적인 명언 중에 명언인《오늘을 위한 오늘에 살지 말고 내일을 위한 오늘에 살자》라는 숭고한 인생관에 불면불휴의 로고를 바친 정력적인 영도는 조선에 강성부흥의 희한한 시대를 안아온 원동력이 되었다.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봉화, 새 세기 3차원의 산업혁명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고 최첨단 돌파 전에 광명성 지구인공위성으로 우주를 정복하고 세계 초유의 핵융합을 성공시켜 세계의 핵 과학계를 놀라게 하고 인민의 꿈과 이상이 현실로 펼쳐지고 있는 것이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은《아직 우리인민에게 보여주지 않았으며 세계가 알지 못하는 그 무엇이 우리에게 있다》고 생전에 그 말이 아직도 공개되지 않았다.

수많은 첨단 과학적 성과물들이 곧 들어 날 것이라는 것을 암시하는 것이 될 것이다. 전당이 어머니의 사랑과 정으로 인민을 보살피고 인민이 당의 영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며 모든 일군들이 인민의 심부름꾼, 충복이 되여 뛰고 또 뛰는 것이 조선의 긍지 높은 현실이 되고 있다. 인민에 대한 깊은 사랑과 헌신으로 일관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성스러운 한생은 그이의 자애로운 빛나는 태양의 모습과 더불어 조선민족의 심장 속에 영원히 새겨져있다.

사랑은 믿음이고 믿음은 단결이고 승리의 원천이라 하였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이 세상에 조선의 인민처럼 좋은 인민은 없다고, 언제나 인민을 굳게 믿고 인민들 속으로 들어가는 것을 어길 수 없는 철칙으로 삼고 인민에 대한 뜨거운 사랑과 믿음은 아낌없이 주었다. 끊임없는 사상 정신적 자양분을 주며 그들을 사상과 신념의 강자로 키워 성스러운 혁명노정에도 어려 있고 인민을 하늘처럼 내세우며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 혁명과 건설을 줄기차게 전진시켜 오신 불멸의 행로에도 비껴있다.

애민헌신의 숭고한 서사시로 일심단결의 대 화원을 가꾸며 인민의 무궁무진한 힘을 믿고 강성국가 건설의 웅대한 설계도를 펼친 분도 김정일 국방위원장이며 인민대중의 정신력을 총 폭발시켜 변이 나는 강성번영의 장엄한 승리의 역사를 새겨온 분도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였다. 특히 청년들에 대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믿음과 사랑은 남다르다. 청년들을 열렬한 애국자로, 시대를 진감시키는 영웅으로 자라나게 한 자양분이었다.

위대한 위인들이 경험한 행운 중에서 가장 큰 행운은 인민의 사랑을 받는 것이며 위인들은 고난과 역경을 극복할 수 있는 사랑의 능력과 결단력을 갖고 태어난 것이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인민사랑의 역사는 오늘날 김정은 국무위원장에 의하여 계승 발전되고 창조적으로 면면히 이어져 가장 숭고한〈인민관〉에 사랑과 헌신의 긴 장정의 길을 이어가는 그이의 마음속 첫 자리에는 언제나 사랑하는 인민이 있는 것이다.

인민을 위한 일에서 만족을 모르고 인민들의 행복에 넘친 일상에서 더없는 기쁨을 찾으며 천만군민과 손에 손 잡고 팔을 끼고 어깨 걸고 최후승리를 향해 힘차게 전진해 나가자고 호소한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있어 조선은 든든하며 세상에 두려울 것이 없다. 우리는 그렇게 조선을 믿고 힘차게 자주통일을 위해 투쟁해 나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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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이 마치 실패한 것처럼 보이겠지만 실패한 것이 아니라 일이 뜻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지연 되였다는 데 있다. 다음과 같은 몇 가지 진실 된 이유들을 내 놓아 본다.

첫째, 조국통일의 원대한 꿈과 비전, 투쟁의 목표가 결핍 되였다.

둘째. 조국통일의 꿈과 비전, 목표가 존재하지만 구체적으로 명확하지 않았다.

셋째. 조국통일의 꿈과 비전이 존재하더라도 그것이 당장 달성돼야 할 목표로 이어지도록 투쟁의 지속성이 결핍 되였다.

넷째. 단기적 투쟁과 장기적 투쟁의 목표는 존재하지만 그 이후 이어질 투쟁의 흐름의 부재로 흐지부지 방황하다가 원점으로 돌아가거나 후퇴하였다.

각 단체나 조직에게 해당되는 것은 어떤 경우인가? 위의 네 가지 결핍된 요인들을 읽고 우리는 자신이 부족한 점에 대해 알게 되었다면 다음은 투쟁의 성공적인 목표설정과 원칙을 따라야 한다. 조직을 강화하고 연대 연합전선을 강화하는 것이다. 개인은 아무리 돈이 많고 재주가 능하고 똑똑하다고 해도 그는 여전히 개인일 뿐이다. 개인은 무기력하며 조직의 단합된 힘을 당해 낼 수는 없다. 큰 조직 작은 조직의 주체와 연대 연합을 강화하고 힘을 축적하는 것이다.

▶조국통일을 향한 명확한 투쟁방향으로 바꾸어라!

