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인 내가 너를 껴안으면 너도 똥이 된다”라고
김용민은 굳게 믿고 있다.

끝까지 인내할 것만 같았던 강진구도
의사의 날카로운 메스를 들이대려 하는 것 같다.

“내가 한번 찍은 놈이면 내 목숨이 붙어 있는 한
반드시 그 놈을 죽이고야 말겠다”는
김용민의 복수심을 수술할 수 있을까?

김용민 스스로 자신이 치료가 필요한 사람임을 깨닫는 것이
가장 최선의 길이겠지만
그 누군가
김용민을 정말로 아끼는 사람이 있다면
그를 좀 말려주었으면 좋겠다.

심리치료가 시급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김용민은 지금
자신처럼 똑 같이 심리치료가 필요한 한 여인의 엇갈리는 진술들을
증언으로 삼고 복수의 야망에 불타오르고 있다.
똥물이 튀는 싸움에서 승자는 없다고 믿으면서....

20년 경력의 베테랑 기자를 대상으로
그런 싸움을 벌린다는 것 자체가 이미
그가 얼마나 심리적으로 위험한 상태에 처해있는 지 보여준다.

정말 불쌍한 김용민
역전의 용사들 나꼼수 맴버들은 그를 돕지 않고
뭐하고 있나?

이 지경에 이르기까지 수수방관하고 있는
유수의 진보유튜브들 놀랍지도 않다만
너네 진짜 너무하는 거 아니냐?
의리라고는 눈꼽만큼도 없는 개놈의 새끼들아


하나님 제발 우리 용민이 좀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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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ing Hope
https://www.youtube.com/watch?v=380HsTHp3B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