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정웅자주논단(300)

조선전략군의 막강한 ‘이온전자기파’ 공격능력

- 조선의 전략군은 일반 전자자동무기를 뛰어넘는〝이온전자기파〞공격능력 보유-

〈사진설명〉트럼프대통령 당선자가 중요한 국가안보 문제를 '트위터 정치'로 이번 핵무기 발언처럼 말하는 것을 두고 비판의 목소리도 나온다. NYT는〝미국은 1년의 자기성찰 과정을 거쳐(64쪽에 달하는 핵무기 정책보고서를 2010년에 마지막으로 발표)했다〞며〝트럼프 당선인은 오직 140자 안에 그 모든 걸 담았다〞고 전했다.

◆ '64쪽 핵 보고서' 트럼프 '140자 트위터' 정치와 조선의 군사훈련

√ 2016년 12월 22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자신의 트위터에〝미국은 세계가 핵무기와 관련한 분별력을 갖게 되는 시점까지는 핵 능력을 큰 폭으로 강화하고 확장해야 한다.〞는 글을 올렸다. 예측 불가능성이 전 세계의 가장 민감한 화두인 핵 개발 문제로까지 번져 지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 당선자가 트위터를 통해 미국의 핵 능력을 대폭 강화, 확장하겠다고 밝히면서 전 세계는 술렁거렸다.

√ 2016년 12월 2일 뉴욕타임스(NYT)는 이례적으로 핵 능력의 '대폭 강화'(greatly strengthen)란 말을 놓고도 세 가지 해석이 가능하다고 설명한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추진 중이였던〈핵무기 없는 세계〉란 구호는 허공으로 날라 갔을 뿐만 아니라 트럼프대통령 당선자의 핵 현대화 계획과 개선, 핵무기 수송시스템의 개선에 따른 핵 능력의 질적 발전, 적국에 더 근접한〈사드 배치〉및 4대 전략자신인 전략무기배치 등으로 해석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어떤 경우라도 핵무기의 증가는 미국과 러시아, 중국 등의 핵무기 경쟁을 촉발할 수 있다며〝핵보유국으로 인정받는 조선과 인도, 파키스탄, 핵무기까지 막아야 하는 국제사회의 노력도 약해질 것"이라고 전망한다. 전체적인 맥락에서 트럼프대통령 당성자의 글은 2009년 오바마의 연설(핵 현상유지전략)로도, 지난 9월 조선이 내놓은 핵 관련성명서(핵 능력증강)으로도 읽힐 수 있다고 신문은 강조하였다.

한편 이번 핵무기 발언처럼 트럼프대통령 당선자가 중요한 국가안보 문제를 '트위터 정치'로 소화하는 것을 두고 비판의 목소리도 나온다. NYT는〝미국은 1년의 숙고 과정을 거쳐 (64쪽에 달하는 핵무기 정책 보고서를 2010년에 마지막으로 발표)했다〞며〝트럼프 당선인은 오직 140자 안에 그 모든 걸 담았다〞고 전했다.

√ 워싱턴포스트(WP)는〝트럼프는 국가안보 문제를 두고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는 데 주저하지 않는다.〞며 ‶국가안보의 중차대한 변화를 하루 안에 여러 건의 트위터 글로 제시했다〞고 지적하면서 트럼프가 핵전력 강화에 나서면 조선의 김정은 정권도 추가 핵실험 및 미사일 개발 명분을 줄 수 있으며 조선은 지금까지 미국의 핵 공격 등에 맞서기 위한 자위권 차원에서 핵을 개발해왔다고 하였다.

워싱턴포스트(WP)는“트럼프의 트위터 핵 발언은 미, 러 양국이 핵무기 수와 크기를 줄이기 위해 로널드 레이건 행정부 때부터 해온 노력을 무력화할 수 있는 새로운 군비경쟁의 망령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비판을 가하면서 오바마 대통령은 2009년 4월 체코 프라하에서‘핵무기 없는 세상’비전을 통해 세계를 핵전쟁의 위협에서 해방하겠다고 선언했다.

2011년 러시아와 새 전략무기감축협정(START)을 체결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과 전략핵폭격기,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에 장착할 수 있는 핵탄두 수를 2018년 5월까지 기존 2200개에서 1550개까지로 줄였다. 현재 미군의 핵무기 수는 러시아보다 적다. 올해 1월 스톡홀름국제평화연구소(SIPRI) 자료에 따르면 미국은 총 7000개의 핵탄두를 갖고 있어 러시아보다 290개 적다고 하였다.