투쟁 없이 무엇을 성취할 수 있을까. 창조행위란 거져오는 것이 아니다. 꿈이란 막연하고 추상적인 것이다. 비전이란 구체적이고 명확해야 하며 상세하게 정의된 그림을 완성하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의(Vision 이란 단어에서 Vis 라는 어원에 그림의 완성도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는 것을 기억하라. 끊임없이 바라고 추구했음에도 불구하고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해 끝내 지쳐 있다면 눈을 부릅뜨고 주시하라, 이제부터는 그 바람을 이용해 돗을 높이올리고 어떤 바람이 불어오든 역풍을 순풍으로 만드는 것이다. 좌우합작은 그래서 필요하다.

▶ 조국통일 투쟁의 비전과 명확한 단기적 목표를 세워라!

투쟁은 비전의 성공적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필수 불가결한 요소다. 하나의 구호로 민족적이며 조국통일의 구호를 한시도 내려놓지 말아야 한다. 하지만 어떤 일을 성취하기 위해서는 단기적인 목표가 훨씬 더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아야만 한다. 좌우 합작론도 있는 것이다. 작지만 큰 것을 점령하기 위한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갈 수 있는 단기 목표를 세워야 한다.

▶ 조국통일의 단기적인 목표 성취의 흐름을 계속 만들어라!

투쟁에서 승자는 예외 없이 우연이라는 것을 결코 믿지 않는다. 비록 그가 겸손한 마음에 우연성을 입에 담는다고 해도 목적의식적이라야 한다. 어두움 속에서 보는 것은 모두가 어둡다. 마음이 불편하면서 접하는 모든 것이 부정적이고 비관적이 된다. 기쁜 일이 생겨도 하나도 기쁘지 않다. 누군가가 「잘 되라」고 애써서 해 준 말도 아니 꼽게 들린다. 사람은 누구나 꿈을 꾸지만 그 꿈은 모두 다르다.

사실 아무문제도 없다면 기회자체도 없는 것이다. 저 사대매국 집단 《자유한국당》과 같은 반동들이 현실에 첫째가는 적폐청산 대상이다, 여직 것 적폐세력이 존재하는 것 그 자체가 문제가 있기 때문에 기회도 있는 것이다. 적폐청산에 정치적으로 과감하지 못한 우유부단한 문재인 정부이지만 그래도 아직은 대중들의 투쟁의 핵심과녁은 문재인 정부를 지지하고 그것을 문재인 정부가 책임적으로 해결하도록 길을 만들어 줄 필요가 있다.

자동차 운전석에 앉았을 때, 순간 안전벨트를 매지 않았다고 경고음도「나를 무시하는 잔소리」처럼 들린다. 세상모두가 비웃고 나를 무시하고 외면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을지 모르지만 혁명투쟁은 고독한 외톨이가 아니다. 한번 마음먹은 신념은 정신과 마음까지 편하게 한다. 투쟁에서 모든 것은 긍정적이며 밝고 맑은 내일의 낙관적 인생이 된다. 꽉 막힌 정세도 낙관적으로 본다.

자기가 믿는 신념과 연결되여 있기 때문이다. 속상한 일이 생겨도 감사의 조건을 찾게 되고 억울한 일을 당해도 나름대로 교훈을 찾았다고 지위를 한다. 차량 안에서 안전벨트를 빨리 착용하라는 시끄러운 경고음도 「나를 염려해주고 배려해 주는 사랑의 경적」처럼 들린다. 마치 온 세상이 자신을 혁명투쟁의 역사적인 사건으로 만들려고 노력하는 것처럼 느껴진다. 변치않는 신념이란 이런 것이다.

이 세상에 지키기 어려운 것이 처음으로 맹세한 믿음과 신념이다. 처음의 신념과 끝의 신념이 일치해야 하는 것이다. 고통스럽고 어려웠던 시절 다져온 신념을 유지할 수 있다면, 날마다 혁명의 길 영광된 길을 경험하지만 신념이 흔들리면 끊임없는 분노와 고통, 상처가 되풀이 될 뿐이다. 조국통일에 대한 믿음과 신념을 지키는 사람들이 결국 최후의 승리자가 된다.

인간존중과 인간 사랑을 쟁취하기 위한 투쟁은 힘과 힘의 대결이다. 정의의 힘은 우리가 이끌리는 방향과 자기가 가고자 하는 방향으로 움직여 준다. 어차피 우리는 지난날 참된 인간 사랑을 창조하는데 성공한 적이 한 번도 없었다. 그저 흐르는 대로 맡겨두면 되는가. 아니다. 인간사랑은 우리가 상상하지 않은 놀랍고 멋진 장소로 우리를 안내해 데려갈 것이다.

우리의 조국통일 투쟁은 위대한 위인들의 전사들이고 제자들이라는 사실을 한시도 잊지 말아야 한다. 오늘은 일심단결 혁명적인 혈연적 유대를 이루고 《한 식솔》이 되는 그 위인의 전사들이고 동지이고 제자들이 되었다. 아들과 딸들, 해외의 모든 동포들은 민족 사랑의 숭고한 도덕적 의리와 그이의 생전의 모습 그 대로 영생하는 금수산태양궁전에 계신 김정일 동지의 영전을 향해 경건한 마음을 담아 묵념으로 추모하며 그이의 혼을 마음깊이 담아 간직하자.(끝 2018년 12월 13일)



긴 글을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