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은 좌초입니다.
천안함 조사위원으로 참여한 선박 전문가 신상철의 비망기
오동나무 아래서 역사를 기록하다.
권력을 사익 확대의 도구쯤으로 여기는 오늘날 부패한 고위 관료들.. 김종익
도둑맞은 주권
18대 대선은 합법으로 위장한 부정선거였다. 김후용
진보적 글쓰기
우리의 글쓰기가 사회를 개선하는데 기여했으면 좋겠다. 김갑수
진보를 복기하다
국회의원으로서 내놓았던, 내놓고 싶었지만 그러지 못했던 정책을 열한 가지의 주제로 묶어 정리했다. 이정희
천안함 7년, 의문의 기록
사건의 재구성과 57명의 증언 (미디어오늘 조현호 기자)
천안함의 과학 블랙박스를 열다
분단체제 프레임 전쟁과 과학 논쟁 (한겨레 오철우 기자)
논  쟁   문재인정부   천안함   세월호   최순실   검찰개혁   국방개혁   정치개혁   일반   전체 
아이에스돌충설폐기론 + 공필8충설
  번호 132476  글쓴이 아이에스2 (is2010)  조회 6922  누리 0 (0,0, 0:0:0)  등록일 2026-7-26 18:58 대문 0 [천안함] 

아이에스2(돌핀폐기론)님께 질문 – 답글
간만에 들여다 보니, 아래에 어떤 사람이 갑자기 나타나서 물어뜯듯이 질문하였다. 논리도 모르고 예절도 모르는 모양인데, 코멘트 정도는 남기기로 한다.
참고로, 내가 올렸던 글은, 신상철돌핀잠수함충돌설 (일명 돌충설)에 대하여 반박한 글이다. 질문자가 뭘 잘 모르는 모양인데, 신상철돌충설에서는 정확히 이스라엘잠수함 3척중 1번 잠수함, 즉 돌핀잠수함을 충돌 주체로 지목헀다. 동급 2번, 3번 잠수함의 이름은 다른 것이니 착각하는 일이 없도록 스스로 알아보라.


[천안함] 아이에스2(돌핀 폐기론)님께 드리는 질문
번호 132402 글쓴이 필명제로 (east2011) 조회 3445 누리 0 (0,0, 0:0:0) 등록일 2026-6-12 03:51 대문 0 [천안함]
「돌핀충돌설 폐기」를 주장해 온 아이에스2님께 드리는, 11가지 질문입니다.
A. TOD 화면에 나타난 물체에 관하여
신상철님의 재판이 진행되는 동안, TOD 동영상 화면에 나타난, 반파된 천안함 함수와 함미 사이에 까만 점으로 보이는 물체의 정체에 관하여, 신상철님은 『그 물체는 천안함과 충돌한 잠수함의 일부분(코닝타워)』이라고 주장해 왔고, 국방부는 『그 물체는 천안함에서 떨어져 나온 구명정 등 부유물』이라고 주장해 왔습니다.
국방부는 신상철의 상기 주장을 반박하고, 신상철은 국방부의 상기 주장을 반박했으나, 법원은 국방부의 주장이 맞다고 판단하였습니다.
그런데 당신은 『TOD에 나타난 그 물체는 돌핀 잠수함이 아니다』라는 등의 이유로, 「돌핀 충돌설」은 폐기되어야 한다고 주장해 왔습니다.
질문1. [국방부의 주장에 대한 견해]
당신은, 국방부와 비슷한 이유로, 신상철님의 주장을 반박해 오면서도, 국방부의 주장에 대한 언급은 없었습니다. 그러한 침묵은 당신이 국방부의 주장과 법원의 판단에 동의한다는 뜻이었습니까?

내가 신상철돌충론에 반박하는 글을 쓰는데 왜 다른사람 혹은 다른 기관의 견해에 대하여 언급해야 하나? 참고자료라면 몰라도.

국방부의 『그 물체는 천안함에서 떨어져 나온 구명정 등 부유물』이라는 주장에 대한, 당신의 견해는 무엇입니까?

나는 모른다. 내 글들에 일부 가능성과, 다른 사람들의 견해를 참고자료로 올린 것이 있으니, 공짜로 답을 얻으려 하지 말고, 찾아서 읽으라. 싫으면 말고.

질문2. [연돌이라는 주장에 대한 견해]
이 토론방에서, 정추구는 『그 물체는 천안함의 연돌』이라고 주장해 왔습니다.
그런데 당신은 신상철님의 주장을 반박해 오면서도, 정추구의 그 주장에 대한 언급은 없었습니다. 그러한 침묵은 당신이 정추구의 주장에 동의한다는 뜻이었습니까?
정추구의 『그 물체는 천안함의 연돌』이라는 주장에 대한 당신의 견해는 무엇입니까?

노 코멘트. 신상철돌충설에 반박하는 글에서 왜 잡놈들의 잡설에 대하여 언급해야 하나?

질문3. [잠수함과의 관련성]
당신은 『그 물체는 돌핀 잠수함이 아니다』라고 주장하면서도, 그 물체가 잠수함과 관련이 있는지 여부를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당신이 생각하기에, TOD에 나타난 그 물체는 「천안함과 충돌한 잠수함」또는 「그 현장에 있던 어느 잠수함」과 관련이 없습니까?

노 코멘트. 나는 주제를 벗어난 글을 쓰지 않는다. 관련 참고자료가 있다면 올린다. 내 견해에 반대되는 참고자료라도 중요하다면 올린다.

질문4. [물체의 정체]
당신은 TOD에 나타난 그 물체를 여러 차례 언급하면서도, 그 물체의 정체에 대한 신상철님의 주장을 반박할 뿐, 자신의 견해를 밝히지는 않았습니다.
당신이 생각하기에, 그 물체의 정체는 무엇입니까?

위에서 대답했으므로, 생략.

B. 제3의 부표 물체에 관하여
신상철님은, UDT 대원이 진술한, 제3의 부표 지점에 있던 물체는 길이 약 60미터였고 해치문이 있었다는 증언 등을 근거로, 『그 물체는 천안함과 충돌한 돌핀급 잠수함』이라고 주장하였습니다.
그러나 국방부는 『제3의 부표는 「참조용」으로 설치된 부표였고, 한주호 준위와 UDT 대원들이 수색한 물체는 천안함의 함수』였다고 주장하였습니다.
국방부는 신상철의 상기 주장을 반박하고, 신상철은 국방부의 상기 주장을 반박했으나, 법원은 국방부의 주장이 맞다고 판단하였습니다.
그런데 당신은, 그 물체의 정체에 관한 언급도 없이, 「돌핀 충돌설」은 폐기되어야 한다고 주장해 왔습니다.

나의 돌충설폐기 관련 글과 무관하므로, 노코멘트.

질문5. [연돌이라는 주장에 대한 견해]
이 토론방에서, 정추구는 『그 지점에 있던 물체는, 처음에는 천안함의 「함수와 연돌」이었고, 나중에는 연돌』이었다고 주장해 왔습니다.
그런데 당신은 정추구의 그러한 주장에 대한 언급이 없었습니다. 그러한 침묵은 당신이 그 주장에 동의한다는 뜻이었습니까?
정추구의 『그 물체는 천안함의 연돌』이라는 주장에 대한 당신의 견해는 무엇입니까?

잡놈들의 견해에 일일이 코멘트하지 않음.

질문6. [함미라는 주장에 대한 견해]
이 토론방에서, 진상규명이라는 분은, 법원에 제출한 의견서 등에서, 『그 지점에 있던 물체는, 천안함의 함미』였다고 주장해 왔습니다.
그런데 당신은 그러한 주장에 대한 언급이 없었습니다. 그러한 침묵은 당신이 그 주장에 동의한다는 뜻이었습니까?
『그 물체는 천안함의 함미』였다는 주장에 대한 당신의 견해는 무엇입니까?

신산철돌충설에 대한 반박글에서 신상철이 하지 않은 말에 왜 코멘트해야 하나? 내가 횡설수설하는 사람으로 보이나?

질문7. [잠수함 여부]
당신은 그 물체의 정체에 관한 언급도 없이, 「돌핀 충돌설」은 폐기되어야 한다고 주장해 왔습니다.
당신이 생각하기에, 제3의 부표 지점에 있던 그 물체는 잠수함이 아니었습니까?

똑같은 질문을 중복하네… 내 글의 주제는 신상철돌충설이다. 내 견해와는 일절 상관이 없다. 다시 물어보지 말라.

질문8. [물체의 정체]
당신이 생각하기에, 길이 약 60미터였다는, 그 물체의 정체는 무엇입니까?

모른다. 신상철돌충설폐기글에서 언급한 사안이 아니다. 그가 했던 좌초, 스크류 등등 온갖 발언들에 대하여 전부 언급할 정도로 한가하지 않다. 그의 돌충설에서 몇가지 잘못을 골라서 지적한 글들이다. 잘 읽어보라.

C. 돌핀급 잠수함의 알리바이에 관하여
당신은 천안함 사건 당시의 돌핀급 잠수함, 즉 돌핀1급 잠수함 3척의 1호인 돌핀호가 『천안함 사건 당시 이스라엘에 있었다는 알리바이가 성립한다』라고 주장하면서도, 나머지 2척의 알리바이를 언급하지도 않으면서, 「돌핀 충돌설」은 폐기되어야 한다고 주장해 왔습니다. 그러나,「돌핀충돌설 폐기」를 주장하려면, 당신은 그 전에 먼저 돌핀호 아닌 나머지 2척의 알리바이도 성립한다는 주장부터 해야만 했습니다.

이것도 똑 같은 질문이네. 신상철돌충설은 충돌주체가 이스라엘 돌핀급 잠수함의 제1번함, 그 이름은 돌핀잠수함이다. 그는 동급 잠수함의 2번과 3번 잠수함에 대하여 언급하지 않았다. 신상철돌충설에서 하지 않은 말을 내가 왜 언급해야 하나?

질문9. [돌핀1급 2척의 알리바이]
그 2척의 돌핀1급 잠수함은 각각 알리바이가 성립합니까?

내가 왜 그걸 가르쳐줘야 하는지 모르겠네. 나는 알고 있지만, 노 코멘트. 1000원 정도 지불하겠다면 고려해 보기로.

질문10. [MBC의 입장]
2021년 6월 방영된 MBC PD 수첩 『천안함 생존자의 증언』을 보면, 어느 MBC 기자가 이스라엘 대사관을 찾아가서 『2010년 3월에 이스라엘 잠수함이 대한민국 서해에 온 사실이 있는지?』를 물었고, 이스라엘 국방부인 IDF(이스라엘 방위군)로부터 받은 이메일 내용을 보도하였습니다.
: 『이스라엘 군함과 해당 사건 사이에는 어떠한 연관도 없습니다. 이스라엘 해군 작전활동 중의 군함 위치에 대해서는 자세히 말씀드릴 수 없습니다.』
: 아니, 이 세상 어느 나라의 국방부가 자국의 잠수함이 있었던 위치를 버젓이 공개하겠습니까?
그런 것을 굳이 이스라엘 국방부에 질문하고, 그 답변을 굳이 보도하고 있었다니요?
그런데, 당신도 혹시 그 「병신 같은」MBC 기자와 비슷한 입장입니까?

MBC는 뭐에 쓰는 물건인고? 한근에 얼마요?

다시 말해서, 당신은 혹시 『돌핀 충돌을 주장하려면, 사건 당시 이스라엘의 돌핀급 잠수함이, 알리바이가 성립하지 않는 경우에도, 대한민국 서해에 와 있었다는 사실이 공식적으로 확인되어야 한다』라는 입장입니까?

신상철돌충설에서 그런 언급이 있었나? 그가 혹시 그런 발언을 했더라면 내 글에서 언급했을 수도.

D. 북한 잠수정의 알리바이 등에 관하여
국방부와 합동조사단은, 북한 잠수정이 백령도 부근에 나타났다는 증거나 목격자가 전혀 없고, TOD 동영상 화면에도 나타나지 않았는데도, 『북한 잠수정이 백령도 부근에 와서 천안함을 공격했다.』라고 주장하였습니다.
국방부와 합동조사단이 제시한 근거는 단지 『북한의 어느 잠수정이, 사건 며칠 전에 해군 기지를 이탈한 후, 사건 며칠 후에 복귀했다는 첩보가 있었다』라는 「소리」였습니다. 그런데도 대한민국 법원은, 그런 「소리」 정도면 『북한 잠수정이 백령도 부근에 와서 천안함을 공격했다.』라고 보기에 부족함이 없다고 판단하였습니다.

그래서 뭐가 어쨌단 말인지?. 질문이 아닌 것 같으니, 패스.

질문11. [북한 잠수정의 서해 진입을 판단한 판단기준]
당신은 북한 잠수정을 목격한 사람도 전혀 없고, TOD 화면에도 나타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 법원이 『북한 잠수정이 사건 당시 대한민국 서해에 진입했다고 볼 수 있다』라고 판단한 판단기준에 대하여, 그러한 판단기준은 틀리다고 생각합니까?
다시 말하면, 당신은 국방부와 합동조사단이 『북한 잠수정이 사건 당시 대한민국 서해에 진입했다』라고 주장하려면, 먼저 이를테면, 『북한 잠수정을 목격한 사람이 있었거나, 또는 북한 잠수정이 TOD 화면에 나타나야 한다』라는 입장입니까?

이분도 좀 산만한 분이네. 내가 신상철돌충설에 반박하는 글에서 왜 주제와 상관없는 내 견해를 밝혀야 하나. 답답한 분이구만. 그리고,, 다짜고짜 당신이라고 부르며 걸고드는 버릇은 어디서 배웠나? 내 견해를 훔쳐서 책 쓰고 돈 벌고싶으면 학비는 내야 하지 않겠소?

http://surprise.or.kr/board/view.php?table=surprise_13&uid=132476


IP : 14.37.128.x
[1/50]   버팔로772 (bp2010) IP 1.249.78.x    작성일 2026년7월26일 20시35분      
반가워서 글을 읽기도 전에 답글부터 답니다.
거의 반년 이상을 격조 하셨는데 별고 없으셨죠?
더위에 건강 조심하시고요.
느긋하게 회포를 푸시지요^^
[2/50]   아이에스2 (is2010) IP 14.37.128.x    작성일 2026년7월26일 23시01분      
버팔로772님, 오랜만입니다.
마지막으로 천안함 관련 공부를 해봤던 것이 3년도 더 된 것 같네요.
가르쳐주는 사람도 거의 다 떠나신 것 같아서 저도 관심을 끊고 살았습니다.
---
간만에 와보니, 남의 글을 훔쳐서 자기 책을 쓴 듯 한 사람이 나타났군요. 말투에서 보니, 저질 기자 쯤 되는 사람 같네요. 어디 덜 떨어진 문과생 출신 같은데, 이과는 물론, 토론, 논쟁의 기본인 논리는 전혀 수준 이하입니다.
[3/50]   버팔로772 (bp2010) IP 1.249.78.x    작성일 2026년7월27일 00시40분      
저는 작년에 퇴직을 해서 신분상으로나 시간상 비교적 자유로워져
본격적으로 분석을 해보려고 했으나 그래도 여전히 이것저것 걸린 것이 있어서
전념하기는 예나 지금이나 여전히 어렵군요.

한편,,,,,
저는 그래도 이분이 저술을 통해서 이제까지 백가쟁명식으로 제기된 광범위한 논의를
일목요연하게 정리를 잘 해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일찌기 지수바라기님이 우현 충돌론 + 좌현 돌핀급 2중 충돌론을 주장하였는데 이 분이
이를 수용하여 상당히 체계화를 하신 데 착안하여 저도 이제 껏 등한시 했던 우현 분석에도
관심을 기울이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우현은, 좌현처럼 가스터빈 받침대 같이 힘을 지탱할만한 튼튼한 구조물이 없어서
우현 하부에서 밀어 올린 모종의 압박에 잠시도 저항하지 못하고 바로 '굴복'하고 만 통에
천암함 허리가 광범위하게 휘다가 3동강 나고 마는데는 거의 영향을 끼치지 못했다고 봅니다.
그래서 확실하고 주된 파손이 발생한 좌현 분석에 열중했던 것이나 그렇더라도
우현에 모종의 '이벤트'가 발생한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며
이분 주장, 특히 (좌현은 물론 우현의) 돌핀급 충돌론을 검증하는 차원에서라도
우현 분석에 얼마간 관심을 가져야 할 것 같습니다.

사실 이분 글에 대해 톤 다운을 요청할까 말까 망서리던 중이었는데 기어이 일이 벌어지고 말았군요.
그러나 이 분도 특별히 자기 고집이 있는 것은 아니고 합리적인 토론이나 논증의 결과는
기꺼이 수용하실 분으로 보이며, 다른 사람이 불쾌함을 느낀데 대해서도 기탄없이
사과를 하실 분으로 보이니까 만일 그렇게 하신다면 사과를 받아 들이시고 함께
토론을 이어 갔으면 하는게 저의 소박한 바램입니다.
[4/50]   필명제로 (east2011) IP 118.37.96.x    작성일 2026년7월27일 03시10분      

반갑습니다. 아이에스2님

저는 지난 6월 12일 4개 항목(A,B,C,D)의 질문을 드렸습니다.


