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은 좌초입니다.
천안함 조사위원으로 참여한 선박 전문가 신상철의 비망기
오동나무 아래서 역사를 기록하다.
권력을 사익 확대의 도구쯤으로 여기는 오늘날 부패한 고위 관료들.. 김종익
도둑맞은 주권
18대 대선은 합법으로 위장한 부정선거였다. 김후용
진보적 글쓰기
우리의 글쓰기가 사회를 개선하는데 기여했으면 좋겠다. 김갑수
진보를 복기하다
국회의원으로서 내놓았던, 내놓고 싶었지만 그러지 못했던 정책을 열한 가지의 주제로 묶어 정리했다. 이정희
천안함 7년, 의문의 기록
사건의 재구성과 57명의 증언 (미디어오늘 조현호 기자)
천안함의 과학 블랙박스를 열다
분단체제 프레임 전쟁과 과학 논쟁 (한겨레 오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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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충돌’에 대하여 ⑪
  번호 94647  글쓴이 신상철 (dokkotak)  조회 983  누리 45 (20,65, 3:1:13)  등록일 2018-11-20 15:40 대문 2 신고 [천안함] 

천안함 ‘충돌’에 대하여 ⑪
‘잠수함’ 단어가 처음으로 등장하는 VIP메모

(WWW.SURPRISE.OR.KR / 신상철 / 2018-11-20)


1. ‘잠수함’이 텍스트로 처음 등장하는 ‘VIP메모’

‘잠수함’에 대해서 TOD영상에 나오는 ‘까만점(코닝타워)’ 그리고 이동경로 와 침몰지점(제3의부표)에 관한 ‘정황’만으로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이번에는 ‘잠수함’이라는 단어가 등장하는 문건에 대한 분석을 말씀드리겠습니다.

(1) 김태영 국방장관에게 전달된 VIP메모

위의 사진은 소위 ‘VIP 메모’라고 불리우는 문건의 사진입니다. 천안함 사고 발생 일주일 뒤인 2010년 4월 2일, 국회에서는 본회의 긴급현안질의에서 천안함에 관한 질문을 위해 김태영 국방장관을 국회로 불러 단상에 세웠습니다. 그때 김태영 국방장관이 메모형식의 A4 용지 한 장을 국방비서관으로부터 건네어 받게 되는데 김태영 국방장관이 VIP 메모지를 읽고 있는 모습을 국회 2층 방청석에 있던 노컷뉴스 기자가 망원렌즈로 끌어당겨 촬영한 것입니다. 그 상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글씨부분 색상 짙게 보정함)

내용 중에 “안 보이는 것 2척”, “/////// 침몰 초계함을 건져봐야” 그리고 “보이지 않는 2척”.. 등 의미가 있는 표현들이 보이고 있습니다.

VIP는 ‘이명박 대통령’을 지칭합니다. 대통령이 외교안보수석을 통해 국회답변에 나선 국방장관에게 “‘어뢰’쪽으로 기우는 것 같은 감을 느꼈다”고 메모를 전달할 정도라면 그것은 대통령과 국방장관 사이에 중대한 시각의 차이가 존재한다는 것을 의미하며, 한편으로 대통령은 국방장관이 어뢰로 몰아가고 있는 것에 대해 신중할 것을 주문하는 뉘앙스도 내포하고 있습니다.

(2) VIP 메모 내용 분석

노컷뉴스 기사에 인용된 작은 사진으로는 내용을 명확히 확인하기가 어려워 저는 노컷뉴스 사진담당 부서에 전화를 하여 비용(25만 원, 부가세 별도)을 송금하고 사진 원본을 이메일로 전달받아 면밀히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아래는 A4 첫 장에 적혀 있는 내용을 풀어서 쓴 것이며 (괄호) 안은 문맥을 유추하여 보완한 것입니다.

장관님 !

- VIP께서 외교안보수석(->국방비서관, ... 답변이 ‘어뢰’쪽으로 기우는 것 같은 (감을 느꼈다고) 하면서 기자들도 그런 식으로 기사 쓰고 ...

- 이를 여당의원 질문형식으로든 아니면 (장관님께서) 직접 말씀하시든 간에 “안 보이는 2척”과 “이번 사태”와의 연(관) 문제에 대해

① 지금까지의 기존입장인 ////// 침몰 초계함을 건져봐야 알 수 있으며 지금으로서는 다양한 가능성을 조사하고 있고 어느 쪽도 치우치지 않는다고 말씀해 주시고

② 또한, 보이지 않는 2척은 식별 안 되었다는 뜻이고, 현재 조사중에 있으며, 그 연관관계를 (특정) 할만한 직접적 증거나 단서가 (아직은 없다고 말씀해) 달라고 하십니다.