미 국무부가 9월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특히 핵전력의 3대 축인 ICBM, 전략핵폭격기, 순항탄도미사일 (SLBM)에 장착할 수 있는 핵탄두는 1367개로 러시아(1796개)보다 적다면서 헤리티지재단 미카엘라 도지 선임연구위원도 워싱턴포스트(WP) 인터뷰에서 “러시아는 물론이고 중국도 핵무기 체계를 강화하고 있는데, 미국만‘핵 없는 세상’이란 비현실적 문제에 매몰돼 군비경쟁에서 빠져 있었다.”고 지적한다.

미주요 언론들이 트럼프의 발언을 대서특필하면서 미, 러간 핵 군비경쟁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자 제이슨 밀러 인수위 대변인은 성명을 내고 “트럼프 당선인의 발언은 핵 확산이 갖는 위험성을 언급한 것”이라며 진화에 나섰다. 일각에선 트럼프가 핵 군비경쟁의 전 단계로 낙후된 핵시설을 현대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는 평가도 나온다. 전미군축협회 대릴 킴벌 소장은 CNN 인터뷰에서“핵시설 현대화를 위해서는 2021년부터 15년간 매년 180억 달러(약 21조6000억 원)가 들어가는 만큼 트럼프 행정부에서 이를 실행하는 것 자체가 핵능력 강화의 일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2016년 12월10일 해리 해리스 미국 태평양사령관은 미 팍스 뉴스(Fox News)와 진행한 대담에서“내가 가장 절박하게 우려하는 것은 조선이다. 조선인민군은〝우리가 직면한 가장 절박한 위협이다〞라고 그 심각성을 밝혔다. 그의 발언은 조선반도의 위기상황을 해처 나갈 방법이 없다는 절박감을 공개적으로 밝힌 것이다. 지금은 조선반도의 전쟁위기상황은 과거와 완전히 달라졌다. 미태평양 사령관이 심각하다고 보는 견해는 오늘날 조선의 핵 선제공격이 미 본토를 타격할 최종적인 결전준비를 완료하였다는 것을 의미한다.

트럼프 대통령 당선자가 2016년 년 말에 핵능력 증강이라는 트위터의 글이 문제가 될 때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은 김정은동지께서는 6찰나 아래와 같은 군사훈련을 보란 듯이 미국에 보여 주었다. 로동신문은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의 동향을 다음과 같이 보도를 하였다. 제목만 나열해 보자.

√ 11월25일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제380 대 련합부대 지휘부를 시찰하시였다

√ 11월26일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제1045 군부대관하 산악보병대대의 스키훈련을 지도 하시였다.

√ 12월 2일 김정은동지께서 2017년도 조선인민군 전투정치훈련에 일제히 진입하여 훈련혁명의 불길, 군력강화의 불 바람을 더욱 세차게 일으키며 백두산 혁명 강군의 전투력을 무진막강하게 다져나갈 천만장병들의 거세찬 훈련 열, 투쟁 열이 전군에 세차게 끓어 번지는 격동적인 시기에 백두산총대의 멸적의 뢰성이 울렸다고 보도하였다.

√ 12월 4일 김정은동지께서 참석한《조선인민군 항공 및 반항공군 비행지휘성원들의 전투비행술경기대회－2016년》를 성대히 진행 하였다. 이는 야간 전투기 기습훈련을 말 한다.

√ 12월11일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제525군부대직속 특수작전대대 전투원들의 전투훈련을 지도 하시였다. 특수작전대대의 청와대를 습격과 박근혜 등 요인을 납치하는 훈련.

√ 12월21일 김정은동지께서 길영조 영웅 추격기련대 전투비행사들의 야간습격전투비행훈련을 지도 하시였다.

조선은 2016년 1월 6일〝수소탄 소형탄두 시험〞뿐만 아니라〝변형융합핵〞시험까지 마친 것으로 일려졌으며〝이온전자전전 체계〞를 완성한 명실상부한‘주체의 핵강국’이라는 사실을 일종의‘프러파간다’대미 선전용이 아니라 사실임을 누구도 부정할 수 없게 되었다. 조선인민군의 동계군사훈련은 특수전과 고도로 첨단화된 비행술경기 훈련이 과거와 달리 육, 해, 공군과 특수전대대의 청와대 탈환 훈련은 남진 훈련의 가상적 축소판으로 조선반도의 근본적인 급변정세 변화를 감안하면 2017년에 꼭 무슨 일이 일어나도 크게 일어날 날 것만 같다. 조선반도의 정세는 누구도 예측을 불허한다.

◆ 미국의 ‘전자자동화 무기체계’ 와 조선의 전자전체계는 달라

결론부터 말하면 조선의〝전자전〞은 미국의〝전자자동화 무기체계〞와 그 성격부터가 다르다. 조선의 전자전은 한 순간에 미 본토를 무력화 시킬 수 있다. 현대 군사발전 역사에서 보면 미사일 탄두는 핵탄두를 의미하고, 이 시대를 핵미사일 시대라고 정의한다. 다음은 레이저 시대는〝전자자동화 무기시대〞를 의미하며, 전자자동화 시대의 군사장비는 핵시대와 더불어 탄두시대로 규정짓는다.

