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은 좌초입니다.
천안함 조사위원으로 참여한 선박 전문가 신상철의 비망기
오동나무 아래서 역사를 기록하다.
권력을 사익 확대의 도구쯤으로 여기는 오늘날 부패한 고위 관료들.. 김종익
도둑맞은 주권
18대 대선은 합법으로 위장한 부정선거였다. 김후용
진보적 글쓰기
우리의 글쓰기가 사회를 개선하는데 기여했으면 좋겠다. 김갑수
진보를 복기하다
국회의원으로서 내놓았던, 내놓고 싶었지만 그러지 못했던 정책을 열한 가지의 주제로 묶어 정리했다. 이정희
천안함 7년, 의문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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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의 과학 블랙박스를 열다
분단체제 프레임 전쟁과 과학 논쟁 (한겨레 오철우 기자)
논  쟁 
넥타이를 고르며 
  번호 174  글쓴이 유시민  조회 49748  누리 3029 (3039,10, 0:0:0)  등록일 2009-5-27 14:32 대문 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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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타이를 고르며

(시민광장 / 유시민 / 2009-05-26)


ⓒ 유시민


다시 서울역 광장에 선 유시민
(서프라이즈 / 두아들아빠 / 2009-05-26)


1980년 5월15일 10만 학도가 종로와 신촌 두 방향에서 서울역 광장으로 운집하였고 이때 공수부대가 인근 효창운동장에 주둔했다는 급전이 날아왔다. 당시 약관의 유시민은 예언자적인 사자후를 토해냈다.

"지금 이 상태에서 해산을 명하는 건 자살행위나 다름없다. 여기서 물러나면 모든 게 끝난다. 이 많은 인원이 현재 여기서 복귀한다면 신군부는 어떤 보복행위를 할 지 모른다. 결단코 지금 이 자리에서 모든 걸 끝내야 한다."고 유시민(자칭 지식소매상)은 주장했다.

여기에 심재철(현 한나라당 국회의원)은
“솔직히 처음 예상보다 너무나 많은 수의 인원이 군집했다. 이 많은 인원수를 통제할 방법은 사실상 전무하다. 이대로 계속 청와대까지 진군하다간 사분오열되어 오히려 더 큰 피해를 볼지 모른다. 일단 각 학교로 해산 뒤 체계적인 계획을 세워 다시 진군하자.”라고 했다. 이를 어이없게도 매파와 비둘기파의 엇갈린 주장으로 소개되었다.

서울 대학교 대의원회의장이었던 유시민의 주장은 총학생회장인 심재철에 밀렸다. 서울에서 결전을 치르지 않아 비둘기라는 칭호를 받은 심재철은 자신이 고등학교를 나왔던 광주는 피바다가 되었고 이제 ‘좌파적출’을 들먹이고 있다.

2009년 5월 25일 지천명(知天命) 나이의 유시민은 이 시대의 ‘위인’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맏상주로서 다시 서울역 광장에 섰다. ‘그 시대의 위인이란 자기 시대의 의지를 표현할 수 있고, 그 의지가 무엇인지를 그 시대에 전달할 수 있으며, 또한 그것을 완성할 수 있는 사람이다. 그가 행하는 것은 그의 시대의 정수이자 본질이다. 그는 자신의 시대를 실현한다.’(헤겔)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봉하에서 벌어진 퇴임식에서 유시민을 연단에 불러 세웠다. 이에 손사래를 치며 세 번씩이나 사양했으나 계속되는 손짓에 올라오지 않을 수 없었다.

유시민의 손을 들어 주어서 정치적 자산을 얻어서 성공한 것이 아니라, 워낙에 성공의 자질을 갖추고 있었다. 이는 노무현 대통령이 유서에서 말한 유시민 식 ‘운명’이다.

세상의 운명론자란 자신의 모두를 운명에 맞기지만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말씀한 ‘운명’이란 운명에 함몰되지도, 그렇다고 거역하지도 않는 고도의 균형감이며, 자기 사명의 성찰과 세상과 역사를 통찰로서 살펴서 이를 실현해 나가는 삶을 말한다.