A 항목.
A 항목에서 언급한, 『그 물체는 천안함에서 떨어져 나온 구명정 등 부유물』이라는 국방부의 주장은, 약 10년간의 재판 과정에서 국방부가 계속했고, 신상철님은 그 주장에 대하여 충분히 반박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 재판 후에도, 예를 들면 최원일 같은 자가, 2021년부터 유투브 방송 『함장의 바다』에서, 국방부가 해 오던 것과 똑 같은 주장을 하고 있기에, 저는 혹시 그 물체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물어본 것이었으니, 그 점에 오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B 항목.
B 항목에서 질문 드렸던 「제3의 부표」 물체에 대해서는, 제가 며칠 전(7월 12일)에 이 게시판에 올린 글 『장촌 앞바다의 폭발침몰 사고에 대하여』에서 말씀드렸으므로, 여기서는 굳이 언급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C 항목.
제가 C 항목에서 언급한 「돌핀급 잠수함의 알리바이」는, 언어 표현에 오해의 소지가 있는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왜냐하면, 제가 알기로는, 신상철님은 본래 「돌핀급 잠수함 충돌」을 주장하던 중, 나중에는 그 돌핀급 잠수함 3척 가운데 제1번함인 돌핀호(INS Dolphin)를 지목하여, 「돌핀호 충돌」을 주장하게 되었으니까요.

신상철님이 본래 「돌핀급 잠수함 충돌」을 주장하게 된 주요 근거는, 2010년 6월에 알려진, 돌핀급 잠수함이 훈련 중 사고를 겪었다는 정보, 그리고, 2010년 4월 30일에 본인이 목격하고 나중에 정호원 부사장도 법정에서 증언한, 함체 철판 위의 페인트 자국이었습니다.

그러던 중, 신상철님은 2011년 12월 예루살렘 포스트(Jerusalem Post)에 보도된 돌핀호 수리에 관한 기사를 근거로, 돌핀급 3척 가운데 1척을 특정하여, 「돌핀호 충돌」을 주장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신상철의 돌핀 잠수함 충돌설」이라는 말 자체가 다소 오해의 소지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러므로, 그동안 언급해 오신 「신상철 돌충설」이 단지 「돌핀호 충돌」만을 뜻하는 말이었다면, 그 점은 제가 「신상철 돌충설」이라는 말의 뜻을 오해한 것이었습니다.


C의 질문9.와 질문10.
돌핀호를 제외한 나머지 2척인 Leviathan호와 Tekuma호의 알리바이가 각각 성립하는지 여부에 관한 질문도, 제가 「신상철 돌충설」이라는 말을 「돌핀급 잠수함 충돌」이라는 뜻일 것이라고 오해한 질문이었습니다.

어쨌든, 그 2척의 알리바이가 성립하는지 여부는 중요한 문제일 것입니다.

물론, 이스라엘 IDF의 입장은, MBC PD수첩이 보도했듯이, 『이스라엘 군함과 해당 사건 사이에는 어떠한 연관도 없습니다. 이스라엘 해군 작전활동 중의 군함 위치에 대해서는 자세히 말씀드릴 수 없습니다.』입니다.

그런데, 요즘 언론 기사들 중에는 「가짜 뉴스」나 신빙하기 곤란한 기사들은 워낙 많은 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2010년 5월, 영국의 The Sunday Times는 『이스라엘 해군이 핵미사일이 탑재된 돌핀급 잠수함 3척을 페르시아만 해역에 배치했다』라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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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31 London's Sunday Times 기사 소개: All the Nukes Unfit to Print? >

https://www.pbs.org/wgbh/pages/frontline/tehranbureau/2010/05/londons-sunday-times-all-the-nukes-unfit-to-print.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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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The Sunday Times 기사는 신뢰할 만한 정보일까요?

: 제가 알기로는, 최근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서유럽과 미국 등지의 언론들은, 수 년 동안, 우크라이나 전쟁에 관한 「가짜 뉴스」들을 많이 보도하였습니다. 그런데, 우크라이나 전쟁에 관한 가짜 뉴스를 많이 쏟아낸 언론들 가운데 하나가 바로 그 The Sunday Times였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그래서 저는, 『2010년 5월, 돌핀급 잠수함 3척이 페르시아만에 배치되었다』라고 보도한, 그 The Sunday Times 기사를 신뢰하지 않습니다.

예를 들자면 그와 같이, 「가짜 뉴스」나 신빙하기 곤란한 정보들이 많기 때문에, 돌핀급 2척의 알리바이에 관해서도 논란의 소지는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도, 만약 그 돌핀급 2척의 알리바이에 관하여, 신빙할 만한 정보가 있다면, 그것은 대단히 귀중한 정보일 것입니다. 그런 정보라면, 제가 당연히, 1,000원이 아니라, 10,000원은 지불해야 하겠지요.


D 항목.
D 항목은, (外國의 잠수함인) 북한 잠수정이 사건 당시 백령도 부근에 진입한 사실이 있었는지 여부를 판단하는, 북한 잠수정의 「알리바이」에 관한 문제이기 때문에, C 항목의 「알리바이」에 관한 문제와도 연관성이 있다고 생각되어서, 질문 드린 것이었습니다.


이상, 저의 여러가지 질문에 대하여 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5/50]   필명제로 (east2011) IP 118.37.96.x    작성일 2026년7월27일 03시12분      

그런데, 위 2번째 댓글에 『남의 글을 훔쳐서 자기 책을 쓴 듯 한 사람』이라는 표현은, 그저 한 번 웃고, 못 들은 것으로 하겠습니다.

저는 그런 사실이 전혀 없으니까요.

예를 들면, 지난 5월 하순에 이 서프에 회원가입하기 전까지는, 저는 이 「서프 토론방」이나 「브릭 토론방」을 알지도 못했고, 버팔로님을 비롯해서 여기 계신 분들이 이 게시판에 올려놓은 글들을 본 적도 없습니다.

그 밖에도, 저는 출처를 명기하지 않으면서, 남의 글을 가져와서 저의 글인 것처럼 작성한 바는 전혀 없습니다.

[6/50]   필명제로 (east2011) IP 118.37.96.x    작성일 2026년7월27일 03시55분      
버팔로님이, 위 3번째 댓글에서, 도움 말씀을 주신 데에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다만, 저의 잠수함 충돌 추론에 관하여, 한가지 오해의 소지가 있을 듯하여, 말씀드립니다.

저는 지수바라기님을, 책 집필이 거의 끝나가던, 지난해(2025년) 가을에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책 집필을 잠시 멈추고, 그 분의 유투브 강의도 듣고, 그분의 전자책도 읽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파악한 바로는, 그 분의 주장은, 209형 잠수함이 천안함 좌현에 충돌한 것이 「주된 충돌」이었다는 것입니다. 그 「주된 충돌」이 있은 후에, 그 209형 잠수함이 함수의 우현 측면을 옆에서 길이 (縱) 방향으로 건드려서, 우현 외판 위에 스크래치가 난 정도의 작은 손상을 입힌「우현 충돌」도 있었다는 주장입니다.

그 분이 주장한 그러한 우현 충돌은 제가 주장해 온 우현 충돌과는 전혀 다릅니다.

왜냐하면, 제가 주장해 온 바는, LA급으로 추정되는, 대형 잠수함에 의한 우현 충돌이 먼저 있었다는 것이니까요(1차·2차 충돌).

그러한, 대형 잠수함에 의한 우현 충돌의 추론은 전적으로, 2023부터 2024년 사이에, 제가 생각해 낸 것이었고, 그 과정에서, 다른 사람의 주장을 수용한 바는 전혀 없었습니다. 적어도 제가 아는 바로는, 제가 주장하는 우현 충돌과 비슷한 양상(樣相)의 우현 충돌을 주장한 사람은 과거에는 없었습니다.

그 점에 혹시 오해가 있을지 염려되어 말씀드렸습니다.
[7/50]   아이에스2 (is2010) IP 14.37.128.x    작성일 2026년7월27일 10시01분      
버팔로님/
물론이죠. 어떤 분이 자신의 무례에 대하여 사과하고, 토론에 훈련이 잘 된 사람이라면, 그 사람이 벌초라고 하더라도 특정 논제에 대하여 충분히 토론이 가능하지요.
다만,
위 질문글에서 보여줬 듯이, 질문이 산만하고 논리적이지 못한 모습을 보였고, 챆까지 냈다고 하는 걸 보아, 가설도 아니고, 가설의 증명과정을 이미 끝낸 결론을 가지고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왜 토론방에 오셨는지 의문이기는 합니다. 혹시, 자신의 책 홍보를 위한 것일까요?
혹은,
책을 출간하고 보니, 책에서 오만가지 사안을 다루기는 했는데, 다른 사람의 질문에 답변이 불가능한 여러 사안들에 대하여 여기 사람들에게 물어보러 온 것일 수도 있겠네요. 그것도 불손한 태도로.
무슨 복합충돌설을 주장하는 것 같은데, 복수의 잠수함이 천안함 이곳저곳을 문질렀다는 뜻일까요?
지신의 결론을 가지고 있다면 6하원칙에 따라 간결하게 설명할 수 있겠지요. 믿어봅시다.

혹시나. 참고자료(AI):
Debate는 토론, 논쟁, 토론하다를 뜻합니다. 찬성과 반대 등 서로 다른 의견을 가진 사람들이 규칙에 따라 진지하게 의견을 나누는 것을 말합니다.
주의:
여기서 찬성과 반대의견을 가진 사람들이라고 함은, 자신의 개인적 의견과 상관 없이, 원활한 토론을 위하여 찬성 혹은 반대 입장을 설정 혹은 연출하는 것을 말한다. 찬반 쌍방의 역할분담 약속이다. 이것을 논리적인 토론 훈련이 된 사람이라고 한다. 즉, 토론은 특정 논제에 대하여 찬반 논지를 펼치는 것이며, 토론자의 개인 의견은 배제하는 것이 좋다. 토론자의 개인 의견은 토론의 논제가 아니기 때문이다.....
[8/50]   버팔로772 (bp2010) IP 1.249.78.x    작성일 2026년7월27일 21시24분      
아이에스2님/
그러고보니 작년 여름 아이에스 님이 '가출' 하실 즈음 저도 가출을 했고
다만 저는 올 4월에 귀가를 했고, 아이에스 님은 귀가 시기가 한 석 달 정도
늦었을 뿐이군요~

토론에 임하는 태도에 대한 지적은 저도 참고하겠습니다.
덧붙이자면 저는 분석에 임할 때 "수사나 재판 때 10명의 범인을 놓치는 한이 있더라도
억울한 한 명의 피해자를 만들면 안된다" 라는 격언처럼
본인의 선입관이나 가설 혹은 고집에 사로잡혀 미처 검증되지 않는 내용을 주장하는 것을
삼가하고, 제기된 의혹 중 단 하나 만이라도 확실하게 제대로 밝혀내고자 합니다.

확실한 펙트를 하나 건지면 그것을 기반으로 본인이나 타인이 진일보한 논의를
계속해서 이어갈 수 있기 때문에, 검증된 사실 하나는 천안함 의혹 해소에 큰 기여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례로 장촌 앞바다 사고설에 관하여 저라고 어찌 보탤 말이 없겠습니까?
사고 당시나 직후 보도에서는 장촌 앞바다에서 폭발음을 듣었다는 내용이 전무합니다.
기껐해야 주민들이 들은 건 조명탄 소리나 속초함에서 쏘아대는 함포 소리에
놀라서 밖으로 뛰쳐 나왔다는 것 뿐입니다. 천지를 진동시킬 단 한방의 어뢰든
기뢰든 그도 아니면 천안함이 쩡 하고 갈라지는 굉음이든 그런 걸 듣는 사람은
없었다는 것이지요.(이때 이미 어뢰, 기뢰 폭발은 없었고, 장촌에서 천안함이 두쪽
난 적도 없었다는 것이 드러났는데도 아직도 기뢰나 장촌이 언급되는 실정입니다.)

그때 장촌 앞바다에서 큰 굉음이 발생했다면 수천명의 주민들이 그 정확한 시각을 기자들에게
말했을 것이고 그렇다면 군당국이 아무리 사고 시각을 21:15, 21.22, 21:45로 조작하려
해도 원천적으로 불가능 했을 겁니다.(물론 나중에 장촌의 한 주민이 장촌 앞바다에서 쩡 하는 소리를
들었다는 인터뷰가 나오지만 수천명의 주민들 중 왜 단 한 사람만 그걸 들었다는 것인지....)
그러나 그런 굉음이 발생한 적이 없었기 때문에 초소 경계병들이나 지진 관측소나 군당국 등이
천안함 사고 시각을 제멋대로 조작 할 수 있었겠지요.

장촌 사고설은 이를 입증할 수 있는 물리적인 증거가 단 하나도 없고 지자연 데이터나 주민 증언이나
그야말로 단 한 구석도 확실한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제 3부표도 언제든지 보도 내용을 바꾸면 그만인
KBS 기자들의 보도 뿐입니다. 군에서 반박하고 나니 그걸로 끝이었습니다.
물론 당국의 압력 때문이었겠지만, 한주호 준위가 제3부표에서 작업했다는 증언을 계속 유지한 사람도,
기자도 없습니다.
저는 지금 제 3부표 보도가 허위라는 걸 말하는 게 아니고 그게 사실을 수도 있고, 사실일 가능성이 농후
하지만 군과 당시 현장 관계자들이 실토하지 않는 이상 이를 입증할 방법이 전무하다는 것입니다.
확인할 수 없고 입증할 수 없은 것은 그냥 그대로 두고, 언젠가 사실이 밝혀질 계기가 올 때까지
현상을 유지하는 것 외 할 일이 없습니다.
여기에 일점 일획이라도 자기 의견을 덧붙이면 그것은 소설이 되는 것이고 수천 수만 가지
천안함 의혹에 하나를 더 하는 것에 불과합니다.

반면 천안함 선체 특히 가스터빈실은 당시 상황이 그대로 박제되어 있으며 수백 수천 가지
진실-사실을 있는 그대로 우리에게 말해주고 있습니다.
물론 천안함 선체도 인양 후 고압세척기와 보존 처리제로 외부 흔적을 지우기는 했으나 수백톤의
힘을 가해야만 변형 될 수 있는 강철의 특성상 사고 당시 변형된 선체 뼈대는 지금도
인양 당시의 형태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으며 애초에 당국은 터빈실 외판을 공개할 의도가
없었기 때문에 이 외판의 형상을 조작하려는 시도는 없었고 실행된 적도 없었던 것으로 압니다.
따라서 우리는 천안함 절단면 분석을 통해서 천안함 사고의 본질을 있는 그대로 읽어 낼 수 있습니다.

말이 길어 졌는데 요점은, 아무리 답답하고 궁금하더라도 그나마 있는 의혹을 줄이고
사실을 밝히는데 기여 하고 싶으면 자기가 알지 못하고 입증할 수 없는 것에 대해서는
침묵을 지키되, 아무리 작고 사소한 것이라도 확실히 입증할 수 있는 것이 있다면
이를 밝히기 위해 최선을 다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상은 아이에스 님이나 그 누구에게 드리는 말이 아니고 제 스스로에게 하는 다짐입니다.)
[9/50]   아이에스2 (is2010) IP 14.37.128.x    작성일 2026년7월28일 00시42분      
버팔로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토론 관련 참고자료는 본문의 질문자가 들으라고 올린 내용입니다. 토론의 주제나 쟁점이 아닌 사안에 대하여, 관계없는 타인의 견해에 대한 관점 혹은 입장, 심지어 어떤 사안에 대하여 언급하지 않은 것을 침묵이라고 말하며 입장발표를 강요하는 듯한 태도에는 경악을 금치 못합니다. 뭐 이런 작자가 다 있나 싶네요.
감정적이 말은 자제하고라도, 토론훈련이 안 된 모습에서, 그리고 가설의 입증관정을 이해하지 못하는 모습에서, 책을 펴냈다고 하니, 읽어보지 않아도 내용은 뻔하다고 생각합니다. 콩으로 메주를 쑨다고 해도 못 믿겠다고 해야 할까요?!

아래는 저자 공필에 대한 AI의 설명:


AI 평가의 독후감:
무슨 4가지 이상의 복합 가설을 제기했다고 하는데, 가설의 입증은 하지 못한 듯.
무슨 가설인지는 모르지만, 6하원칙에 의한 간결한 記述은 기대난망.
내가 AI의 평가까지 올리다니,,, 책 홍보를 너무 해드리는 건 아닌지 몰라.
[10/50]   버팔로772 (bp2010) IP 1.249.78.x    작성일 2026년7월28일 17시07분      
필명제로님/
님의 저술 중 잠수함 충돌부분은 속독으로 나마 일독을 했기에 개념은 파악하고 있으나
아직 정확한 충돌 순서, 횟수, 충돌부위 등이 글 쓸 때 척척 튀어 나오지 않아 지수바라기 님
주장과 뭉퉁그려 묘사한 점 사과 드립니다.

