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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함 충돌과 전망탑(Conning Tower) 손상
  번호 15872  글쓴이 신상철 (dokkotak)  조회 8473  누리 5 (125,130, 25:7:26)  등록일 2015-4-12 08:41 대문 14


잠수함 충돌과 전망탑(Conning Tower) 손상
(WWW.SURPRISE.OR.KR / 신상철 / 2015-04-12)


아침에 인터넷을 검색하던 중 눈길을 끄는 기사 하나를 발견하였습니다. 영국 핵잠수함 한 척이 전망탑(Conning Tower)을 찌그러뜨린 채 들어오자 그 사건을 놓고 논란이 많은 모양입니다.

영국 해군은 유빙과 충돌해 발생한 사고라고 발표했지만 그 말이 먹히지 않는 것 같습니다. 영국 해군은 30여년 전인 1981년에도 잠수함 전망탑에 구멍을 낸 적이 있었는데 당시 러시아 잠수함과 충돌하였던 것을 은폐하고 "유빙과 충돌했다"고 거짓말을 했다가 뽀록이 났던 사건이 발목을 잡고 있다는 얘깁니다.  

기사를 보면서 5년 전 우리 서해 백령도 근해에서 침몰한 초계함 한 척과 그 옆구리를 들이 받고 함께 침몰했던 그 어떤 녀석이 오버랩되는 것은 어쩔 수가 없는데, 그 녀석의 실체가 세상에 드러나는 것 역시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니라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그 이유는 거짓과 조작으로 은폐하기에는 너무나 조악하고 유치한 수준에 머물러 있기 때문이고, 이미 국방부와 합조단이 내세웠던 소위 '과학적인 근거' 대부분이 몇몇 과학자 분들의 꾸준한 검증과 노력 그리고 5년여 재판과정에서의 증언을 통해 상당부분 무너져내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남은 것은 시간의 문제일 뿐입니다. 그리고 조작과 은폐 당사자와 그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분들의 심리적 압박감 내지는 양심적 갈등이 어느 시점 어떠한 형태로 터져 나오게 될 것인가의 문제인 것입니다. 역사는 무한정 기다려주지 않는데 말이지요.

[SBS 취재파일] 英 핵잠수함 전망탑 파손..유빙이냐, 러 핵잠이냐

김태훈 기자 | 2015. 4. 11

영국의 핵 잠수함 한 척이 전망탑에 큰 손상을 입었는데 원인을 놓고 유럽에서는 말이 많은 것 같습니다. 배수량 5,300톤인 트라팔가급 잠수함으로 함명은 탤런트입니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이 잠수함의 전망탑(conning tower)이 심하게 찌그러져 있습니다.

유빙과 충돌했다고 영국 군 당국은 발표했지만 긴가민가하는 반응입니다. 잠수함의 두꺼운 철판이 종잇장처럼 찌그러진 데다 어른 몇 명이 들어앉을 수 있을 크기로 구멍까지 뚫렸습니다. 대형 유빙과 충돌해야 발생할 수 있는 손상인데 탤런트 함에서는 왜 몰랐냐는 겁니다. 러시아 잠수함 또는 함정과 충돌했을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 대 러시아 작전 중 사고 발생

탤런트 함은 지난 해 말부터 북극해에서 작전을 펼쳐왔습니다. 러시아 잠수함 활동을 감시하는 것이 주 임무였습니다. 우크라이나 사태로 러시아 대 미국, 러시아 대 유럽 사이에 긴장감이 감돌던 때였습니다. 탤런트 함은 3~4개월 간의 임무를 마치고 현지 시간 지난 달 13일 영국 데번 항에 입항했습니다. 전망탑이 심하게 부서진 채로...

영국 해군은 "탤런트 함이 북극해 유빙 지역에서 작전을 하다가 유빙과 충돌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대형 유빙과 무방비로 충돌한 이유에 대해서는 "대부분의 유빙은 탐지하지만 모든 유빙을 탐지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수리비는 미화 74만 달러로 추산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사고 발생 지역과 시점은 발표하지 않고 있습니다. 잠수함이 전망탑에 구멍이 난 상태로 북극해에서 영국까지 어떻게 왔는지에 대해서도 설명을 안 하고 있습니다. 점잖은 군사 저널 IHS 제인스 조차도 '미스터리'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 1981년 기억이 떠오르다

유빙이란 것이 몇 십 노트로 항해하는 고속정도 아니고 크기도 적잖은데 못 피했다는 설명은 명쾌하게 납득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영국 언론들은 냉전시대였던 1981년의 잠수함 사고 은폐 사건을 끄집어 내면서 영국 해군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1981년 사건은 영국 잠수함이 러시아 잠수함과 충돌했는데 영국 해군이 유빙과 충돌했다고 거짓 발표한 일입니다. 그때는 영국 핵 잠수함 셉터 함이 러시아 핵 잠수함 K-211과 충돌했습니다. 셉터 함의 전망탑도 탤런트 함처럼 큰 구멍이 뚫렸습니다. 그런데도 승조원들은 "얼음과 충돌했다고 말하라"는 명령을 받고 그렇게 거짓말을 해왔던 사건입니다.

