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봉주 열린민주당 최고위원은 이해찬과 민주당 지도부를 향해
“나를 모략하고, 음해하고, 시정잡배, 개쓰레기로 취급했다.
공식적으로 입으로 뱉어내고도 앞으로 나를 볼 수 있을 것 같으냐”며
“당신들은 이번 선거기간에 짐승만도 못한 짓을 했다”며
“ 아직 내가 누군지 잘 모르는데, 나는 정봉주다.
내가 영원히 ‘을’로 있을 줄 아느냐.
악착같이 살아남을 것이니, 갑과 을이 언제 바뀌는지 한 번 보자”고
분기탱천(憤氣撐天)했다.
정봉주는 비판 댓글을 다는 네티즌들을 향해서
“여기서 네거티브할 시간에 집에 가서 자라.
이 개xx들아”라고 욕설을 퍼붓기도 했다.
정봉주라는 사람은 정말 자신에 대한 조그만 비판도 못 참는다.
열등의식환자라서 그런지 늘 분노조절에 실패한다.
줄창 입으로는 정치인은 유머와 해학이 있어야 한다고 떠들지만
정작 분노조절장애 때문에 폭발하는 잔인한 자신의 모습에 대해서는
한번도 제대로 참회해 본 적이 없다.
자신이 당한 것만 늘 기억하는 정봉주…..
용서를 구하기보다는 도리어
우리를 이재명팔이로 폄하하며 공격하는 정봉주의 혓바닥 정치,
그런 뻔한 구닥다리 삼류 정치에 이젠 정말 신물이 나고 넌더리가 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