그러니까,
지수바라기님 : 209형 잠수함 천안함 좌현에 1차「주된 충돌」후
함수의 우현 측면에 종(縱) 방향의 미약한 2차「우현 충돌」
필명제로님 : LA급 추정 잠수함이 천안함 우현에 1,2차 충돌...

그런데 돌핀급 혹은 장보고 급이 3차 충돌을 일으켰다고 언급한 것을 본 적이 있는 듯 한데요?

그리고 위 3번째 댓글에서 제가 "이 분이 저술을 통해서 이제까지 백가쟁명식으로 제기된 광범위한 논의를
일목요연하게 정리를 잘 해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라고 언급하였는데
이는 님이 저술이 그냥 남의 주장을 맹목적으로 정리만 한 것으로 폄하할 소지가 있어 정정하자면
님은 "천안함 사건의 거의 모든 주요 의혹과 분석들을 잘 정리하고 체계화 하였을 뿐 아니라
엄청난 끈기와 열정으로 천안함에 제기된 모든 의혹과 분석을 님의 관점과 추론을 통해서
재해석하고 새로운 관점에서 의혹을 해소한 점이 상당하다"는 점입니다.
이것이 님의 공과입니다.

굳이 사족을 붙이자면 양자물리학에서 불확정성의원리-양자 얽힘을 해석하기 위해서
무한한 갯수의 평행우주를 상정하여 양자물리학의 온갖 난제를 손쉽게 해결하지만
모든 것을 설명할 수 있는 우아한 이론은 역으로 어떤 것도 설명하지 못한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습니다.

천안함에 제기된 모든 의혹과 분석을 다 님의 이론 체계에 수용하여 천안함 의혹과 논의 전체를
포괄하는 통일천하는 모든 것이 하나의 원칙으로 해석되어 막힘이 없어 보기에 시원시원하지만
역으로 그중 하나가 막히거나 의심을 받으면 이번엔 전체 체계가 의심을 받게 됩니다.

뭐 의심을 받는 몇 개를 빼더라도 나머지 많은 부분에서 그 추론과 주장의 유용성이 확인된다면
그 만큼이라도 인정을 받으니까 그게 어디냐고 할 수도 있겠으나 군당국 편에 선 천안함 옹호자들은
그 몇가지 하자를 들어 전체를 무시하고 비난하기 때문에 모든 것을 포괄하는 이론이 항상 좋을 수
만은 없으며 특히 방어에 취약합니다.

만리장성은 약한 적은 막을 수 있으나 큰 적에게 한 곳이라도 뚫리게 되면 만리에 거쳐 성을 쌓았던 공력은
허사가 되고 맙니다. 그 점에 있어선 전략 요충지에 듬성듬성 견고한 산성을 쌓았던 고구려나 고려의
전략이 더 우월했듯이 전체를 아우르기 보다는 핵심 요소 몇개에서만 확실한 성과를 내는 것이 바람직
할 때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님은 이미 전체를 아우르기로 작정을 하고 방대한 저술을 이미 완성한 것이고 여기에 님의 강점이
있는데 이제 와서 저처럼 견고한 작은 '산성'을 쌓는데 열중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그냥 각자 자기에게 맞는 전략을 세우고 싸우는 것이니까 더 왈가왈가 할 수는 없는 일인데
전략에 따른 장단점을 사전에 숙지하고 있으면 좀 더 효율적으로 싸워 좀 더 나은 성과를 낼 수 있을까
싶어서 되지도 않는 사족을 달아 봤습니다.
[11/50]   필명제로 (east2011) IP 118.37.96.x    작성일 2026년7월28일 19시37분      
아이에스2님이 책 홍보를 해 주셨네요. 감사합니다.

버팔로님의 말씀은 제가 깊이 새겨 들어야 할 중요하고 좋은 말씀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런데, 제가, 위 6번째 댓글에서 지수바라기님의 잠수함 충돌 추론과 저의 추론을 간략히 언급한 것은, 듣는 분으로서는 다소 헷갈리게 말씀드린 것 같습니다. 그 부분을 정리하여 다시 말씀드리겠습니다.

그 분의 추론과 저의 추론은 공통적으로 「3회 충돌」이기에, 그 점도 약간 헷갈릴 것 같습니다.

[지수바라기 1차 충돌]
지수바라기님은 우현 프로펠러 변형에 관하여, 『천안함이 좌초를 겪은 일은 없었고, 그 대신, 21시 15분경, 어느 209형 잠수함이 천안함의 뒤쪽에서 접근하여, 잠수함 앞부분을 천안함 우현 프로펠러에 살짝 갖다 대어서, 프로펠러가 변형되었다』라고 추론하였습니다. 그러니까, 그러한 1차 충돌은, 마치 신상철님이 『21시 15분 좌초 시, 천안함 우현 프로펠러가 변형되었다』라고 추론한 것과 비슷해 보입니다.

[지수바라기 2차 충돌]
이 [지수바라기 2차 충돌]이 바로 제가 6번째 댓글에서 말씀드린, 209형 잠수함이 천안함 좌현에 충돌한, 「주된 충돌」입니다. 그 「주된 충돌」로 인하여, 가스터빈실 좌현 등에 여러가지 특이한 변형이 발생합니다.

[지수바라기 3차 충돌]
지수바라기님의 3차 충돌은 제가 6번째 댓글에서 말씀드린, 209형 잠수함이 함수의 우현 측면을 옆에서 길이 (縱) 방향으로 건드려서, 우현 외판 위에 스크래치가 난 정도의 작은 손상을 입힌 충돌입니다.

반면, 제가 주장해 온 3회의 충돌은 아래와 같습니다.

[필명제로 1차 충돌(우측에서 접근)]
LA급으로 추정되는, 대형 잠수함이 천안함의 우측에서 접근한 우현 충돌입니다.

[필명제로 2차 충돌(좌측에서 접근)]
1차 충돌한 대형 잠수함이, 이미 1차 충돌 시 어느정도 기울어진 천안함의 좌측에서 접근한 우현 충돌입니다.

※ 그러한 1차와 2차 충돌을 겪으면서, 천안함은;
[1] 우현 하단이 완만하게 수축하고, 좌현 상단이 팽창하며,
[2] 함체는 우측으로 기울어지고,
[3] 우현 프로펠러도 변형되며,
[4] 함수와 나머지 부분이 반(半) 분리됩니다.

[필명제로 3차 충돌]
(1차·2차 충돌한 대형 잠수함과 함께 그 현장에 있던) 어느 209형 크기의 「중형 잠수함」이 천안함에 가한 총 6회의 충돌입니다. 그 6회의 충돌은, 1차·2차 충돌과 비교하면 소규모인 충돌이라고 생각되었기에, 저는 그 6회의 「작은」 충돌들을 뭉뚱그려 「3차 충돌」이라고 분류한 것일 뿐입니다.

그러니, 만약 1차·2차 충돌에 그 6회의 충돌을 다 합친다면 『천안함에는 총 8회의 충돌이 있었다』라고 말할 수도 있겠지요.

그러한 「필명제로 3차 충돌」의 결과는, 「지수바라기 2차 충돌」의 결과와 비슷합니다. 그러니까, 「필명제로 3차 충돌」은 「지수바라기 2차 충돌」에 해당하는 충돌입니다.

저는 그 「필명제로 3차 충돌」을 한 잠수함은 장보고급이었을 것이라고 생각해 왔으나, 최근에는, 그 잠수함은 「제2의 돌핀급」이었을 것이라고, 약간 바뀌었습니다.

지수바라기님과 저의 잠수함 충돌 추론은 대략 이상과 같습니다.


좋은 말씀을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오늘 해 주신 중요한 말씀을, 마음 깊이 잘 새겨 두겠습니다.
[12/50]   버팔로772 (bp2010) IP 1.249.78.x    작성일 2026년7월28일 22시29분      
필명제로 님/
자칫 남의 일에 간섭하기 좋아하는 사람의 잔소리로 들릴 댓글에 역정을 내지 않고
수긍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수바라기님과는 과거, 몇년동안 공동 분석을 했다 할 정도로 정보 공유를 많이 해서
1,2차 충돌론이 눈에 선한데 그때나 지금이나 돌핀급이 천안함을 부순다는 생각은 선뜻
납득이 안되어 '돌충론'은 언제나 제게 낫설고 새롭기만 합니다.
그런데 님은 비록 우현 충돌론에 방점을 두긴 했으니 그래도 저와 동일하게
LA급으로 추정되는 대형 잠수함이 2차에 걸쳐 천안함을 부셨다고 분석한데 대해
동질감을 느낍니다.
눈에 설기만 한 돌핀급의 3차 추가 충돌론은 열심히 익히도록 하겠습니다.^^
[13/50]   버팔로772 (bp2010) IP 1.249.78.x    작성일 2026년7월28일 22시59분      
아참,, 님의 잠충론 요지를 들었으니 답례로 저도 저의 참충론을 간추려 드려야 예의죠.

1. 천안함이 관행적으로 유턴하는 폐선 근처에서 잠망경 수심으로 운항하던 대형 잠수함이
천안함 좌현 측면에서 약 15도 정도 머리를 들어 올리며 천안함 정중앙인 가스터빈 실 하부로 접근.
2. 알레스카 얼음을 뚫을 정도로 견고한 대형 잠수함 세일이 터빈실쪽 용골 약간 우현쪽에 접촉하며,
세일 위에 얹힌 천안함은 관성으로 그대로 진행하며 마찰을 일으킴 - 둥근 함저가 평평하게 펴지며
긴 스크레치가 발생하며, 천안함 가운데 부분이 활처럼 완만하게 위로 휘어짐.
3. 세일이 용골 우측을 들어 올렸지만 전체적인 접촉면적은 용골 좌현쪽이 더 넓어 좌현쪽에 브레이크가
걸린 천안함은 세일 위에서 우측으로 90도 회전하여 잠수함과 천안함이 앞뒤로 상반되게 중첩됨(업힘)
4. 세일과 용골이 길이 방향으로 중첩된 상태에서, 회전 과정에서 발생한 원심력에 의해 천안함에
세일 위에서 밖으로 밀려 나면서, 좌현 함저가 세일 위에 길이 방향으로 나란히 얹힘
5. 세일에 얹힌 좌현 함저가 길이 방향으로 함몰되면서 인양시 함미 좌현쪽이 길이 방향으로
깊게 함몰된 형상이 만들어 짐.
6. 세일 위에 얹힌 좌현 함저가 깊게 함몰된 후 천안함 함저는 세일 옆으로 돌출한
러더에 얹혀 여전히 잠수함에 업혀 있으면서 위쪽으로 휘어짐이 심화되고
좌현 쪽 길이 방향 함몰도 깊어 지면서 파열되어 함미 격벽 좌현쪽을 필두로 천안함이 두동강 남
7. 잠수함은 필요한 구호조치를 하지 않고 달아나다 긴급 잠수를 하면서 에어 탱크의 압축 공기가
뿜어져 나와 두무진 방향의 물기둥을 형성한 것으로 추정됨(이건 아이에스님의 분석을 차용함)

8. 함수 우현 흘수선 쪽 절단면에 복잡하게 파열 절단되고 상당부분이 유실된 것은 지수바라기님
분석대로 대형 잠수함의 스크류가 짓뭉갠 것으로 추정하며, 애초에 이 추정은 내가 지수바라기님에게
얘기했던 내용이며 현재 이 부위 절단면 분석 중임
(나는 추정만 했을 뿐이고 이걸 아직 검증하지 않았기 때문에 공개적으로 주장할 생각이 없음.
따라서 이를 공개적으로 주장하고 있는 지수바라기 님 주장이라고 하는게 맞음)
- 잠수함이 스크류로 함수 우현 흘수선 부위를 짓뭉갠 것은 이 부위가 천안함에 매달려 있어서
천안함 함수가 해저로 끌려 들어가는 것을 막으려는 의도였을수 있음(이건 상상임)
[14/50]   아이에스2 (is2010) IP 14.37.128.x    작성일 2026년7월28일 23시34분      
세상에, 큰 잠수함이 연거퍼 두번 충돌하고, 작은 놈이 또 와서 6차례나 문질렀다는 설... 서너 글자로 작명이 좀 어렵네. 아무튼, 최초 2차례의 충돌을 설명대로 그려보면



의문:
천안함은 좌측으로 회전중에 충돌당했다고 하는데 (이건 인지하거나 인정하는 걸까?)
잠수함이 어떤 각도로, 어느 부위로 천안함의 어느 부위에 충돌했다고 하는 걸까? (그림에서 표시한 3가지 방향, 혹은 세일이나 측면으로 들이받았다는 걸까?
의문2,
어떤 각도로 천안함을 들이받았다고 치고, 충돌 후, 잠수함의 관성으로 어느 방향으로 어느 정도 이동했을까?
의문3.
아마 천안함의 좌현쪽으로 지나갔다가, 다시 좌측에서 다시 접근했다고 하는 것 같은데, 돌아올 떄까지 얼마나 시간이 지났을까? 1분, 2분, 혹은 10분, 30분?
의문4
돌아왔다고 치자, 그동안 천안함은 관성 혹은 동력이 있었다면 동력에 의하여 어느 정도 서쪽으로 이동했을까?
의문5
짐수함이 기를 쓰고 다시 '좌측에서 접근했다고 치자, 그럴 경우 어느 루트로 접근하여 천안함의 우현에 2차 중돌을 가할 수 있을까? 천안함 밑에서 지나가서 다시 올라와 후진을 했다는 것일까? 아니면 천안함의 전방 혹은 후방을 돌아서 천안함의 우현에 충돌했다고 하는 걸까?

별도의 잠수함이 사고현장에 접근하여 3-8차로 문질렀다는 설은 잠시 논외로.
1-2차 충돌만 설명대로 머리 속에서 상상이 되는가?

키워드: 속도, 시간, 관성, 동력, 이동 거리, 회전, 회전 각도...

잠정 감상푱:
천안함의 우현에 상처는 절단면밖에 없다면, 대단한 잠수함이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 우측에서 한곳을 들이받꼬, 좌측으로 갔다가 다시 우측으로 돌아와서 똑 같은 절단면을 들이받았다면, 총알을 쏘는 저격수라도 가능할까?... 신의 경지인가?
[15/50]   버팔로772 (bp2010) IP 1.249.78.x    작성일 2026년7월29일 12시13분      
아이에스님/
필명제로님의 책을 보면 1,2차 충돌 과정이 비교적 상세히 기술되었고
그렇게 심하게 이해가 가지 않는 수준은 아닙니다.
단지 그 과정을 입증해줄 구체적인 물증을 천안함, 특히 우현 절단면에서 찾아 낼 수 있느냐가
관건이겠지요.

참고로 저는 충돌 이론을 먼저 세운 적은 없으며 천안함 절단면에 남은 충돌 흔적을
따라가다 보니 이런 이런 접촉과 충돌이 있었겠구나, 라고 충돌 흔적을 이해하기 위해
이론을 나중에 세운 것 뿐이죠.
우현에도 충돌 흔적이 있다는 것은 초창기부터 지수바라기님과 의견을 공유했지만
우현 충돌은 천안함 두동강에 끼친 영향이 미미한데다 무엇보다 우현에는 충돌체의 구체적인
지문(형상)이 남아 있지 않아서 범인을 특정하는데도 도움이 되지 못할 뿐만 아니라 충돌 과정과
단계를 이해한 후 이를 남에게 설명할 수 있는 뚜렷한 물증이 눈에 띄지 않아 일찌감치
우현에 대한 관심을 접었죠.
(다만 우현 함수측 절단면 하단에 크게 짓뭉개지고 뭉텅 뜯겨 나간 부위는 아무래도 LA,급 수준의
대형 잠수함 스크류가 훑고 지나간 것으로 어느 정도는 특정할 수 있긴 합니다)

반면 좌현측는 선체 두동강이 진행된 핵심인데다, 충돌체의 선명한 지문이 충분히 찍혀 있고 무엇보다
충돌 진행과정을 한 눈에 알아 볼 수 있는 특이하고 뚜렷한 형상이 존재하여 말그대로 대박 인 곳입니다.
그러니 여기에 좌현 절단면 분석에 집중하지 않을 이유가 없었던 것이죠

물론 우현 절단면의 특이한 파손 형상에 대한 궁금증과 호기심은 여전하지만 그곳에 매달리면
개인적인 호기심을 푸는데 그치고 말테지만 좌현측은 답이 너무 뚜렷해서 비록 어려운 수수께끼를 풀 때
느끼는 희열은 맛볼 수 없지만 지금 개인적인 취향과 만족을 따질 때가 아니라 한시 바삐 천안함
충돌 범인을 특정하는게 중요하기 때문에 재미는 없지만 확실하고 뚜렷한 결과를 도출해 낼 수 있고
분석 결과를 다른 사람들에게도 납득시키기도 쉬운 좌현측 분석에 몰두했던 것입니다.