첫 문장 가운데 “어뢰쪽으로 기우는 것 같은 감을 느꼈다”는 부분은 사진에서는 그 문장이 보이지 않지만 기자가 보도한 노컷뉴스 기사 내용 안에 그 내용이 언급되어 있으므로 그대로 인용하였습니다.

여기서 ‘안 보이는 2척’ 그리고 ‘보이지 않는 2척’은 당시 국방부에서 북한의 잠수함 동향과 관련 한나라당 김동성 의원의 질의에 답변하는 과정에서 북한 잠수함 2척이 남포.해주 등 북한 잠수함 기지에 보이지 않은 적이 있다고 답변한 것과 같이 ‘기지를 떠난 북한 잠수함’을 지칭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사실 김태영 국방장관이 천안함 사건 초기부터 북한을 연결짓기 위하여 ‘북한 잠수함 2척이 북한 잠수함 기지에서 보이지 않는다’며 청와대에 보고한 정보가 사실인지 아니면 허구인지 사실 확인된 바 없지만(국정원은 북한관련성 단정할 수 없다는 견해) 그러한 김태영 국방장관의 행보에 대해 이명박 대통령은 신중할 것을 요구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보이지 않는 2척은 식별 안되었다는 뜻이고, 현재 조사중에 있으며, 그 연관관계를 ~~할만한 직접적 증거나 단서가 ~~~ 달라고 하십니다.”

이 문장에서 사진에서 확인되지 않는 ~~ 부분을 제외한다 하더라도 VIP가 북한 잠수함 2척의 연관성에 대해 ‘식별도 안 되었고’그리고 ‘조사중에 있다’는 점을 지적한 것은 천안함과 북한 잠수함을 연결짓는 것에 우려하며 신중할 것을 요구하는 내용임에 분명하다 할 것입니다.

저는 천안함 사건 초기부터 8년이 지난 지금까지 변함없이 줄기차게 주장해 왔습니다만, ‘천안함 조작의 총지휘자는 MB가 아니라 김태영 국방장관’이라는 판단이며 그것은 정황 분석에 의한 저의 최종적인 결론입니다.

일개 국방장관이, 바다에서 흔히 발생하는 ‘해난사고’에 불과한 ‘좌초 후 충돌’사건을 사실대로 밝히지 않고 ‘북한 잠수함의 어뢰 공격’으로 둔갑시켜 대통령으로 하여금 5.24조치를 강행케 하고 박근혜 정권들어 개성공단을 폐쇄하도록 유도하는 행위를, 어떻게 일개 국방장관 유도해 가는 것이 가능할까 싶지만, 2010년 대한민국 현실은 그랬습니다.

김태영 국방장관이 5.24 조치와 개성공단 폐쇄까지 이어질 것을 예측했는지 혹은 그것을 바랐는지 여부는 저도 알지 못합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청와대는 경계를 하고 경고를 하며 신중할 것을 요구했음에도 국방부와 김태영 국방장관은 앞서가며 예단하고 북한을 끌어들이는데 혈안이었던 것은 굳이 본 VIP메모의 사례가 아니어도 여러 곳에서 발견되고 있습니다.  


2. VIP 메모에서 ‘잠수함’은 왜 지웠을까?

(1) VIP 메모 작성자는 국방비서관

VIP 메모는 이명박이 김태영 국방장관에게 지시하는 내용을 외교안보수석이 국방비서관에게 전달하였고, 국방비서관이 메모형태로 김태영 국방장관에게 전달한 것입니다. 따라서 VIP메모를 작성한 사람은 국방비서관입니다. 국방비서관이 외교안보수석이 전하는 말을 텍스트로 옮겨놓은 것이 바로 VIP 메모인 것입니다. 그런데 VIP 메모가운데 특이한 부분 하나가 눈에 띕니다.

