米国の「原則ある現実主義」が導く核なき中東
国際世論はイランに味方している
2018年5月14日（月）森 永輔

트럼프의 "원칙있는 현실주의"가 이끄는 핵없는 중동


국제여론은 이란의 편을 들고 있다


2018年5月14日 森 永輔(모리 에이스케) 번역 오마니나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5월 8일,이란 핵합의에서의 이탈을 결정했다. "이웃나라의 핵무장을 억제하는 기능이 저하한다"고 우려하는 시각도 있지만, 무라카미 타쿠야 · 중동 조사위원회 협력 연구원은 "이란은 온건 노선을 유지할 것"이라고 본다. 그 배경에는 무엇이 있는가? (사회 : 모리 에이스케)

미국의 이란 핵합의 이탈에 항의하는 테헤란 시민(사진 : AP / 아프리카)

모리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5월 8일,이란 핵합의에서의 이탈을 결정했습니다. "이란은 핵에너지의 평화적인 이용 만을 생각하고 있다는 거대한 허구에 근거한 것"이라고 단정. 이 합의로는 이란은 단기간에 핵무기를 획득할 수있는 것을 막을 수 있을뿐, 핵탄두를 탑재할 수있는 탄도미사일 개발에도 대처할 수 없다는 이유를 들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안을 포함해, 이번 이탈의 이유를 어떻게 분석하고 있습니까?

무라카미 : 그 이외에,이 합의에 반대하는 공화당 의원의 강력한 지지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들은, 핵합의 협상 중에 "(만약 합의에 도달하더라도)차기 대통령이 무효로 할 수있다"는 서한을 이란 지도자 앞으로 보내기도 했습니다.

村上拓哉(무라카미 · 타쿠야): 중동조사위원회 협력연구원. 2007년 3월 주오 대학교 종합 정책학부 졸업. 2009년 9월, 오비린 대학 대학원 국제학 연구과 박사 전기 과정 수료(석사). 2009년 10월~2010년 8월, 쿠웨이트 대학 유학. 주 오만 일본대사관 전문조사원을 거쳐 중동조사위원회.

"이 합의로는 이란의 핵개발을 틀어 막을 수 없다"라는 우려를 느끼고 있기 때문이지요. 트럼프 대통령이 지적한대로 미사일의 개발을 중지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란이 변심해, 핵개발을 비밀리에 수행할 가능성도 완전히 부정할 수 없습니다.

1994년의 제네바 합의가 북한의 핵개발을 저지하지 못한 것처럼, 이란 핵합의에 대해서도 이러한 우려를 품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그러나 나는, 합의를 유지해 가는 것이 이란의 핵개발을 제한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공화당 의원의 지지 뿐만 아니라, 트럼프 대통령 자신이 가진 입장도 있을 것입니다. 하나는,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유산을 무로 돌리고 싶다는 생각. TPP(환 태평양 경제 동반자 협정)에서 이탈한 것과 같습니다. 두 번째는 트럼프 대통령의 이란관입니다.

모리 : 그것은 친 이스라엘이라는 반증입니까? 이란과 이스라엘의 갈등의 정도가 깊어지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주 이스라엘 미국 대사관을 텔아비브에서 예루살렘으로 이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사위인 제라드 쿠슈나 씨는 유대인입니다.

무라카미 : 트럼프 대통령의 마음 속에서 친이스라엘과 반이란이 어디까지 연결되어있는 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친이스라엘인 것은 틀림없지만, 이스라엘의 네타냐후 총리가 추구하는 모든 것을 받아들이고 있는 것도 아닙니다.

시리아에 대한 미국의 태도에 네타냐후 총리는 불만을 품고 있을 것입니다. 이란이 지원하고 있는 민병대와 헤즈볼라(레바논에서 활동하는 시아파 정치조직)가 시리아에서 활동 범위를 확대시키고 있는 것을 방치하고 있으니까요. 이스라엘에게 눈 앞의 문제는 그들의 존재입니다. 이란의 핵은, 미래에는 문제가 될 수 있지만, "지금"의 문제는 아닙니다.

