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급한 논리에 반복되는 악질적인 저급한 표현들.. 부디 자중하시길 바랍니다. 글은 말과 달라서 어딘가에 오래도록 남는겁니다.
서프에서 가끔 눈팅이나 하고 있지만 개쥐새끼 5년 치세.. 다시 시작된 닭치세 5년.. 하루하루를 겨우겨우 견뎌내고 있습니다.
저들과 한패거리가 아니라면 부디 저들을 반대하며 심판하길 원하는 국민들에게 절망과 좌절을 넘어 자포자기 하게 만들지 마십시요. 이것이 분명 적전분열(敵前分裂)이자 자중지란(自中之亂)이라 생각합니다.
암울한 현실에서 조그마한 위로라도 찾아볼까 하여 오/패수가 넘실대는 쓰레기같은 곳을 잠시 떠났다가 쉼터인가 하여 들른곳에서 곳곳이 배설물로 가득한 상황을 목격했을때 느껴지는 허탈과 분노.. 님의 글처럼 저급한 글들을 접할때의 심정과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비겁하게 익명이란 가면을 뒤집어 쓰고서는 말이죠. ..... 대문에 올라온 글들은 나름 재미있게 잘 읽은 기억도 있습니다.
상대가 누가됐는 누구를 지지하든 부디.. 타인에게 불편을 넘어 혐오감을 주는 그런 표현들은 삼가주시길 부탁드립니다.
makpan
편집자의 변(辯)
한 서프앙(makpan)께서 애정을 담아 글을 올려주셨습니다. 현재 서프에 난무하는 저급한 표현들에 대한 염려 그리고 큰 틀에서 먼 바다를 향해 함께 가야할 우리들의 동력상실에 대한 우려와 자괴감이 계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서프라이즈는 용광로와 같습니다. 온갖 쓰레기와 잡동사니가 난무하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그런 가운데 그 속에서 녹아내린 순수한 광물과도 같은 소중한 생각과 견해를 우리는 발견하게 되는 것이지요.
그렇기에 편집자 역시 인위적인 개입을 최소화하려고 합니다만, 때로는 절제와 자제 그리고 정제된 표현으로 견해를 나눌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 또한 버릴 수가 없습니다.
한켠으로는 참으로 감사하게 접하던 명문의 글들을 다시 종종 접할 수 있기를 기대하는 마음도 없지는 않겠지요.
참 역겹다.
강도가 등에 칼 들이대면서 "죄송합니다만, 지갑 좀 주시겠습니까?"라고 말하면
저급하지 않다고 칭찬하려나?
전차가 새누리 편이라서 그런가?
정치란 논리의 근거해서 표를 받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마음을 사는 것이라는 건 기본이다.
이런 기본을 안다면, 그동안 친노들의 행태가 그에 합당했던가 판단할 수 있고.
그런 능력이 있다면 이런 위선적인 글은 절대로 쓸 수 없다.
이미 내성이 생겨서 더 이상의 효능은 기대할 수 없는 항생제 대신 새로운 항생제 써야 환자 살릴 수 있다고
항변하는 의사에게 말투 좀 젊잖게 하라는 무식한 이야기와 다를 게 없다.
자기 가족이 아니면 그럴 수 있다.
이기든 지든 무슨 상관인가? 내 자신의 품위가 더 중요한 것을.
makpan님/ 마음은 알지만 위의 친구들과는 갈 길이 다릅니다.
저도 같이 님과 같은 마음으로 살아왔네요.
그러다가 몇 년만에 서프에 왔더니 똥차와 같은 부류들이 판치는 세상이 되었네요.
어쩔 수 없어요.문재인이 힘으로 ,세력으로 보여 줄 수 밖에 없네요.
이제 문재인,정동영,천정배의 싸움이 시작되었네요.
확실히 밟아 버려야 자기 꼬라지를 알겁니다.
그리고 서프에서 문재인만 안되면 모든 것 허락하는 반노 새끼들도 없어질 겁니다.
반노들이 새누리 가든 평생을 문재인만 욕하면서 스스로 즐거움을 찾든 그것은 아주 하찮은 것 입니다.
우리는 역사의 역할을 반드시 해야할 임무가 아직 있습니다.
노무현을 죽음으로 몰 수 밖에 없었던 힘없던 우리와 같은 지지들이 이제는 상대를 꺾을 수 있는 힘과 리더가 다시 만들어 졌습니다.
그 전에 볼 수 없었던 문재인의 당찬 리더의 모습이 우리의 미래입니다.
반노들은 그러한 모습에서 시기와 질투가 있을 뿐입니다.
그들을 눌러버리는 것은 결국 ,실력입니다. 백성의 지지입니다.
웃으며 갑시다.노무현을 씩씩한 남자로 기억하고 따르는 많은 지지자들은 이제 별로 두려운 것이 없습니다.
문재인의 얼굴에서 노무현의 씩끽함도 보이고 ,꼴통들이 가장 좋아하는 불안함도 겉으로는 안 보입니다.
앞으로 이 두가지의 자질
씩씩함과 편안함을 갖춘 리더는 지금의 여 야에는 없습니다.
앞으로 보기 드문, 양쪽에 호감이 있는 , 후보를 우리는 얻었습니다.
문재인이 반드시 대선에 간다는 보장은 없으나
내년 총선 까지는 역할이 있을 겁니다.
무언가 내려놓고 발걸음 가볍게 가는 사람의 모습은 아름답기 마련입니다.
다음 총선에서
여 야 전체 물갈이 한 번 하는 것이 문재인의 역할 일지도 모릅니다.
그 두려움에 호남의 맹주들은 지금 모험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호남에서도 새로운 리더가 자연스럽게,그리고 김대중 대통령 덕택에 잘 먹고 사셨던 분둘도 나이도 있고 하니 자연스럽게 젊은 리더에게 물려주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모든 것은 순리대로 됩니다.
문재인의 그 순리의 가장 가운데 있습니다.
그래서 문재인만 꺾어라는 반 문이 형성된 것입니다.
그 외에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4호전차님
이제는 저들의 요구를 들어주셔도 될것같습니다.
그동안 친노패권주의 본질을 일깨우려 홀로 고군분투하신거 네티즌들이 잘 압니다.
홀로 싸우려니 다소 힘주어 글쓸수밖에 없었겠지요.
저라도 그랬을겁니다.
하지만 이미 4호전차님의 주장이 현실이 되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부디 화이팅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