우선 이 부분에 있던 글이 무엇인지 분석해 보았습니다. 놀랍게도 ‘잠수함과’ 라는 네 글자인 것으로 저는 판단합니다. (이 부분 국과수 혹은 관련 전문가의 검증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만약 ‘잠수함과’를 지운 것이 사실이라면 첫째, ‘잠수함과’가 잘못 전달된 내용인지 여부 둘째, ‘잠수함과’를 왜 지웠는지 여부 셋째, ‘잠수함과’가 어느 단계에서 지워졌는지 여부 넷째, ‘잠수함과’를 지운 자는 누구인지 여부 다섯째, ‘잠수함과’를 지우라고 지시한 자는 누구인지 여부.. 이것을 밝히는 것이 천안함 사건의 진실규명에 또 다른 핵심 요소일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잠수함과 침몰 초계함을 건져봐야 알 수 있으며” 이 말은 잠수함 그리고 초계함 모두 침몰해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제가 줄곧 주장하였던 제3의 부표 아래 침몰해 있는 잠수함의 존재가 허상이 아닌 실체적 문장(텍스트)으로 구체화되는 순간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국방부의 국방비서관은 ‘침몰해 있는 잠수함’의 존재여부에 대해 보고내용에서 삭제할 정도로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는데 반해 정작 VIP(이명박)와 외교안보수석은 대수롭지 않게 국방비서관에게 언급하고 있다는 사실이 분명하게 나타나고 있다는 점입니다.

또 하나 중요한 것은, “잠수함과 침몰 초계함...” 바로 앞에 있는 문장, “지금까지의 기존입장인”.. 이 부분입니다. 이것은 ‘국회에서 이런저런 질문에  세세히 대응하지 말고 (청와대 회의에서) 논의했던 수준의 답변을 하라’는 의미로 읽힐 뿐만 아니라 이미 VIP는 <잠수함과 침몰 초계함>에 대해 알고 있으며 내부에서도 상당 수준의 논의가 진행되어 왔고 ‘기존에 정리된 입장’도 공유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렇듯, VIP 메모는 그 내용과 함께 많은 단서를 포함하고 있는 중요한 증거물입니다. 이 내용을 따져 묻고 지워진 부분과 함께 그 안에 함유된 의미에 대해 반드시 김태영 국방장관을 법정에 불러 따져 물고자 합니다. 그것이 제가 김태영 국방장관을 증인으로 소환한 가장 중요한 이유입니다.

(2) MB의 천안함 사건에 대한 시각

이명박 전 대통령은 3월 30일 백령도에 급히 들어갑니다. 사실 이명박 대통령이 백령도에 들어간 것 자체가 당시 청와대가 ‘북한 공격 가능성’을 전혀 염두에 두지 않았다는 강력한 증거입니다. 적의 공격이 발생한 장소에 불과 나흘만에 대통령이 간다는 것은 국가안보 상식에 맞지 않는 일입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이 백령도에서 청와대로 복귀한 다음 날인 2010년 4월 1일, 이명박 전 대통령은 한나라당 의원들과의 오찬에서 “내가 배를 만들어봐서 아는데.. 북 개입 증거없다”는 발언을 합니다. 그 날은 국회에 출석한 김태영 국방장관에게 VIP 메모가 전달되기 하루 전입니다.

이 전 대통령은 천안함 침몰원인에 대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점검하고 있지만, 북한이 개입됐다고 볼 만한 증거는 아직 없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그는 “증거없이 얘기할 경우 러시아나 중국 등 주변국에서 증거를 대라고 하면 어떻게 할 것이냐”라며 우려합니다.

이 전 대통령은 해상사고 가능성에 대해서도 언급합니다. 그는 “내가 배를 만들어봐서 아는데 파도에도 그리 될 수 있다. 높은 파도에 배가 올라갔다가 떨어지는 과정에서도 생각보다 쉽게 부러질 수 있다. 사고 가능성도 있다”고 발언합니다. 이는 그가 현대중공업 사장을 했던 경험에서 나온 말입니다.

사실 선박은 ‘철로 만들어서 매우 튼튼할 것’이라는 일반인들의 인식과는 달리 구조역학적으로 매우 약한 구조물이라고 여러 차례 말씀드린 바 있습니다. 바다에 떠 있을 수 있고 목적(운송, 여객, 전투 등)에 부합할 수 있는, 선급규정에서 허용된 최소한의 철판만을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3) 졸속으로 진행된 천안함 사고원인 규명

이 전 대통령은 또 중요한 발언을 덧붙입니다. 그는 사고 원인 규명과 관련해 “굉장히 오래 걸릴 수 있다. 1년이 더 걸리는 경우도 있다”고 말합니다. 정확한 발언입니다. 선박이 현재 좌초한 상태 그대로 있거나, 현재 충돌한 선박들이 그대로 존재하여 조사가 원활한 경우라면 몰라도 선박 사고의 원인 규명이 그리 간단한 것이 아닙니다.