다만 네타냐후 총리가 트럼프 대통령에 대해 이 상황에 강하게 불평하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오바마 행정부와의 관계에 비하면 훨씬 나으니까요.

구미의 양식에 기대

모리 : 이란은 다시 미국에게 강력한 제재를 부과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강경한 움직임은 없고, 평온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미국이 이탈한 후의 합의에 남을 가치가 있을까요?

무라카미 : 이란과 미국 사이의 통상관계는 거의 없습니다. 이 때문에, 이란이 두려워하는 것은 미국의 제재에 의해 다른 나라와의 무역을 방해받는 사태입니다. 특히 큰 것은 미국의 국방수권법이 미치는 영향입니다. 이란의 금융기관과 거래하는 제 3국의 은행과 미국은행의 달러결제를 금지하는 것입니다. 국방수권법이 2012년에 시행된 후, 이란은 매우 쓴 맛을 봐야 했습니다.

국방수권법은 이란과 미국의 어느 쪽을 택할 것인가 제 3국에게 선택을 강요하는 조치라고 할 수있습니다. 이것을 들이대면 이란을 택할 나라는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유럽국가들은, 미국에게 제재 회피를 추궁받지않고이란과의 관계를 유지하는 방책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이란은 유럽국가를 우방으로 삼아, 제재가 초래할 부정적인 효과를 충분히 줄일 수 있는지의 여부를 판별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제재를 회피하려면, 우선 이전의 국방수권법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제재대상에서 제외되는 예외조치의 적용을 미국에게 요청하는 것입니다만. 예를들면,이란의 석유 수입량을 어느정도 감소하면, 제재대상에서 해제하는 조치가 지난 번에 취해졌습니다.

물론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러나 유럽산업계가 각국 정부에 강한 요망의 목소리를 높일 것입니다. 예를들어 프랑스의 토탈을 비롯한 적지않은 유럽기업들이 이란에 대한 투자를 결정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모리 : 토탈은 2017년 4월, 남부 펄스 가스전 개발을 둘러싸고 이란 국영석유회사 (NIOC)와 중국석유천연가스집단(CNPC)과 계약을 맺고 있지요.

무라카미 : 네. 그리고 국제여론은 이란 편입니다. 핵합의를 지지하는 목소리도 큽니다. 미국이라는 거인이 혼자 날뛰고 있다고 보는 방향이 많습니다.

다음은 러시아, 중국, 인도가 어떻게 행동할 것인가 주목됩니다. 인도는,이란 핵합의가 결정되기 전에, 국방수권법의 영향을 피하기 위해, 이란과의 사이에서 달러를 통하지 않고 물물교환과 같은 무역을 하고있었습니다. 이란산 원유와 인도산 밀을 교환하는 식입니다.

모리 : 90일・180일의 기한이 지나 제재가 본격화되었을 때, 이란이 강한 대항조치로 나설 가능성은 없습니까.

무라카미 : 로우하니 정부의 지금까지의 주장에 비추어 생각하면, 그 가능성은 낮습니니다. 로우하니 대통령은 다음과 같은 논리로 자신의 입장을 정당화하려고 합니다ㅡ 미국이 마음대로 합의에서 이탈해, 이란에 대한 부당한 제재를 다시 부과하려고 하고있다. 그리고, 우리는, 양식있는 국제사회의 국가와 함께 이 고난에 맞서 나간다. 그러므로 합의유지를 주장하는 국가들과의 협력을 무너뜨리 것 같은 과격한 행동은 취하기 어려운 것입니다.

국내적인 요인도 있습니다. 이란은 "미국의 제재 등은 효과가 없다"고 여겨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로우하니 정권에 반대하는 세력도 제재의 재개를 이유로, 이 정권을 공격 할 수 없습니다. 로우하니 대통령은 지난해 선거에서 재선되어, 임기는 아직 3년이나 있습니다. 유럽​​국가들과의 협상에서 사태를 타개할 수있는 기회가 있다. 그러므로 강한 행동에 나설 필요는 없을 것입니다.

