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은 좌초입니다.
천안함 조사위원으로 참여한 선박 전문가 신상철의 비망기
오동나무 아래서 역사를 기록하다.
권력을 사익 확대의 도구쯤으로 여기는 오늘날 부패한 고위 관료들.. 김종익
도둑맞은 주권
18대 대선은 합법으로 위장한 부정선거였다. 김후용
진보적 글쓰기
우리의 글쓰기가 사회를 개선하는데 기여했으면 좋겠다. 김갑수
진보를 복기하다
국회의원으로서 내놓았던, 내놓고 싶었지만 그러지 못했던 정책을 열한 가지의 주제로 묶어 정리했다. 이정희
천안함 7년, 의문의 기록
사건의 재구성과 57명의 증언 (미디어오늘 조현호 기자)
천안함의 과학 블랙박스를 열다
분단체제 프레임 전쟁과 과학 논쟁 (한겨레 오철우 기자)
논  쟁   문재인정부   천안함   세월호   최순실   검찰개혁   국방개혁   정치개혁   일반   전체 
[Review] "천안함 파손부위, 선박과 충돌 증거"
  번호 42655  글쓴이 편집국 (seop5)  조회 1467  누리 0 (25,25, 4:1:5)  등록일 2017-7-20 23:43 대문 1


[편집자주] 천안함 사건이 발생한지 어언 8년 째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이 불행한 사건의 진실규명을 위한 법정공방은 2017년 후반기로 접어든 지금도 여전히 '현재진행형'입니다. 서프라이즈는 이 사건의 발단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언론을 통해 알려진 내용 가운데 그 중요성과 비중을 감안하여 다시 재조명하는 코너를 마련하여 순차적으로 연재해 나갈 계획입니다. 세월은 많이 흘렀지만, 진실은 여전히 그 자리에 머물고 있기에 다시 돌아 볼 가치가 있는 것입니다. 그 첫 순서로 2010년 6월 15일 '통일뉴스'를 통해 보도된 신상철 대표에 대한 인터뷰 기사를 싣습니다. 7년간의 재판을 통해 새로운 사실들이 일부 밝혀진 부분도 있습니다만, 주석없이 원문 그대로 소개합니다. <서프라이즈 편집국>  


[Review] "천안함 파손부위, 선박과 충돌 증거"
신상철, '국방부 3D 그래픽' 분석결과 최초 제시

(통일뉴스 / 김치관.고성진 기자 / 2010-06-15)

 
▲ 신상철 서프라이즈 대표는 15일 "천안함 파손 부위가 둥그렇다"며 천안함이 둥근 형체를 가진 외부 물체와 충돌했을 것이라는 가능성을 제기했다. [사진-통일뉴스 고성진 기자]

천안함 침몰 원인에 대해 '좌초 후 충돌'을 주장하고 있는 신상철 서프라이즈 대표는 "천안함 파손 부위가 둥그렇게 나타났다"며 천안함이 어뢰 수중폭발이 아니라 둥근 형체를 가진 외부 물체, 즉 선박과 충돌했다는 증거라고 주장했다.

신 대표는 15일 오전 <통일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처음으로 국방부가 공개한 천안함 선체형상 자료 분석 결과를 공개하면서 "3D 그래픽을 보면 무엇이 (천안함을) 들이받았는지 나오지 않느냐"며 "뾰족한지, 둥그런 물체인지를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신 대표가 제시한 자료는 국방부가 지난 7일 국방부 홈페이지에 게재한 '천안함 침몰사건과 우리의 대응조치'라는 제목의 '발표자료 및 교육영상'으로, 입체적인 3D 그래픽으로 천안함 선체형상을 나타냈다.