당장 2014년 발생한 세월호 침몰 사고의 경우만 하더라도 특조위를 꾸리고 네덜란드에서 선박운항실험까지 했음에도 4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유의미한 결론을 내리고 있지 못하다는 사실이 선박사고 원인규명의 어려움을 잘 말해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천안함의 경우 2010년 4월 15일 함미인양, 4월 25일 함수인양을 마친 후 불과 채 한 달도 되지 않아 2010년 5월 20일 소위 스모킹건이라는 ‘1번을 쓴 어뢰’를 유리케이스 안에 넣어놓고 천안함 침몰 사고 원인에 대한 최종 결과를 발표하고 합동조사단을 해체해 버렸습니다.

현대중공업 사장 시절의 경험을 바탕으로 신중하게 접근하던 이명박 전 대통령이 갑자기 ‘어뢰 폭침’을 받아들이고 급기야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북한과의 관계 단절을 선언하는 ‘5.24 조치’를 강행하였던 배경이 무엇인지 저는 무척 궁금합니다. 우리 국민들께서도 같은 마음이실 거라 저는 생각합니다.

나름 선박 전문가이기도 한 이 전 대통령이 소위 ‘1번 어뢰’를 그토록 신뢰하게 된 근거가 무엇인지, 1년 이상 걸릴 수 있다던 사고원인 조사를 채 두 달도 안되어 종결한 이유가 무엇인지 그에게 따져 물어야 할 것이 적지 않습니다. 제가 이명박 전 대통령을 항소심 증인으로 신청하였던 이유입니다만 아쉽게도 지난 공판에서 증인으로 채택되지는 못하였습니다.

(4) 원세훈 국정원장의 천안함 사건에 대한 시각

위 VIP 메모에서 엿볼 수 있는 내용과 같이 VIP가 ‘어뢰 쪽으로 기우는 것 같은 감을 느꼈다’고 우려하는 배경에는 VIP가 국방부로부터 보고받고 있는 정보와 국정원으로부터 보고받는 정보가 방향이 같지 않거나 최소한 차이가 적지 않았을 것이라는 추론도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당시 우리나라 최고 정보기관인 국정원과 국정원장은 천안함 사건과 관련하여 어떠한 정보를 갖고 있었으며 어떻게 분석하고 있었는지 살펴보는 것은 매우 중요하고도 당연한 절차라 할 것입니다.

제가 분석하고 조사한 바, 원세훈 국정원장은 천안함 침몰 사고에 대해 그것이 누구의 소행이라고 밝힌 적이 (제가 알고 있는 한) 단 한 번도 없습니다. 심지어 원세훈 국정원장은 국회 정보위에 출석하였을 때에도 북한의 움직임에 대한 의원들이 질의에 ‘특이 동향 없었다’고 답변하였습니다.

김태영 국방장관이 국회에 출석하여 ‘VIP 메모’를 전달받은 날은 2010년 4월 2일이었습니다. 그로부터 나흘 뒤인 2010년 4월 6일 원세훈 국정원장은 국회정보위원회에 출석하여 “북한 관련성 단정하기 어렵다”고 답변합니다.

천안함 침몰 사건에 대하여 국방부와 국정원의 시각과 판단이 확연하게 달랐다는 사실을 분명하게 말해주는 대목입니다.

(5) 국방장관과 국정원장의 정보와 시각이 달랐던 이유

왜 이런 현상이 발생했을까 분석해 보았습니다. 당시 원세훈 국정원장의 시각은 미 국무성의 시각과 거의 일치합니다. 아니 ‘시각의 일치’라기 보다 당시 파악하고 있던 ‘정보가 일치’ 했었다고 보는 것이 정확한 표현일 것입니다. 그리고 대북정보에 관한 한 한국과 미국은 수시로 상호 교류하고 공유하고 있었을 것입니다.

3월 31일 미 국무성 크롤리 대변인은 천안함 사고에 대한 북한의 관련성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대해 “천안함 자체 문제를 제외한 다른 이유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라고 답변합니다.

미 국무성 대변인의 답변 - 2010. 3, 31

저는 천안함 사건과 관련하여 초기의 美국무성 그리고 원세훈 국정원장의 조심스런 스탠스와 발표를 주목합니다. 