그렇게 관심에서 멀어졌던 우현 절단면 - 우현 충돌 건을 필명제로님이 다시 일깨운 통에
미뤄뒀던 숙제를 다시 꺼내야 하는 상황이 되어 조금은 부담스럽고 당혹스러운 요즘입니다.....
[16/50]   아이에스2 (is2010) IP 14.37.128.x    작성일 2026년7월29일 23시23분      
공필 왈:
저는 그 「필명제로 3차 충돌」을 한 잠수함은 장보고급이었을 것이라고 생각해 왔으나, 최근에는, 그 잠수함은 「제2의 돌핀급」이었을 것이라고, 약간 바뀌었습니다. ////

「제2의 돌핀급」???
내 잠수함을 조금 공부해본 적이 있는데, 이런 급/클래스가 있다는 소리는 들어본 적이 없다.
적어도 제2의 돌핀급에 속하는 잠수함 리스트 정도는 가지고 말하는 것일 터, 설명을 할 수 있겠지?
기대는 하지 않는다.
혹시 이스라엘 돌핀급잠수함 3자매 (2010년 현재)에서 돌핀잠수함을 빼고, 나머지 두척을 말하는 것일까?
그래서, 나머지 두척의 알리바이를 대라고 나한테 닥달했던 거였나? 10000원 가지고는 안되겠네... 좀 더 올리 부를까 말까?!
그리고,
돌핀을 제외한 나머지 두척을 용의자로 지목할 것 같으면, 내가 신상철돌충설을 폐기하라고 한 글에 대하여 강력 항의한 이유는 뭘까? 자신의 가설이나 주장에 유리한지 불리한지 분간을 못하는 건 아니겠지?
책까지 썼다면서 최근 들어 잠수함 용의자가 바뀌었다????
이 무슨 소리인가? 용의자도 모르고 떠들었단 말인가?
책 출간 뒤, 뒷감당이 안되던가? 그래서 서프에서 원하는 답을 내놓으라고 뗴쓴거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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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철돌충설은 물론, 복수의 잠수함 연쇄 충돌설, 어느 하나 언제 어디서 등 6하로 설명한 사람은 보지 못했다. 수많은 헛점을 변명도 하지 못하고, 유튜브에서 10몇년씩이나 떠들지 않나, 책까지 냈다고 하질 않나.
아마도 이 사람들은 합조단과 적대적 공생관계에 있지 않나 의심이 든다. 양측 모두 천안함이라는 이익을 가져다 주는 화제가 해결되면 안되는 것이다. 10년이고 20년이고 미결로 남아야만 유튜브에서도 계속 떠들수 있고, 책을 써서 돈 벌수 있기 때문이다.
정치적 선동이나 생계를 위한 것이라면 이해하지 못할 건 아니지만,
용서할 수 없는 것은 이런 허무맹랑한 주장 때문에 진지하게 잠충설을 고민하시는 분들은 물론, 잠수함이라는 말만 꺼내도 세상의 조롱거리가 돼버린다는 점이다.
이런 사람들에게 계속 관심을 가져줘야 하나? 말아야 하나?
[17/50]   버팔로772 (bp2010) IP 1.249.78.x    작성일 2026년7월30일 00시33분      
저는 LA급의 좌현 충돌설을 사건 현장을 눈으로 직접 본 것 보다 더 확실히
믿으니까 장촌,제 3부표, 돌핀급 이런 것들에는 통 눈길이 가지 않는데
저처럼 LA급의 좌현 충돌설에 푹 빠진 적이 없는 사람들은 장촌,제 3부표,
돌핀급 이런 것들이 끌어 당기는 유혹을 뿌리치기 어려운 모양입니다.

LA급의 좌현 충돌론자의 뇌구조...
"천안함과 미 잠수함의 충돌이라니!" 이렇게 쑈킹할 일이 어딧나, 이게 밝혀지면
대한민국이 통채로 뒤집어 질텐데,,, 그렇다면 이걸 은폐하기 위해 장촌, 제 3부표,
돌핀급 등등 이런 온갖 것을 총동원해서 연막작전을 펼치겠구나...
대충 이런 논리 구조를 가지고 있지요.

그런데 LA급과의 충돌이 일어났다는 것을 꿈에도 생각해 본 적이 없는 사람들은
이 충돌 사건의 어마어마한 무게를 모르고, 오히려 하찮게 생각하니까
장촌, 제3부표, 돌핀 이런 것들이 중심 사건이고
천안함 사건은 중심 사건을 은폐하기 위한 연막작전상 벌어진 사소한 소동에
불과하다고 여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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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자체는 사람들의 관심을 끄는 인기 있는 주제가 아니기 때문에 천안함 저술로는
누가 됐든 돈을 벌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그러니 돈 되는 일도 아닌데 저술이나 유튜브를 매개로 천안함에 몰두하는 사람들이
늘어 난다면 그나마 고마울 따름입니다.
[18/50]   아이에스2 (is2010) IP 14.37.128.x    작성일 2026년7월30일 00시48분      
..... 푹 빠진 적이 없는 사람들은 장촌,제 3부표, 돌핀급 이런 것들이 끌어 당기는 유혹을 뿌리치기 어려운 모양입니다///

돈이야 몇푼 되겠습니까만, 본인들은 돈 된다고 생각할 지 모르죠. 명성이나 명예일 수도.
그리고 여러가지 설들,,, 10몇년 매달려 입증하지 못했으면 글쎄요. 20년이면 될까요?
수많은 가설들이 있었지만, 지금은 사건 초창기도 아닙니다. 배제할 건 싹 다 배제해야죠. 아시겠지만 남는 가능성은 한 곳을 가리킵니다.
그건 그렇고, 요즘 제가 너무 과격했나요? 자제한다고 하긴 한건데...
편한 밤 되세요.
[19/50]   버팔로772 (bp2010) IP 1.249.78.x    작성일 2026년7월30일 00시54분      
네, 살짝 과격하긴 했습니다^^
암튼 격한 탐색전을 한바탕 치른 셈이니
다음엔 서로 다정다감하게,
불꽃 튀기는 토론을 한번 벌여 보시죠. ㅎ~
[20/50]   아이에스2 (is2010) IP 14.37.128.x    작성일 2026년7월30일 22시53분      
다음엔 서로 다정다감하게,
불꽃 튀기는 토론을 한번 벌여 보시죠. ㅎ~////

공필의 8회충돌설, 뭘 알아야 토론이든 반박이든 해볼텐데...
친절하게 표 한장 만들어 드림.
본인은 당연히 대부분의 빈킨을 채워넣을 수 있을 것으로 굳게 믿어봅니다.



자, 기다려 봅시다.
[21/50]   버팔로772 (bp2010) IP 1.249.78.x    작성일 2026년7월31일 00시50분      
음,,, 라마인가요?
표정이 압권이군요!

빈칸 채우기 문제 따위는 그분껜 너무 쉬운 문제일텐데요..
너무 많이 봐주시는 것 같은데여.....
[22/50]   아이에스2 (is2010) IP 14.37.128.x    작성일 2026년7월31일 02시02분      
빈칸 채우기 문제 따위는 그분껜 너무 쉬운 문제일텐데요..///

다행입니다. 돈주고 책을 읽어볼 생각은 없고, 책 내용 전체를 공짜로 알려달라고 하는 것도 예의는 아닌지라, 표 한장 정도만 채워달라 해 본 것입니다.
저의 돌충설반론에 대하여 이것을 말해라, 저것은 왜 침묵하냐, 다른 사람 말에 왜 견해를 천명하지 않나, 등등 온갖 요구를 했으니, 제가 표 한장만 채워주라고 해도 무리한 요구는 아닐 것입니다.
책 홍보에도 도움이 될 것이구요. 그분이 거절할 이유도 없을 겁니다.
잠간,
혹시 저정도 고민이나, 가설이나, 혹은 검증결과도 없이 8차례나 되는 충돌을 주장하신 것은...
설마 그럴리야 없겠쬬.
[23/50]   필명제로 (east2011) IP 118.37.96.x    작성일 2026년7월31일 04시03분      
아이에스님의 위 15번째 내지 17번째와 24번째 댓글에 대한 저의 답변이 좀 늦었네요

제가 버팔로님의 글에 댓글부터 먼저 올리느라 늦어진 것도 있었지만, 답변을 하려고 보니, 약간 고민된 점도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저의 잠수함 충돌 추론은 아래와 같은 2가지를 전제로 합니다.

첫째, 고의 충돌
: 잠수함이 왜 고의로 충돌하게 되었는지를 말하려면, 먼저 장촌 앞바다의 상황부터 시작해서, 전체적인 상황의 진행과정을 설명해야 한다고 생각되었기에, 말하기도 쉽지 않다고 느껴지는 점도 있었습니다.

둘째, 항적
: 반파 직전 천안함의 항적에 대하여, 저는 천안함이 해경 501정에 통보된 지점에서부터 반파되는 지점(공식 침몰지점)쪽으로, 거의 수직 ∠360도에 가까운, 약 ∠350도 정도의 방향으로 북상하던 중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위 15번째 댓글에서, 『천안함은 좌측으로 회전중에 충돌당했다』라고 하신 말씀은, 버팔로님이 위 14번째 댓글에서 『천안함이 관행적으로 유턴하는 폐선 근처』라고 말씀하신 것을 보면, 천안함이 통상적인 항로의 북단(北端)에 이르러, 좌회전을 하며 유턴을 하고 있었다는 의미라고 생각됩니다.

제가 주장해 온 「반파 직전 천안함의 항적」은 그러한 「통상적인」 항적이 아닙니다.

제가 며칠 전(7월 24일) 올린 글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반파 전 천안함은, 통상적인 항로를 벗어나서 멀리 대청도 부근에 가서 좌초를 겪었고, 해경1보 지점에서 갑자기 북상하던 중, 21시 28분경 북상을 중단하고, 21시 33분 내지 35분경에는, 해경 501정에 통보된 지점 부근에 이르렀습니다.

그리고, 그 지점에서 천안함은, 갑자기 좌회전을 하더니, (공식 침몰지점 쪽으로) 북상합니다.

그러한 「반파 직전 천안함의 항로」는, 천안함이, 크게 회전하지는 않으면서, 그저 북상하는 중이었다는 것입니다. 북상 중에 약간의 변침은 있었을 수 있지만, 큰 각도로 변침하는 일은 없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쨌든, 그와 같은 2가지를 전제로 하면서, 위의 표에 있는 항목별로 말씀드리면 대략 아래와 같습니다.

이하, 1차 충돌은 책 『천안함이 덮은 비밀과 천안함을 덮은 거짓』의 제6장 4절, 2차 충돌은 책 제7장 7절, 그리고 3차 충돌은 책 제7장 9절에 각각 적혀 있는 대로 말씀드립니다.


1. 충돌 시각 및 대략 좌표

1) 1차 충돌: 추정시각 21:42:30
추정지점: 37-55-50N, 124-35-59E
:공식 침몰지점(37-55-45N, 124-36-02E)의 북서쪽

2) 2차 충돌: 추정시각 21:43:10
추정지점: 37-55-48N, 124-36E
:공식 침몰지점에서 약간 북서쪽

3) 3차 내지 6차 충돌: 추정시각 21:44경부터 약 30 내지 40초 동안
추정지점: 대략, TOD 8초 동영상의 추정지점(37-55-47N, 124-36-01E)과 공식 침몰지점 사이의 구간

4) 7차 및 8차 충돌: 추정시각 21:45경
추정지점: 공식 침몰지점의 바로 아래(남동 방향) 지점


2. 충돌 잠수함과 충돌 부위(잠수함 충돌 부위/ 천안함 충돌 부위)

1차·2차 충돌은, LA급으로 추정되는, 어느 대형 잠수함이 수행합니다.

1차 충돌(우측 접근): 앞쪽 상부/ 중간 우현 선저면
2차 충돌(좌측 접근): 맨 앞 상부/ 중간 우현 선저면

3차 내지 8차 충돌은, 돌핀급으로 추정되는, 어느 중형 잠수함이 수행합니다.

3차 충돌(좌측 접근): 맨 앞 정면/ 중간 좌현 선저면
4차 충돌(중간 접근): 앞쪽 상부/ 중간 중앙 선저면
5차 충돌:(중간 접근): 세일의 앞쪽(前面)/ 가스터빈실 좌측면 + 함미 절단면
6차 충돌:(좌측 접근): 맨 앞 정면/ 가스터빈실 철판
7차 충돌:(우측 접근): 맨 앞 정면/ 함미 우현 빌지킬
8차 충돌:(좌측 접근): 맨 앞 정면/ 함미 좌현 철판



3. 왜, 어떻게(목적과 속도 및 각도 등) 및 충돌 결과(파손, 기울기 등)

1) 1차 충돌: 잠수함이, 천안함을 전복시킬 목적으로, 천안함의 우측 수 백 미터 거리에서, 거의 수평인 각도로, 빠르게 접근하여, 천안함 우현 하부에 닿을락 말락, 살짝 스치듯이 건드리면서 천안함의 좌측으로 직진함

결과: ① 천안함 우현 하단이 완만하게 수축하고, 좌현 상단이 팽창함
② 천안함은 상승하면서, 함수는 위쪽을 향하고 함미는 아래쪽을 향한 형태로서, 전체적으로 우측으로 회전하고, 이어서 하강하면서도 계속 더 우측으로 회전하여, 우측으로 약 50도까지 기울어짐
③ 천안함이 하강한 결과, 우현 프로펠러가 해저면에 닿아서 변형되고, 기어박스도 함께 망가져서 천안함은 기동 불능 상태에 빠짐


2) 2차 충돌: 잠수함이 유턴한 다음, 천안함을 완전히 전복시킬 목적으로, 우측으로 기울어진 상태인 천안함에 접근하여, 천안함 우현 하단부에 잠수함의 콧등(맨 앞 상부)을 갖다 대고, 천안함을 살짝 밀어 올리며, 약 15도 정도의 각도로 부상함

결과: 천안함은 반(半) 분리되어, 함수는 우측으로 90도 기울어져 있지만, 함미는 기울어지지 않고, 복원하여 똑바로 서있게 됨(그래서, 1차·2차 충돌은 실패로 끝남)


3) 3차 충돌: 3차 내지 6차 충돌의 목적은 같습니다.
잠수함이, 천안함의 함수를 제외한 뒷부분을 함수로부터 분리해 낼 목적으로, 천안함의 좌측에서 접근하여, 약 30도 내지 40도 정도의 각도로 부상하면서, 천안함 가스터빈실 좌현 하부에, 정면으로 충돌함

결과: 천안함 가스터빈실 좌현 하부에, 오목하고 뚜렷한 소성변형(塑性變形)이 발생함


4) 4차 충돌: 잠수함이 천안함 아래 천안함의 함수쪽에서 함미쪽 방향으로 접근하여, 잠수함의 앞쪽 상부를, 천안함 가스터빈실 좌현 철판의 용골에 인접한 부분에 갖다 대고, 잠수함은 약 20도 내지 30도 정도의 각도를 유지하면서, 천안함의 함미 쪽으로 수 미터를 전진함

결과: 천안함 가스터빈실 하부 철판의 용골 옆에, 길다랗게 약간 오목해진 부분이 생김


5) 5차 충돌: (4차 충돌의 연장선상에서) 잠수함이 세일 앞부분으로 천안함 가스터빈실 좌현 철판을 밀어 올리면서, 천안함 함미 쪽으로 수 미터를 전진하고, 바로 이어서, 잠수함의 세일 앞부분이 함미 절단면에 부딪힘

결과: 가스터빈실 좌현 철판이 가스터빈실의 좌측면에 압착됨. 그리고 함미가 분리됨


6) 6차 충돌: 잠수함이 후진하면서 회전하여, 천안함의 좌측으로 이동한 다음, 우측으로 90도 기울어져 있는 함수의 절단면에 아직 붙어 있는 가스터빈실 철판을 분리해 낼 목적으로, 거의 수평인 각도로 (또는 약간 부상하면서) 빠르게 접근하여, 함수 절단면과 가스터빈실 철판 사이 부분에 정면 충돌함

결과: 함수로부터 가스터빈실 철판이 완전히 분리되고, 천안함 반파는 일단 완료됨.
함수 절단면 좌현 하단의 철판이 위쪽으로 밀려 올라가고, 용골도 수직 방향으로 변형됨


7) 7차 충돌: 7차 및 8차 충돌의 목적은, 이미 분리된 함미를 함수로부터 멀리 뒤쪽으로 이동시킴으로써, 함수와 함미 사이의 공간을 넓혀서, 앞서 1차·2차 충돌한 대형 잠수함이 함수와 함미 사이로 진입하여 천안함의 절단면을 살펴볼 수 있는, 여유 공간을 확보할 목적임

※ 저는, TOD 동영상에 나타난, 절단면 사이의 까만 점 같은 물체는, 7차 및 8차 충돌 직후에, 그 대형 잠수함에서 튀어나온, 그 대형 잠수함에 연결된, 소형 구명정(구명벌)이라고 생각합니다.