유시민이 통한의 울음을 삼키고 서울역 광장에 다시 선 것은 자신의 운명을 예감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제 한반도는 노무현이라는 위인에 이어서 유시민은 역사의 무대에 서게 되었다. 이건 선택이 아니라 운명이다.

유서의 마지막 부분은 유시민과 같은 절대적 지지자들에게

http://surprise.or.kr/board/view.php?table=honor&uid=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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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211.224.43.x
[1/79]   계돌이  IP 121.162.205.x    작성일 2009년5월27일 14시36분      
유시민....시인의 감성이 그의 길을 이끌어가는구나....
이것도 운명이라면 어
[2/79]   서연아빠  IP 124.243.13.x    작성일 2009년5월27일 14시36분      
위선자들의 조문을 받아야 하는 유장관님의 속마음을 알겠네요.
100만 노랑 풍
[3/79]   꽃보던 남자  IP 58.76.182.x    작성일 2009년5월27일 14시39분      
그래 맞다.
내가 노란색을 고집하는 이유다.
저들과 똑같이 검은색을 고집하는 서프의 대문, 그 검은색 사각형이 너무 싫었다.

나도 노제에 노란색을 매고 나갈것이다.
[4/79]   살다가  IP 210.217.8.x    작성일 2009년5월27일 14시40분      
5월 29일 노무현 대통령님의 영결식....
영원한 이별이 아니기에...
아직은 보내드릴 수 없기에...
그저 편히 쉬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그리고 우리의
[5/79]   ....  IP 222.106.255.x    작성일 2009년5월27일 14시40분      
저도 노랑색 넥타이를 생각
[6/79]   후랑  IP 119.120.65.x    작성일 2009년5월27일 14시47분      
노랑 넥타이....
정치를 재개 하겠다는 결의의 상
[7/79]   찬성  IP 61.80.252.x    작성일 2009년5월27일 14시48분      
노랑넥타이!&
[8/79]   부디..  IP 118.33.66.x    작성일 2009년5월27일 14시49분      
몸조심하시길...
[9/79]   인드라망  IP 211.51.211.x    작성일 2009년5월27일 14시49분      
참 대단한 시람이랄 수 밖에 없네요.
점점 더 내 마음을 흔들어 한 조각씩 떼어가고 있습니다.
[10/79]   인드라망  IP 211.51.211.x    작성일 2009년5월27일 14시50분      
참... 관리자님.........
언능 대문글로 걸어주세요. 더 많은 분들이 노란풍
[11/79]   첨마음 (say1004) IP 58.232.186.x    작성일 2009년5월27일 14시53분      
많이 야위셨던데 그래도 기운내셔야죠...
[12/79]   꽃보던 남자  IP 58.76.182.x    작성일 2009년5월27일 14시57분      
옷은 검은색으로 입는다 해도
손목에 목에 모자에 노란색 하나쯤은 걸쳐야 한다.
그리고 풍선도 날려 드리고...그랬으면 좋겠다.

당신의 삶이 아름다웠다는 뜻으로
당신의 죽음이 헛되이 하지 않겠다는 뜻으로
당신과 노란
[13/79]   고래심줄  IP 211.241.190.x    작성일 2009년5월27일 15시04분      
언능 대문으로...

우리 100만개의 노란 풍
[14/79]   나도..  IP 116.47.106.x    작성일 2009년5월27일 15시10분      
노랑의 넥타이와 풍선, 동참합니다.

고맙습
[15/79]   이 양반아  IP 211.203.92.x    작성일 2009년5월27일 15시14분      
날 좀 그만 괴롭혀.....
안 그래도 아무 것도 못하고 죽을 지경인데
당신 글 때문에 미칠 것 같아.....
글은 왜 이렇게 잘 쓰는 거야.....
사람 울리는 글은 마음에서
[16/79]   미쳐..  IP 116.47.106.x    작성일 2009년5월27일 15시18분      
시민광장도 안 열리고, 유시민 글도 안 보이고..