그러면 21세기〝광 요격시대〞는 무엇을 의미 하는가? 차세대 군사상식에서〝우주전자무기시대〞는 우주적 현대전을 말한다. 현대군사 발전역사의 순서를 파괴한 것이 조선의 선군정치였다. 한마디로 미국은 좀 봐주어서 누구나 다 갖고 있는〝전자자동화시대〞의 무기체계에 여전히 머물고 있다. 그러나 조선은 전자자동화 시대를 단축시켰고 그것을 뛰어넘어 파격적인〝전자 화학시대〞로 넘어가 반물질 과학의 세계로〝우주 전자전시대〞로 진입해 우주를 정복하고 지배의 시대를 개척해 가고 있다.

조선과 미국과의 차이는 바로 이 차이이다. 이 격차는 1~2세기 이상의 차이가 나는 것을 의미한다. 현대전 양상에서 보면 조미전쟁시 두 가지 양상으로 3차 대전을 준비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이것이 현실적 전쟁정보가 될 것이다. 세계 군사강국들의 순위를 매긴다면 조선, 러시아, 미국, 중국, 영국, 프랑스 등 순위를 꼽을 수 있다. 조, 미 양국간에 준비하고 있는 미래의 전쟁양상을 예측해 보면 미국은 여전히 재래식 핵 대전이 기본이고 조선인민군은〝 조선식 화학전자전〞 전쟁을 수행하게 된다. 그런데 전자전의 종류는 여러 가지가 있다.

미국은 진짜 전자전을 못한다. 그 이유는 전자전을〝전자자동화시대〞의 무기체계에 여전히 머물고 있기 때문이다. 착각하지 말아야 한다. 전자자동화 무기체계는 〝전자전〞을 의미하지 않는다, 미 해군 EA-6B Prowler 전자전기(항공모함 탑재기)의 전자전은 적의 전자파 스펙트럼 운용을 방해, 제한하기 위해 전자파 에너지 및 지향성 에너지를 사용하는 제반 전자자동화로 하는 군사 활동을 의미한다.

현대전에서 전자무기체계 및 C4I체계의 역할에서 전자자동화는 적의 전자무기 C4I체계를 마비시킬 수는 있지만 한편, 아군의 전자무기 C4I체계를 보호함으로써 전자전의 주도권을 장악하는 수단이 되지 못한다. 이는 미국식 전자자동화전이라고 인정해 주자, 그와 같은 무기체계의 전자자동화는 미국만 갖고 있는 것이 아니라 조선도 러시아도 중국도 왠 만한 무기체계는 기본적으로 다 전자자동화 체계를 갖추고 있다. 일반 재래전에서 무기의 전자자동화의 종류는 여러 가지가 있다.

첫째, 전자자동화 지원체계(ES : Electronic warfare Support seystem)가 있다. 이는 전장에서 적이 방사하는 전자기 에너지를 탐색, 분석, 식별하는 제반 활동으로 전자자동화 수행 및 위협회피, 조준 등 신속한 전술적 판단을 내리는 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며 전술적 위치탐지와 전술적 위협경고가 포함된다. 전자자동화는 지원 종류에는 도청, 방탐, 표적식별, 경보 등 제한적다.

둘째, 전자자동화 공격체계 (EA : Electronic Attack system)란 전자 에너지나 지향성 에너지를 사용하여 적의 전투능력을 저하 또는 무력화 시키는 것으로 적의 전자파를 탐지하여 징후 및 위치를 식별하고 전자기 에너지를 방사하여 적의 전자무기체계 및 C4I 체계를 방해하며, 마비, 무력화, 파괴하는 활동 등을 말한다. 전파방해, 전자기만, 대 방사 미사일 운용, 레이저무기 운용 등이 있다. 이 전자자동화격체계 엮시 미국만 있는 것이 아니라 왠만 한 군대에는 다 보급되여 잇다.

셋째, 전자자동화 보호체계 (EP : Electronic Protection system)란 적의 전자전으로부터 아군의 전투능력이 저하, 무력화 또는 파괴될 가능성이 있는 인원, 시설, 장비를 보호하기 위한 활동을 말한다. 적의 전자전 활동 및 전자기 간섭으로부터 아군의 전자파 사용을 보호하고 전자무기체계 및 C4I체계의 효율적 운용을 보장한다. 전자보호는 대 전자공격과 대전자전 지원으로 대별되고, 전자장비의 전자파 차단, 주파수 변경 및 통제 그리고 전자기술 및 절차개발 등의 방책이 있다.