군이란 조직이 어느 나라에서나 은밀한 작전을 많이 하다 보니 모든 사실을 있는 그대로 말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러다 보면 뭐든 숨기는 습성이 몸에 배기도 쉽고, 그래서 콩으로 메주를 쒔다고 말해도 믿지 않는 일이 많은가 봅니다. 군이 하는 일을 민간인들이 일일이 알아서는 안되겠지만 너무 쉬쉬하면 신뢰가 깨지니까 '선'을 잘 지켜야 하겠습니다.


5년 전 서해바다에서 천안함을 반토막 냈던 잠수함 한 척

천안함 침몰 이틀 뒤인 2010년 3월 28일 해군은 백령도 어선의 도움을 받아 함수와 함미를 모두 발견하고 각각 부표를 설치합니다.

그런데 그 다음날인 3월 29일, UDT 소속 한주호 준위는 어선 한 척을 빌려 어군탐지기를 돌려가며 또 다른 물체를 찾습니다. 함수.함미의 위치와는 한참 떨어진 용트림 바위 앞 해저에서 그는 '시커먼 물체'를 찾아 그곳에 부표를 설치합니다. 이름하여 '제3의 부표'입니다.

그곳은 함수.함미에 설치한 부표(제1.제2 부표)가 아닌 제3의 위치에 또 다른 부표를 설치했다고 하여 KBS 취재기자들이 그렇게 '제3의 부표'라 명명하였던 것이지요. 그리고 바로 그 제3의 부표 아래에서 한주호 준위는 '어떤' 작업을 하다가 숨지고 말았습니다.  

당시 한 준위와 그곳에서 함께 작업을 하였던 예비역 UDT 대원들은 그 사실을 KBS 기자들(황현택, 최영윤, 이병도 기자)에게 털어 놓았고, 2010년 4월 7일 KBS는 그것을 특종으로 보도하였으나 국방부의 압력으로 단 하루만에 내려야 했습니다. 

지난 5년여의 재판을 통해 재판부는 당시 UDT 예비역 대원들에 대해 증인으로 법정에 출석할 것을 계속 명하고 있으나 출석요구서가 반송되거나 연락이 닿지 않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당시 그 상황을 완벽하게 취재한 KBS기자를 설득하여 당시 취재 과정에서 확보한 녹취의 내용들을 모두 건네받아 법무법인의 공증과 함께 재판부에 증거로 제출한 바 있어 당시 상황에 대한 증언을 확보하는 데에는 그닥 어려움이 없습니다. 


조작의 중심, 김태영 전 국방장관

2010년 4월 2일, 국회 긴급현안 질의에 참석하여 답변중이던 김태영 국방장관에게 A4용지 한 장이 전달됩니다.

"장관님, VIP께서 외교안보수석을 통해 답변이 어뢰쪽으로 기우는 것 같은 감을 느꼈다.."로 시작되는 쪽지 한 장, 이름하여 'VIP 메모'가 노컷뉴스 기자의 망원 카에라에 잡혔습니다.     

"잠수함과 침몰 초계함을"이라고 적힌 내용 중 "잠수함"부분을 어설프게 지운 메모에는 "안 보이는 두 척"에 대해 적절히 해명할 것을 지시하고 있으나 이후 국방부는 그것이 북 기지에서 출발한 두 척의 잠수함을 의미한다고 둘러대었지요.

하지만 영어도 아니고 한글로 잘 쓰여진 그 내용을 들여다 보면, 수능 언어영역을 쳐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 수 있는 뻔한 거짓말인 것이지요. "안 보이는 두 척"은 "잠수함과 침몰 초계함"이었습니다.

이 사실을 법정에서 밝히기 위해 김태영 전 국방장관을 법정의 증인으로 소환하는 문제를 변호사분들과 의논하고 있습니다. 천안함 재판이 시작되고 증인의 범위를 확정할 때 당시 김태영 국방장관을 증인으로 요청하였으나 현역 국방장관이라는 이유로 기각되었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이제 야인이 되었고 천안함 사건의 가장 중심축에 서 있는 인물인만큼 법정에 나와 진실공방의 대상이 되어야 하는 것은 그가 받아 들여야 할 역사적 책무일 것입니다.

