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민족인 남과 북을 부부사이로 묘사하는것은 적합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마누라라는 남한이 미국이라는 바깥남자를 데리고 와서 남편인 북한을 쥐여 패놓고 뒷방으로 쫓아내고서는 앞방에서 바깥남자 미국과 살림살이을 차리면 남편으로서 북한은 어떤 태도로 나올까?
열녀부경이부(烈女不更二夫)라는 유교적인 전통적인 문화는 도대체 어디로 갔을까? 현재의 한국을 보면 춘향은 정말로 눈물을 마니 흘릴것이다. 이몽룡은 뒷방에서 저녁마다 딸딸이만 쳐야 하니, 얼마나 고독스러울까?!!!
오히려 현재의 한국에선 미국의 뒷다리를 붙잡고 충신불사이군(忠臣不事二君)이라면 미군이 나가서는 아니 된다고 웨치니 망가져도 어진간히 망가진것이 아닌것 같다.
현대 한국판 춘향전에선 아마 코쟁이 변사또의 거시기가 너무 크기에 춘향은 거기에 매혹이 되여서 변사또와 일편단심 한평생 살아가는것 같다.
변사또와 일편단심하는 춘향을 보면 리몽룡은 어찌할까? 더우기 장원급제는 몰라도 핵무기를 손에 쥐고 다니는 이몽룡은 "춘향아, 다시 나의 몸으로 돌아와 다오~~!"할까? 아니면 춘향은 어찌할수 없이 변사또한테 몸을 주었이고, 원흉은 변사또다면서 변사또에게 핵을 던질까?
ㅋㅋㅋ
변사또와 무슨 상관이냐? 변사또가 아니라 김사또 일사또,프사또, 영사또가 와도 춘향은 그들에게 몸을 주었을것인데...
문제는 변사또가 문제가 아니고, 춘향이 문제인데...
... ....
현재 혼인법에선 "이혼"이 가능하다.
기껏해야 이혼하면 그만이다. 앞방은 니가 가져서 거기에 기생집을 만들던 이발소를 만들던 사우나를 만들던 그것은 춘향이 마음대로고, 뒤방은 이몽룡이 거기에서 고철소를 만들던 무기공장을 만들던 마음대로 하고, 그냥 중간에 하늘높이만큼 담장만 쌓으면 되는것이다.
이몽룡이 해야 하는 일은 핵무기만드는것이 아니라, 담장을 쌓아야 하는것이다.
그런데...지금...
춘향이 잔치상을 차린다고 하니, 이몽룡이 내려와서 그 잔치에서 춤을 추겠다고 한다????
이것은 부정상이다.
... ...
각설하고...
한국새끼들은 중국을 보고 신용이 없으며, 믿지 못하겠다고 개나발을 잘 치는데...
일당독재국가의 우점은 신용이 민주주의 나라들보다 100배정도는 높다는것이다.
혼자서 장기집권하기에 오락가락하면 국민으로부터 신임을 상실하게 되며, 후과는 반란이기 때문이다. 민주주의의 국가가 얼마나 신용이 없는가를 알려면 한국만 보면 잘 알수가 있다.
난 박근혜라는 꼴통들만 신용이 없이 개성공단을 문닫고, 10.4선언을 파기하고, 작전권이전을 연기하고, 사드배치하지 않겠다는 중국과의 약속을 뒤엎는가 했는데...
문재인이 올라오고 나서도 사드배치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뒤엎었으며, 일본과의 위안부협의도 파괴해 버렸으며, UAE와의 계약도 수정하려 한다고 한다.
국제사회에서 한국처럼 변덕이 많은 나라가 어디에 또 있을까? 세상에서 한국을 믿을 나라가 어디에 있을까?
이런 한국을 북한의 김정은이 믿을까?
현재까지 남과 북이 체결한 모든 계약들을 한국에선 모두 파괴해 버렸다.
모든 계약을 모두 파괴해 버리는 한국과 북한에서 또 그 무슨 계약을 하고, 또 그 무슨 합작을 한다는 말인가?
김정은이 며칠전 "온 민족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통일을 운운하는것은 너무나 허위적이다. 한국의 정치인들만큼 김정은의 통일호소도 그만큼 실속이 없으며 정치적인 쇼이다.
박근혜시절에 김정은은 이산가족면회를 한번 했다. 그리고는 박근혜를 "개새끼"라면서 욕하기 시작했고... 어린 나이에 사기를 처녀에게 사기를 처음 당하고 나니 그럴만하다고 생각하지만... 이런 사기를 죽을때까지 잊지 않을것이다. 유혹을 느낄리도 없는 문재인에게 사기를 당할 가능성은 제로일것이고...
사기군에 대한 제일 정성어린 보답은 더욱 큰 사기를 쳐서 사기군을 쫄딱 망하게 하는것이다.
사기군 남한과 애정을 나누려 한다거나, 혹은 속마음을 털어놓는다거나 혹은 미래를 도모한다거나 하는것은 다 가짜이며... 사기군에게 사기치려는 수법이다.
변사또를 안방에 데려고 들어와서 살림살이를 차린 춘향에게 이몽령이 애정을 나누자고 하는것은 이몽룡의 꼼수이며 복수의 시작일뿐이다.
애정은 그만 두고, 단돈 100원이라도 빼앗아 가려는것이 이몽룡의 진정한 목표이다.
쓰고 나니...
세상은 정말로 허황하고 허황하기만 하다.
민족? ㅋㅋㅋ 한국개새기들에게 민족이라는 두글자만 들어도 구토가 나온다.
인젠, 북한의 입에서 민족이라는 단어가 나와도 메스거워 진다.
PS:
북한이 가야 할길은 바람둥이 춘향과 이혼하고... 미련을 버리고(미련? 미련은 이미 없을것이라고 생각한다)...사나이 답게 찬란한 미래를 향해서... 달려가는것이다.
물론 담배피울 돈이 없으면 춘향이를 쥐여잡아쳐서 담배쌈지돈이라도 얻어내는것을 뭐라 할수는 없지만... 이번 평창올림픽처럼...
그러나, 이런것은 그냥 방책일뿔이다.
정도는 역시 이혼하고 미련을 버리고 자기 갈길을 가는것이다. 혼자가는 나그네의 길이 서럽겠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