자, 이제부터 조선이 수행할 전자전을 말하자. 조선은 우에 열거한 일반적인 전자 자기파 ‶EMP″탄두와 ‶변형핵융합〞탄두까지 보유하고 있는 국가이다. 고고도전자기파 체계(High-Altitude Electromagnetic Pulse seystem)보다 더 위력한 전자파 무기가 존재하는데 그것이 바로 이온전자기파 무기이다.(Ion Electromagnetic Pulse seystem(IEMP) 조선인민군 전략군의 전자전 작전개념은 미국식 전자자동화 작전개년과 근본부터 차원을 달리한다.

조선의 전략군은 일반 전자기파를 뛰어넘어〝이온전자기파〞공격능력에서 미국은 아직 그 수준까지 기술적으로 전자전 수행을 하지 못한다. 조선의 전자전은 감마방사선(gamma radiation) 방사량, 지구자기장(Earth's magnetic field)과의 상호작용, 즉, 대기권 산소까지 차단할 수 있는 화학적〝이온전자기파〞무기체계이다.〝이온전자기파〞란 5억도 이상의 고열에 대기권의 지정된 장소의 산소까지 차단시킬 수 있으며 지정된 장소의 땅이 파도를 치며 모든 것이 초 고열로 녹아 사라지는 불바다 전자전을 의미한다.

21세기 3차 대전에서 재래 핵 대전을 준비하는 쪽이 미국과 중국이고,〝이온전자전〞을 준비하는 쪽이 조선과 러시아다. 이렇게 고도로 전쟁양상의 변화된 정세 하에서 오늘날 조, 미간 전쟁양상 정보를 취합하는 것이 현명한 전쟁인식이다. 우리가 왜 〝우주방위군〞을 평가 하는가, 여기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존재한다. 현실적으로〝우주방위군〞에 대한 명확한 정의는 아직까지는 성립되지 않은 실정이지만 지금까지의 전쟁사의 역사적 맥락에서 보자.

우주방위군 이라함은〝우주에서 일어나는 일체의 군사 활동을 담당하는 군사력〞 이라고 정의 내릴 수 있다. 이러한 우주군은 비단 우주에서 일어나는 전투만 관할하는 것이 아니라 지상에 위치한 육, 해, 공군과의 연합 네트워크 시스템을 담당해 조정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현재‘우주군’을 운용하는 국가는 조선과 미국, 러시아 정도로 꼽을 수 있다. 여기에 중국이 2015년에 시진핑 주석에 의해 중국인민해방군에 우주방위군 창설을 선언하면서 바짝 조선과 러시아를 쫒아오고 있다.

미국은 1958년에 창설한〝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이하 북미사령부)〞를 운용하고 있다. 미국과 캐나다의 협정으로 창설된 공동 운용하는 것이 북미사령부이다. 북미사령부의 초기 임무는 미국과 캐나다 령공에 침투하려는 적 전투기나 항공기를 레이더로 탐지하는 단순한 정보수집 사업이 였다. 하지만 우주시대에 접어든 오늘날 영공 감시 뿐 만아니라 인공위성과 같은 군사위성의 공격 등 우주감시 역할이 승격되면서 기구를 재편성하게 되었다. 이외에 미국은〝미 공군우주사령부〞와〝우주군사위성통신지휘부〞등의 조직도 운용하고 있다.

러시아는 현재〝러시아항공우주방위군〞(이하 러시아방위군)을‘우주방위군’으로 운용해 왔다. 러시아 항공방위군은 초기 1992년 러시아〝 항공우주방위군〞이라는 이름으로 창설 돼 항공우주군으로 운용되었으나 파란만장한 구 쏘련의 붕괴와 동시에 미국의 압력으로 1997년 항공우주군 편제가 해체되었다.

그러나 그 후, 러시아의 푸틴 대통령이 집권하면서 2014년 푸틴에 의해〝항공우주군 방위군〞을 재 창설돼 현재 운용하고 있다. 중국 또한‘톈궁’등 우주정거장 위성을 발사하면서〝항공우주방위군〞창설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핵전쟁을 이해하는데 끝나는 점은 아무리 대륙간탄도미사일이 날아가고 랩터기가 비행하여도 보이지 않는 전자전 무기에 비하면 칼로 전쟁하는 시대와 총으로 전쟁하는 시대와의 차이이다. 전자전에서 방어시설은 어떠한 것이 있을까. 모든 전쟁은 공격적인가 하면 방어적이라야 한다.