제3의 부표 아래에 가라앉아 있었던 시커먼 물체, 그것은 잠수함이었습니다. "두 팔 벌려 둥그런 햇치가 있고, 햇치 옆에는 2미터 가량의 국기봉이 있으며, 입구에 들어서자 소방호스가 얽혀있었던" 그 물체는 천안함 옆구리를 들이받고 함께 침몰한 잠수함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잠수함은 은밀히 인양되어 본 국으로 돌아간 후 '업그레이드(Upgrade)'라는 명목으로 2년 가까이 수리를 마치고 다시 현역에 복귀합니다.  

건조된지 몇 년 되지 않은 잠수함이 2년간 업그레이드 할 일도 없지만, 밸브, 파이프, 소나시스템을 해체하고, 엔진을 들어내 클리닝한 후 재조립해야 할 정도의 수리는 잠수함이 바닷물을 흠뻑 먹었을 때나 하는 수리입니다. 선체 균열도 용접으로 때웠다고 예루살렘 포스트 기사는 친절하게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이번에 전망탑(Conning Tower)이 손상된 영국의 잠수함은 그나마 침몰은 면했으니 다행인 셈입니다. 2010년 한반도 서해바다 충돌 사고에서는 반파된 초계함과 함께 잠수함 역시 해저 바닥으로 가라앉는 운명을 피하지 못하였습니다. 

진실은 잠시 가릴 수 있을지 모르지만 영원히 숨길 수는 없습니다. 더구나 그토록 허술하고 조잡스럽게 조작된 거짓말이 드러나는 것은 단지 시간문제일 뿐이라는 사실을 반드시 모든 국민이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신상철

 

http://surprise.or.kr/board/view.php?table=surprise_13&uid=15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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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돌 수장된 이스라엘 잠수함을 어떻게 인양해서 실어갔을까?
누군가는 보고 사진이라도 찍어 놓지 않았을까요?
   신상철 (dokkotak) IP 125.184.217.x    작성일 2015년4월12일 16시36분      
당시 용트림 전망대 부근에 기자들이 진을치고 있었습니다. 따라서 해저에 가라앉은 잠수함을 수면 위로 올릴 수는 없는 노릇이었죠. 그래서 편법을 씁니다.

2010년 4월 12일 함미를 인양하였는데, 함미를 수면 부근까지 매달아 올린 후, 바지선에 싣지 않고, 갑작스레 체인을 하나 더 걸어야 된다는 이유를 대며 저수심으로 이돋한다고 발표합니다. 그러자 인양 업체인 88수중 개발의 부사장 조차도 황당하다며 발끈했지요. 그는 매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그냥 바지에 싣고 가면 된다며 "부산말로 같잖은 일"이라고 까지 표현합니다.

문제의 저수심 지역은 바로 잠수함이 가라앉은 제3의 부표와 가까운 곳입니다. 결국 그곳에서 크레인의 힘이 필요했던 것이지요. 저수심 지역으로의 이동을 강행한 합조단은 그곳에 46구의 시신이 여전히 그대로 있는 함미를 해저에 다시 가라앉힌 후 그곳에서 닷새를 머무릅니다. 4/12, 13, 14, 15, 16일.. 함미는 4/16 바지에 실려 평택으로 이동하지요.

해저에 가라앉은 잠수함을 처리한 날은 4월 14일 입니다. 그날 인양업체 관계자들은 모두 육지로 나갑니다. 기상과 해상상태가 안좋다며 작업을 하지 않았지요. 그러나 그날 군은 엄청나게 바쁘게 움직였습니다. 헬기도 뜨고 보트도 다니고 난리도 아니었지요. 천안함 재판 과정에서 법정에 증인을 출석한 88수중개발 현장소장의 증언을 통해 확인된 사실이지요.

그러한 사실은 천안함 재판 과정에서 증인으로 소환된 88수중 개발 현장소장의 법정증언을 통해 확인되었습니다. 증언에 의하면 당일 현장에는 군인들과 크레인 기사만 있었다고 합니다. 2010년 4월 14일 야간부터 그 다음날 새벽 사이에 해저에 가라앉은 잠수함을 처리하였을 것으로 저는 분석합니다.