정말
[17/79]   나도  IP 125.246.121.x    작성일 2009년5월27일 15시18분      
금요일에는 검정색 양복에 노란넥타이를 매겠습니다.
[18/79]   저도  IP 121.141.4.x    작성일 2009년5월27일 15시20분      
동참. 불감청 고소원
[19/79]   1  IP 124.63.105.x    작성일 2009년5월27일 15시21분      
노란넥타이!&
[20/79]   촟불과 함께...  IP 119.197.213.x    작성일 2009년5월27일 15시23분      
노랑넥타이도...노란수건도...
노랑색은 모두 탄압,처벌의대상이 될수도 있을것 같네요..( --)*

그래도 좋다...
우린 노랑으로
[21/79]   7일의 방황과 연민  IP 121.138.108.x    작성일 2009년5월27일 15시23분      
어제 먼발치에서 서울역 분향소를 굳건히 서 계시는 장관님을 보았습니다.
님께서 쓰신 글이 서프에 올라오면 빠트리지 않고 봅니다.
오늘 님이 쓰신 글에 어떤 비장함을 느끼는데 나만의 느낌이었으면 합니다.
부디 강건하게 견디내시어
[22/79]   나도  IP 58.143.162.x    작성일 2009년5월27일 15시24분      
노란 넥타이 있습니
[23/79]   멋지다  IP 118.223.1.x    작성일 2009년5월27일 15시27분      
지천명이로다...
[24/79]   나나  IP 202.31.149.x    작성일 2009년5월27일 15시35분      
유시민 좋아한다. 하지만,
두아들 아빠의 유시
[25/79]   시민 있다  IP 220.87.15.x    작성일 2009년5월27일 15시37분      
부정하지 마라. 당신은 운명적으로 노대통령님을 계승하게
[26/79]   저같은...  IP 59.7.48.x    작성일 2009년5월27일 15시41분      
여인네들은.... 가슴팍에 노랑 리본 달겠습니다. ㅜㅜ 우리도 운명처
[27/79]   노무현 대통령과  IP 210.106.220.x    작성일 2009년5월27일 15시58분      
역사와 국민은 이미 유시민을 택
[28/79]   노란풍선  IP 165.141.27.x    작성일 2009년5월27일 16시09분      
노란풍선 대찬성..
[29/79]   노란넥타이  IP 211.118.124.x    작성일 2009년5월27일 16시11분      
29일 나도 검정색 싱글에 노란넥타이를
[30/79]   부활  IP 125.251.238.x    작성일 2009년5월27일 16시15분      
노랑넥타이
노랑풍선을
[31/79]   꿀맛대디  IP 119.70.163.x    작성일 2009년5월27일 16시19분      
존경하는 유시민님!
사택이 도청당한게 기정사실인 듯 보이는 상황에서 경호관의 탈을 쓴 감시관이 말을 바꾸고있습니다.
우리도 노 전대통령을 레닌이나 호치민처럼 옥체를
[32/79]   처20촌  IP 218.236.47.x    작성일 2009년5월27일 16시25분      

노란 손수건, 스카프, 목도리는 안됩니다.




유시민 전 장관님의 글을 유심히 읽어보십시오.

'너흰 검은 넥타이 매라, 우린 노랑 넥타이 매겠다'는 뜻 아닙니까? 다시 말해 검은색 장의물품 대신에 노랑색 장의물품 쓰자는 이야기 아닙니까?