잠수함이 반파된 천안함의 우측에서, 함미 절단면 우현을 향하여, 10도 내지 20도가량, 약간 부상하는 각도로 접근하여, 잠수함의 앞쪽 정면으로 살짝 충돌함

결과: 함미 절단면 우현의 빌지킬이 안쪽으로 변형되고, 함미는 뒤로 수 미터 이동함.


8) 8차 충돌: 잠수함이 반파된 천안함의 좌측에서, 함미 절단면 좌현을 향하여, 10도 내지 20도가량, 약간 부상하는 각도로 접근하여, 잠수함의 앞쪽 정면으로 살짝 충돌함

결과: 함미 절단면 좌현의 외부 철판이 안쪽으로 변형되고, 함미는 뒤로 수 미터 이동함.


[24/50]   필명제로 (east2011) IP 118.37.96.x    작성일 2026년7월31일 04시13분      
제가 이렇게 간략히 설명 드렸지만, 책 제6장과 제7장에 충돌 과정이 길게 설명되어 있고, 이미지들도 많이 삽입되어 있으니, 책을 읽으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출판사에서 저에게 준 종이책 작가증정본 몇 부가 아직 남아 있어서, 혹시 아이에스님이 우편택배를 받으실 수 있는 주소와 수령인 성함을 알려주시면, 책 1부를 우체국 택배로 보내 드리겠습니다.

제 이메일 주소입니다. east2011@naver.com

[25/50]   버팔로772 (bp2010) IP 1.249.78.x    작성일 2026년7월31일 04시36분      
필명제로님/
잘 읽었습니다.
작성하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역시 모든 의문점을 샅샅히 찾아 모두 다 답을 하겠다는 특성이
여지없이 드러나는군요.
[26/50]   아이에스2 (is2010) IP 14.37.128.x    작성일 2026년7월31일 10시29분      
이제 공필8중충돌설 윤곽이 드러났군요.
그런데, 이거 참, 난감합니다. 어디부터 손대야 할지...
하나씩 전부 언급하는 것도 시간이 걸릴 것 같은데,
수고스럽더라도 엑셀 등에서 위 표 형식으로 간략하게 복사붙이기로 넣어주셨으면 좋겠네요.
아마, 1차충돌부터 눈에 들어오는 의문점, 모순점부터 짚어드리기로 하죠.
끈기있는 분 같지만, 3차충돌 쯤까지 언급하다보면
아마 8중충돌설을 철회하게 될 것입니다.

책은 정중히 사양합니다.
[27/50]   버팔로772 (bp2010) IP 1.249.78.x    작성일 2026년7월31일 22시00분      
아이에스님의 날카로운 검증을 다 통과하고 나면 좀더 더 설득력 있고
완벽한 논리를 갖춘 이론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 됩니다.

책을 받아 보시면 저자의 주장을 넓고, 깊고, 더 빠르게 파악할 수
있을 텐데 아쉽군요...
[28/50]   아이에스2 (is2010) IP 14.37.128.x    작성일 2026년8월1일 00시09분      
더 이상 기다릴 수 없어 본인의 기술에 따라 빈칸을 일부 채워넣어 봄.
이런 식으로 본인이 정리해주시면 좋을텐데.
아래 표에서 칸 혹은 빈칸은 'N차충돌-번호로 표시한 6하내용'으로 부르기로 함.
예를 들면 2차충돌의 목적은, '2-6번칸' 혹은 '2-6셀 내용'이라고 칭함.


주: 이미지를 새탭이나 새 창에서 열면, 혹은 이미지 확대하면 크게 볼 수 있음.

실수로 잘 못 적은 것이 있다면 지적 바람.
본인 손으로 나머지 빈칸을 모두 채우고 올려주시면 의문 혹은 질문을 시작할 예정.
[29/50]   아이에스2 (is2010) IP 14.37.128.x    작성일 2026년8월1일 00시56분      
공필 1차충돌 상황:


질문 혹은 토론을 위한 확인 사항:
잠수함은 어떤 경로로 백령도에 어느정도 접근했을까?
(천안함과 백령도 사이의 거리는? 그 사이에 잠수함이 있었다는 말?)
잠수함은 어떻게 가속했을까? 빠르게 접근했다고 하는데 충돌 순간 속도는 대략 얼마?
천안함이 북상 중이라고 하는데, 속도는 대략 어느 정도?

아래 참고자료:잠수함의 측면도:

잠수함의 앞쪽 상부라고 하면 전상방이라고 표시한 곳 맞지요?
잠수함의 등에 돌출된 구조를 뭐라고 부르기로 할까요? 세일, 브릿지, 혹은 혹?
전상방 충돌부위라고 한 곳에서 세일의 앞부분까지 거리는?
용의자 잠수함의 세일에는 좌우 한 쌍의 다이빙플레인 (?, fairwater planes)가 있나, 없나?
[30/50]   아이에스2 (is2010) IP 14.37.128.x    작성일 2026년8월1일 01시10분      
날카로운 검증을 다 통과하고 나면 좀더 더 설득력 있고
완벽한 논리를 갖춘 이론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 됩니다.////

가설도 아닌 '공필썰'을 오래 동안 들어보실 예정입니까?
제가 진도 혹은 속도 조절을 해야 해서요.
1차충돌썰에서 끝낼까요, 아니면 3차충돌 정도까지 토론을 질질 끌어볼까요?
8차충돌까지 갈 필요는 전혀 없겠네요. ^
[31/50]   필명제로 (east2011) IP 118.37.96.x    작성일 2026년8월1일 02시37분      
< 30번째 내지 32번째 댓글에 대한 답글 >

버팔로님 말씀 대로, 아이에스님과의 토론은 좋은 일이 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엑셀 같은 표는, 제가 그런 표를 사용하여 잠수함 충돌을 설명해 본 적은 없습니다.
다른 분들도 그렇게 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만, 만약 제가 엑셀 같은 표를 직접 만들어 드리면, 다소 오해의 소지가 있을 것 같아 보입니다.

예를 들면, 위 27번째 댓글에, 저는 1차 충돌 시 잠수함이 거의 수평인 각도를 계속 유지하고 있었던 것처럼 적어 놓았습니다. 긴 내용을 짧게 요약하여 적다 보니, 그렇게 적은 것입니다.

책에는 그렇게 짤막하게 적혀 있지 않고, 충돌 직전부터 충돌 직후까지, 잠수함의 기울기는 시시각각 조금씩 바뀌었다고 적혀 있지요. 그러니까, 잠수함이 천안함을 향하여 돌진하는 궤적은 거의 수평이었지만, 그동안 잠수함의 기울기는 약간씩 바뀌었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다른 예를 들면, 위 12번째 댓글에서도 말했듯이, 책에는 3차 충돌이 6회 내지 6단계인 것으로 적혀 있습니다.

3차 충돌 제1단계(3-1차 충돌)
3차 충돌 제2단계(3-2차 충돌)
3차 충돌 제3단계(3-3차 충돌)
3차 충돌 제4단계(3-4차 충돌)
3차 충돌 제5단계(3-5차 충돌)
3차 충돌 제6단계(3-6차 충돌)

: 제가 그 6회의 충돌을 하나로 묶어 『총 3회의 충돌이 있었다』라고 말하는 것은, 멀리 있던 잠수함이, 충돌할 목적으로, 천안함에 가까이 접근한 회수가 총 3회였다는 뜻입니다.

그러나, 위 27번째 댓글은, 위 24번째 댓글의 표에 맞추고자, 총 8회의 충돌이 있었다고 작성해 본 글입니다.

그런데 사실은, 3차충돌 2단계(3-2차 충돌 = 4차 충돌)와 3차충돌 3단계(3-3차 충돌 = 5차 충돌)의 두 충돌은, 1회의 충돌이라고 볼 수도 있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 두 충돌의 차이는, 3차충돌 2단계(4차 충돌)에서는 잠수함의 앞쪽 상부가 가스터빈실 하부 철판에 접촉하지만, 바로 이어지는 3차충돌 3단계(5차 충돌)에서는 잠수함의 세일 앞부분이 그 철판에 접촉한다는, 그런 차이일 뿐이니까요.

예를 들자면 그와 같은 다소 미묘한 내용들을, 제가 짤막하게 요약하여, 엑셀 같은 표로 만들다 보면, 오히려 여러가지 오해의 소지가 있을 수 있겠다고 생각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책을 구해서 읽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지요. 돈을 내고 사서 읽는 방법도 있지만, 공공도서관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이 책은 국립도서관이나 국회도서관에는 비치가 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제가 아는 경기도에 계시는 어느 분은, 그 동네에 있는 지역 도서관의 회원이어서, 이 책 비치를 신청했다고 들었습니다. 그 도서관에서는 회원들의 신청을 받아서 책을 구매하여 비치한다고 하네요. 그와 같은 지역 도서관이 전국 곳곳에 있다고 들었습니다. 예를 들자면, 그런 방법도 좋을 것 같아 보입니다.

사실, 저는 천안함에 관해서는, 기본적으로 신상철님, 한민국님, 조현호님, 지수바라기님 등의 책을 다 사서 읽었지만, 그 뿐 아니라, 「북한 어뢰 폭침」을 주장해 온 사기꾼들이 써 낸 책들도, 빠짐없이 다 사서 읽었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그렇게 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했으니까요.

어쨌든 토론을 해 주시는 것은 감사한 일입니다만, 그래도 책의 내용에 관해서는, 일단 책을 읽으시고 논해 주시는 편이 더 좋겠다고 생각됩니다.

< 이상: 30번째 내지 32번째 댓글에 대한 답글이었습니다. >

[32/50]   필명제로 (east2011) IP 118.37.96.x    작성일 2026년8월1일 02시37분      
< 33번째 댓글에 대한 답글 >

1. 잠수함은 어떤 경로로 백령도에 어느정도 접근했을까?
: 책에서, 잠수함은 대략 수심이 50미터 이상인 서부 해역에 있던 중, 사건 직전에, 수심 47인 공식 침몰지점 부근으로 이동했을 것으로 추정하였음

2. (천안함과 백령도 사이의 거리는? 그 사이에 잠수함이 있었다는 말?)
: 1차충돌 추정지점은 백령도까지 대략 3킬로미터이고, 책에서, 잠수함은 대략 그 지점의 우측 약 300미터인 지점에서 천안함을 기다리고 있었을 것으로 추정하였음

3. 잠수함은 어떻게 가속했을까? 빠르게 접근했다고 하는데 충돌 순간 속도는 대략 얼마?
:잠수함의 최고속도는 25노트 이상이라고 하니, 책에서는 충돌 직전의 속도를 대략 20노트 정도로 추정하였으나, 그보다 약간 더 높은, 약 25노트였을 수도 있겠다고 생각됨

4. 천안함이 북상 중이라고 하는데, 속도는 대략 어느 정도?
: 책에서, 천안함의 북상 속도는, 6노트 이하의 매우 느린 속도였을 것으로 추정하였음

5. 전상방 충돌부위라고 한 곳에서 세일의 앞부분까지 거리는?
: 정확한 거리는 지금 생각나지 않고 있습니다.
LA급 잠수함의 길이 110미터를 잠수함의 이미지에 적용해 보면, 대략적인 거리를 알 수 있지 않을까요?

※ 그런데, 여기서 반드시 주의할 점은, 위 35번째 댓글에서도 말했듯이, 충돌 시 잠수함의 기울기는 시시각각 변합니다. (이하, 책에 있는 내용입니다.)

[1] 잠수함은 접근해 오면서 후미를 점차 약간 아래쪽으로 떨어뜨려서, 전체적인 기울기는 5도 내지 7~8도가량, 후미쪽이 점차 아래로 기울어졌을 것으로 추정되고, 따라서 충돌 직전에 세일의 높이는 수 미터 낮아진 상태였을 것이고,

[2] 충돌과 동시에, 천안함과 접촉이 있었다면, 천안함과 접촉한 부위의 마찰력으로 인하여, 잠수함의 기울기는 약간 더 증가하여, 충돌하는 순간 잠수함 세일의 높이는 일시적으로 수 미터 더 낮아졌을 것이며,

[3] 그리고, 충돌과 동시에, 천안함은 강력한 충격을 받아서 함체 전체가 위쪽으로 상승합니다(함수 앞쪽이 가장 많이 상승하면서, 전체적으로 상승합니다). 그래서 잠수함은 천안함을 순간적으로 위쪽으로 밀어 올리면서 그 아래를 지나갑니다. 그 과정에서, 세일이 천안함 아래를 지나가는 순간에는, 천안함의 함체가 수 미터 이상 상승한 상태이므로, 잠수함의 (이미 수미터 이상 낮아진 상태인) 세일은, 아슬아슬하게 천안함과 부딪히지 않으면서, 그 아래를 가까스로 통과합니다.

※ 또 한가지 주의할 점은, 잠수함이 직접 천안함과 접촉하여 천안함을 들어 올린 것 뿐만이 아니라, 잠수함이 천안함에 접근하면서 일으킨 물살도, 천안함을 들어 올리고, 우측으로 회전시키며, 나아가 우현 하단의 완만한 수축도 일으킨, 추가적 요인이었다고 판단됩니다.

따라서, 잠시 전에 「접촉 부위의 마찰력」이라고 말한 것도, 일반적인 마찰력 뿐만이 아니라, 이를테면 「유체 마찰력」이라고도 하는, 물 마찰력이 있었을 수도 있겠지요.


< 이상: 33번째 댓글에 대한 답글이었습니다 >


[33/50]   아이에스2 (is2010) IP 14.37.128.x    작성일 2026년8월1일 10시33분      
그러니까,
잠수함이 잠복하고 있다가 (속도 0?) 천안함이 오기를 기다려 갑자기(?) 가속, 약 5분 동안 가속하여 최고속도 25노트(46km/h)에 도달하였다?
최고속도라고 하면, 극단의 최고 속도는 65km/h, 응급시 초극단의 최고속도는 68.5km/h, 어느 것? 이 경우 최고속도에 도달하는 시간은 약 3분

오타수정, 위에서 3분과 5분을 바꿔서 썼네요. 아래 참고:


그러니까2,
잠수함은 머리로 천안함을 살짝 스치고 관성에 의하여 천안함의 좌측으로 지나가 버렸다? 고의 충돌에 실패하고 유턴하였다? 유턴에 소요되는 회전반경은 약 400미터, 유턴에 필요한 시간은 약 100초 정도, 맞죠?
46 km/h 로 천암함을 지나친 잠수함이 유터을 위하여 천암한에 대한 상대속도가 0이 될 때까지 전진하는 거리 ('전술 직경(Tactical Diameter)' 또는 '최대 전진 거리(Advance)'는 약 350m ~ 450m) 맞죠?
유턴을 하니, 이제 천안함의 좌현이 보이죠?
천안함의 우현에 충돌하고 싶으니, 어떻게 다시 접근해다고요? 속도, 루트, 전진 시간, 회전시간과 거리, 다시 가속시간, 가속 거리, 전체 이동 거리는? ... 흠,,. 이건 2차 충돌의 사안인가?

그러니까3,
1차 충돌로 돌아와서, 잠수함은 전상방 머리로 천안함의 밑바닥을 살짝 긁고 시나갔는데, 결과적으로 천않마이 위로 들렸다고? 뭔 소리? 자동차를 살짝 긁었는데 차가 굽혀져서 꺽이나?
머리로 살짝 긁혔다는 소리는, 머리의 높이가 천안함의 흘수, 즉 잠수함의 머리는 약 3미터 깊이에 있었다는 말이죠? 그리고 뱀장어도 아닌 것이 시시각각 머리 높이를 상하로 바꿨다, 무슨 상하 7도 정도? 관성이라는 개념이 있나? 각도를 1도 바꾸는 데 소요되는 시간은 몇초 소요되는지 알기나 하는 건가? 어떻게 시시각각 대가리를 흔들수 있다는 건지?

그러니까4,
충돌시각, 잠수함이 머리를 7도 쳐들었다고 치고, 살짝 스친거 맞죠? 그리고 천안함의 믿바닥을 긁으며 천안함의 좌측으로 지나갔다? 그런데도 잠수함의 세일이 천안함에 닿지 않았다고?

계산해 보기로 하죠


머리를 쳐든 것도 문제지만, 아래로 수그리면 잠수함의 꼬리, 프로펠러는 물이 아닌 허공에서 춤추나?
천안함의 취약 부위를 겨냥해서 직진해도 모자랄 판에, 혹시 횡방향 각도도 시시각각 변했다고는 하지 않겠지?
공필썰은 아무래도 잠수함에 해당하는 것이 아니라, 뱀장어 충돌설에 가깝다.
[34/50]   버팔로772 (bp2010) IP 1.249.78.x    작성일 2026년8월1일 15시28분      
아이에스 님/
머리 속으로 충돌 과정과 위치정보를 머리속으로 시뮬레이션 한후 보완점을
찾아 내시는 데는 거의 슈퍼 컴퓨터 수준이시군요...