원세훈 국정원장은 우리나라 국내정보를 총괄할 뿐만 아니라 분단된 국가로서 운명적으로 관장해야 할 대북정보 그리고 6자회담 관련 국가들의 시각과 정보에 이르기까지 종합적인 정보의 수집과 분석이 주임무인 직위에 있었던 핵심인물입니다.

비록 그가 현재 ‘사이버 댓글을 통한 대선개입’ 문제로 인하여 구속되어 법적 처벌을 받고 있는 상황이지만 천안함에 관하여 그가 취했던 처신과 대응은 대단히 신중하였던 것으로 저는 판단하고 있습니다. 

한편으로 그 이유를 그의 입장에서 생각해 본다면, 국방부가 (북한 잠수함 어뢰 공격으로) 조작한 것이 분명한데 국방부 의견에 동조한다면, 그 순간 그는 국정원장으로서 (있지도 않은) 적의 공격 정보를 사전에 파악하지 못했다는 무거운 책임만 고스란히 뒤집어쓰게 될 것이 우려되었을 것이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그러한 것을 따져묻기 위해서라도 원세훈 국정원장이 반드시 법정에 나와 당시의 상황과 천안함 침몰사고에 대한 국정원이 파악하고 있었던 정보와 그가 국방부의 주장에 적극 동조하지 않았던 이유 등에 대하여 증언토록 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한 배경과 정황들이 1심에서는 현직이거나 최고위층이라 증인 신청이 어려웠던 이명박 전 대통령, 김태영 전 국방장관, 원세훈 전 국정원장, 김성찬 전 해군참모총장 등 핵심 관련자들을 항소심 추가 증인으로 재판부에 신청하였던 이유입니다.

지난 10월 14일 공판에서 이 가운데 김태영 전 국방장관과 원세훈 전 국정원장에 대한 증인신청이 받아들여짐으로써 두 사람은 내년 3월과 4월 법정에 증인으로 출석하게 됩니다.

VIP 메모에서 ‘잠수함’ 단어를 사인펜으로 지운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하지 않으십니까? 청와대에서 말한 것을 국방부에서 지운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그 행위자들이 곧 사고 원인을 엉뚱한 곳으로 몰아간 주모자인 셈인데, 내년 3월 ‘김태영 전 국방장관’이 법정에 서면 따져 묻게 될 것입니다. 

다음 글에서는 천안함 선체에 나타난 충돌의 흔적과 증거에 대해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신상철 (前 천안함 민군합동조사단 조사위원)

독자님께 드리는 글

이 글이 천안함 사건의 실체를 파악하는 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이제 천안함 재판도 그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항소심 판결이 나온다고 모든 것이 끝나는 것은 아닙니다. 대법원 판결까지 가야 할 것이 불 보듯 하고, 또 조작과 왜곡의 세력들을 응징하기 위한 추가 소송도 만만치 않을 것입니다.

8년의 싸움을 이만큼 버티어 오는 데에는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시는 독자님들의 힘이 참 컸습니다. 하지만, 세월이 오래 흐르다 보니 몸도 마음도 지치신 까닭이겠습니다만, 후원의 동력이 많이 줄어들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앞으로 1년간 전력으로 싸울 수 있도록 후원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진실을 밝힘으로 보답드리겠습니다.

신상철 드림

후원하러가기http://www.poweroftruth.net/about/cms.php

1. 천안함 ‘좌초’에 대하여

① - 좌초로 선체가 반파될 수 있을까?
② - “천안함이 좌초했다” 보고하고 브리핑한 사람들
③ - 천안함 진실의 보고(寶庫), ‘작전상황도’에 담긴 비밀
④ - 천안함 선체 스스로 ‘좌초’를 말하다.
⑤ - 좌초한 채로 두었다면 단 한 명도 다치지 않았다