검은 정장에 검은 넥타이 매고 노랑색 상징물을 몸에 지니면 뭐가 되죠? [검은 정장+검은 넥타이]에 노랑색 상징물이 추가되는 것에 불과합니다. '애도하고 지지합니다'라는 뜻밖에 안
[33/79]   12  IP 193.226.151.x    작성일 2009년5월27일 16시29분      
씨마 유시민도 잘 지켜라 ..
죽으면 못 살아난다는 진리를 뼈 깊
[34/79]   텨봐  IP 218.150.22.x    작성일 2009년5월27일 16시29분      
유시민님의 복귀를 환영하며,,,
[35/79]   꿀맛대디  IP 119.70.163.x    작성일 2009년5월27일 16시32분      
화장하고 나면 저 악날한 찌라시들을 동원해서 유족들과 측근들이
의문해결을 거부하고 장례를 강행했다고 할것입니다.
[36/79]   사랑  IP 81.210.200.x    작성일 2009년5월27일 16시32분      
또 울고 마네요..
갈수록 마음이 진정되는것이 아니라 시간이 지날수록 더 미어집니
[37/79]   유희 (yuhiyuhi) IP 124.197.34.x    작성일 2009년5월27일 16시33분      
나도 노란색 풍선을 들고 서울 시청 광장
[38/79]   텨봐  IP 218.150.22.x    작성일 2009년5월27일 16시40분      
알바들 때메 추가함
집필많이 하시고, 아직 시간이 3년이나 남았으니,,
유조선이나 항공모항은 기수를 서서히 돌리지요,
이제 그 탄력을 서서히 높히고, 그들이 손에 피를 묻히니,
묵이 묻은
[39/79]   화장은 반대하며..  IP 121.174.29.x    작성일 2009년5월27일 16시43분      
일개 시민이 죽어도 사인이 제대로 밝혀져야 ...
화장을 하든지 입관하여 장지에 묻는데....
제대로 된 사인규명도 없이 화장이 왠 말이냐?..
지금 언론은 겉만 화려하고 번지를한 기사들...
화장 절차가 어쩌니 뭐니하면서...빨리 절차가 진행되어
화장이 되기만을 독촉하고 있다...

참여 정부의 인사들...기득권의 허수아비 노릇하며
욕은 욕대로 먹고..
남은 결과는 또 어떤가?...

과연 그 분이라면 이런 의문스러운 현장을
그냥 묻어두고 가자고 하셨을까?
입으로만 그 분의 뜻을 잇는다고 하지말고 행동으로 보
[40/79]   못가겠습니다.  IP 210.96.167.x    작성일 2009년5월27일 17시04분      
분향소에 가서 펑펑 울어버리고 싶습니다만.......

그러고 나면.......

정말로 그 분을 떠나보낼 것 같아

차마 분향하러 가지 못하겠습니다.

그 분이 내 맘속에

[41/79]   분노의 역류  IP 219.255.239.x    작성일 2009년5월27일 17시04분      
또 울컥 해지네요..100만개 노란
[42/79]   숲을지나서  IP 58.148.41.x    작성일 2009년5월27일 17시16분      


오늘 노란 넥타이를 사러 나가려 합니다.

생전 넥타이 사본 일이 없는데...

집사람은 어리둥절하겠지요..

유시민...
[43/79]   노란 넥타이  IP 121.139.76.x    작성일 2009년5월27일 17시17분      
그래 노란 넥타이다
퇴근하면서 하나 사둬야겠다
29일에도 매도
매년 5월 23일엔 노란넥타이
[44/79]   날리자!  IP 125.251.238.x    작성일 2009년5월27일 17시20분      
불교의 만장 휘날리는 곳에 백만개의
[45/79]   손권  IP 220.123.115.x    작성일 2009년5월27일 17시33분      
김용철 진술은 무시, 박연차 진술은 신뢰

[프레시안 성현석 기자]

검찰의 박연차 게이트 수사가 노무현 전 대통령을 죽음으로 몰고 갔다. 검찰이 '죽은 권력'을 상대로 지나친 수사를 했다며 원통해 하는 목소리가 높다.

