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을 위한 자본주의는 끝났다"…다보스 포럼

이대호 MTN기자

입력 : 2012.01.26 16:50

< 앵커멘트 >
스위스 다보스에서 세계 경제 포럼이 막을 올렸습니다. 5년째 계속되는 글로벌 위기 속에서 자본주의가 제 역할을 하고 있는지 진지한 고민이 시작됐습니다.이대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금융위기를 벗어나자마자 다시 재정위기에 빠진 세계 경제. 이를 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계속 엇박자를 내고 있는 글로벌 공동체. 그리고 이 사이에서 소외된 99%.

세계적인 경제학자와 기업인, 정치인들이 한자리에 모인 세계 경제 포럼에서 고장난 자본주의에 대한 고민이 시작됐습니다.

[싱크] 클라우스 슈밥 / 세계경제포럼 회장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경제성장을 어떻게 만들 것인가 우리는 큰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의 자본주의 시스템을 포함한 것입니다."

자본주의에서 노동자가 지나치게 배제됐다는 비판의 목소리도 나왔습니다.

[싱크] 샤란 버로우 / 국제노동조합총연맹 사무총장
"노동자들이 정부와 한 테이블에 앉아 경제 시스템을 함께 고치지 않는다면 실패가 계속될 것입니다. 아무도 사회적 불안이 계속되는 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데이비드 루벤스타인 칼라일 그룹 회장은 중국과 같은 국가 자본주의가 일자리 창출에 더 효과적이라는 점을 언급하며, "지금 당장 경제 모델을 개선하지 못한다면 우리가 최선이라 여겨왔던 자본주의는 종말을 맞을 것"이라고 경고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시위대는 행사장 외곽에서 얼음집 이글루를 짓고, 1%에 의해 결정되는 자본주의를 비난하며 다보스 점령 시위를 예고했습니다.

스위스 휴양 도시 이름을 따 다보스 포럼이라 불리는 세계 경제 포럼은 '대전환: 새로운 모델의 형성'이라는 주제로 성장과 고용, 리더십과 혁신 등을 두고 현지시간 29일까지 열띤 토론을 이어갑니다.

머니투데이방송 이대호입니다.

http://news.mt.co.kr/mtview.php?no=2012012611347014054&outlink=1&ref=http%3A%2F%2Fsearch.daum.net


해설) 중국은 개혁 개방으로 미국의 자본주의를 받아드려 일단 성공하는듯 하지만 부정부패가 만연하여 실패의 위기를 느끼고 다시 사회민주주의로 회귀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2018년 평화협정 통일이 시작되어 2020년 세계최강 고려민주주의련방공화국 통일 그리고 2025년 미국의 멸망입니다 개혁 개방은 자본주의 미국이 망하것처럼 우리 인민들에게는 독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