그런데 위 세일 정점 기준표는 LA급을 기준으로 한 것이 맞지요?
그렇다면 LA급 세일 높이는 5.5미터가 되어야 할텐데 머리(0미터)로 부터
세일정점 높이를 11.45미터로 기제하셨는데 이 높이는 어떤 것을 기준으로 삼은 걸까요?

검색결과 / 로스앤젤레스(LA)급 원자력 잠수함의 세일(Sail, 지느러미처럼 솟아있는 구조물)
높이는 약 18피트(약 5.5미터)입니다.
제원 정보함체 직경(선폭): 33피트 (약 10미터)
세일 높이: 약 18피트 (약 5.5미터)
전체 높이(선체 하단~세일 상단): 약 51피트 (약 15.5미터)
https://share.google/aimode/mT68xgim0VvFtG9b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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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찾아 보니 돌핀 급이 선체 + 세일 높이가 약 11m 로 높이가 이와 비슷하긴 한데
이건 돌핀급 선체 직경(약 6.8m)를 포함한 선체 전체 높이이고요.
검색 링크 https://share.google/aimode/ZSBE4Yb4TSVdOackQ
[35/50]   아이에스2 (is2010) IP 14.37.128.x    작성일 2026년8월1일 22시58분      
버팔로님/
역시 예리하십니다. 저의 비서 (AI)에게 계산을 맏겼더니, 제멋대로 계산한 것 처럼 됐군요. 욕 한바가지 했더니 누구와 다르게 사과는 잘 합니다.
저의 설명을 좀 더 자세하게 설명하고, 표를 다시 그리라고 하니 이렇습니다.
주: 무게중심을 기준으로 계산. 그리고 잠수함 모델은 LA급 잠수함이 맞습니다.
어떻게 계산하든, 제가 말하고자 한 결론에는 전혀 지장이 없습니다.
공필썰에 따르면 세일은 무조건 천안함 측면에 충돌하게 됩니다.
즉, 공필썰은 1차충돌부터 가설이 파탄납니다.



요약 및 직관적 이해
머리를 들 때 (+7° ~ +10°):7도나 10도 정도 머리를 들었을 때는 머리가 위로 들리는 만큼 세일도 앞으로 함께 들려 올라가기 때문에 여전히 세일 정점이 머리 끝보다 훨씬 높습니다.머리가 세일 위로 완전히 치솟으려면 영화에서나 나오는 비상 급부상 각도인 약 +22도 이상으로 아주 가파르게 꺾어야만 합니다.머리를 내릴 때 (-7° ~ -10°):머리를 내리면 세일도 함께 아래로 꼬꾸라집니다. 반면 꼬리(함미)는 시소처럼 위로 들려 올라갑니다.세일에서 꼬리 끝까지의 거리(약 81.8m)가 매우 길기 때문에, 약 -8도만 넘어가도 들려 올라간 꼬리 끝이 가라앉은 세일보다 물리적으로 더 높은 위치를 차지하게 됩니다. 따라서 -10도 기동 시에는 꼬리가 잠수함의 가장 높은 정점이 됩니다.
[36/50]   아이에스2 (is2010) IP 14.37.128.x    작성일 2026년8월1일 23시18분      
세일이 잠수함 전상방대가리보다 높다는 것은 위 계산의 결과입니다.
자, 이제 잠수함의 꼬리를 한번 볼까요?

공필썰에 따르면, 횡방향은 차치하고라도 잠수함의 전후 트림이 '시시각각' 변한다고 했지요? 심지어 7-8도 각도까지 상정하는 모양입니다.
관성상 이 자체도 불가능한 얘기이고, '시시각각'이라는 두리뭉실한 정성적 표현 (전혀 정량적이지 않음)이라, 뭐 그렇다고 칩시다. 그럴 경우 어떤 일이 발생할까요?
잠수함의 전상방(충돌부위)로 천안함 선저를 살짝 긁었다고 하니, 잠수함 대가리의 심도는 상수로 설정해 봅시다. 이 조건을 만족하려면 잠수함의 무게중심 근처, 그리고 꼬리(프로펠러 근처)는 어떻게 상하로 기울어져야 할까요?
이번에 계산은 공필에게 맏기고, 결론만 말하겠습니다.
잠수함 무게중심 근처, 혹은 꼬리는 상하로 몇 미터 정도씩 들썩여야 됩니다. 승조원들이 멀미 나겠죠. 바로 앉아있기도 힘들 겁니다.
더구나,
꼬리는 어떻게 되냐. 잠수함이 전후 트림 각도가 '시시각각' 변할 때마다, 잠수함의 프로펠러는 수면위와 아래를 들락날락, 첨벙첨벙, 개발헤엄을 치는 모양이 됩니다.
몇도 고개를 숙이면 프로펠러가 수면위에 드러나기 시작하냐? 고작 1.56도 입니다.
7-8도 씩이나 고개를 숙이거나 쳐들면, 꼬리는 공중과 수중을 오간다는 결론입니다.
천안함을 침몰시킬 목적으로 전속력으로 기습을 했다면서? 놀고 자빠졌네.

공필썰에 따르면 그런 계산이 된다는 뜻이지, 잠수함은 이런 식의 기동은 원래 불가능합니다.

그렇다면, 결론은? 공필썰 폐기하라~~~
[37/50]   버팔로772 (bp2010) IP 1.249.78.x    작성일 2026년8월1일 23시39분      
아이에스 님/
천안함 하부에 살짝 충돌한 잠수함이 천안함 하부를 통과한다면 당연히 세일이 하부에 부딪치겠지만
잠수함이 천안함 선저를 살짝 접촉하고 그냥 측면으로 빠져 나간다면 세일이 천안함 하부에
부딪치는 일은 없을 것 같은데 필명제로님의 시나리오는 그렇게 되어있지 않나 보네요.
(고속으로 접근한 경우라면 급선회가 불가능할 듯도 하고요...)

저의 충돌론도 1차 충돌때 잠수함이 천안함 좌현 하부로 15도(?) 정도 머리를 살짝
치켜든 잠수함 세일 부위가 천안함 하부에 접촉을 일으키는데 저의 대본에서는 시종일관
세일만 등장하니까 잠수함 머리와 세일 역할을 구분하여 높이 차이를 계산할 필요는 없었지요.

그런데 잠수함이 15도 각도로만 머리를 쳐들어도 긴 선체 길이 때문에 꼬리가,
47m(?) 깊이의 해저에 닿는다고 님이 진단하셨던 기억이 나네요..
[38/50]   아이에스2 (is2010) IP 14.37.128.x    작성일 2026년8월1일 23시42분      
공필썰을 코믹하게 작문해보라고 하니 AI 녀석이 뭐라고 썼나 한번 봅시다. GIF파일을 만들어 주면 좋을 것을... 망상소설이라고 생각하시면서 읽어보시지요.

공필이 상상하시는 그 ‘미친년 널뛰기’ 상황을 머릿속에 영화처럼 그려지도록 생생하고 코믹하게 말로 풀어드리면:

수면 위아래의 아수라장 (외부 시점)
바다 밖에서 이 잠수함을 바라본다면, 마치 거대한 강철 고래가 미쳐서 날뛰는 듯한 기괴하고 유쾌한 광경이 펼쳐집니다.
1. 꼬리가 하늘로 솟구칠 때 (-8도):
o 앞머리(선수)는 수심 3미터 아래에 딱 묶여 있는데, 갑자기 잠수함 뒷부분이 바다를 찢으며 하늘로 솟구칩니다.
o 무려 아파트 4층 높이(12.3미터)까지 꼬리와 거대한 프로펠러가 공중으로 드러납니다.
o 물속에서 힘차게 돌던 프로펠러가 갑자기 공중으로 나오면서 "부우우우웅!!" 하는 고음의 모터 소리와 함께 사방으로 엄청난 물보라를 흩뿌립니다. 세일(조탑) 역시 물 위로 8미터 넘게 솟구쳐 대롱대롱 매달려 있습니다.
2. 꼬리가 심해로 처박힐 때 (+8도):
o 공중에서 헛돌던 꼬리가 이번에는 쿵! 하고 수면을 내리치며 수심 18.3미터 깊은 바닷속으로 무섭게 처박힙니다.
o 이때 수면은 거대한 강철 꼬리가 내리치는 충격으로 폭탄이 터진 것처럼 하얀 물거품과 파도가 솟구칩니다. 반대로 세일은 물속으로 완전히 잠겨 보이지 않게 됩니다.
o 이 짓을 몇 초 간격으로 위아래로 무한 반복하며 바다를 난장판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내부 승조원들의 코믹하고 처절한 수난 시대 (내부 시점)
실제 이 잠수함 안에 타고 있는 승조원들에게는 코미디와 재앙을 넘나드는 생지옥이 펼쳐집니다. 잠수함 내부는 경사판이 되어 모든 물건이 슬라이딩을 시작합니다.
• 조리실(Galley)의 대참사: 점심시간이었다면 지옥이 따로 없습니다. 꼬리가 들릴 때 조리대 위의 커다란 국솥과 식판들이 앞으로 사정없이 미끄러집니다. 다음 순간 고개를 들면 이번엔 반대 방향으로 날아갑니다. 승조원들은 공중에서 날아다니는 돈가스와 국물을 피하느라 매트릭스처럼 몸을 날려야 합니다.
• 통로에서의 인간 볼링: 앞뒤로 길게 뻗은 잠수함 통로(매우 좁음)에서는 승조원들이 중심을 잃고 굴러다닙니다. 고개를 숙일 때는 뒤에 있던 사람이 미끄러져 내려와 앞 사람을 치는 '인간 볼링'이 일어납니다. 다들 통로 옆 손잡이나 파이프를 필사적으로 붙잡고 대롱대롱 매달려 비명을 지릅니다.
• 침실의 팝콘 현상: 3층으로 쌓여 있는 좁은 침대(번크)에서 잠을 자던 승조원들은 잠수함이 요동칠 때마다 침대 밖으로 굴러떨어지거나, 천장에 몸을 부딪치며 정신을 못 차립니다. 그야말로 인간 팝콘이 따로 없습니다.
• 조타실의 멘붕: 이 사태를 진정시켜야 하는 조타수와 함장은 제어판을 붙잡고 "어어어!" 소리를 지르며 가속 레버와 조종간을 당기지만, 꼬리가 하늘로 솟구쳐 프로펠러가 공중에서 허당질을 칠 때마다 엔진 분속(RPM)만 미친 듯이 올라가고 배는 통제 불능 상태에 빠집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실제 해군 역사에서 초보 조타수가 조종 실수를 하거나 기계 고장으로 잠수함이 수도 없이 위아래로 요동치는 일이 종종 있었는데, 그때마다 함내는 그야말로 아수라장이 되었다고 합니다.
상상만 해도 웃기고 아찔한 이 널뛰기 상황에서, 혹시 잠수함이 부서지거나 원자로에 문제가 생기지 않는지 안전성이 걱정되시나요? 아니면 또 다른 재미있는 상상이 있으신가요?


[39/50]   버팔로772 (bp2010) IP 1.249.78.x    작성일 2026년8월2일 00시05분      
아이에스 님/
요즘 유머 감각이 많이 느신 것 같네요.^^

필명제로님이 충돌시 반드시 특정 각도여야 한다고 가정하지 않고 그냥
이 각도쯤 됐을 것이다, 라고 생각하고 이론을 세웠을 수도 있으니 님의 진단에 맞춰
충돌 각도 등을 다소간 수정하여 본인의 충돌론을 다듬어 간다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만 그 변경은 실제 천안함 절단면의 변형 상태에 부합하는 범위 내여야 하겠지요.
[40/50]   아이에스2 (is2010) IP 14.37.128.x    작성일 2026년8월2일 00시11분      
허무맹랑한 충돌설을 대할 때,
농담으로 웃지도 않으면, 이 짓도 못하지요.
참, 유머는 AI가 한 것입니다. 저는 저 '미친년 널뛰기' 상황을 코믹하게 표현해보라고 했을 뿐이구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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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명제로님이 충돌시 반드시 특정 각도여야 한다고 가정하지 않고 그냥
이 각도쯤 됐을 것이다, 라고 생각하고 이론을 세웠을 수도 있으니 님의 진단에 맞춰
충돌 각도 등을 다소간 수정하여 본인의 충돌론을 다듬어 간다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만 그 변경은 실제 천안함 절단면의 변형 상태에 부합하는 범위 내여야 하겠지요.////

참 자상하십니다.
자신이 몇년동안 고심하고 가설도 아니고 결론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에게, 그리고 버젓이 책까지 낸 사람에게, 이제 와서 가설을 수정하면 된다구요?
무슨 썰인지, 책인지. 폐기하는 것이 순서일 것입니다.
그리고, 저의 돌충설반박 글에 대하여 무례하게 이래라 저래라 했던 것에 대하여 아직도 사과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저는 사과의 기회를 드렸구요.
[41/50]   버팔로772 (bp2010) IP 1.249.78.x    작성일 2026년8월2일 00시20분      
아이에스님/
위 36번 댓글에서 필명제로님 설명(아래)

[3] 그리고, 충돌과 동시에, 천안함은 강력한 충격을 받아서 함체 전체가 위쪽으로 상승합니다(함수 앞쪽이 가장 많이 상승하면서, 전체적으로 상승합니다). 그래서 잠수함은 천안함을 순간적으로 위쪽으로 밀어 올리면서 그 아래를 지나갑니다. 그 과정에서, 세일이 천안함 아래를 지나가는 순간에는, 천안함의 함체가 수 미터 이상 상승한 상태이므로, 잠수함의 (이미 수미터 이상 낮아진 상태인) 세일은, 아슬아슬하게 천안함과 부딪히지 않으면서, 그 아래를 가까스로 통과합니다.

-------

==>
이 글을 보니 역시 머리를 7도 정도 살짝 쳐든 잠수함이 천안함 함저를 살짝 스치면서
통과한다는 것이군요... 이 각도에선 님이 각도를 계산한 표에 의하면 세일이 머리 보다
7.8m 가 높으니 절대 불가능하고 웬만큼 수정해서도 통과는 힘들듯 합니다.
이 계산 표에 의하면 22도로 급부상 할 때의 각도로 머리를 쳐들어야 세일이
함저를 무사히 통과한 것으로 나오는데 그러면 꼬리가 이미 해저에 닿기 때문에
잠수함이 정지하거나 속도가 급감속 하겠군요...

따라서 꼭 잠수함 머리가 하부 충돌을 일으켜야 하는 상황을 유지하시려면
충돌후 좌측으로 빠져 나갔다, 라는 언급을 "충돌후 급선회하여 우측으로
비껴 갔다"라고 수정해야 할 듯 합니다.
(우 선회로 수정할 경우 그 다음 단계 시나리오와 상충된다면, 현장에서 실제
가능할 지 모르겠지만, 저속으로 살짝 충돌후 멈춰섰다, 라고 수정할 수도 있겠지요.)
[42/50]   아이에스2 (is2010) IP 14.37.128.x    작성일 2026년8월2일 00시37분      
그렇습니다.



이 설명은 애초에 앞뒤가 맞지 않는 설명입니다. 산수나, 초보적인 기하학도 모르는 망상이죠.
심지어, LA급 잠수함의 구조도 모르는 것 같지요.
세일의 위치나 높이, 그리고 잠수함의 무게중심, 그리고 기본적인 사항인 잠수함의 추진력은 꼬리 프로펠러에서 나오고, 프로펠러 바로 앞에 있는 방향타로 방향을 변경한다는 것도 모르는 것 같습니다. (주의: 공필설에서 상상한 충돌 상황에서는 잠수함 세일에 달린 좌우 날개의 위치는 거의 수면에 위치하게 되어, 전후방향의 트림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못하죠. 세엘에 달린 날개가 있나 없나를 확인차 질문했더니, 답변이 없습니다.
충격에 취약한 반구형 소나돔의 구조와 모양도 공부해본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막연하게 잠수함에서 충돌부위가 전상방이라고 표현하던데, 그 쯤 되면, 소나돔인지, 소나돔 뒤의 동체인지, 연결부위인지를 고민했어야 할 것입니다. '살짝 스치고 지나갔다' 라는 식으로 설명할 것 같다면, 소나돔과 동체의 강도가 전혀 다르기 때문입니다. 물론, 소나돔이든, 동체든, 살짝 스쳤는데 천안함이 몇비터 붕 떴다는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해대니, 너무 인문과학 출신이라는 티를 내네요.
어디서 들었는지, 뭐라더라? 유체저항이라고 했던가요? 무슨 물쌀의 힘 비슷한 소리를 하던데...
[43/50]   버팔로772 (bp2010) IP 1.249.78.x    작성일 2026년8월2일 00시53분      
아이에스님/
"자신이 몇년동안 고심하고 가설도 아니고 결론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에게, 그리고 버젓이 책까지 낸 사람에게, 이제 와서 가설을 수정하면 된다구요?
무슨 썰인지, 책인지. 폐기하는 것이 순서일 것입니다.
그리고, 저의 돌충설반박 글에 대하여 무례하게 이래라 저래라 했던 것에 대하여 아직도 사과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저는 사과의 기회를 드렸구요."