더우기 원유가격이 높은 수준에 머물고 있는 것도 정권을 지원합니다. 제재에 대한 수출이 감소하는 것은 피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높은 원유 가격이 그 영향을 줄일 것입니다. 미국과 거리를 유지하는 중국과 인도가 이란산 석유를 계속 사주면 더욱 그렇습니다.

모리 : 현재 이란의 원유수출은 양국이 1위와 2위를 차지하고 있네요. 각각 24%, 18%입니다.

우라늄 농축강화나 NPT 탈퇴는 없다

무라카미 : 그러나 로우하니 정권과 대립하는 보수 강경파의 동향은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최고 지도자 직속의 혁명수비대와 그들의 지원을 받는 국회의원 등입니다. 그들이 이스라엘과의 군사적 긴장을 높히려는 가능성이 있을 수 있습니다. 물론 전면전을 할 생각은 어느 쪽도 없을 것입니다. 대리전쟁이 행해진다면 역시 시리아라고 생각합니다.

모리 : 제재에 대항조치로, 이란이 우라늄의 고농도 농축을 재개할 것이라는 전망이 있습니다.

무라카미 : 로우하니 대통령이 산업용 수준의 농축을 무제한으로 할 준비를 하도록 원자력청에 지시했습니다. 산업용 수준이 무엇을 가리키는 것인지는 명확하지 않지만, 지금까지의 경위를 감안할 때, 발전용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주변국에 위협을 주는 발언이라고는 할 수없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이란 포위망이 형성되어, 관계국이 트럼프 정권이 원하는 수준으로 부담을 질 가능성은 높지않은 것입니다. 사우디 아라비아는 미국을 대신해 지역질서를 유지하기 만큼의 군사력도 지도력도 갖고 있지 않습니다. 이집트와 카타르는 이란과의 관계를 손상하면 발생할 디메리트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트럼프 정권이 군사적 관여를 피해, 지역에 부담을 계속 요구하면, 사우디와 이스라엘이 미국 이탈을 일으키는 사태가 진행될 수 있습니다.

* : 핵무기의 관리에 관한 조약. 아래의 3가지가 핵심. 미국, 러시아, 영국, 프랑스, ​​중국 등 5개국을 "핵무기 보유국"으로 정해, 이 5개국 외에 핵무기의 확산을 방지한다. 핵군축 교섭을 성실히 수행한다.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을 인정한다

무라카미 : 없을 것입니다. 이란이 핵무기 보유를 원하고 있다는 견해는 진위가 불명한 것 입니다

모리 : IAEA(국제 원자력기구)는 이란에 대한 사찰에 따라 "2003년까지 조직적으로 핵무기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었다. 그러나, 그 이후에 대한 확증은 없다"고 보고했군요

무라카미 : 네. 게다가, 이란의 기술력은 아직 충분한 수준에 도달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이란은 지역에서 고립되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이라크, 러시아, 중국, 인도, 파키스탄, 아프가니스탄, 중앙 아시아, 아제르바이잔 등과 같은 코카서스 국가 ... 이들 국가와의 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우선 생각할 것이라고 봅니다.

미국이 추진하는 "원칙있는 현실주의"

모리 : 다음으로 미국의 중장기 전략에 대해 여쭙니다. 무라카미 씨는, 트럼프 대통령이 가진 "원칙있는 실용주의자"라는 표현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무라카미 : 대체적으로 화제가 되고 있지 않지만, "미국 제일주의"와 대등한 중요한 전략이라고 생
각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첫 외유로 2017년 5월에 사우디를 방문했을 때에 행 한 리야드 연설에서 이에 대해 처음으로 언급했습니다. 이어 2017년 9월의 유엔 총회에서 이 표현을 사용했습니다. 이 때는 그 대상을 중동전략에서 정책 일반으로 확대했습니다. 또한 2017년 12월에 발표한 "국가안보전략"에서도 이 생각을 계승했습니다.