'지나친 수사'와 '모자란 수사'

'지나친 수사'가 서러운 이유는 이미 '모자란 수사'를 봤기 때문이다. 늘 '지나친 수사'만 봤던 이들이라면, 그게 유독 서러울 까닭이 없다. 하지만, 우리 국민은 '모자란 수사'를 생생히 기억한다. 피의자에게 공개적인 망신을 줬던 박연차 게이트 수사와 대조적으로, 피의자를 철저히 보호했던 수사가 있었다는 이야기다. 지난해 조준웅 특검이 진행한 삼성 비리 수사가 이런 경우다.

삼성 구조본 법무팀장을 지낸 김용철 변호사는 2007년 10월 양심고백을 통해 이건희 전 삼성 회장 등이 연루된 삼성 비리를 공개했다. 크게 세 가지 범주였다. 정·관·법조계 등에 대한 불법 로비, 비자금 조성 및 탈세, 경영권 불법 승계 등이다. 이 가운데 앞의 두 가지는 박연차 전(前) 태광실업 회장이 저지른 비리와 같은 종류다.

박연차 전 회장은 힘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돈을 뿌리는 것으로 유명했다. 김용철 변호사가 공개한 내용도 비슷했다. 삼성은 정·관·법조계뿐 아니라, 언론계, 문화계, 학계까지 돈을 뿌리며 촘촘히 인맥을 관리한다는 게 김 변호사의 고백 내용이었다.

물론, 둘 사이에 차이도 있다. 박연차 전 회장은 불법 로비 작업을 대부분 자신이 직접 챙겼다. 반면, 삼성은 구조본을 통해서 처리했다. 비리 규모와 범위에 따른 차이인 셈이다. 이 정도를 제외하면, 둘 사이에 근본적인 차이는 없다.

"삼성 돈 받았다" 지목된 공직자는 승승장구

그런데 두 비리 사건에 대한 수사 방식은 '극과 극'으로 엇갈렸다. 삼성 구조본의 불법 로비에 대해 수사했던 조준웅 특별검사팀은 내부고발자인 김용철 변호사의 진술을 철저히 무시했다. 특검은 오히려 수사결과를 발표하는 자리에서 김 변호사의 진술이 일관성이 없다며 공격하는 발언을 쏟아내기도 했다.

특검이 김용철 변호사와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이 '삼성에게서 돈을 받은 인물'로 지목한 이들을 불러 조사한 것도 아니다.

임채진(현 검찰총장), 이종백(현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 이귀남(현 법무부 차관), 이종찬(현 정부 첫 대통령실 민정수석, 현 변호사), 김성호(현 정부 첫 국정원장), 황영기(KB금융지주 회장) 등은 언론에 '삼성 장학생'으로 공개됐지만, 현 정부에서 승승장구했다. 심지어 이명박 대통령은 "삼성 돈을 받았다"라고 알려진 이들을 승진시키기도 했다. 이귀남 차관이 대표적인 사례다.

"박연차 돈 받았다" 지목되면 수감…'살아있는 권력'은 예외

박연차 게이트 수사와 극명한 대조를 이루는 대목이다. 이 수사에서 검찰은 철저하게 박연차 전 회장의 진술에만 의존했다. 삼성 비리 수사를 맡은 특검이 김용철 변호사를 믿을 수 없다고 못 박은 것과 달리, 박연차 게이트 수사팀은 박 전 회장의 진술이 얼마나 믿을만한 것인지에 대해서는 아예 따지지를 않았다.

박 전 회장이 로비 대상자로 꼽은 이들에 대한 소환조사 역시 자의적으로 이뤄졌다. 박 전 회장이 돈을 줬다고하는 명단에 포함된 노 전 대통령 측근들은 모두 구속됐다. 하지만, 이명박 대통령의 친형인 이상득 국회 부의장은 박 전 회장으로부터 세무조사 무마 청탁을 받았다는 이야기가 나왔지만 일찌감치 수사대상에서 제외됐다.

검찰이 '살아있는 권력'은 건드리지 못하고, '죽은 권력'만 치려고 한다는 이야기가 나온 것은 그래서였다.