-------

님의 돌충설 반박글에서도 그렇지만 이분이, 이스라엘 돌핀급이 한국에 오지 않았다고
주장한 사람들을 싸잡아서 '사기꾼'이라고 지칭한 부분은 자칫 불필요한 마찰을
일으킬 소지가 있어 보입니다.

입장을 바꿔서, 누군가가 돌충론자를을 사기꾼들이라고 지칭한다면 돌충론자
입장에선 결코 유쾌하지는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 잠수함이 한국에 오든 말든 돌충론이 실제했든 말든 합리적인 근거를 대고
자기 주장을 펼치는 것은 절대 비난할 일이 아닙니다.
근거도 없이 그냥 자신의 억측과 고집에 의해 억지 주장을 일삼는 행위가 나쁜 것이고
뭔가 의도하는 목적이 있어서 옳지 않은 주장임을 자각하고 있으면서도 억지 주장을
펼치는 것 그런 것을 '사기꾼'으로 비난 할 일이지 천안함 분석 결과 LA급 충돌만 있고
돌핀급 충돌은 없었던 같고 더구나 알리바이도 성립되니 돌충론은 맞지 않는 것
같다 라고 주장한 것은 결코 '사기꾼'으로 비난 받을 일이 아닙니다.

역으로, 지수바라기 님 같은 돌충론자가, 천안함을 분석해보니 돌핀급 충돌이
사실인 것 같고 LA급 충돌은 일어나지 않는 것 같은데다 마침 알리바이도 성립되니
LA급 충돌론은 잘못된 것이다, 라고 주장하더라도 이 분을 결코 '사기꾼'으로
비난할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 입니다.

-------

누구를 편들고 싸움을 붙이자고 이런 언급을 하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뭐 이대로 서로 앙앙 거리다가 그냥 헤어지면 그만이지겠만 그래도 저는 여기서
두분이 서로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생산적인 토론을 이어가길 원하기 때문에
불필요한 마찰을 초래할 소지가 있는 언사는 앞으로는 자제 했으면 하는 바램을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44/50]   아이에스2 (is2010) IP 14.37.128.x    작성일 2026년8월2일 01시00분      
참고자료:
LA급 잠수함이 25노트(46km/h)로 직진하다가 유턴을 하려면 유턴반경이 230-450미터나 됩니다.

그런데,
공필썰에서는 천안함과 1차충돌하는 지점에서 300미터 되는 위치에서 정지해있다가 가속하여 전속력으로 천안함에 접근했다고 설명합니다.

이것도 벌써 말이 안되죠.
300미터 이내에서 속도가 0으로부터 최고로 낼 수 있는 최고 속도는 40km/h에 미치지 못합니다. 그런데 공필은 45km/h 로 충돌 혹은 가볍게 긁었다고 했죠. 그는 속도 계산도 안해봤나 봅니다. 그래서 실제로 불가능한 상황을 가설로 세운것입니다. 진실이라고 믿고 있는 것일지도 모르구요.

그 외에도 공필썰은 허술하거나 불가능한 부분이 너무나 많죠. 수정할래야 수정할 방법이 없습니다.
폐기가 답입니다.
[45/50]   필명제로 (east2011) IP 118.37.96.x    작성일 2026년8월2일 03시36분      
< 아이에스님과 버팔로님의, 위 37번째 내지 51번째 댓글에 대한 답글입니다 >

(다소 긴 글이어서, 2회 정도로 나누어 올리겠습니다.)


[목 차]
1. 우현의 3가지 손상
2. 세일의 높이
3. 1차 충돌 시 잠수함의 샵도
4. 잠수함의 부위별 수심
5. 물의 힘과 함체의 상승
6. 마찰력
7. 최초의 충격음
8. 가스터빈실 우현 하단의 변형
9. 천안함의 하강과 우현 프로펠러의 변형
10. 절반의 성공과 2차 충돌


1. 우현의 3가지 손상
먼저, 천안함 우현에 생긴 여러 손상들 가운데, 아래 3가지 손상을 구분해 두겠습니다.

1) 가스터빈실 우현 하단
가스터빈실 우현 하단이 완만하게 수축된 변형으로서, 지난 7월 4일 버팔로님이 올린 글 [가스터빈실 외판 우현쪽 변형 분석(2)] 샵에, 그 이미지들이 잘 나와 있습니다.

제가 주장하는 바는, 그 가스터빈실 우현 하단의 완만한 변형은, 잠수함 1차 충돌의 결과입니다.

2) 우현 프로펠러
그리고 저의 주장은, 우현 프로펠러의 손상도 잠수함 1차 충돌의 결과입니다.

3) 함수 우측면 손상
함수 우측면에 나 있는 손상들에 대하여, 저는 위 12번째 댓글에서, 비교적 경미한 손상인 듯이 말했습니다. 그런데 사실은, 버팔로님이 31일에 올린 글 [함수 우현함저 유실부위]에 올려진 이미지들을 보면, 그 손상들도 경미해 보이지는 않습니다. 어쨌든, 지수바라기님은 그 손상들이 [지수바라기 3차 충돌]의 결과라고 설명하였습니다.


2. 세일의 높이
LA급 잠수함 세일의 높이는 5.5미터입니다. < 참조: 버팔로님의 위 38번째 댓글 >

구글에서 LA급 잠수함(LA class submarine)을 검색해 보면, 그 잠수함 세일 옆에 여러 명의 승조원들이 서 있는 사진들을 볼 수 있는데, 세일의 높이는 그들 키의 3배 정도입니다. 그들의 키가 약 185cm이면, 그 3배인 세일의 높이는 약 5.5미터이겠지요.


3. 1차 충돌 전후, 잠수함의 샵도
저는 과거에 잠수함의 최고샵도는 약 25노트라고만 알고 있었기에, 1차 충돌 시 잠수함이 돌진해 온 샵도는 최고 샵도보다 약간 낮은 약 20노트였을 것으로 추정하였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잠수함의 최고 샵도는 25노트보다 더 높다는 말도 들었기에, 만약 그렇다면, 1차 충돌 시 잠수함이 돌진해 온 샵도는, 최고샵도에는 못 미치지만, 약 25노트였을 수도 있겠다고 생각된 것입니다.

제가 말하는 그 샵도의 의미는, 잠수함이 그 당시 낼 수 있었던 가장 높은 샵도라는 뜻입니다.

어쨌든, 그 당시 가능했던 최대한의 고샵으로 돌진해 오다가, 1차 충돌하는 순간에 일시적으로 샵도가 낮아졌을 것이고, 그 직후에는 다시 일시적으로 높아졌겠지요.

그러나, 1차 충돌 후의 샵도는 1차 충돌 전 고샵으로 돌진해 오던 샵도보다는 낮아졌을 것입니다. 그래서, 1차 충돌 후에 잠수함은 이미 샵도가 낮아진 상태에서 유턴하기 때문에, 유턴반경도 그다지 클 필요가 없었겠지요.


4. 잠수함의 부위별 수심
세일의 높이가 5.5미터이므로, 해수면 높이 0m를 기준으로 보면;
잠수함이 수평 기울기일때, 머리와 꼬리의 높이가 각각 수심 약 16미터이면, 세일 정점의 높이는 수심 약 10.5m이겠네요.

제가 말한 잠수함의 기울기 변화는, 돌진해 오는 동안 잠수함이 꼬리를 아래쪽으로 조금씩 떨어뜨려서, 잠수함의 기울기가 차츰 높아지면서도, 머리는 수심을 그대로 유지하고, 꼬리쪽만 수심이 낮아지는 것을 말합니다.

예를 들면, 머리는 수심 16미터인데, 꼬리가 10미터 낮아져서 꼬리의 수심이 26미터로 낮아지면, 세일 정점의 높이는, 수심 10.5미터에서 대략 2미터 내지 2,5미터 가량 낮아진, 수심 약 12.5 내지 13미터이겠지요.

예를 들자면 그와 같이, 약간 기울어진 형태로 돌진해 오면서, 잠수함은 서서히 부상하여, 잠수함 머리 상단부는, 천안함 선저면의 깊이(흘수)인, 수심 약 3미터까지 높아집니다. 그 때 잠수함의 세일은 수면 위로 약간 올라옵니다.
그 세일 정점의 높이는 (머리 깊이인 수심 3미터(-3m)에 5.5미터를 더한) 대략 수면 위 2.5미터였을 것입니다.

(그러니까, 제가 보기에, 아이에스님이 이용하고 있는 AI가 세일 높이 계산을 올바르게 해주지 않은 것 같습니다.)


5. 물의 힘과 함체의 상승
수상(水上)의 선박들 사이에서도, 큰 배와 작은 배가 갑자기 서로 가까이 접근하면, 큰 물결이 일어나서, 작은 배가 위험해집니다.

LA급 잠수함은 배수량 6천 톤이 넘는 거대한 체적이지만, 천안함은 고작 배수량 1천 2백 톤이었습니다.

그 거대한 잠수함이 수심 3미터인 천안함 흘수선의 바로 아래로 접근함에 따라, 갑자기 수압(水壓)이 높아진 물이 천안함 가스터빈실 바로 아래로 밀려 들어갑니다. 그 수압 높은 물로 인하여, 천안함 바로 아래에서 큰 물살이 일어나기 시작합니다. 갑자기 일어난 그 물살은 천안함을 위쪽으로 들어 올리기 시작합니다.

물살의 힘에 관하여, 한가지 예를 들면, 국방부가 주장해 온 「비접촉 폭발의 버블제트」란, 북한 어뢰가 직접 천안함을 타격하여 반파한 「접촉 폭발」이 아니라, 그리고, 어뢰 폭발 시 발생한 버블 자체가 직접 천안함을 타격하여 반파한 것도 아니라, 그 버블이 순간적으로 주변의 물을 밀어내서, 그 강력한 물살이 천안함을 한 순간에 변형시키고 반파했다는 소리이지요.

물론, 「북한 어뢰」는 사기꾼들의 주장입니다. 그러나, 「버블」이 순간적으로 밀어내는 물살의 힘이 그 정도로 강하다는 사실은 널리 알려져 있고, 과학자들을 포함한 많은 분들이 동의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주장하는 1차 충돌의 물살은, 국방부가 주장해 온 「버블이 밀어낸 물살」보다는 약한 정도이지만, 그들이 주장해 온 물살과 비슷한 점 내지 공통점이 있습니다.

잠수함이 천안함 우현 하단에 직접 접촉하는 일이 아예 없었거나, 또는 접촉이 있었던 경우에도, 살짝 스치는 정도의 경미한 접촉만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 대신, 그 거대한 잠수함이 일으킨 물살이 천안함을 위로 밀어 올리면서 우측으로 회전시키고, 특히 가스터빈실 우현 하단에 완만한 변형도 일으켰습니다.

해수면 평균 높이인 0m보다 수 미터 이상 솟아오른 커다란 물 덩어리가 천안함을 밑에서 떠받치며 들어 올려서, 천안함은 위로 솟구쳐 오릅니다. 특히, 가스터빈실이 있는 중간 부분이 순간적으로 솟구쳐 오른 높이는 적어도 (잠수함 세일의 높이인) 5.5 미터 이상이어서, 천안함 가스터빈실 하단 부분이, 해수면 평균 높이인 0m보다, 적어도 2.5미터 이상은 더 높이 올라갔을 것으로 보입니다.

천안함이 수 초 동안 그렇게 치솟아 올라 있는 사이에, 일시적으로 샵도가 낮아졌던 잠수함은 다시 샵도를 회복하며 전진합니다. 그렇게 해서, 수면 위 2.5미터의 높이인 세일의 정점은, 적어도 2.5미터보다는 더 높이 솟아오른, 천안함의 하부에 부딪히지 않고, 수 초 이내에, 천안함 아래를 지나갈 수 있었습니다.

※ 천안함 생존 장병들은, 최초 충격 시 『몸이 붕 떴다』라고 진술하였습니다.
일시적으로 그들의 몸이 붕 떴다는 사실은, 함체가 상당한 높이까지 솟구쳐 올랐다가 하강했음을 말해줍니다.


< 내용 정정 알림 >
상기 5항의 내용은 틀립니다. 저는 위와 같이, 『1차 충돌 시 천안함은, 잠수함의 접촉이 없이도, 잠수함이 일으킨 물살의 힘만으로 상승할 수 있었을 것이다』라고 말했지만, 그것은 본래 제가 주장해 온 바가 아니고, 책에도 없는 내용입니다.

책에는 『1차 충돌 시, 천안함은 잠수함이 접촉하면서 가한 충격으로, 퉁겨져 올라가며 상승하였다』라고 적혀 있고, 저는 이제까지 그와 같이 주장해 왔습니다.

상기 5항의 틀린 부분은 제가, 이 댓글을 올린 8월 2일, 「물살의 힘」에 관하여 잠시 생각해 본 것이었는데, 바로 그 이튿날(8월 3일) 올린, 이 댓글 아래 56번째 댓글에서, 그 틀린 부분을 정정하였습니다.


6. 마찰력
그리고, 만약 잠수함이 천안함 우현 하단에 직접 접촉했으면, 그 경우에는 철과 철이 맞닿으면서 마찰이 발생했겠지요. 그러나 접촉이 아예 없었던 경우에도, 이른바 「물 마찰력」 또는 「유체 마찰력」이라는 힘은 발생했겠지요. 그 마찰력도 잠수함의 기울기에 영향을 주었을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잠수함의 기울기는 일시적으로 약간 더 높아져서, 충돌하는 순간에는 기울기가, 이를테면 10도가량 되었을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그런 경우에는, 세일 정점의 높이가 해수면 기준 2.5미터보다는 더 낮아졌겠지요.

어쨌든, 그런 저런 이유들로, 세일 정점은 천안함에 부딪히지 않고 무난히 통과할 수 있었습니다.


< 잠시 후에, 다음 댓글에서 이어집니다. >
[46/50]   필명제로 (east2011) IP 118.37.96.x    작성일 2026년8월2일 03시39분      
< 앞의 댓글에 이어지는 글입니다 >


7. 최초의 충격음
2018년에 공개된 생존자들의 진술서에 나타난 바와 그들의 법정 증언을 종합해 보면;
함수에 있던 거의 모든 장병들은, 『최초의 쿵~소리와 함께 배가 우측으로 기울었다』라고 증언하였습니다.

특히, 김수길 상사는 2014년 10월 법정에서, 그 최초의 충격음은 『좌현이 아니라 우현 하단에서 나는 소리였고, 무엇인가에 부딪히는 소리 같았다』라고 증언하였습니다.

: 그 최초의 쿵~ 소리는 필경, 우현 하단에서 발생하여 천안함을 우측으로 넘어뜨린, 1차 충돌의 충격음이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최근까지 저의 의문점은 『그 최초의 충격음은, 잠수함의 함체가 천안함의 우현 하단에 접촉하며 부딪혀서 난 소리였는가, 아니면 잠수함의 돌진으로 인하여 갑자기 수압이 높아진 물 덩어리가 천안함의 우현 하단을 강타하여 난 소리였는가?』이었습니다.

국방부는, 『그 최초의 충격음은, 이뢰 폭발 시 버블이 일으킨 물살이 천안함의 가스터빈실 좌현 하단을 강타하여 난 소리였다』라고 주장해 왔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그 최초의 충격음은, 『잠수함이 천안함의 가스터빈실 우현 하단에 살짝 접촉하며 부딪혀서 난 소리』였을 가능성도 없지는 않겠지만, 그보다는,『잠수함이 일으킨, 수압이 갑자기 높아진 물 덩어리가, 천안함의 가스터빈실 바로 아래로 밀려 들어가면서, 우측에서 좌측 방향으로, 가스터빈실 우현 하단에 부딪혀서 난 소리』였을 가능성이 더 높아 보입니다.


8. 가스터빈실 우현 하단의 변형
앞서 말씀드린, 버팔로님이 7월 4일 올린 글 [가스터빈실 외판 우현쪽 변형 분석(2)]의 이미지들을 보면, 가스터빈실 우현 하단이 매우 완만하게 변형된 모습은, 잠수함이 부딪혀서 철판에 압력을 가한 결과일까요?

: 물론, 대형 잠수함이 그 부위를 살짝 건드려서 그렇게 변형되었을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우현 하단이 그렇게 부드럽고 완만한 곡선의 형태로 수축한, 가장 주된 원인은, 1차 충돌 시 순간적으로 가해진, 갑자기 수압이 높아진 물 덩어리의 힘이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9. 천안함의 하강과 우현 프로펠러의 변형
천안함은 특히 함미쪽에 침수가 진행된 결과 함미쪽이 평소보다 무거워진 상태였습니다. 1차 충돌 시 상승한 천안함이 하강하는 동안, 천안함은 계속 우측으로 기울어진 상태였습니다. 함미 끝은 해저면까지 내려갔고, 우현 프로펠러가 해저면에 닿아서 변형됩니다.