그 의미는 미국의 가치관에 뿌리를 둔 원칙의 추진과 힘의 중시입니다. 구체적인 방법으로서는, "동맹국들과 협력한 힘에 의한 억지"가 될 것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에게는 정책이념이라는 것을 거의 볼 수 없습니다. 바람직한 사회상을 제시하는 경우도 없다. 그러나, 국가에는 주권이 있어, 이것을 침해해서는 안된다ㅡ라는 일선 만은 반드시 지킨다. 그 다음에 목전의 문제를 시시비비로 판단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세계의 질서를 유지하는 것은 이제 무리라고 생각하고있는 것입니다. 내정간섭도 하지 않는다. 그렇다면 무엇을 할 것인가? 전통적인 힘에 의한 억제를 강화해, "미국의 안전보장을 지키는 것"으로 방향을 전환하는 것입니다. 지역 문제는 지역에서 해결하도록 촉구한다. 미국이 생각하는 하나의 질서가 아닌, 지역 또는 그보다 작은 단위에서의 미니 질서가 부상하게 됩니다.

이러한 인식을 중동정책에 초점을 맞춰 분해해 보면 다음의 5가지가 됩니다.

(1) 미국의 국력은 상대적으로 쇠퇴하고있다. 따라서 중동에 군사적으로 깊숙이 개입하는 것은 하지 않는다.
(2) 중동지역에 있어서 미국에게 가장 큰 우려는 이슬람 과격파입니다. 이것을 섬멸하는 것, 다시 힘을 갖지 못하도록 하는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
(3) 지역의 불안정을 일으키고 있는 것은 이란. 이를 봉쇄할 필요가 있다.
(4) 지역문제는 지역이 주도적으로 해결해야한다. 미국의 역할은 지원이다. 지원은 제한적인 군사개입을 포함한다.
(5) 위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면, 미국은 지역질서와 현지의 정치체제의 본연의 자세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둘 필요는 없다.

모리 : "동맹국들과 협력한 힘에 의한 억지"는 이른바 역외 균형조정(옵쇼어 밸런싱)과는 다른 것입니까.

무라카미 : 그 점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합니다. 역외 균형 조정 전략은 "미국이 요구하는 질서의 실현을 주니어 파트너에게 맡기고 이를 지원하는"것입니다. 냉전기의 중동이 알기 쉬운 예이지요. 미국은 사우디 아라비아와 이란을 지원해 공산주의에 대한 방파제를 마련했다. 그러나, 현재의 트럼프 정권은, "미국이 요구하는 질서"를 제시하지 않습니다.

미국의 중동에서의 군사행동은 없다

모리 : 트럼프 정권은 4월에 시리아를 공습했습니다. 이것은 앞의 5개 항목에 부합하지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무라카미 : 이것은 화학무기 사용에 대한 제재였습니다. 이에 따라 미국의 힘을 세계에 보여줄 수있다. 그러나 이라크 전쟁으로 돌진한 부시 대통령과 달리, 트럼프 대통령은 비용을 들일 생각은 없습니다. 공격은 어디 까지나 단발. 이것이라면, 통치에 관한 비용의 부담으로 연결되지 않습니다.

모리: 방금 언급하신 "반 오바마"라는 특성이 나타난 것일 지도 모르겠군요.

무라카미 : 그런 점도 있을 지 모릅니다. 덧붙여 말한다면 "얕보이지 않는다"는 의식입니다. 오바마 행정부는 2013년의 시리아 공습을 주저해 비판을 받았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은 다르다"는 점을 보여주고 싶었다.

모리 : 트럼프 대통령은 시리아에서의 미군철수를 암시하고 있습니다. "원칙있는 현실주의"에 따라 생각하면, 실현 가능성을 어떻게 봅니까?