인양하는 방식은 해저에 가라앉은 잠수함을 해저 바닥에서 벗어날 정도만 들어올리고, 함내부에는 에어백 등을 이용하여 부력을 더해주고, 수면 위로 드러나면 안되니까 함 외부에 추를 다는 방식으로 조치를 하면 수면하 적정한 깊이에 자유로운 상태로 머물게 할 수 있습니다. 그런 상태에서 수km 와이어 로프를 이용하여 외해로 끌고 나가면 전혀 인근 바닷가의 기자들 카메라에 잡히지 않고 완벽하게 처리가 가능한 것입니다.
[3/7]   신상철 (dokkotak) IP 125.184.217.x    작성일 2015년4월12일 16시49분      
[4/7]   충돌상황  IP 112.133.128.x    작성일 2015년4월12일 18시56분      
독고탁님/

돌핀잠수함은 스텔스기능이 있습니까.
천안함이 기동 중에 있었건, 피항 상태에 있었건 접근해오는 잠수함을 포착 못했다는 것인데요.
재판에 참석한 전탐장 김수길상사에 의하면 우현쪽에 충격을 느꼈다고 하는데, 전탐장이면
당시 브릿지등에서 뭔가를 탐지했다는 이야기를 듣지는 않았을까요?

또 돌핀은 수심24m정도에서도 기동이 가능할까요?

[또한 원 대변인은 브리핑 당시 “TOD 운용병들이 ‘꽝’하는 소리가 났는데 ‘배가 충돌사고(상황)인데 찾으라’는 임무를 준 것도 아닌데 둘러보다 (천안함 영상을) 잡은 것”이라고 말해 사고원인을 두고 의문을 낳게 하기도 했다.]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97929

[(앵커 멘트)그렇다면 한 준위가 작업을 했다는 제3의 부표가 설치된 곳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베일에 쌓인 현장에서 군이 특이한 작업을 벌이고 있어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이어서 최영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백령도 용트림 앞바다, 이곳에도 부표가 설치돼 있습니다. 천안함 함미와 함수가 침몰된 지점에 설치된 부표와 똑같은 것입니다. 도대체 왜 이곳에 부표가 떠 있을까? 국방부는 천안함에서 떨어져 나온 파편에 부표를 설치했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녹취) 원태재(국방부 대변인) : "그런 조각들. 배에서 나온 조각인지 외부 충격에서 나온 파편일 수 있고."]
http://news.kbs.co.kr/news/NewsView.do?SEARCH_NEWS_CODE=2076673&retRef=Y&source=http://engjjang.egloos.com/viewer/10457274&

이 원태재대변인은 tod를 공개하기 전엔 대청도 tod를 언급하기도 했었습니다.

[한편 군은 천안함 폭발 당시 대청도의 해병대가 찍은 열상감시장비(TOD) 영상을 확보했지만 공개하지 않기로 해 폭발 원인을 둘러싼 논란을 부추기고 있다.

원 대변인은 "사고 직후 소리를 듣고 북쪽 방향으로 찍은 것으로, 찍을 당시에는 선체 뒤는 없고 앞부분만 있었다"며 "정보감시자산 공개 문제가 있기 때문에 공개를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화면이 흐리고 내용도 특별한 게 없어 사건 원인의 단초가 될 만한 게 없다"고 공개를 거듭 거부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3197127
http://www.ajunews.com/kor/view.jsp?newsId=20100330000170

물론 그날 오후 tod를 공개하면서는 백령도 tod라고 말을 바꾸기는 했지만 내용은 대동소이했습니다.

돌핀이 백령도 용트림바위 앞 안전해역에 잠수해있다가 장촌과 중화포구쪽으로 피항해오는 천안함을 타격했을 수는 없을까 싶습니다.

돌핀급의 제원이면 가능하기도 할 것 같습니다만. 이 돌핀급 잠수함이 핵미사일을 탑재하고 있군요.

수상배수량: 1,640 톤
수중배수량: 1,900 톤
길이: 57 m (187 ft)
높이: 6.8 m (22.5 ft)
폭: 6.2 m (20.5 ft)
추진체: 디젤-전기식, 3개의 디젤엔진, 1개의 축, 4,243 shp,
속도: 20 노트
승무원: 35명 승무원 + 10명의 특수부대 요원

한주호준위는 함수 부표 설치에도 관여했고 그리고 백령도 서방 '공식폭발원점'인근에서도 잠수대기중인 모습이 포착되었고, 어선을 타고 나가 어군탐지기를 이용하여 물체를 찾아 제3부표를 설치한 셈입니다.
   신상철 (dokkotak) IP 125.184.217.x    작성일 2015년4월13일 13시49분      
참 중요한 질문을 조목조목 잘 해 주셨군요.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돌핀잠수함에 스텔스기능이 있는지 여부

