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불이 농객님요~
그래 3년전 복불을 이제야 찾아능교?
3년전 꺼도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이제야 찾으면 우짜능교!
그라이 내가 농객님, 니 기억력에 문제가 이따고 한게 얼추 맞는 소리 아이겠슴꺼! 글쵸!

그라고...매번 얘기해도 몬알처묵는거 가태서 또 이바구 합니데이~
농객님 주댕이는 논객님꺼 아잉교? 글치예!
또 내 주댕이는 내꺼고예!
그라이 농객님 니 주댕이는 니맘대로 씨부리라고 있는기지, 내맘대로 씨부리라고 있는기 아이고... 반대로 내 주댕이는 내꺼고 내맘대로 씨부리라고 있는기지, 농객님이 씨부리란다고 씨부리고 마란다고 안씨부리는 기 아입니더!
알겠능교!
그라이 누구나 지 주댕이로 지가 씨부리고 싶을 때 씨부리는 깁니더!
근데...농객님은 와 다짜고짜 아무나 붙잡고 씨부리라 마라 찍짜를 붙능교? 야!
씨바, 내 주딩이가 내끼 아이라 마 농객님 껍니꺼? 야!

나아가 시방 여기 국제방 게시판이 농객님 니껍니꺼? 야!
국제방에 글질하는 사람한테 들러붙어..

"우찌 생각하노? 함 씨부리봐라!"

라고 찍짜를 붙으면 우찌자는 깁니꺼? 야!
이 게시판이 니 껍니꺼?!
와 사람들이 농객님이 묻는 거에 대답해야 하는 깁니꺼? 야!
그걸 함 얘기해보이소!
와 그래야 되는데요!
농객님이... 마! 함 씨부리봐라..라고 하믄, 사람들이 ... 마! 예, 그카지요...하고 씨부리야 되는 깁니꺼? 야!
적어도 그랄라카믄 농객님부터 그리 해보이소, 마!
농객님은 그카지 않는데...와 남보고만 그카라 케쌌능교!
논객님이 도대체 뭔데예?!
병신이라서 그라는 깁니꺼?
아이면, 뭐 그래도 된다는 자격증 있습니꺼?
아니, 개조또 아닌 병신이 와 자꾸 남보고 이래라저래라 하는데예!
지는 아무것도 안함시롱!

농객님이 병신짓 하는 수작이야 뭐 뻔한기 아이겠심니까!
닌 우찌 생각하노? 함 씨부려봐라! 케놓고...상대방이 졸라 씨부리싸면...고기서 조가튼 말만 복사해서 컴터에 저장해놓고 두고두고 때마다 붙여넣음시롱 써먹을라는 개수작질 아입니꺼!
그라이, 정작 지는 한마디도 못씨부리는 기고요!
지가 지 주댕이로 씨부리면, 남들도 똑같이 그렇게 할까봐 조또 겁이나서 못하는기 아입니꺼!

나는 롱을 하는 롱객이라 모든 쟁점에 막힘없이 씨부릴 자신이 없지만...
농객님은 니 주댕이로 니가 농객이라고 쳐씨부리싸고, 농객은 모든 쟁점에 대해 막힘없이 쳐씨부릴줄 알아야 된다... 그케쓰이까, 농객님보고 함 쳐씨부리 보라는데...그기 뭔 잘못인교? 야!

그라이 내가 롱을 하는 거 아입니까!!!
이 병신 농객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