무라카미 : 미국이 시리아에 주둔해서 얻을 이익을 찾기란 어려울 것입니다. 가장 큰 적이었던 과격 이슬람 국가(IS)는 거의 괴멸되었습니다. 시리아에 아사드 정권이 잔존해, 탄압받는 불쌍한 사람들이 남고, 이란의 교두보가 생긴다고 해도, 그 어떤 것도 미국을 공격할 수는 없습니다.

이 지역의 질서가 흔들리게 되면 이스라엘에 부정적인 영향이 있겠지만, 거기에 대한 무기공여 등의 형태로 협력하면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3월 말 "시리아는 다른 사람들에게 맡기자"고 발언했습니다. 러시아와 아랍국가를 염두에 둔 발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스라엘은 반대하겠지만, 미국이 일방적으로 철수하는 사태도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리 : 이상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원칙있는 현실주의"를 다시 이란에 적용시키면, 미국이 군사적 움직임을 나타내는 경우는......

무라카미 : 생각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한 번도 언급하지 않습니다. 정부의 스탭도 마찬가지입니다.

모리 : 국가안보문제 담당인 존 볼튼 대통령 보좌관조차 언급하지 않아요.

무라카미 : 말씀대로입니다 즉, 트럼프 정권에 있어서 현실적인 선택지가 되지 않을 것입니다.

트럼프가 원하는 이란 포위망 형성은 어렵다

모리 : 이번 미국의 핵합의 이탈이, 중동의 관계도를 바꿀만한 점은 있습니까? 이란과 이스라엘의 갈등이 중심에 있고, 미국이 이스라엘에 대한 지지를 강화해 간다. 그 다음은 ......

무라카미 : 미국은 이란 포위망을 형성하고 싶은 국면이지요. 하지만 방금 이야기한, 지역의 일은 지역에 맡긴다, 입니다. 그 첫 걸음으로, 사우디 아라비아와 이스라엘과의 연계가 강화되는 것을 기대한다. 사우디 아라비아는 대이란 문제에서 이스라엘과 같은 입장에 있습니다. 그러나, 양자 사이에 팔레스타인 문제를 둘러싼 대립이 있는 한, 사우디가 이스라엘과의 협력관계를 표면화하는 일은 없겠지요.

* : 중동에 있어서 아랍인과 유대인의 대립을 가리킨다. 제 2차 세계대전 후, 아랍인이 사는 팔레스타인에 유대인들이 이스라엘을 건국하므로서 발생했다. 양측은 이후 중동 전쟁을 반복했다

미국은 걸프만 국가들이 대 이란연대를 하는 것에도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사우디와 카타르의 대립도 빨리 해결되었으면 생각하는 것입니다. 사우디는 2017년 6월, 카타르가 이란에 유화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다, 사우디가 테러조직으로 지정하고있는 무슬림 형제단을 보호하고 있다며 단교를 단행했습니다.

그러나, 카타르는이란과의 관계를 무시할 수 없습니다. 이란과 가스전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란에서 오만에 천연가스 파이프 라인을 뚫자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이들 국가는, 이란 포위망에 대한 참여에는 "그게 글쎄"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미국은 이란 포위망에 이집트와 요르단이 참가하는 것을 바라고 있습니다. 미국의 전통적인 동맹국이기 때문이다. 이집트는 이스라엘과 79년에 평화조약을 체결하고 있으며, 안전보장상의 대립은 없습니다. 한편으로, 이집트와 이란은 79년 이후, 국교 단절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집트는이란과의 갈등에 휘말릴 것을 우려하고있는 상태입니다. 얻을 수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기 때문에.

이란 포위망이 형성되어, 관계국이 트럼프 정권이 원하는 수준으로 부담을 질 가능성은 높지않은 것입니다. 사우디 아라비아는 미국을 대신해 지역질서를 유지하기 만큼의 군사력도 지도력도 갖고 있지 않습니다. 이집트와 카타르는 이란과의 관계를 손상하면 발생할 디메리트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트럼프 정권이 군사적 관여를 피해, 지역에 부담을 계속 요구하면, 사우디와 이스라엘이 미국 이탈을 일으키는 사태가 진행될 수 있습니다.