신 대표는 이어 "폭발이 일어나면 윗부분이 확 날아가야 한다. 이것은 갖다 박은 것"이라며 "프레임이 밀려들어갔기 때문에 압력에 의해서 찌그러 들어간 것이다. 이것은 물리적인 충돌에 의한 충격형"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좌초에서는 이런 현상이 안 나타난다. 물체와의 충돌이다. 당연히 선박과의 충돌"이라고 자신하면서 "'무엇과 충돌했냐'는 것은 제가 밝힐 게 아니라, 저 사람들(정부 당국)이 밝혀야 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 신 대표가 이날 제시한 국방부 자료. 그는 어뢰 등에 의한 폭발 가능성에 대해 "폭발이 일어나면 윗부분이 날아가야 한다"고 부인하고 프레임이 위로 찌그러든 점에 주목해 둥그런 물체와 '충돌'했다고 주장했다. [화면캡쳐-국방부 홈페이지]

사태 초기부터 천안함 좌초를 강하게 주장하고 있는 신 대표는 "처음에 좌초했던 것은 분명한 사실인데, 빠져나와서 절단에 이를 만큼의 큰 사고가 뭐냐는 부분에 대해서는 4가지 가능성이 있다"며 암초 충돌, 침수에 의한 피로파괴, 어뢰 등 폭발, 외부 충돌 가능성을 꼽았다. 

어뢰 등의 폭발 가능성에 대해서는 "폭발의 흔적이 없다"며 "합조단 스스로 그을음도 없다고 했고, 파손도 없고 파공도 없다고 하지 않았나. 케이블조차도 깨끗하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비접촉 폭발 가능성 역시 "배 밑 3미터 밑에서 터져서 버블제트가 형성됐다고 하는데, 3미터 밑에서 어뢰가 터지면 버블이 형성되기도 전에 파편들이 먼저 와서 때린다"며 "거품에 의한 힘이 아니라 충격파가 바로 배 밑에 작용하기 때문에 그 위는 싹 휩쓸고 날아가 버려야 한다"고 반박했다. 

이어 "지금 저 정도의 데미지(damage, 손상)를 가지고 어뢰 소리 못 꺼낸다"며 "아주 소형의 직주어뢰에 맞았을 때 저 정도의 데미지가 나지, 적어도 중어뢰가 밑에서 터졌다면 저보다 10배 가까운 데미지가 있어서 선체가 하늘로 확 날아가 버려야 한다"고 지적했다. 

신 대표는 "250kg TNT라면 수류탄이 4천 발이다. 그 어마어마한 폭발력이 한 방에 터졌는데 그 좁은 에어리어(area, 구역)가 다 박살이 나는데, 그 안에 있는 시신이 하나도 손상이 없이 깨끗하다는 것을 무슨 수로 설명을 하느냐"며 "그 일대에 떠오른 물고기 떼가 하나도 없다는 게 말도 안 된다"고 거듭 의문을 제기했다. 

이밖에 침수에 의한 피로파괴 가능성에 대해서도 "피로파괴가 되려면 위에서부터 찢어져야 된다"며 "위에서 찢어져서 밑이 가장 마지막으로 떨어져야 하는데, 이것은 밑이 처음이다. 피로파괴가 아니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민.군 합동조사단의 민간측 조사위원으로 조사활동을 벌인 신 대표는 최근 11일에 김태영 국방부 장관을 상대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이에 앞서 신 대표는 지난 5월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는 혐의로 해군 장교들로부터 고발을 당해 5차례에 걸쳐 조사를 받은 바도 있다. 

신 대표가 고발장에서 문제삼은 것은 크게 3가지다.

천안함 인양작업에서 나타난 선체 옆면의 스크래치(scratch, 긁힘자국)가 사라졌다는 것에 대한 증거인멸의 책임이 첫 번째다. 다음으로 군 당국이 함수와 함미 인양과정에서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지 못하고 시간이 지연돼 참담한 인명피해가 일어난 것에 대한 과실 지적이다. 

세 번째는 프로펠러 부분이다. 신 대표는 "프로펠러가 구부러진 현상은 배가 좌초돼서 빠져나올 때 좌초된 상태에서 엔진을 쓰게 되면 프로펠러가 돌면서 그렇게 휘게 되어 있다. 전진, 후진에 따라서 각도가 달라질 뿐이지 휘게 되어 있다"며 "그런데 군은 그 현상을 가지고 말도 안 되는 거짓말을 한다"고 꼬집었다.