천안함 전탐장이 재판때 증인으로 출석해 "우현쪽에 충격을 느꼈다"라고 답변을 했는데, 증인으로 출석한 천안함 대원 가운데 "좌현쪽에서 충돌"을 언급한 대원들이 더 많습니다. 그리고 근본적으로 거대한 깡통 속에서 느끼는 충격은 공명의 현상때문에 좌우가 혼동될 여지가 있다는 것이 진동전문가 분들의 지적이기도 합니다. 천안함은 좌현 하부로부터 비스듬한 각도로 진입한 잠수함 앞부분에 의해 반파가 되고 침몰하였습니다. 그것은 함수, 함미 그리고 가스터빈실을 맞추어보면 해답이 나옵니다. 현재와 같이 평택 야적장에 함수, 함미만 나란히 전시하는 것은 눈속임입니다. 가스터빈실을 제대로 맞추어 놓아야 충돌 당시의 상황이 되는 것이지요. 그 부분에 대해 국방부에 정식으로 요청할 생각입니다. 돌핀 잠수함이 스텔스 기능이 있는지 여부에 대해 알지못합니다만, 당시 천안함은 좌초후 표류하는 중이어서 황망중이었고 충돌 지점 또한 백령도 서남 코너를 돌자마자여서 천안함 전탐에서 인지하지 못한 것으로 판단합니다.

2. 돌핀이 수심24m정도에서도 기동 가능한지 여부

잠수함은 물 속으로 들어가지 않으면 일반 선박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돌핀의 경우 잠망경만 내밀고 항해할 경우 수심 10미터에서도 충분히 운항 가능할 겁니다. 그리고 천안함과 돌핀이 충돌한 지점의 수심은 44미터입니다. 그 정도면 돌핀 이상의 중형 잠수함들도 얼마든지 헤집고 다닐 수 있을 수심이지요. 한국함대 어느 잠수함 함장의 표현에 의하며 우리 서해바다는 전세계 잠수함들의 놀이터라고 했다지요.

3. 원 대변인의 발언

원 대변인 브리핑 당시 “TOD 운용병들이 ‘꽝’하는 소리가 났는데 ‘배가 충돌사고(상황)인데 찾으라’는 임무를 준 것도 아닌데 둘러보다 (천안함 영상을) 잡은 것”이라고 말한 것은 은연중 충돌사고의 진실을 토설해 버린 것으로 저는 해석합니다.

4. 기타

천안함과 잠수함의 충돌은 순전히 <해난교통사고>입니다. 모든 정황이 그렇습니다. 둘 다 백령도 서남 끝단에 가려서 서로 위험한 상황이 되기 전까지 상호 인식할 수 있는 방법 자체가 없었습니다. 천안함에서는 아무리 레이더를 돌려도 잠수함이 잡혔을리 없고, 잠수함에서는 잠망경에 천안함이 잡히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파고 2~3m 상황에서 어느 한 쪽이 상대방을 인지했을 때는 이미 피할 수 없는 상황이 된 것이지요. 저는 잠수함이 먼저 천안함을 발견했을 것으로 봅니다. 표류즁이던 천안함이 잠망경에 들어왔을 때는 이미 너무나 가까운 거리여서 충돌을 피할 수가 없었고 그 상황에서는 Steady(직진) 외에는 선택의 여지가 없었던 거지요. 앞 부분을 들어올려 천안함을 비스틈한 각도로 들이 받았음에도 자신 역시 전망탑(Conning Tower) 손상을 일으켜 결국 함께 침몰했으니 말입니다.
[5/7]   ?  IP 108.53.202.x    작성일 2015년4월13일 09시50분      
?
[6/7]   포리체  IP 182.220.96.x    작성일 2015년4월13일 11시13분      
한국군함사고에 미국대사가 헬기로 사고현장에 왜 ?
별 일이야?
[7/7]   천세  IP 61.47.203.x    작성일 2015년4월14일 00시36분      
신상철 대표 님의 자료와 분석내용에 천안함의 진실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국회에 출석한 국방장관 김태영의 메모 내용 중 가려진 부분이 "잠수함"으로 확인된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잠수함과 침몰 초계함을 건져봐야..."라는 메모 내용은 확실한 증거입니다.
그밖에도 정황증거는 너무 많습니다.
결론적으로 천안함을 침몰시킨 범인은 '이스라엘 잠수함'이 분명해 보입니다.

신상철 대표 님,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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