핵전쟁은 핵 방어 수단이 일정하게 완비되었을 때 살아남을 수 있다. 핵 대전에서 살아남자면 지하 방어시설 있어야 한다는 초보적 군사상식이다. 그러나 20세기 이후 21세기의 전자전 시대에는 육지의 땅 지하를 방호로 선호하는 것이 아니라 수중의 지하를 선호해야 한다. 우리가 수중지하 기지를 말하면 바위섬의 자연동굴을 연상하고 수평적 보통 잠수함 기지, 그리고 전략 함선들이 대피하는 기지로 잘 못 이해하고 있다. 러시아 지하 수중기지들은 바위산을 뚫고 대체로 수평식 수중기지들이 대표적이다. 하늘에서 정찰위성이 맑은 날 수중기지를 다 모니터링 하게 되어있다.


◆ 3차 대전, 조선의 ‘첨단이온전자전’ 대 미국 재래 핵무기대결

오늘날 핵전쟁과 전자전을 대비한 이와 같은 수중지하 기지들은 전자전일 경우 전자무기의 좋은 먹이 감이 된다. 왜냐하면 전자 하프에서(EMP) 공진전자 자기파 무기는 육상의 지하 아니면 수중 수평식 지하공간에서 공진파장은 전자파가 더 증폭한다. 전쟁에서 유생역량이 다 죽은 후에 첨단전략장비들이 무엇에 필요한가. 수중 지하갱도는 그 설계에 있어 수중 수직식으로 내려가 수평식으로 건설 돼야 한다.

한 가지 실례로 조선의 원산에 있는 공군 전투비행기 지하기지 벙커를 보면 비행기들이 지하 몇 백 메타 벙커에 게류 해 있다고 한다. 그리고 지하기지 벙커 윗부분은 출렁이는 바다 물이 출렁거리는 것이 다 보인다고 한다. 이러한 시설을 갖추지 않고는 현대 핵전쟁이나 전자전에서 승리하기란 불가능 하다. 또 다른 실례를 보면 수중지하 잠수함 기지에 진입하여 비행기나 잠수함등 필요한 장비를 정비하자면 수중 도크도 있어야 하고 작전 실도 있어야 하며 장병들의 침식과 휴식공간도 수중지하에 다 마련돼 있어야 한다.

그래야 핵전쟁과 현대 전자전에서 안전이 담보 될 수 있다. 미국이 2008년부터 조선의 수중지하기지 이것을 눈치 채고 하프장비를 꾸준히 개선해 오고 부단히 연구 실험하였다. 지난 몇 년 전부터 바다에서 의문의 물고기 떼죽음, 해변에 조류시체가 널려져 있고 고래까지 떼죽음까지 당한 것을 빈번하게 발견 되였다, 수천마리의 새떼의 죽음 등, 이 모든 자연이변 현상은 미국의 하프 전자무기 시험이 였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평가이다.

문제는 현대전의 전쟁양상이다. 미국이 왜 그렇게 강대국이라면서 조선과의 전쟁을 주저하는가. 미국이 왜 조선과의 전쟁을 결단하지 못하는가. 바로 이 문제 때문이다. 오늘 날 고급한 세련된 전쟁은〝우주전자전〞전쟁이 될 것이다. 당연히 우주전쟁이 21세기 가장 우월한 전쟁방식이라면 〝우주군 방어군단〞이 등장해야 하는 것이다. 러시아는 우주군 방어 군단편성을 완료 했다고 공표를 하였다. 어느 누구도 이제부터는 러시아 령공이나 령해로 무단 접근하지 말라는 신호이다.

조선은 1990년 말, 2000년 초에 조선인민군 전략군 내의 비밀〝우주군 방위군단〞 조직 편성이 끝난 나라이다. 그러나 미국은〝북미주우주방위사령부〞골로라도 샤이엔 산 중턱에’존재하지만 레이더 감시체계로 운용되고 있지 우주군지휘통제를 하지는 못한다. 중국은 이제야 초보적인 우주군 방위군단이 준비되고 있다. 아직은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중국이 경제성장과 군사력이 강화된 것은 사실이지만 잘 알아 볼 것은 그 군사력이라는 게 절대적인 재래전 무장력의 강화였다.

아직도 조선의 첨단화된〝우주군무력〞을 당하지 못한다. 중국의 군부가 조선에 눈치를 보고 때에 따라서 허리 굽히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남한의 보수언론들이 조선인민군이 모른 척 외면하고 침묵하고 인내를 하니까 힘이 없어서 그런다고 생각을 하면 크게 오산하는 것이다. 조선인민군이 굼주려 피골이 상접하고 이웃 민가를털어 간다? 착각이나 허장성세는 자유이지만 그 착각이 사람을 죽이는 길이다.

정말 전쟁이 터지면 남한 군부는 무자비하게 싺쓰리 당한다. 착각하면 안 된다. 전쟁에 대한 시각에서 유능한 최고사령관은 전략적으로 적에게는 약한 고리를 보여주어야 한다. 그러나 일단 전쟁에 돌입을 하면 가장 강력하고 무자비한 힘의 마력을 보여주게 된다. 조선이 미국 본토에 핵 선제공격을 가하겠다고 단호한 입장을 밝히는 것은 무슨 핵미사일을 날린 것으로 착각하겠지만 진실은 그게 아니다.

