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생각하기에....이건희는 죽은 거나 마찬가지다.
다만, 지금 호흡기를 떼면 상속법이 진행되고, 그러면 균분상속이 될 수밖에 없고, 그러면 홍라희가 50% 지분을 먹는다.
그리고 나머지 이재용 3남매가 50% 지분을 균분 상속하게 되고, 그러면 삼성은 갈갈이 찢긴다.
그렇게 되면 50% 지분을 먹은 홍라희와 중앙일보 홍석현이 삼성을 장악하게 된다.
그래서 호흡기를 붙여놓은 거다.
북한도 마찬가지다.
한국과 미국의 연합군이 쳐들어가면 북한은 최소 3일, 최대 한달을 버티지 못한다.
중국과 러시아가 어떻게든 북한에 호흡기를 달아주려 하지만...지 코가 석자다.
그래서 한국이 마음만 먹으면 북한은 걍 골로 간다.
근데...문제는 그 이후다.
이렇게 북한의 생명을 끊으면...상속문제, 즉 전후처리 문제가 불거진다.
그러면 한국의 지분보다 미국의 지분이 더 커지게 된다.
그럼, 삼성이 홍씨 가문에 넘어가는 것처럼 북한은 미국에 넘어간다.
그래서 북한을 살려두는 거다.
북한이 대단해서가 아니라...
따라서 한국의 미래전략에서 북한의 역할은 없다.
북한은 걍 죽은 놈 취급해야 한다.
그래서 한국은 일본 왜구를 막기 위해 해군력을 키워야 하고, 중국 마적떼를 상대하기 위해 웨어러블 로봇을 장착한 첨단 육군을 육성해야 한다.
그런데...아직도 빨갱이 북한에 집착해 포방부를 육성하려는 병신들이 있다.
자한당, 바른미래당 같은 병신들 말이다.
지정학에 정통한 사람들이라면 한반도가 중국과 일본 모두에게 비수와 같은 지리적 위치를 차지한다는 걸 안다.
중국이 한반도를 먹으면 일본은 모쿠리구쿠리의 악몽에 빠져들고, 일본이 한반도를 먹으면 중국은 남경대학살의 끔찍한 현실에 직면하게 된다.
그래서 중국이나 일본이 서로 한반도를 먹으려 한다.
자국의 안위를 위해서...
그러나 미국은 다른다.
미국은 영국의 세계전략을 물려받았다.
영국은 유럽대륙의 위협을 감쇄하기 위해 벨기에를 중립국으로 두길 원했다.
벨기에는 프랑스와 독일의 사이에 위치한다.
그래서 프랑스가 독일을 먹고, 독일이 프랑스를 먹어서 유럽 대륙을 통일하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 그 중간에 위치한 벨기에를 지원하는 거다.
벨기에가 살아있는 한 영국과 미국은 유럽대륙으로 진출할 항구 교두보를 확보할 수 있다.
나아가 독일과 프랑스를 상잔시킬 수 있기도 하고...
마찬가지로 중국이 한반도를 먹는 걸 방지하고 일본이 한반도를 먹는 걸 방지해야...중국과 일본을 상잔시킬 수 있고...그래야 아시아가 군사적으로 통합하지 못하게 된다.
중국이나 일본 중 누군가가 한반도를 먹으면 아시아는 하나의 군사력으로 통합되니까 말이다.
그리고 그건 미국에게 끔찍한 악몽이 된다.
태평양 전쟁, 진주만 공습이 그래서 일어났다.
따라서 미국은 어떻게든 한반도를 미국 편으로 끌어들이려 한다.
한반도만 틀어쥐고 있으면 아시아는 적어도 군사적으론 통합할 수 없으니까.
그리고 한반도를 통해 중국을 견제할 수도 있고 일본을 견제할 수도 있으니까.
그래서 우리 한반도는 중국, 일본이 아니라 미국과 손잡아야 한다.
미국의 국익은 적어도 한반도의 독립을 보장하니까 말이다.
그게 한반도 독립이라는 우리의 이익과 미국이 국익이 합치하는 지점이 되는 거다.
미국이 좋아서가 아니라...그게 우리의 이익과 미국의 이익에 맞아떨어지기 때문에 그래야 한다는 거다.
반면, 중국과 일본은 그렇지 않다.
반드시 한반도를 먹어야 한다.
목구멍에 걸린 가시는 빼내기 마련 이니까...
그게 그들의 이익이고 국익이다.
따라서...미래 한반도의 생존전략은 한국이 준비하고 대비해야 한다.
북한은 이미 죽은 놈이니까!!!!
솔직히 말해...나는 북한을 무력 침공하더라고 빨리 정리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그게 한반도의 통합을 앞당기기 보단 내부적 분열의 씨앗이 될 공산이 크기 때문에 반대한다.
진정으로 하나되는 통합을 위해서는 어쨋든 평화적으로 가는 게 가장 좋기 때문이다.
그래야 그 통합의 힘으로 중국을 막고 일본을 막을 수 있기 때문이기도 하고...
그렇지 않고...전적으로 미국의 힘에 기대 북한을 쓸어버린다면...한반도의 운명은 미국의 손아귀를 벗어날 수 없게 된다.
그건 진정한 통일이 아니라...한반도 전체가 미국에 예속되는 결과를 초래한다.
어쨌든 우리 힘으로...적어도 우리 힘이 51% 넘게 기여하는 가운데 통일이 돼야 한다.
그래야 한반도 독립의 최소한을 유지할 수 있다.
북미대화고 담판이고 간에...그건 그것대로 하고...
남한, 대한민국은 어쨌든 중국과 일본에 대한 방위력을 꾸준히 늘려야 한다.
그리고 그게 바로 한반도의 이익과 미국의 이익에 부합하는 전략이다.
또 그렇게 해야 한반도 독립의 최소한을 담보할 수 있게 된다.
그게 우리 한반도가 사는 길이기도 하고...
적어도...나는...그렇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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