10. 절반의 성공과 2차 충돌
1차 충돌이 완전히 실패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1차 충돌한 잠수함의 목적은 천안함을 뒤집어서, 그러니까 180도 또는 135도 이상 정도로, 완전히 전복시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1차 충돌 직후 천안함은, 우측으로 대략 60도 내지 70도 정도만 기울고 멈추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1차 충돌의 결과는 절반의 성공이었다』라고 말합니다.

「절반의 성공」을 거둔 잠수함은 2차 충돌을 시도합니다. 천안함의 좌측에서 유턴하여 되돌아온 잠수함은 우측으로 기울어진 천안함 바로 앞에서 멈추었습니다.

우측으로 60도 내지 70도 기울어진 천안함의 우현 하단은, 물 속에서, 천안함의 여러 부위들 가운데 가장 낮은 위치에 있었습니다.

잠수함은 천안함이 우측으로 더 기울어지게 할 목적으로, 천안함의 우현 하단에 자신의 앞부분을 살짝 갖다 대고, 잠수함 자신의 기울기를 약간 높임으로써, 천안함을 위쪽으로 밀어 올렸습니다. 그것이 2차 충돌이었습니다.


< 이상, 위 37번째 내지 51번째 댓글에 대한 답글이었습니다. >
[47/50]   아이에스2 (is2010) IP 14.37.128.x    작성일 2026년8월2일 09시22분      
버팔로님/
위 53번 댓글은 뭘 말하는지 도저이 알아듣지 못하겠습니다.
저~ 위에 설명은 잠수함이 살짝 스쳤다고 했지요? 세일은 닿지 않았다고 했고.
그런데 53번 댓글은, 원래의 주장을 전면 수정한 것 같네요.
하도 여러가지 설명을 길게 써서, (그래서 6하도표를 그려줬던 것인데) 댓글을 달 때마다 말이 바뀝니다.

아무튼,
공필8중충돌설의 1차충돌의 원래 결론은 살짝 스쳤다는 것인데,
수정결론은, 스치지도 않았고 세일충돌도 없었지만, 물쌀의 힘으로 천안함을 수미터 들어올리고 그 밑을 비집고 지나갔다, 라고 하면 되겠네요. 일명 '물쌀충격썰'?

저는 더 이상 같이 놀아드릴 자신이 없습니다.

공필8충설, 폐기하라!
[48/50]   버팔로772 (bp2010) IP 1.249.78.x    작성일 2026년8월2일 13시47분      
필명제로님/
위 52번째 댓글의 5항에 대한 반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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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번째 댓글의 5항 내용

5. 물의 힘과 함체의 상승
수상(水上)의 선박들 사이에서도, 큰 배와 작은 배가 갑자기 서로 가까이 접근하면, 큰 물결이 일어나서, 작은 배가 위험해집니다.

LA급 잠수함은 배수량 6천 톤이 넘는 거대한 체적이지만, 천안함은 고작 배수량 1천 2백 톤이었습니다.

그 거대한 잠수함이 수심 3미터인 천안함 흘수선의 바로 아래로 접근함에 따라, 갑자기 수압(水壓)이 높아진 물이 천안함 가스터빈실 바로 아래로 밀려 들어갑니다. 그 수압 높은 물로 인하여, 천안함 바로 아래에서 큰 물살이 일어나기 시작합니다. 갑자기 일어난 그 물살은 천안함을 위쪽으로 들어 올리기 시작합니다.

물살의 힘에 관하여, 한가지 예를 들면, 국방부가 주장해 온 「비접촉 폭발의 버블제트」란, 북한 어뢰가 직접 천안함을 타격하여 반파한 「접촉 폭발」이 아니라, 그리고, 어뢰 폭발 시 발생한 버블 자체가 직접 천안함을 타격하여 반파한 것도 아니라, 그 버블이 순간적으로 주변의 물을 밀어내서, 그 강력한 물살이 천안함을 한 순간에 변형시키고 반파했다는 소리이지요.

물론, 「북한 어뢰」는 사기꾼들의 주장입니다. 그러나, 「버블」이 순간적으로 밀어내는 물살의 힘이 그 정도로 강하다는 사실은 널리 알려져 있고, 과학자들을 포함한 많은 분들이 동의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주장하는 1차 충돌의 물살은, 국방부가 주장해 온 「버블이 밀어낸 물살」보다는 약한 정도이지만, 그들이 주장해 온 물살과 비슷한 점 내지 공통점이 있습니다.

잠수함이 천안함 우현 하단에 직접 접촉하는 일이 아예 없었거나, 또는 접촉이 있었던 경우에도, 살짝 스치는 정도의 경미한 접촉만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 대신, 그 거대한 잠수함이 일으킨 물살이 천안함을 위로 밀어 올리면서 우측으로 회전시키고, 특히 가스터빈실 우현 하단에 완만한 변형도 일으켰습니다.

해수면 평균 높이인 0m보다 수 미터 이상 솟아오른 커다란 물 덩어리가 천안함을 밑에서 떠받치며 들어 올려서, 천안함은 위로 솟구쳐 오릅니다. 특히, 가스터빈실이 있는 중간 부분이 순간적으로 솟구쳐 오른 높이는 적어도 (잠수함 세일의 높이인) 5.5 미터 이상이어서, 천안함 가스터빈실 하단 부분이, 해수면 평균 높이인 0m보다, 적어도 2.5미터 이상은 더 높이 올라갔을 것으로 보입니다.

천안함이 수 초 동안 그렇게 치솟아 올라 있는 사이에, 일시적으로 속도가 낮아졌던 잠수함은 다시 속도를 회복하며 전진합니다. 그렇게 해서, 수면 위 2.5미터의 높이인 세일의 정점은, 적어도 2.5미터보다는 더 높이 솟아오른, 천안함의 하부에 부딪히지 않고, 수 초 이내에, 천안함 아래를 지나갈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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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함의 둥근 선수는 물을 밀어 내기 위해서가 아니라 물을 감싸 앉고 그 사이를 미끄러져
빠져 나가기 위한 목적으로 알고 있습니다.
밀어 내든 감싸 앉든 둥근 선수는 님의 말씀대로 어느 정도 물을 밀어 내는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그 힘은 선수 전방에 국한되며 선수 상단과 잠수함 본체 상단은 선수가 밀어낸
물결이 그냥 뒤로 스쳐 흘러가는 상황일 겁니다.
잠수함 본체가 수직으로 솟구치는 것도 아닌데 잠수함 본체 상부에 해수를 위로 밀어 올리는
요인은 존재할 수가 없죠.
수상함은 물을 가르고 나가기 때문에 선체 중간 쯤에서는, 선수에서 부터 45도로 갈라지는 물결
의 '소용돌이' 때문에 선체로 접근하는 게 어려울 수가 있겠지만 잠수함은 수중에서 그렇게 물결을
가르는게 아니가 감싸 앉으면서 전진하기 때문에 45도로 갈라지는 물결도 없을 듯 합니다.
따라서 잠수함 선체 외판은 접촉중인 해수를 물결도 없이 그냥 스치며, 미끄러져 나갈 뿐일 것으로
추정합니다.
이것은 잠수함 선수를 제외한 선체 외부엔 물살이 없고(선체 본체가 물을 떠 받쳐 올린 두께가 전방이 3m라면 본체 상부는 30cm 정도?) 따라서 근처의 물체가 잠수함에 다가가려면 얼마든지 다가 갈 수 있다는 말이며, 잠수함의 입장에서 보면 잠수함 선수를 제외한 잠수함 선체는 외부 물체를 밀어낼 수 없다는 뜻입니다.

그렇다면 잠수함 선수가 버블젯처럼 외부 물체를 떠 밀어 올리려면 잠수함 선수가 수중에서 선체를
90도 각도로 곧추서서 수직으로 상승하면서 둥근 선수가 밀어낸 물이, 수면에 떠 있는 물체를 밀어
올릴 때만 님의 주장처럼 잠수함의 둥근 선수 버블젯처럼 천안함을 밀어 올릴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7도라는 저각으로 거의 수평으로 진행하는 잠수함을 그냥 수평으로 전진한 것과 같기 때문에
전방으로 뭔가를 밀어 낼 수는 있어도 그것을 위로 떠 밀어 올리는 역할은 거의 하지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혹시 7도 상향 전진 덕분에, 설사 겨우 몇 센티정도 위로 떠 밀어 올렸다고 해도 26미터(?) 뒤에
위치한 세일이 도달 할때 쯤이면 천안함은 다시 밑으로 하강하여 원래 위치에 놓여 있을 것이기 때문에
이미 수명 위로 올라온(?) 세일과의충돌은 피할 수 없을 것입니다.

따라서 님의 주장대로 잠수함이 7도 각도로 천안함 하부에 접근한다면 잠수함 선수가 밀어 내는 물결은
천안함을 떠 받쳐 올리기 보다는 천안함 우현 선저를 좌측으로 밀쳐내는 역할만 할 듯 합니다.


LA급 급상승 동영상
https://youtu.be/oFp4aEVQy48?si=gorlw4ae05XVm74x


* 사진과 그림 첨부 편의를 위해 본 댓글을 새글 쓰기로 옮깁니다.
[49/50]   필명제로 (east2011) IP 118.37.96.x    작성일 2026년8월3일 03시43분      
저는 대략 8월 중순이나 하순경에, 저의 잠수함 충돌 추론을 간략히 설명하는 글을 써서 이 게시판에 올릴 생각이었습니다.

그런데 7월 31일부터 어제(8월 2일)까지, 여기에 댓글을 올리면서, 책에는 길게 서술되어 있는 내용을 매우 짧게 요약하여 급히 말씀드리다 보니, 듣는 분들이 충분히 오해할 법한 표현과 부적절한 설명을 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가 위 댓글에서 한 말들 가운데, 오해의 소지가 있어 보이는, 3가지를 정정해 드립니다.


1. 1차 충돌 시, 잠수함의 접촉에 관한 표현
저는 위의 댓글에서 『잠수함이 천안함을 우현 하부에 닿을락 말락, 살짝 스치듯이 건드리며 지나갔다』라고 짤막하게 말했지만, 그것은 단지 두꺼운 철갑 덩어리인 거대한 잠수함의 입장에서는 「살짝 스치는 정도」였다는 뜻입니다.

그 접촉은, 잠수함으로서는 「살짝 스치는」 접촉이었지만, 철판도 얇고 녹이 슬어서 약해져 있는, 천안함의 입장에서는 당연히 큰 충격을 초래한 「큰 접촉」이었습니다. 그 「큰 접촉」으로 인한 큰 충격은 당연히 엄청난 결과들을 초래했습니다. 예를 들면;

: 우현 하단의 수축과 좌현 상단의 팽창을 일으키고,
천안함을 그 즉시 우측으로 쓰러뜨리면서 함체를 급격히 상승시켰으며, 우현 프로펠러도 변형되었습니다.

마치, 몸집이 거대한 어느 씨름 선수가, 어느 골다공증 환자이면서 노약자인 분을, 무심코 옆에서 퉁~치면서 스쳐 지나간 것과 비슷합니다. 그렇게 살짝 닿은 결과, 그 노약자인 분은 튕겨져 나가 땅바닥에 부딪히며 골절상을 입은 것과 비슷해 보입니다.

: 저의 책에는, 1차 충돌에 관한 총 92페이지에 걸친 설명이, 다 그렇게 적혀 있습니다. 잠수함이 받은 충격과 손상은 거의 없었으나, 천안함은 엄청난 충격을 받고 큰 손상을 입었다고 말입니다.

그런데도, 그러한 내용을 간추려서 짤막하게 급히 말하다 보니, 「살짝 스치며 지나갔다」라고만 말하여 오해를 일으켰다면, 당연히 사과 드립니다.


2. 책에는 「물살」도, 언급은 되어 있습니다.
저의 책에 적혀 있는, 1차 충돌에 관한 내용의 대부분은 잠수함의 「접촉 충돌」에 관한 설명이지만, 「물살」에 관해서는 2페이지에 걸쳐 짧게 언급되어 있습니다.

그 요지는, 1차 충돌의 엄청난 결과를 초래한 원인은, 「접촉 충돌」이 주된 요인이고, 「물살」은 보조적 요인이었을 것이라는 얘기입니다. 그러니까, 「접촉 충돌」이라는 주된 요인에, 「물살」이라는 보조적 요인도 추가되었다는 것입니다.

제가 그 책 원고를 쓰면서, 「접촉 충돌인 1차 충돌」에 관한 대부분을, 가장 먼저 2024년에 작성했습니다. 그러나 「물살」에 관한 짤막한 부분은, 집필이 거의 끝나가던, 2025년 가을에 뒤늦게 추가하였습니다.

그래서, 제가 최근에는 『혹시, 1차 충돌 시, 잠수함이 직접 접촉하지는 않고, 잠수함이 일으킨 물살의 힘만으로 천안함이 그렇게 된 것은 아니었을까?』 라고 (가정법적으로) 생각해 보았을 뿐입니다.

그러던 중, 어제 올린 댓글에서, 마치 1차 충돌의 결과를 초래한 주된 요인은 「물살」이었다는 듯이 말한 것은 부적절한 발언이었습니다.

그 점도 사과 드립니다.


3. 『잠수함의 접촉이 아예 없었을 수도 있다』라는 말도 오해의 소지가 커 보입니다.

: 그런 말은 책에는 전혀 나오지 않는데, 제가 확정적이고 단정적으로 한 말이 아니라, 그야말로 「가정법」으로 해 본 말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잠수함의 접촉이 아예 없었을 수도 있다』라는 말은, 잠수함의 충돌 부위가 천안함 충돌부위에 거의 닿을 정도로 근접함에 따라, 두 함체 사이에 샌드위치처럼 끼여서 얇아지면서 수압은 높아진 물이, 순간적으로 천안함을 때리면서 밀어 올렸을 경우를 상정해서, 만약 그러한 경우였다면, 『잠수함의 접촉이 없었을 수도 있다』라고 말한 것이니까요.

만약(if) 그런 경우였다면, 그 수압 높은 물은, 두 함체의 접촉을 중간에서 가로막는 「접촉 방해물」이면서, 그와 동시에, 잠수함이 천안함에 가했을 충격을 그 잠수함을 대신하여 천안함에 가해주는, 「충격 대행자」였을 것이라는 뜻이었습니다.

제가 그러한 만약의 경우를 상정하여 가정해 보았을 뿐이어서, 저의 결론이 갑자기 확정적으로 바뀐 것은 전혀 아닙니다.

사실, 그런 경우에도, 차라리 그냥 『잠수함이 천안함에 부딪혔다』라고 말하는 편이 오해의 소지가 없었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러한 만약의 경우도, 어쨌든 『잠수함이 가한 충격이 천안함에 전달된』 경우일 것이니까요.

: 물론 그 부분에서도, 오해를 일으킬 법한 말을 한 것을 당연히 사과 드립니다.


4. 잠수함은 세일 부딪힘을 회피하지 않았습니다.
(이것은 정정 사항은 아닌, 참고 사항입니다).

1차 충돌 직전, 잠수함은 세일이 천안함에 부딪힐 것도 예상하고, 각오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 ... 그 충돌 직후에 잠수함의 코닝타워가 천안함에 닿을 가능성도 있었을 것이다.
만약 그렇게 코닝타워가 닿았으면, 천안함은 90도 이상 우측으로 기울어져서 확실히 전복되고, 따라서 그 작전은 성공했을 것이다. … 』 (책 268-269페이지)

: 잠수함의 충돌 부위가 천안함 우현 하단에 닿은 직후, 약 2초 동안 천안함이 우측으로 기우는 사이에, 잠수함은 계속 전진하여, 세일의 전면(前面)이, 우측으로 어느 정도 기울어진, 천안함의 우현 난간(rail)이나 또는 그 난간의 아래 외판 같은 부위에 부딪혀서, 천안함을 확실하게 전복시킬 수 있었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세일의 전면과 측면과 후면은 모두 두꺼운 철갑이어서, 매우 튼튼한 부위입니다. 따라서 잠수함이 세일의 부딪힘을 굳이 회피할 이유는 없었습니다.

: 그러니까, 세일이 천안함에 부딪히지 않은 것은, 본래 잠수함이 의도했던 바가 아니라, 큰 충격을 받은 천안함이 워낙 급속히, 급격히 상승한 결과였습니다.
(만약 그때 세일이 부딪혔으면, 1차 충돌은 완전히 성공해서, 2차 충돌은 없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50/50]   아이에스2 (is2010) IP 14.37.128.x    작성일 2026년8월3일 11시32분      
공필8중충돌썰의 1차충돌썰은 폐기해야 한다는 결론으로, 이 글은 맺고자 함.

공필8중충돌썰의 1차충돌썰의 수정본은 다음 글에서 이어질 듯.

공필8중충돌썰의 1차충돌썰의 변명은
http://www.surprise.or.kr/board/view.php?uid=132490&table=surprise_13&field_gubun=%C3%B5%BE%C8%C7%D4&position=cmt_93165#cmt_93165
글에서 진행중...

이상, 이 글은 여기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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