"삼성 비자금은 수사 불가"

비자금 문제로 들어
[46/79]   daily (daily) IP 211.44.46.x    작성일 2009년5월27일 17시43분      
노란 넥타이. 여성은 노란리본. 노랑풍선 준
[47/79]   선태지  IP 116.34.66.x    작성일 2009년5월27일 17시45분      
두아들 아빠님도 운명이란 단어에 주목
[48/79]   오월  IP 125.142.253.x    작성일 2009년5월27일 17시48분      
오월의 하늘은 시리도록 맑건만 ...
눈 앞은 왜 이리도 흐려지는가.
우리님은 언제 어디서 다시
[49/79]   땅콩  IP 125.180.62.x    작성일 2009년5월27일 17시55분      
백만개의 노란 풍선이 하늘로 올라가려면....
그냥 노랑 풍선을 입으로 불
[50/79]   산맥  IP 114.199.203.x    작성일 2009년5월27일 18시40분      
운명은 운명론자의 운명이 아니라, 자신의 ‘사명’을 말씀하
[51/79]   백리길  IP 211.58.68.x    작성일 2009년5월27일 18시52분      
광화문에서 서울시청까지 노랑
[52/79]   허당  IP 121.181.153.x    작성일 2009년5월27일 18시53분      
아! 나의 노짱.....
나의 유시민....
[53/79]     IP 125.248.147.x    작성일 2009년5월27일 18시59분      
위에, 산맥님은 산맥처럼님이신가요?
화면에 보이는 유장관님은 너무 야위어셔서 짐을 지시라는 말씀을 드리기가 송구스럽더군
[54/79]   화장을 꼭해야한다면  IP 119.70.163.x    작성일 2009년5월27일 19시10분      
부검을 한 후에 화장을 합시다.
장기기증서약하셨던 분께 시신훼손의 의미는 별차이 없다고 느껴집니다.
정말로 천신일의 비리
[55/79]   이 글이  IP 211.203.92.x    작성일 2009년5월27일 19시14분      
다음에 "유시민, 장례식 때 노란 넥타디 메겠다"는 제목으로 떴습니다.
근데 댓글에 이상하게 유시민 욕하는 글들이 많아요.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view.html?cateid=1001&newsid=20090527163505263&cp=

[56/79]   한템포 느리게  IP 124.63.109.x    작성일 2009년5월27일 19시16분      
운명이다.........

모든뜻이 함축되
[57/79]   경의선  IP 220.72.21.x    작성일 2009년5월27일 19시57분      
운명이다...!!!

저희 식구 모두 노랑풍선 들고
[58/79]   저기요..  IP 211.223.185.x    작성일 2009년5월27일 20시18분      

울 남표니가요,,,, 민주당 골수인데요,,,, 요즘 정똥 욕을 입에 달고삽니다,,,,,

누가 뭐래도 민주당인데요,,, 그래서 정똥 팬인줄 알았는데요,,, (대선땐 족같아도 정똥에게 표 줬음 내것두)

어케된게 이번에 전주에서 출마한다는 소리 들릴때부터 눈 돌아갑띠다,,,

여튼지간,,,, 저는 유시민님 광팬이지만요,,,, 이
[59/79]   눈팅  IP 122.42.105.x    작성일 2009년5월27일 21시40분      
저두 검은 정장에 노란색 넥타이
[60/79]   뭐야  IP 116.125.27.x    작성일 2009년5월27일 23시01분      
축제나가나요? 노란풍선들고 소풍갈건가요?
누구처럼 용감하진 못해서 죽을 각오는 못하지만..
[61/79]   멀티닉  IP 122.35.130.x    작성일 2009년5월28일 00시03분      
노란리본 노란스카프를 생각한 것은 비단 유시민 의원 뿐만은 아닐겁니다. 저 역시 짧은 생각이나마 그런 생각을 했었지요. 다만, 유시민 의원처럼 그렇게 가증스러운 "구체적인 적"을 직전에서 보면서 어쩔수 없는 상주 노릇을 해야할 가혹한 운명이 없으므로, 그리 구체적인 생각을 할 수는 없
[62/79]   아무튼  IP 61.253.66.x    작성일 2009년5월28일 00시09분      
‘그 시대의 위인이란 자기 시대의 의지를 표현할 수 있고, 그 의지가 무엇인지를 그 시대에 전달할 수 있으며, 또한 그것을 완성할 수 있는 사람이다. 그가 행하는 것은 그의 시대의 정수이자 본질이다. 그는 자신의 시대를 실현한다.’(헤겔)

