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형처럼 자신을 이재명과 동격으로 착각하는 애들이랑
김어준같은 ‘내눈을 바라봐’라고 속삭이는 허경영류가
마침내 진보세력 전체의 마술램프 지니가 되어 버렸구나.



진보 좀비들은 머리와 가슴을 발가벗긴 채로
전부 이동형과 김어준의 입만 추앙하고 있고,
매불쇼의 최욱까지 합세하니
가히 진보의 마피아 조직이 등장하는 구나.

새로운 시민 운동차원에서 들불처럼 일어나던 뉴탐사를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짓밟는
진보 마피아 조직의 더러운 짓거리를 지켜 보면서
과연 역사는 발전하는가?라는 의문을 던질 수 밖에 없었다.

깨어 있는 시민들은 다 어데로 가고
깨어 있는 시민들의 조직은 다 어데로 사라지고
진보의 나무는 밑둥부터 썩어 가는 구나.

시민세력이 이 모양이고
선거구제를 두고 자신들의 철떡 같은 약속을 헌신짝처럼 내 던져 버리는
민주당이 이 꼬라지라면
아주 오랫동안 정치판을 들여다 보고 점괘를 보던 입장에서는
다음 총선이 걱정 안될 수가 없다.

나의 촉으로는
다음 총선은 망하겠구나 하는 생각이 앞선다.

역시 이재명은 한낱 이재명에 지나지 않는 것인가?

역사의 진보를 위해 한 발자국 더 허공을 향해
길없는 길로 나아가는 모험을 하라고 하니
그걸 단번에 폼생폼사로 비웃어 버리네.
주판알을 튕기는 상인의 시각으로...




百尺竿頭座底人
雖然得入未爲眞
百尺竿頭進一步
十方刹土現金身

"백척의 장대 끝에서 똥폼 잡고 앉아 있는 그대여(百尺竿頭坐底人)
깨달았다 말하지만 아직 멀었네(雖然得入未爲眞)
백척의 장대 끝에서 한 발자국 더 나아가야(百尺竿頭須進步)
이 세상 천지가 본래의 모습을 드러내리라(十方世界現全身)

최은진 - 고향
https://www.youtube.com/watch?v=MMLiPLDbaM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