바로 화학적〝이온전자전〞으로 초전에 모든 것을 녹여놓고 짓 뭉게 버리고 난 후에 2차 공격시 핵미사일을 날리게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미 본토에 선제공격을 공개적으로도 할 수 있고 비공개적으로도 할 수 있다. 이온전자전에서 가장 중요한 방어진지는 바다 밑에 건설된 지하벙커, 갱도라야 유생역량과 장비를 그나마 건질 수 있다. 이것이 최상이다.

조선의 동해바다. 그리고 서해 바다를 자연의 경관으로만 생각을 하면 큰 코 다친다. 그렇게 보면 대단한 착각을 하는 것이다. 미국의 전자자동화 장비는 전자전에 다 녹아 무너지게 되어있다. 첨단장비도 현대전에서 쓰디 쓴 참패만 차례진다. 즉, 현대전에서 조선의 우주군 군단이 우주공격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면 우주전자전에서 누구도 상대할 수 없는 무적이다. 미국이 진정 현대전에서 살아남자면 바다 밑 수 백 수천 미터 아래에 수중 지하 벙커를 건설하지 않고는 절대로 살아남을 수 없다.

현대 전자전에서 최대 약점은 바로 바다 물이다. 그래서 바다 물에 취약점이 있다면 대단한 강점이 있다. 이 강점을 적절하게 이용하는 비법이 현대 전자전에서 최상의 고급한 정보가 된다. 미국이 이제부터 우주방위군을 평성하자면 막대한 자금이 있어야 한다. 여직 것 군비로 지출된 자금의 수십 수백 배 이상의 추가군사비를 들여도 수중지하기지를 만들지 못한다. 미국이 마구 찍어내는 종이 돈은 있지만 그것은 허세일 뿐이다.

실물이 있어야 하는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망국적이다. 그래서 현대전은 우주과학 전쟁이라고 말하는 것이다. 핵은 분명히 비대칭 전략에서 재래전에 대량인명살상 전쟁수단에서 우위를 점하는 것은 사실이다. 오늘날 미국 유대들이 왜 조선의 비핵화, 핵 폐기를 떠드는가. 제발 세계 전면전에서 전자전은 하지 말고 핵전쟁을 하자는 소리이다. 비핵화의 본질이 그러하다. 조선을 알려면 러시아를 보라고 한다. 지당한 올바른 소리이다.

조, 러 관계는 중국보다 더 밀착된 우호적이며 협력관계에 있다. 중국의 정책이나 전략은 미국에게 줏대 없이 우유부단하지만 때로는 적대적이기 까지 하지만, 미국과 적당히 타협해 무역에 지장을 받아서는 안 된다는 돈벌이에 피해를 보지 말자고 조선과 친선우호관계를 파탄내기도 하지만 러시아는 다르다. 간과하지 말아야 할 문제는 2013년에 러시아는 그 중요한 전략 수중지하시설을 다 공개하였다. 왜 중요한 군사시설을 공개하였을까. 의문이 들 것이다. 잘 알아야 한다. 이미 시대에 뒤진 낡은 방호시설이 되기 때문이다,

과거에는 최신방어 시설이었지만 21세기에는 구식 방어시설이고 곧 페기 처분할 시설들이기 때문에 공개해도 손해나 이상할 것이 없다. 러시아는 우주방위군 전략사령부를 창설하였고 고고도 비행에서 회귀선 대기권 비행과 우주공간을 마음대로 비행할 수 있는 조선의 협력으로 이온추진비행체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현대전에서 비대칭 전력과 더불어〝우주 공격군〞을 가지고 있다는 신호이며 그 증거가 된다. 상당한 수준에서 조선과 과학기술적 협력과 협조로 우주무장력을 갖게 되었다는 의미이다.

우리가 대륙간탄도미사일을 이해할 때 모두가 사거리가 몆 천Km이냐를 따진다. 조선이 미사일 시험을 하면 미국이 방방 뛰는 것은 본다. 잘못된 사고이다. 왜냐? 미사일의 사거리는 얼마든지 늘이거나 축소할 수가 있다. 이것은 그리 큰 기술도 아니다. 웬만한 대륙간탄도미사일 기술자 집단이라면 능히 사거리를 얼마 던지 늘릴 수 있다. 문제는 미사일에서 핵심적인 기술은 사거리가 아니라 속도가 핵심기술이다.

