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티야, 니가 급방 쓴 글이 삭제되였지만... 나는 운이 좋게 보았어...
1.민주주의의 약점...
민주주의는 좋아... 나도 민주주의는 좋다고 생각한다.
한국도 민주화를 실현한데 대해서 자긍심을 가지는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인간이면 민주주의가 나쁘다고 말하는 사람은 없을것이다.
민주주의는 자본주의의 독특한 산물이 아니다. 민주주의는 인류사회의 보편적인 현상이다. 인류사회가 고도로 발달이 된후 민주주의가 탄생한것이 아니고 원시사회에서부터 있었던 인류사회의 보편적인 현상이다.
민주주의가 인류사회의 최종적인 선택인것처럼 신성화해서, 기타 비민주주의나라들을 까는것은 옳바른 행동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민주주의란 단지 선택방법일뿐이다.
선택방법에는 제비뽑기도 있고, 샘플링도 있고..전수도 있고, 투표도 있는것이다.
투표는 단지 이런 선택방법이다.
민주주의의 과학성을 따진다면 기껏해야 "합리적인 선택방법"이라고 규정할수 있다.
그러기에 이런 "합리적인 선택방법"엔 약점이 뒤따를수밖에 없다.
우리가 그 어떤 결정을 하던, 선택을 하던간에, 우선 필요한것은 분석이며 옳고 그름에 대한 판단이다. 최후 어느것을 선택하는가는 옳고 그름을 판단기준으로 삼는다.
민주주의란 옳고 그름에 대한 정확성을 추구하는것이 아니고, 몇%가 무엇을 선택했는가는 절차적인 합리성만 추구한다.
그리고 행동주체인 인간에 관한것인데...
민주주의를 하려면 인간에 대해서도 아주 높은 요구를 하고 있다.
즉, 인간은 이성적이야 하며, 성실해야 하며, 사욕이 없어야 한다.
결론은 민주주의란 합리적이지만 과학적이지 않다는것이며...
인간의 탐욕의 제약을 받을수밖에 없다는것이다.
너의 글이 여기에서 그냥 삭제되는것은...
아주 비민주적이지만, 아주 옳바른 결정이라는것을 너에게 꼭 지적해 주고 싶다.
2. 성격장애...
네가 그 어떤 특정된 여자에 대해서 극도로 되는 비하적인 행위를 하는것을 난 적어도 4명은 넘어본것 같다.
더우기, 그 여자의 생김새에 대해 비하하는 행위를 하는것을 볼때에는...
넌 심리적인 장애가 아주 명확한것 같다.
좋기는 심리치료를 받아보는것이 너에게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한다.
너의 글이 삭제되는것에 대해서 넌 아주 강한 집착증을 보여주는데...
너와 여기 관리자가 어떤 모순이 있는지, 혹은 어떤 짝짜궁을 하는지..나로선 모르기에 내가 판단할 근거도 없고....
3. 상하이 코뮤니케
구분이라는 인간이 상하이 코뮤니케를 거론하면서... 이 문서에서 중국은 "주한미군철수"를 주장했으며, 미국은 거기에 동의했다고 주장했다.
상하이 코뮤니케에선 중국정부가 "모든 외국군은 자국으로 철수해야 한다"라는 구절이 있다.
"주한미군철수"라는 구절은 없다.
구분이라는 인간의 해석은 "모든 외국군철수"라는것은 "주한미군철수"를 포함한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모든 외구군은 자국으로 철수해야 한다"라는것은 중국정부의 원칙적인 주장이다.
여기에는 당연히 "주한미군철수"가 포함이 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것은 단지 원칙적인 주장이다. 이 원칙적인 주장을 "주한미군철수"라고 규정할수는 없는것이다.
외교란 원래 그런것이다. 보는 사람이 해석은 각자 자기 나름대로 할수 있지만, 중국정부가 그것을 주장했다고 하는것은 무리인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단지, 중국정부의 입장일뿐이다. 이것은 미국정부와 합의한 사항은 절대로 아니다.