또한, 걸프만 국가가 일치해 이란에 대항하는 상태를 전망하는 트럼프 대통령은, 그 움직임을 흐트러 뜨리는 행동을 스스로 취하고 있습니다. 사우디가 카타르와의 단교를 결정했을 때, 트럼프 대통령은 사우디를 적극 지지하는 발언을 했습니다. 여기에는 미 국무부, 국방부, 미군이 함께 강하게 반대했습니다. 카타르 등의 걸프만 국가에는 미군 기지가 산재해 있으며, 이 지역에서의 미군의 활동에 지장이 생길 우려가 있기때문입니다.

이란이 가져 올 위협은 핵보다 패권의 확대

모리 : 사우디, 터키, 러시아라는 주변강국의 움직임을 여쭤 보겠습니다.

사우디 아라비아는 미국이 합의에서 이탈하는 것을 지지했습니다. 라이벌인 이란이 핵 개발 가능성이 생기는 것이기 때문에, 본래라면 반대해야 하는 것이 아닐까요.

무라카미 : 사우디의 관심은, 이란의 핵개발보다, 지역에 있어서의 패권적 행동을 막는 것에 있습니다. 이라크와 시리아, 레바논, 예멘, 바레인, 사우디 동부의 시아파 세력에 대한 지원을 종료시키는 것. 사우디에게는, 이것이 훨씬 실존적인 위협입니다.

이란이 핵무기를 보유하는 것을 물론 용납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란이 핵무기를 사용하는 대상은 우선 이스라엘, 아니면 미군입니다. 사우디는 아닙니다.

따라서 사우디가 원하는 것은, 미국이이란에 대해 강경한 자세를 취해, 그 힘을 삭감하기위해 경제 제재를 계속 가하는 것입니다.

모리 : 미국의 이탈로 핵개발 도미노 현상이 일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있습니다. 먼저 이란의 핵개발을 초래한다. 이에 대항하기위해, 사우디를 비롯한 주변국이 뒤를 따른다. 이러한 사태는 당분간 생각하기 어려운 것이 겠군요.

무라카미 : 네. 적어도 로우하니 정권 하에서 이란이 핵개발로 나간다고는 생각할 수없는 것입니다. 앞서 설명했던대로 입니다.

모리 : 사우디의 모하메드 빈 살만 왕세자가 "이란이 핵무장하면 사우디도 할 수밖에 없게된 다"고 발언했습니다.

무라카미 : 그것은 현 시점에서는 허세인 것입니다. 사우디는 비슷한 발언을 10년 전부터 계속 반복하고 있습니다.

거취가 보이지 않는 터키

모리 : 터키는 어떻게 움직일 것 같습니까?

무라카미 : 터키는 까다롭습다. 전략적으로 어느 쪽을 향하고 있는 지 잘 알 수 없다. 당면과제는 쿠르드 세력의 봉쇄입니다. 이 점에 관해서는 이란과 손을 잡을 수 있다. 이라크의 쿠르드 세력이 지난해 9월, 자치구의 독립을 목표로 주민투표를 실시했습니다. 이 때 터키와 이란은, 이라크 정부와 함께 군사훈련을 실시해 위협했습니다. 그러나 이란의 쿠르드 세력은 터키와 이라크의 쿠르드 세력 만큼 독립 지향이 강하지 않다. 따라서, 이란에게 그다지 심각한 문제가 아닙니다. 터키와는 온도 차가 있다는 것입니다.

한편, 터키와 이란의 경제관계는 양호합니다. 미국이 핵합의에서의 이탈을 결정한 후, 터키의 제이베쿠치 경제장관은 이란과의 무역을 앞으로도 계속할 것이라고, 즉각 선언했습니다.