2. 천안함 ‘프로펠러 손상’에 대하여

① - 프로펠러 손상 원인의 99%는 좌초와 충돌
② - 프로펠러가 광택이 나고 ‘S’자로 휘어진 이유
③ - 프로펠러 임의 절단의 전말

3. 천안함 ‘충돌’에 대하여

① - 좌초후 충돌은 저의 단호하고 분명한 결론입니다
② - 한주호 준위의 죽음과 의문의 ‘제3의 부표’
③ - KBS 세 젊은 기자의 눈부신 취재와 특종보도
④ - 해군 작전상황도에 마킹된 ‘잠수함’
⑤ - 천안함 함수와 충돌 잠수함의 이동 경로
⑥ - TOD 영상에 나타난 잠수함 코닝타워
⑦ - 천안함을 지나쳐 사라진 고속정들
⑧ - 함수 이동경로 상황판 브리핑 받은 김태영 국방.
⑨ - ‘비참한 모습’이 사고원인의 기준이 될 수 있는가?
⑩ - 천안함 충돌을 보도한 기자와 언론에 제보한 군관계자
⑪ - ‘잠수함’ 단어가 처음 등장하는 VIP메모
⑫ - 천안함 선체에 나타난 충돌의 흔적과 증거들
⑬ - 천안함 반파사고를 겪은 당사자들의 증언과 진술
⑭ - ‘부식방지’ 명목으로 자행된 국방부의 ‘증거인멸’ 행위

4. 천안함과 충돌한 ‘잠수함’에 대하여

① - 잠수함 수습과 주요장비 인양에 바빴던 美7함대
② - 크레인에 함미를 매달고 저수심으로 이동한 이유
③ - 美7함대 ‘작업팀’의 D-day는 ‘2010-04-14'
④ - 88수중개발 정호원 부사장의 법정 증언
⑤ - 美7함대는 수중에서 어떤 작업을 했을까요?
⑥ - 침몰 잠수함의 국적에서 한국과 미국을 배제한 이유
⑦ - 침몰 잠수함의 국적을 이스라엘로 판단한 이유
⑧ - 이스라엘 vs 이란. 이스라엘 vs 북한의 관계
⑨ - 이스라엘이 군사초강국인 단 한 가지 이유
⑩ - 수중 인양된 돌핀 잠수함 하이파(Haifa) 조선소에서 수리

5. 폭발 . 비접촉폭발 . 어뢰에 대하여

① - 천안함에 폭발이 없다고 주장하는 10가지 이유
② - 폭발의 흔적이 없기 때문에 비접촉폭발이라는 국방부
③ - 천안함 어뢰가 거짓인 10가지 이유

http://surprise.or.kr/board/view.php?table=surprise_13&uid=94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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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수와 함미를 건져봐야"로 쓸려다가 "함수와"까지 쓴 후 이를 지우고
"침몰 초계함"으로 대체한겁니다.

"지금까지 기존 입장인 잠수함과 침몰 초계함을 건져봐야 알 수 있으며..."

잠수함과 침몰 초계함을 건지는게 기존 입장입니까??????

아주 쬐금만 생각해도...........
[3/12]   폭발실험  IP 107.130.102.x    작성일 2018년11월21일 12시02분      

태영이와 바마, 바기를, 초계함에서 찰과상 하나 없이 멀쩡히 걸어나온, 폭발지점 바로 위옆방에 있던 부사관 방에 넣고서 터트려야 합니다.
아마, 시체가 발라져서, 날아가 벽에 찢어져 죽을 것 입니다.!!!!!!!

요즘의 어뢰는 근접시 감응하여 배 밑에서도 터지며, 물기둥, 초고온 화염, 화약, 파편과 모든 것이 다 터져나가는 결과가 없는 폭발은 없습니다.
1번어뢰의 잉크도 패인트가 벗겨져, 녹이 쓴위로 지나가며, 보라색으로 칼라감식이 나옵니다.
거기서 찍힌 사진애는 불가능한 동해의 생물체, 구멍보다 더 큰 따개비가 들어가서 즉시 신출귀몰로 자라는 그런 마술을 하는 어뢰는 없습니다.

한방에 하나님이 끌어올려 주셨다. 모두 한꺼번에.......
(사이비 매국 개독교가 국민을 개돼지 취급??? ㅋㅋㅋㅋ.)
어뢰를 끌어올리는 실제 동영상이나, 갑판의 다른 것들을 실제 끌어올리며 작업을 하는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해저 바닥에서 끌어올렸다는, 각종 갑판이나, 어뢰 자체도, 말짱하며, 해저 에서 함꼐 묻어서 끌려 올라온,여러가지 잡물들이나 , 뻘흙, 조개류, 게, 해초, 죽은 생선, 등등이 마른 갑판위에 하나도 없습니다.
끌어 올린다는 어망도 가지런 하게 펼쳐만 놓은 것이지, 실제 작업한 상태가 전혀 아닙니다.

당시 주한미대사와 한미연합사 사령관이, 북한군이 출몰하는 백령도 까지 조의금 봉투를 들고 가나요???
그것도, 한국 민간인 구조잠수사 미망인 한테???