즉, 중국정부는 중국정부가 하고 싶은 주장을 다 하고, 미국은 미국정부가 하고 싶은 말을 다 하고... 그냥 그렇게 상대방의 입장을 밣히는 자리일뿐이다.
합의는 절대로 아니다.
그런데, 구분은 이것을 합의라고 했다. 그리고 미국이 그것을 실행하지 않았다고 했다.
너도 기회가 되면 원문을 한번 찾아보아라... 명문이다.
몇백자되지 않는 이 성명이 랭전의 판도를 뒤바꿔놓았다. 한글자 한글자에 얼마나 방대한 내용이 함축되여 있으며, 얼마나 많은 함정을 파 놓았는가를...
이 성명 하나만 철저하게 이해하면, 대한민국에서 외교부 장관을 하는데는 아무런 문제도 없다.
4. 너의 철부지같은 짓거리...
나토에 있는 미군은 당연히 외국군이다.
난 나토의 미군도 철수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너를 무뇌아라고 하는것이 여기에 있다.)
그러나...
나토의 미군과 주한미군은 원천적인 구별점이 있따.
나토란 강도와 강도사이의 연합이고...(제국주의와 제국주의)
한미동맹은 강도와 양민사이의 연합이다.(제국주의와 식민지)
나토의 미군이 철수하냐 아니 하냐는 강도사이의 이익충돌이고 승냥이사이에 벌리는 먹거리타툼이고 ...
주한미군의 철수는 식민지해방이기에 정의스러운것이다.
그러기에, 나토에서 미군이 철수하냐 아니 철수하냐는 그 무슨 정의나 도리나 합리성을 거론할 여지가 없다.
마치, 1차세계대전, 2차세계대전(유럽지역)이 제국주의 국가사이의 먹거리 싸움이였기에 그 누구의 정의를 논할 필요성이 없는것과 마찬가지이다.
그리고...
난 주한미군철수를 주장한다.
이상이다.
ps:
북한의 김정은이 주한미군철수를 주장하냐 주장하지 않냐는...
김정은 자신도 모른다.
어느것이 북한에 유리하면 어느것을 선택할것이라는것이 정답이다.
통일이네, 민족이네, 정의네.. 하는것은 보여주기 위한것이고...
국가의 행동원칙은 철저한 이익최대화이다.
보충:
김정은의 현재의 생각은 아마 이렇지 않을까...
플랙1: 일정부분 비핵화 흉내를 내면서 계속 핵보유국으로 유지...
미국과 관계정상화...
경제건설...
먹고살기도 힘든데, 주한미군철수같은 소리나 하고 있네, 미국과 정상화만 하고, 주한미군철수는 남부의 위대한 대한민국 국민들이 노력해서 달성하기를 하나님에게 기도해줄게...
이것이 현재의 가장 합리적인 선택일것이다.
플랙2: 북미회담이 파탄이 나면...
주한미군철수를 주장할것이다.
극단적인 군사충돌을 난 꼭 선택할것이라고 생각한다.
한국은...
하루에 한번 dmz에서 총소리를 들어야 하며....
일주일에 한번씩 지뢰 터지는 소리를 들어야 하며...
한달에 한번씩 천안함이 침몰하는 사건을 겪어야 할것 같다.
플랙3:
주조중군을 용납...
즉...
한국은 38선에서 중공군을 다시 보게 될것이다.
중공군이 38선에 다시 들어오면...
반도는 평형을 유지할수 있다. 정전협정이 금방 체결이 되였던 1953년 상태로 되돌아가는것이다.
즉, 반도는 정전 70년후, 원점으로 되돌아가는것이다.
그리고, 남과북이 또 평화협정을 원점에서 시작...
70년후...
또 다시 원점으로 복귀...
반복~~!
반복....
ㅋㅋㅋ
웃습지만, 현재 진행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