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전에 주한미군철수를 주장하니 위대한 서프인들은 나를 중국스파이라고 하더라...ㅋㅋㅋ

요즘엔 또 사상검열를 시작하려는 기미가 보인다.

스프인들의 미군에 대한 눈물나는 애정에 대해서는 나는 너무 익숙하다.

노무현이 10.4선언을 하니, 서프인들은 너도나도 나서서 3자라는것은 한국, 북한, 미국을 말한다면서 그렇게도 기뻐하더라...(현재, 문재인은 그것을 실천하려 하고 있고...)

현재, 서프를 포함한 좌파인사들의 주한미군철수 주장은 결코 주한미군에 대한 증오가 아니고,  미국은 대한민국을 너무나도 사랑하기에 대한민국을 위해서 철수할것이라는 미국에 대한 믿음과 사랑으로부터 시작이 된다고 난 생각한다.

중국패싱을 거론하는 자체도 결코 미국에 대한 끝없는 믿음과 사랑으로부터 시작이 되는것이다.  미국만 있으면 중국은 물론 불필요하며, 일본도 불필요하고,조선족은 더욱 불필요하며, 미국만 믿으면 세상에서 부러울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신념인것이다.

서울대 입학통지서를 받은것도 아니고, 대입시험을 본것도 아니고, 대입시험 자격증을 얻은것도 아니고,  단지 고등학교에 진학한 수준인데...  한국인들은 벌써부터 서울대 입학통지서를 받은것마냥 기뻐하는것 같다.   이런 맹신은 도대체 어디에서 나오는것인가?  자신의 능력에 대한 믿음일까?  아니다.  자신의 빽에 대한 믿음이다. 그 빽은 미국이다. 북미회담을 꼭 성공시킬것이라는 미국에 대한 믿음이다. 한국에 대한 사랑을 티끌만치도 미국은 배신하지 않을것이라는 미국에 대한 한국인들의 사랑과 믿음이다.

중국패싱은 일어나지 않는다는 말이 아니고, 단지 지금은 시가상조라고 나는 주장할뿐이다.

유엔에 가서 북한에 대한 제재에 재일 목청을 올린 나라는 바로 대한민국이다. 이 점에서 박근혜와 문재인은 추호의 차이점이 없다.

그리고, 유엔에서 그 제재를 본격적으로 추진한것은 미국이다. 그리고 또 유엔제재외에도 기타 제재를 추진시킨것도 역시 미국, 일본, 한국이다.  

중국은, 북한에 대한 제재를 제일 반대했다.

북한은 자신들에 대한 제재에 제일 앞장선 한국의 문재인과 미국의 트럼프와 담판하려고 한다. 그것도 중국을 팽개치고...

북한의 이런 행위는 정말로 정상적일까?   정말로 좋은 결과가 나올까? ㅋㅋㅋ

그건 그렇고...

중국패싱은 아직 시기상조이다.

이후에...  어느 때인가...

한국땅에 핵폭탄이 터질때에는 그때에는 한국은 진정으로 중국패싱을 웨칠 자격을 가진다.

"대한미국은 위대하기 때문에  북한으로부터 핵폭탄을 맞을 자격이 있지만,   중국은 무식하고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북한으로부터 핵폭탄을 맞을 자격도 없다"고...

이런 패싱이야말로 진정한 중국에 대한 패싱인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