그는 "천안함은 역행할 때 프로펠러가 거꾸로 돌지 않는다. 즉 후진기어가 없다는 것이다. 한 쪽으로만 돈다"며 "프로펠러 블레이드(blade, 날개)가 움직이는 가변피치 프로펠러(variable pitch-propeller)이기 때문에 가다가 엔진이 부서지거나 멈추면 그냥 슥 돌다가 만다. 이것은 제조회사한테 물어봐도 알 수 있는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신 대표는 "저는 국방부 장관을 고발하면서 이런 저런 의혹들을 제기하는 수준이라면 법정 가더라도 별 승산이 없을 것이라고 봤기 때문에 확고한 증거, 확실하게 증빙될 수 있거나 확실하게 계산될 수 있는 아이템 3가지를 가지고 고발을 했다"고 밝혔다. 

신 대표는 감사원 감사 발표에 대해서도 "어뢰라고 하는 최종 결론을 합리화시키기 위한 감사"라며 "어뢰라는 의견이 처음 나왔던 부분이 굉장히 비중 있다는 것을 사실화시켜 버리고 그것을 묵살한 것에 대해서 죄를 묻는다는 말인데, 모든 사항을 봤을 때 최초에 어뢰라는 의견은 거의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감사원의 결과가 내부에 있어서 혼선 같은 부분들을 지적해 낸 것은 성과일 수도 있겠지만 결국 반쪽짜리 감사, 그리고 특정 목적에 맞춰진 절름발이 감사가 되어 버렸다"고 혹평했다. 

그는 "혹자들은 이 사건이 영구미제로 가지 않을까 하는데 큰 오산"이라면서, "너무 많은 사람들이 진실을 알고 있다는 점, 너무 많은 사람들이 이 사건에 연루되었다는 점, 그리고 이 사건을 구성하고 있는 모든 것이 사실상 과학적으로 하나하나 증빙될 수밖에 없는 아이템"이라며 "시간의 문제가 있겠지만 결국엔 진실이 드러날 것으로 본다"고 확신했다.

다음은 인터뷰 전문이다.

 
▲ 신 대표의 인터뷰는 15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서프라이즈> 사무실에서 1시간여 동안 진행됐다.  [사진-통일뉴스 고성진 기자]

"감사원 결과, 특정 목적에 맞춰진 절름발이 감사"

□ 통일뉴스 : 최근 감사원에서 천안함 감사 결과를 발표했다. 천안함 사건과 관련해서 의혹을 제기한 당사자 가운데 한 명으로서 이번 감사원 감사 결과를 어떻게 보나? 

■ 신상철 대표 : 감사원 조사 결과가 결국 그들의 최종 결론, 어뢰라고 하는 최종 결론을 합리화시키기 위한 감사를 했다고 생각한다. 대표적으로 한 가지는 초기에 어뢰라고 하는 의견을 묵살했다고 했다. 묵살을 한 잘못에 대해서 징계를 한다는 것인데, 어떤 의미인가하면 어뢰라는 의견이 처음 나왔던 부분이 굉장히 비중 있다는 것을 사실화시켜 버리고, 그런데 그것을 묵살한 것에 대해서 죄를 묻는다는 말이다. 그것은 모든 사항을 봤을 때 최초에 어뢰라는 의견은 거의 없었다. 심지어 어뢰 가능성이 낮다고 한 것도 정부 당국자였고, 미국의 반응을 보더라도 북한의 특이한 동향이 없다고 했다. 국정원장도 국회에 가서 북한에 아무런 이상 동항이 없었다고 증언을 하지 않았나. 

그 뒤로 우리가 흘러온 과정을 보면, 처음에는 여러 가지 사고원인, 폭발의 가능성, 그것도 어뢰냐 기뢰냐라는 부분을 확정도 못 짓다가 피로파괴로 또 터닝했다. 또 다시 폭발 쪽으로 갔다가 중국산 어뢰로 갔다가, 독일산 어뢰 쪽으로 갔다가 몇 바퀴 돌다가 결국은 확정을 하게 되는데, 그 과정을 우리 국민들이 뻔히 아는데 초창기에 그런 것이 제한이 있었다, 거기에 대해서 그렇지 못했다고 제재를 가하는 모습은 결국 어뢰라고 하는 부분을 합리화시켜준다. 