터키와 미국의 관계는 악화하고 있지만, 양국 간에 전략적 갈등은 없습니다. 미국이, 시리아에서 활동하는 쿠르드족 민병대인 "인민 방위부대"(YPG)에 대한 지원을 중단해, 규렌 문제 *가 해결되면 개선으로 향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 펫프라 · 규렌 씨는 터키에서 활동하는 이슬람 지도자. 그를 지도자로 추앙하려는 세력이 군, 경찰, 관공서에 다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KP(정의개발당)를 여당으로 하는 에르도안 정권과 대립관계에 있다. 에르도안 정권은 2016년 7월의 쿠데타 미수에 그가 관여했다고 주장하고있다. 현재, 미국에 거주하는 그를 넘겨달라고 터키정부는 미국정부에 요구하고있다

그런 이유로, 쿠르드 문제와 규렌 문제 등 눈 앞의 과제를 해결한 후에 터키가 미국과이란의 어느 편으로 기울 것인지 판단하기가 어렵습니다. 확실한 것은, 터키는 사우디와 이란이 대립하는 걸프만 지역의 분쟁에 관여하고 싶지 않다는 것입니다.

러시아는 게임 마스터를 지향한다

모리 : 마지막으로 러시아에 대해서입니다.

무라카미 : 러시아의 움직임도 읽기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시리아에 눈을 돌리면, 이란과 협조해 아사드 정권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한편 석유시장에 눈을 돌리면, 사우디와의 협조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사우디는 러시아와의 관계를 강화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미국과의 관계가 악화되었을 때를 생각해 러시아를 지렛대로 삼고 싶은 것이죠. 지난해 10월에는 사우디 살만 국왕이 방러해, 러시아제 S400 지대공 미사일 시스템을 구입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자금적인 지원을 마중물로 삼아 시리아 문제와 이란 문제에서의 협조를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러시아는 응해주고 있지 않습니다만.

이런 점을 감안하면, 러시아의 목표는 중동의 게임 마스터가 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우디와 이란 어느 하나의 편을 드는 것이 아니라, 필요에 따라 파트너를 재편성한다. 소련 시절처럼 공산주의나 사회주의 체제의 국가만을 지원하려는 경직된 생각은 없습니다.

그리고 관련국 모두가 러시아 쪽을 향하고 러시아를 의지 환경을 만들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또한, 러시아 제 무기를 구입 준다. 이러한이 목표 실현을 향해 이미 움직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관련국 모두가 러시아 쪽을 향하고 러시아를 의지 환경을 만들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또한, 러시아 제 무기를 구입 준다. 이러한이 목표 실현을 향해 이미 움직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관련국 모두가, 러시아 쪽을 향하고, 러시아를 의지하는 환경을 만들려고 생각하고 있을 지도 모릅니다. 또한, 러시아제 무기를 구입해 준다. 이러한 이 목표는 실현을 향해 이미 움직이고 있습니다.

예를들어 이스라엘의 네타냐후 총리가 5월 9일에 방러했습니다. 10일에 실시한 시리아 공습에 대해 사전에 이야기를 했던 것입니다. 미국의 동맹국인 이스라엘이 이같은 조치를 취할 수있게 되어 있는 상태인 것입니다.

또한, 이란과 사우디가 모두 러시아제 지대공 미사일을 도입하고있다. 사우디는 앞서 설명했듯이 S400을 구입, 이란은 S300을 구입했습니다. 또한, 터키도 S400을 구입하고 있습니다. 서로 대립하는 국가의 군대가 모두, 러시아로부터 무기를 구입하고있다. 얼키고 설킨 상태입니다. 보통이라면 신의가 문제가 될 것입니다만, 러시아는 그런 것에는 신경을 쓰지 않은 것 같습니다. 게임 마스터가 되는데 반드시 필요한 자세지요.

http://business.nikkeibp.co.jp/atcl/interview/15/230078/051100134/?ST=econom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