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 쫓던 개 지붕 쳐다본다
이게 원래 속담이 아닙니다
손자병법의 대표 문장입니다
무척 공을 들이고 애를 썼는데 엉뚱하게, 허무하게 일이 끝나 버리는 경우
윤씨의 신기루처럼 지금 현상을 표현하면 아주 적절한 표현입니다

닭 쫓던 개 지붕 쳐다본다
상옥추제
손자병법에는 38계가 있는데..
28계에 나온 말입니다
上屋抽梯

반대로 생각 해보자

위대하고 내가 최고 존경하는 윤석열 총장 님.

지붕으로 올라간 개 절대 못 내려 옵니다

신기루 때문에 욕썩렬 너는 반드시 망 할 것이다

탄금주적(彈琴走敵)에 속아 넘어간 추씨의 다음 전략은?

나는 알고 있다. ! 추미애는 차기 대통령 후보다

! 추미애 만세



[주석]
탄금주적
1: 거문고를 울려 적을 쫓아냈다는 뜻
2: 큰 소리로 개뻥쳐서 적을 물리 쳤다는 뜻
3: 충주에 가면 탄금대 라는 지명도 같은 말이다 (대.臺 는 여기서 건물을 가르킴)
4: 임진 왜란때는 충주 탄금대가 3차 방어선이었음(임진왜란 때 3번째로 중요한 방어선)
5: 신립장군은 여기서 가또기요마사와 결사항쟁후 패 하고 남한강에서 투신 자살함
^ 신립장군은 탄금대전투에서 이렇게 외쳤다고 함->
한 발만 물러서는 자는 적에게 보다, 나에게 먼저 죽는다
6: 탄금대가 적의 수중으로 넘어가자 선조는 명나라로 망명하기 위해서 조정에서는 망명위원회가 구성된다
7: 탄금대가 적에게 넘어가자 가장 중요한 조선 방어선은 해상인 전라도 진도가 가장 중요하게 되었다
(이 부분은 추후에 설명)
8: 임진왜란에서 170년 후 정조가 정약용이 설계해서 수원에 성을 건설하고 수원 방어선을 만든 이유도 탄금대 중요성 때문이다
(이 부분은 추후에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