조선이 대륙간탄도미사일을 시험 발사 할 때 보여주는 동반구에서 서반구까지 우주로 운반하는 위성체를 발사 할 때 미사일 속도를 높은 기술적 수준을 다 보여주었을까. 아니다. 다 보여주지 않았다. 적들을 속여야 된다. 즉, 속도를 의도적으로 느리게 조절도 하고 중간에 자폭하도록 조작 시험을 하였던 것이다. 미국, 일본이 이지스 함이나 정보 함에서 유심히 관찰할 때 유아적 기술수준으로 보았을 것이다.

그렇게 느린 속도를 보여주는 트릭을 쓴 것이다. 원래 우주군 방위무력에서 우주공격군을 편성하자면 기본적인 핵심문제는 각 종류의 미사일의 속도에 달렸다. 속도가 승패를 좌우한다. 전략 무기인 대륙간탄도미사일의 속도가 4~5분 간격으로 지구회귀선을 통과하는 속도를 보장할 때만이 우주군 방위군창설이 가능한 것이다. 이것이 현대 전자전 전쟁에서 극비이자 이미 공개된 비밀이다.

그래서 미국을 비롯한 군사대국들은 막대한 자금을 들이밀어 융합핵 엔진과학에 새로운 합금재료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미국이 미사일 엔진과학에 산화 구단화 실험에 많은 군사비를 지출하였었다. 그러나 결국은 성공하지 못하였다. 그래서 러시아로부터 미사일엔진을 사다가 부착한다. 러시아에서 사들여 온 미사일 엔진이나 위성체 엔진 속에 조선의 부품도 들어있다면 놀랄 것이다.

조선은 미국의 위성발사체 탄도미사일 속을 훤히 꽤 차고 있다. 세상은 그리 만만하고 허술하지 않다. 오늘날 중국은 금속공업 과학부분에서 신소재 영역에 대한 투자가 장난이 아니다. 스텔스 기술은 이제는 낡은 기술이다. 조선은 전투비행기 전부 첨단 소재로 외장을 리 모델링 하였다. 중국은 남한이 보유한 외화의 거의 절반이나 되는 거금을 투자하고 있다.

그런데 조선은 갖은 어려움과 역경 속에서 가장 짧은 기간에 1990년에 최상의 신소재 혁명을 세계에서 제일먼저 점령하였다. 모든 것은 처음이 어려운 것이지 고비만 넘기면 일사천리이다. 러시아가 먼저 눈치 채고 조선과 합작을 하였고 후에 중국이 피로써 맺어진 친선이라는 말로 동맹관계를 복원으로 발전하려고 무척 애를 쓰고 있다, 그러니 미국이 미치고 환장하는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조선의 요구대로 대조선 적대시정책을 버리고 조선과 친선우호관계로 양국관계를 개선한다면 첨단우주기술을 공유해 공동 개발하는 좋은 관계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이제 남는 것은 전쟁뿐이다. 조, 미간 전쟁을 하게 되면 필자가 수차례 지적한바 대로 미국은 정말 패망한다. 이 소리는 무슨‘프로파간다’가 아니다. 이 사실을 미국의 전쟁사령탑은 잘 알고 있을 것이다. 그동안 미국은 조선과 관계개선하고 싶어도 미 네오콘, 군산복합체들이 한사코 막아 나섰다.

그래서 원하지 않은 소리를 자꾸 해야 한다. 전쟁해서 승산은 없고 그래서 들고 나오는 것이 비열한 자기 자학적인 있지도 않은 조선의 인권문제를 억지로 내세웠던 것이 오바마 행정부였다. 이제 트럼프 대통령은 2017년 미국의 45대 새 대통령으로 출범한다. 트럼프정권은 미 군산복합체에 또 다시 놀아난다면 조선은 전쟁으로 끝장을 내자고 할 수도 있다. 머리가 좋다는 트럼프 대통령이여 오바마 정부의 전철을 밟지 말 것을 2017년 신년에 진심으로 바라는 바다. (끝: 2016년 12월 28 일)

※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 합니다.
......................................................................

독자들에게 드리는 편지

금년 말에, 드디어 필자의 자주논단 (300)회를 맞는다. 긴 시간이 흘렀다. 2007년부터 시작된 『예정웅 자주논단』이라는 이름으로 논단 글 시리즈 9년을 넘게 써온 것 같다. 그전에도 필자는 지금은 없어진 신한민보에 글을 종종 써왔다. 글 쓰는 순간이 필자에게는 배움을 얻기 위한 기회도 되였다. 필자는 논단을 써 오면서 언제 한번 글을 잘 썼다고 생각해 본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

불만족스럽고 무엇인가 부족하고 미흡한 점이 많았다는 것을 인정한다. 더 잘 써야 된다고 다짐을 하고 때로는 반성한 적도 많았다. 그러나 필자의 논단을 읽고 많이 격려해 준 독자들이 있어 그에 고무되고 용기를 얻는다. 논단 글을 매번 읽어주는 독자 2~3천명 수준이면 적은 수인가.? 아니다. 누가 한 말이 있다. 기록으로 남기지 않는 것은 기억에도 남지 않는다고.