처음부터 어뢰에 의한 공격이 사실이라면, 합참의장이 KTX로 올라가는 상황은 발생하지 말았어야 한다. 적으로부터 어뢰 피습을 받았으면 준전시 상황인데 한가하게 KTX 타고 서울 올라가나. 헬기가 떠야한다. 그런 점이 감사원의 결과가 내부에 있어서 혼선 같은 부분들을 지적해낸 것은 성과일 수도 있겠지만 결국 반쪽짜리 감사, 그리고 특정 목적에 맞춰진, 아무것도 없는 원점에서부터 시작을 해야 하는데, 어떤 목적을 정해두고 거기에 맞춰서 감사를 하니까 절름발이 감사가 되어 버린 것이다.

"해군의 명예를 지켜주기 위함이다. 해군은 절대로 뚫리지 않았다"

□ 국방부 장관을 고발한 것으로 알고 있다. 

■ 지난주 금요일, 11일 서울중앙지검에 고발장을 냈다. 해군에서는 저를 고발을 했다. 제가 인터넷에 허위사실을 유포를 해서 해군의 명예훼손을 했다는 이유로 고발을 당했다. 5번에 걸쳐 검찰 조사를 받았다. 그동안 제가 썼던 모든 글, 발언했던 모든 것, 인터뷰했던 모든 내용, 강연 내용까지도 고발을 해서 분량이 어마어마하게 많더라. 조사를 받는 시간보다도 그것에 대한 사실관계를 확인하는 데 엄청난 시간이 들어갔다. 피곤했다.

마찬가지로 국방부 장관으로 대변되는 군 당국의 과실, 사실 처음부터 거기에서 비롯된 것이다. 해군 중위 출신인 제가 해군의 명예를 훼손시킬 게 뭐가 있겠나. 무슨 해군에 억하심정이 있겠나. 저는 해군의 명예를 지켜주기 위함이었다. 우리나라 해군은 절대로 뚫리지 않았다. 6.25 이래로 한국 해군이 북한 해군한테 깨진 적이 없었다. 연평, 대청 해전도 마찬가지로 응징을 했었고, 즉각적인 반응을 했다. 만약에 이번에 북한의 침공이 있었다면 아마 장산곶 일대는 불바다가 됐을 것이다. 그 정도로 우리나라 해군도 한 성깔하고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과 능력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그 원인조차도 두 달 동안 돌고 돌다가 엉뚱한 데로 결론을 내렸는데, 폭발 자체가 없었다. 저는 배에 올라가기 전부터도 폭발 자체가 없었다고 생각했다. 왜냐하면, 폭발이 있었다면 당연히 있어야 할 것들이 아무 것도 없었기 때문이다. 폭발 자체도 없었기 때문에 어뢰 자체도 없는 것인데 이런 부분을 법적으로 묻고자 위함이었다. 그래서 국방 장관을 3가지 이유로 고발을 했다.

"옆면에 나타난 스크래치 흔적 없어졌다" 

첫 번째가 증거인멸 부분이다. 가장 눈으로 볼 수 있는 증거가 옆면에 나타난 스크래치, 긁힘 현상이다. 배는 원래 깨끗해야 한다. 배라는 것은 바다 위에 떠 있어야 되기 때문에, 배가 육지에 닿는 순간부터 문제가 발생하니까 배는 깨끗해야 한다. 페인트가 조금 낡을 수는 있지만 어디 접촉해서 긁혀졌다고 한다면, 육지라든지 다른 선박이라는 구조물과 부딪혔다는 뜻이고, 그런 부딪힘 자체가 선박한테는 아주 큰 데미지를 입히거나 잠재적인 피로도를 누적시킬 수 있는 것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배는 깨끗해야 한다. 우리가 보다시피 23일 올라왔을 때 좌우로 쭉쭉 긁혀 있지 않았나. 그런데도 그게 깨끗하다고 얘기하는 것이다. 그것은 깨끗한 것이 아니다. 일반 사람들은 좌초라고 하면, 막 부서지고 망가지고 터져야 좌초인 줄 알지만, 그냥 곱게 모래바닥에 긁혀도 좌초다. 

