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와 싸울 것이며 무엇을 들 것인가!
<분석과 전망>6.15통일시대 개척을 위해 판문점선언과 6.12북미공동성명을 다시 읽어야

날씨가 미쳐버릴 정도로 뜨겁습니다. 그리고 우리 겨레의 가슴은 뜨겁습니다. 하기에 수박을 먹으면서 혹은 호프를 마시면서도 4.27판문점선언과 6.12북미공동성명을 다시 꼼꼼이 읽어볼 필요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판문점 선언에 들어있는 민족자주의 원칙은 판문점 선언 이행과 6.12북미공동성명 이행 활동에서 높이 들어야할 기치입니다.
무엇보다도 분단적폐세력들 앞에서 또렷이 들어야합니다. 국가보안법으로 민족공동행사를 가로막을 것이고 무조건적인 한반도 비핵화를 강조해 대북적대를 유지시킬 것이고 한미동맹을 사수해야한다면서 주한미군을 정당화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민족자주의 원칙은 아울러 미국 내 제국주의 세력 앞에서도 더욱 높이 들어야합니다.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에서 한반도 안정만을 조성하려할 뿐 공고한 체제 구축에는 한 없이 뜸을 들일 것이고 다른 한편으로 주한미군 계속 주둔을 도모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미국의 한반도지배전략과 동북아패권유지전략을 무력화시키고 통일로까지 갈 수 있는 동력은 북에서도 나오지만 결정적으로는 남과 북이 민족자주의 원칙을 높고 또렷하게 드는 데에서 나올 것입니다.

남과 북 해외 등 우리민족이 판문점 선언과 6.12북미공동성명을 이행하는 데에서 민족자주의 원칙을 가장 높이 또렷하게 들고 자유한국당으로 대표되는 분단적폐세력들 그리고 미국 내 미 주류세력들인 제국주의 세력들과 강하게 전선을 치게 된다면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과 남북관계 개선 종국적으로 자주통일은 금새 필연적으로 오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생각만 해도 수박처럼 호프처럼 시원합니다.


자주통일연구소 http://fromfront.tistory.com/11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