왜 제삼 부펴까지 함미를 끌고가서 여러날 다른 작업을 하였는지, 반국가 매국 대국민 사기 패악 범죄자들의 모든 교신내용, 백령도의 모든 초소의 TOD 영상의 전 기간에 걸친 데이타 추사가 필수 입니다.
이들은, 대한민국을 지키는 군이 아니라, 대한민국을 팔아먹는 방산비리에 찌든 사기조작 매국 부패비리의 범죄자들일 뿐 입니다.
이들이 이야기 하는 군의 비밀은, 46명을 수장시키고 국민을 기만한 그들의 범죄자제일 뿐 입니다.
반드시 엄중한 죄애 대한 혹독한 처벌이 대한민국을 바로서게 합니다.!!!!!

어디서 썩은 어뢰 줏어다가 손바닥으로 해를 가려보겠다고.........................
바마와 히러리의 무능 부패비리가 하늘을 찔러서, 트통령은 방산업체들의 부패비리를 가짜뉴스 제조 언레기들과 함께, 완전정리 중 입니다.!!!!!!!!!!!!!!!!!!!!

그것이 미국을 미국답게, 정의와 공정한 사회와 국가을 만드는 세계의 최강지도력의 기본 이라고 찍고 나가는 것 입니다.!!!!!
아무리 조작을 감추려고 해도, 더욱 추악한 내용들이 이미 다 터져 있습니다.!!!!!!!!!!!!!!!!!!!!!!!!!

태영이는, 국민과 국가앞에 매국망국의 기록을 지우기 위하여, 스스로 가족과 함께 정리를 하는 것이 언떨지....... ㅉㅉㅉㅉ

[4/12]     IP 107.130.102.x    작성일 2018년11월21일 12시05분      

뻔히 "잠수함과"로 전문가들이 분석을 다 끝냈네요...
패잔병, ㄸ별들이, 폭발피해결과와 총돌파괴의 기본도 어거지를 피자는 수준이니, 촛불국민들의 심판에 목숨이 열개라도 되겠어요?
이완용 보다 더 패악하고 무능한 넘뇬들.....

브라질 장글속 빈민촌으로 숨어가려나??? 그리라도 살아보자고??? ㅉㅉㅉㅉ

[5/12]     IP 107.130.102.x    작성일 2018년11월21일 14시43분      

녹위로 1 번 쓰고 조작한 거 분석하신, 필체 및 세계적 칼라 범죄분석가. :) ㅎㅎㅎㅎ
스쿠루가 어뢰폭발로 함미가 뒤로 밀리면서, 날개가 돌아가며 찌그러졌다고 어거지 피던 패잔병들이 보면, 놀랄수준 임.!

초고온 폭발에, 부사관 침실 쳘판벽이 찢어졌는데, 밤하늘의 별들이 총총히 보이더라....... 부사관의 증언!!
물기둥을 보지 못했다......... 견시병
폭발은 있었는데 찰과상 병사도 없고, 모두 익사이며, 화약의 폭발흔적이나, 초고온 화염으로 타오른 흔적은 전혀 없다....... 합동수사단장
어뢰 조각들을 한번에 바다 밑에서 그물망으로 반짝 끌어 올린 것은 하나님이 하신 것...... 맹바기
군사기밀이라 필요한 자료제출이나, 증거들은 군이 마음데로....... 태영이
잠수사 한준위가 (백령도 앞, 제삼부표에서 한국군의 무얼 건져올렸는지 모르지만) 수고가 많아서, 주한미대사와 함께 장례식장에 가서, 직접 조의금 봉투를 전해준다 ....... 한미연합 사력관
내가 배를 만들어 봐서 아는데, 배는 파도에도 부러진다....... 맹바기

천안함 조작사기 반국가 패악범죄자들, 부역자들, 가혹한 처벌로 국가를 바로 잡는다........ 촛불국민

[6/12]     IP 107.130.102.x    작성일 2018년11월22일 04시27분      

제삼부표가 가짜?
한미연합사령관의 조의금전달이 가짜?

뷰 ~ ~ ~ 우 ㅇ ~ ~ ~ 신
약 먹었나?
[7/12]     IP 107.130.102.x    작성일 2018년11월22일 10시27분      

가방끈 짧은 것이 너무 들어나는구만. ㅋㅋㅋㅋ.......
애쓴다.
미국 장례문화??? ㅋㅋㅋㅋ, 수준이 참...
조의금이 미국을 알어???