... 저
[63/79]   민이맘  IP 118.43.18.x    작성일 2009년5월28일 00시32분      
이제 남은건 유시민 뿐인가? 운명은 유시민을 대한민국
[64/79]   wkwkdaus  IP 67.81.78.x    작성일 2009년5월28일 00시33분      
유시민님 ..
노란 넥타이의 뜻은 잘 알겠습니다만 ..
노락 넥타이에 이리쿵 저러쿵 이말 저말 섞는 놈들 이 더 걱정입니다 ..
넥타이는 검은색으로 하셨으면 ... 대신.. 노란풍선이나.. 노란꽃을 가슴에 다는게 더 좋은생각일듯합니다 .
지금은 .. 울 노짱의 장례식이 말끔히 진
[65/79]   감자꽃  IP 125.128.48.x    작성일 2009년5월28일 01시40분      
아무리 멈추려해도 눈물이 멈추지 않습니다. 어떤 죽음도 이렇듯 깊은 슬픔이었던 적이 없습니다. 노통을 이렇듯 깊이 사랑하고 있었던 줄 몰랐습니다. 어린 사람들이 쓴 <사랑하게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란 글귀를 보고 지금 그에게 바쳐야할 건 슬픔이 아니라 '감사'라는 것을 알았습니다.당신을 대통령으로 뽑을수 있어서, 5년동안이나 당신이 대통령이었던 나라에
[71/79]   Embroidered patches  IP 113.66.120.x    작성일 2010년9월10일 12시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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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79]   Embroidered patches  IP 113.66.120.x    작성일 2010년9월10일 13시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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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79]   Embroidered patches  IP 202.104.40.x    작성일 2010년9월10일 14시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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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79]   GuitarFans  IP 113.65.167.x    작성일 2011년1월19일 15시15분      
[76/79]   MyWatchesAt  IP 113.65.167.x    작성일 2011년1월19일 19시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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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79]   xiaoqing  IP 27.156.36.x    작성일 2012년9월27일 18시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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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이런 분도 있습니다. 그래서 살만 한 거 같... (52) 시민광장펌 37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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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3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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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전대통령 변호인단 입장발표  (26) zzzz 28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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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2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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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불매운동 폭발 이번엔 장난 아니다  (67) 얼라리 54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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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2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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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유인경 기자와 통화했습니다  (119) 시민광장 9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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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2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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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방미 최고 예우 받는다" 기사, 또 속았네요&n... (52) 혹시 44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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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0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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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8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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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에서 가장 존경하는 논객 - 빨간 밑줄님  (55) 지피 36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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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0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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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 눈에 투영된 소름끼치는 진실의 격문  (32) Morris jay 44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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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의 아름다운 그림자, 문재인 비서실장&n... (44) 부엉이 47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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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7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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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있는 추신수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애도 표현)&n... (28) 금강이12000 35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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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6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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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각카께서 현충일 기념으로 이런 코메디를?????... (50) 대단하신각카 39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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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6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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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지 틈새논평입니다. <사과 따위 필요없다>  (63) 잣나무 56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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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5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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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지총수 김어준, 10가지 노무현 불가사의에 답하다&n... (41) 백제여인 48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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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결식의 결정적 장면들  (42) 혹시 5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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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은 알고 계셨다  (72) 김동렬 6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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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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