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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  쟁   문재인정부   천안함   세월호   최순실   검찰개혁   국방개혁   정치개혁   일반   전체 
문재인의 십자가를 지고 가는 조국
  번호 131543  글쓴이 kenosis (tofhdnstlwkr)  조회 240  누리 0 (0,0, 0:0:0)  등록일 2024-3-23 01:54 대문 0

조국은 문재인정부가 하지 못한 검찰개혁의 모든 책임이 자신에게 있다고 말했다. 조국은 자신의 가족문제에 관해서도 그랬거니와 검찰개혁의 책임까지도 자신의 잘못이라고 국민들에게 사과를 했다. 그러나 검찰개혁의 책임이 어찌 조국 혼자만 지고 가야하는 십자가인가?

20대 총선때 전라도 시민들이 문재인을 선택하지 않고 안철수를 선택했을 때의 충격을 기억한다. 그 선택에 대한 전라도 일반의 항변은, “문재인은 개혁을 완수할 만한 인물이 못된다”는 것이었다. 지나고 나서 하는 이야기지만, 전라도 사람들의 판단이 너무도 정확한 것이어서 소름 끼친다.

결국 문재인이 노무현의 친구라는 이미지를 덮어쓰고 대통령이 된 이후 검찰개혁과 북한문제에 있어서 그가 보여주는 우유부단함을 전라도 시민들은 어떻게 예견할 수 있었던 것일까?

지금이라도 검찰개혁을 하지 못한 내막과 책임여부를 밝혀야 한다고 조국을 비판하는 세력들이 있다. 그러한 반성이 전제되지 않는 한 조국이 검찰개혁의 기치를 내걸고 정치행위를 하는 것은 또 다른 미완의 검찰개혁이라는 결과만을 야기하게 될 뿐이라고 그들은 주장한다.

그런데 문재인의 법무부장관 추미애의 회고와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문재인의 민정수석과 법무부장관이었던 조국의 회고는 그 충격파가 엄청날 것이다. 문재인에 대한 존경과 지지를 여전히 보내고 있는 사람들에게 돌이킬 수 없는 상처를 안겨줄 가능성이 크다. 지금 이 시점에 조국의 정직한 고백이 이번 총선에 얼마만큼 영향을 미칠지 짐작도 안될 정도이다.

아직도 이재명은 민주당을 장악하지 못하고 있고, 노무현과 문재인의 탈을 쓴 민주당의 기득권 세력들은 소위 쫓겨난 수박들보다 더 견고하게 민주당에 뿌리내리고 있다고 한다. 조국혁신당이 검찰개혁에 책임이 있는 바로 그 기득권 세력들의 본진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조국혁신당에 대해 위험신호를 보내는 자들도 있다. 조국에 대한 의심과 불신이 깊다.

이 모든 비난과 불신에도 불구하고 조국은 묵묵히 전진하고 있다. 문재인의 십자가를 지고 조국이 가고 있다. 이번 총선이 대한민국 역사의 분기점이 될 것이라는 사실을 우리 모두가 받아들이고 있다. 이 시점에 우리가 기다리고 있는 것이 있다. 바로 문재인의 참회이다. 조국이 지고 가는 십자가가 사실은 문재인 자신이 지고 가야만 하는 십자가임을 진심으로 고백하는 문재인의 참회이다. 총선승리의 방점은 언제 찍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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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71.94.228.x
[1/3]   kenosis (tofhdnstlwkr) IP 71.94.228.x    작성일 2024년3월23일 03시46분      
너네들 검찰개혁의 희생양이 조국인데, 검찰개혁의 실패에 대한 책임도 조국이 지라고 하는 건 너무하다고 생각하지 않니? 뉴탐사의 취재를 진짜 방해한 사람은 조국이 아니라 진보와 보수를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이간질을 시키던 바로 그 인물이 아닐까?
[2/3]   kenosis (tofhdnstlwkr) IP 71.94.228.x    작성일 2024년3월23일 03시49분      
나도 바라기는 조국이 왜 뉴탐사에 대한 편견을 가지게 되었는 지 그 이유는 대충 짐작하지만 가능한한 빠른 시기에 그 편견을 버리게 되는 계기가 주어지면 좋겠다. 조국이 청담동 사건도 자신의 목록에 올려 주었으면 좋겠다.
[3/3]   kenosis (tofhdnstlwkr) IP 71.94.228.x    작성일 2024년3월23일 03시53분      
왜 뉴탐사가 전 진보세력들로부터 이런 취급을 당해야 하는 지 울화병이 걸릴 지경이다. 조국도 자신의 지난 삼년 세월을 돌이켜 보면 철저히 외면당하는 뉴탐사에 대해서 어떤 공감을 가질 수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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