북한군 출몰 폭파전투지에 한미연합사 사령관이, 한국 민간인 구조사가 죽었다고, 주한 미대사하고 함께 정복입고, 양장 차려입고, 조의금 들고 오는 것 봤냐???

월남전에도 미군시체는 헬기로 다 가져가도, 한국군이나 월남군 시체조차도 챙겨가지도 않았지.........
니들끼리 하라고...

그레그 대사도 치매로 돌았나???

나라돈 다 빨아먹은 패악범죄자, 비정상의 정상화로 뽕맞고 비아그라나 처먹던 미친 할매뇬들의 부역자??
참, 미친 뇬넘들의 발광이나, 간질병 환자들이 개거품 품는 것을 보는 것이 더 나을 듯.!!!

곧, 썩은 쓰레기들, 적폐 걸레들 갈곳 없는 매국 반국가 종일 앞잽이 패악범죄자들, 조작 부역자들, 가족들, 전부 남대문 촛불국민 앞으로 가겠다.!!!

문재인 대통령, 트럼프 대통령, 화이팅. 짱!!!

미국을 수치스런 대국민 조작 사기범죄로 ㄸ칠한, 바기와 함께 오랏줄에 걸려 포토라인 앞에 설, 바마의 얼굴도 흙빛으로 변할텐데.......
ㅉㅉㅉㅉㅉ.

[8/12]   잠수함  IP 117.111.176.x    작성일 2018년11월22일 11시05분      
<잠수함과> 에 100표
이유는 <함수함미> 라면 왜 글자를 지우려 했을까?
함수함미는 보안 처리할 이유가 없고,
잠수함이라면 보안 처리를 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보기 때문에
<잠수함과> 가 맞다고 보네요.
[9/12]   위에  IP 223.33.165.x    작성일 2018년11월22일 11시15분      
잠수함씨 전체 문장을 읽어보세요.
북한에 잠수함 두척이 안보입니다.
혹 질문에 이번 사건이 북한소행이냐는 질문을 받으면
기존입장을 이야기하란 말입니다.
이때까지(4월2일)의 입장이 함수와 함미를 건져봐야고.

전체 문장 좀 읽어보고 생각하세요. 제발 좀. 좀
[10/12]     IP 107.130.102.x    작성일 2018년11월24일 12시27분      

어뢰폭발 인데, 초고온 화염과, 화약, 폭발에 의한 파편, 피해, 사상자가 전혀 없다...
찰과상도 없이 걸어나온다니, 함 테스트 해보자고 부사관실에 들어가기 자원하기 바란다.
막다른 골목에 선 븅신들이 꼴값 하는 꼴이란, ㅉㅉㅉㅉ

[11/12]   위에,  IP 107.130.102.x    작성일 2018년11월25일 11시20분      

어이, 위에, 폭발실험을 곧 한다니까, 너 그 폭발 엔진실위에 가서 앉아있기 바란다.
뷰 ~~~우 ~~~ㅇ신~~~

버블?, 니가 버블을 알아??? ㅋㅋㅋ
ㄸ팔이 수준들이 하는 떵소리...........

가방끈이 짧아서, 참 안됬다. ㅉㅉㅉㅉ

[12/12]   흐흐흐흐  IP 107.130.102.x    작성일 2018년11월28일 05시55분      

함 터트려 보자!
어뢰폭발이라는 넘뇬들, 테스트 하는 초계함에 집어 넣고!!!!!!!!!!!!!!!!!!!!!!!!!!!!!!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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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과 충돌한 ‘잠수함’에 대하여 ⑧ (6) 신상철 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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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만 열면 거짓말, 원희룡에게 또 사기당한 제주도민... (2) 아이엠피터 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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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미사일 기지 추가 발견 CNN 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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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과 충돌한 ‘잠수함’에 대하여 ⑦ (6) 신상철 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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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준의 차·밀]中군사굴기로 가장 이득을 본 나라... (2) 윤석준 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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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김제동, 오는 12월 29일 결혼 발표 JTBC 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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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준용 취업비리가 공개된다 (1) 문준용 비리 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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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TDS는 공갈 뻥이다. (4) 正추구 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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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지지자들로 인해 "아고라" 폐쇄 ? (1) 아고라 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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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과 충돌한 ‘잠수함’에 대하여 ⑥ (12) 신상철 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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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준의 차·밀]트럼프가 미중관계 레드라인 넘어선... (1) 윤석준 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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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은 교육의 소비자(consumers)인가? (1) 이준구 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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