옛날 오랜 기간 인류의 역사에서 그 많은 거짓말은 몇 천 년이 지난 오늘날에도 회자된다. 그리스의 신화나 로마의 카이샤르 전설이야기, 이솦 우화처럼, 그러나 맨 처음 거짓말을 한 사람은 아무도 기억하지 못한다. 그것을 기록한 사람만 기억한다. 나라에 힘이 없으면 패자가 된다. 패자의 기록은 야사가 되고 승자의 기록은 력사가 된다. 그래서 내가 살던 당대의 사람들과 진실을 후대들에게 크지만 작게 전하자는 내 작은 기록의 력사로 삼고 싶어 글을 쓴다.

필자인 내게도 청년시절에 꿈이 있었다. 백두산 정상에서 밤샘하고 뜬 눈으로 새해 첫날 해돋이 동트는 순간을, 붉게 타오르는 태양을 맞이하는 것이 였다. 그러나 그런 기회란 아직까지 내게는 차례지지 않았다. 20여 년 전 어느 해 6월 중순, 백두산을 가자고 나섰다. 그런데 눈이 가슴까지 쌓여 등정을 못한다는 것이다. 6월 중순인데 말이다. 백두산 등정은 7~8월 두 달이 적기라 한다.

지금이야 삭도(케이블 카)가 있어 어느 때나 백두산 등정이 가능하지만 그때는 삭도(케이블카)가 없었다. 그래서 백두산 아래 첫 동내 삼지연까지만 갔다가 되돌아온 기억이 있다. 김일성 주석의 항일혁명의 백두산 근거지와 전적지들, 구호나무들, 김정일동지가 탄생한 귀틀집, 백두산 줄기에서 흘러내리는 소백수 물길 등, 이 소백수 물길은 김일성주석이 파견한 국내 정치공작원들이 조선인민혁명군 사령부를 찾아 올 때 적들에게 눈 발자국의 흔적을 감추려고 걸었던 물길이라고 한다. 그 역사적인 유명한 항일혁명 전적지를 참관하고 돌아왔다.

그 후 아직도 유감스럽게도 백두산 등정을 한 번도 가보지 못했다. 내게는 기회가 좀처럼 나질 않았다. 내 묵은 과거 한 토막이 추억으로 되 살아 난다. 1968년 대학생 시절 그때의 일이다. 친구들과 등산을 갔다. 그 당시 남한에 등산인구는 아주 적었다. 없다 십이 하였다. 살기도 힘든데 무슨 등산이냐, 그런 시절이 였다. 그런데 등산처럼 돈 안 드는 레저생활은 없을 것이다. 설악산에서 제일 높은 봉우리는 대청봉이다. 그곳에 텐트를 치고 친구들과 새벽 해돋이를 보자고 밤샘을 한 적이 있었다.

밤하늘에 펼쳐진 금가루 같은 은하수 무리들이 손에 잡힐 듯한 캄캄한 밤, 대청봉 정상에서 친구들과 꿈을 키우던 순간, 그런데 깜빡 새벽잠에 빠져 붉게 동트는 해돋이의 순간을 놓쳐버렸다. 기대가 무너졌다. 그 후로 해돋이를 보는 기회는 나를 못 알아보거나 자주 찾아오지 않았다. 그러나 쌓아놓은 실력은 나를 배신하지 않았다. 이제 며칠 후면 2016년은 저리가라 곧 저문다. 드디어 2017년 정유년 새날이 시작된다.

이 새날이 오는 시간대를 옛 조상들은〝송구영신〞이라 했던가. 그렇다. 그러나 내 조국의 분단된 현실 앞에서 통일을 지향하는 애국자들이 걷는 길은 여전히 가시 밭 길이다. 통일혁명가들, 그들에게는‘송구영신’의 계선이 따로 존재하지 않는다. 어제도 오늘도 계속투쟁, 계속전진만 있을 뿐이다. 귀전을 때리는 눈 폭풍과 무섭게 내리치는 천둥, 백두혁명의 칼바람 소리, 백두산 정상에 올라 언제고 동녘에 붉은 해가 솟구쳐 오르는 장관을 꼭 보고야 말 것이다.

존경하는 독자들이여, 단, 한번이라도 내 글을 읽어본 분들까지,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또 필자의 글을 비판하고 비난하던 분들도 모두를 품어 닦아 오는 2017년 새해에는 축복된 한 해가 될 것을 바라면서 감사의 인사를 보낸다.

예 정 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