보니까 백령도 모래톱 같은 데에 심하게 긁혀 있더라. 그런데 제가 4월 30일 날 합조단 가서 조사를 할 때보니까 그 흔적이 거의 없었다. 깜짝 놀랐다. '어떻게 외판이 이렇게 달라질 수가 있나' 여러 번 쳐다봤는데, 제가 얻은 결론은 '아! 증거가 인멸이 됐구나'였다. 그 당시 합조단에서 제가 문제 제기를 안 했던 것이 좌초 얘기만 나왔다하면 아예 말도 못 꺼내게 했었다. '좌초 이야기는 꺼내지도 말라, 좌초는 여기서 논의 대상이 아니다, 이미 다 끝난 문제다' 극구 저지를 했기 때문에 '이 분들한테 그 문제를 꺼내봤자 씨도 안 먹히겠구나' 생각이 들어서 메모를 했다가 지난 5월 18일 국회에서 토론회 때 그 문제를 거론을 했다. 좌초 흔적이 인멸됐다는 것을 공개를 했고, 우리 언론사에서 관심을 가지고 추적해줬으면 하는 생각이 있다. 그것을 첫 번째로 고발 내용으로 삼았다.

"불과 200미터도 안 되는 거리, 이틀을 헤맨 건 말이 안 돼"

 
▲함수가 발견된 지점은 수심이 불과 11.8미터 밖에 되지 않는다. 숫자는 수심을 나타낸다.  [자료-서프라이즈]

두 번째가 함미, 함수의 부분이다. 함미, 함수가 절단되고 난 다음에 함미가 가라앉은 지점이 불과 절단된 지점에서, 발견 당시에는 40미터라고 했고, 그 이후에 183미터라고 수정을 하지만, 아무튼 40미터 내지 183미터 정도 떨어진 지점에서 발견됐다. 그것도 이틀 만에. 천안함의 길이가 88미터인 점을 감안할 때, 불과 배 길이의 절반 혹은 겨우 두 배 정도의 가까운 거리 이내에 있었는데 그것을 찾지 못하였다는 것은 어느 누구도 납득하기 어렵다. 배가 가라앉았을 때의 좌표는 이미 KNTDS(해군전술통제체계)상의 정보를 통해서든, 아니면 배의 함장이 보고를 했든, 아니면 천안함과 같이 편대기동을 했던 참수리호들이 위치를 지정해주더라도 배가 파손된 지점과 가라앉은 지점을 알 수가 있다. 특정화된 좌표 옆에 불과 200미터도 안 되는 거리 내에 있는 배를 못 찾아서 이틀을 헤맸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 되는 것이다. 

그보다 더 웃긴 것은 함수 같은 경우는 함미가 가라앉은 다음에 함수는 떠 있지 않았나. 떠 있으면서 조류 따라서 동남쪽으로 흘러서 내려간다. 백령도와 대청도 사이에는 협수로가 두 개가 존재한다. 위로 하나, 밑으로 하나 두 개가 존재한다. 배가 협수로의 위쪽으로 움직였다. 그래서 처음에 침몰지점이 A지점이고, 그 다음에 구조가 이뤄진 점이 B지점이면 흘러가는 방향은 그대로 나와 있다. 배는 떠내려 갔을 것 아니냐. 떠내려 가면 이 협수로 안에는 굉장히 저(低)수심이다. 가운데 보면 11.8미터, 다른 데는 더 낮다. 이 배가 옆으로 누워도 10미터이다. 바로 서면 40미터이다. 이게 걸릴 수밖에 없다. A지점이 여기고, B지점이 여기면 C지점까지는 줄로 긋고 가도 찾는다. 이것을 이틀 동안 못 찾았다고 하는 것은 말이 안 된다. 실수인지 고의인지 모르는, 48시간 동안 배를 찾지 않은 행위로 인해서 결국 46명의 아까운 생명을 구조할 수 있는 시간을 전부 다 놓쳐버린 것 아니냐. 그 과실은 매우 크다고 할 것이고, 실수라도 하더라도 그 책임을 면할 수 없고, 고의라고 한다면 이것은 엄청난 죄가 되는 것이다. 그것에 대해서 고발을 했다. 

마지막으로 프로펠러 부분이다. 프로펠러가 구부러진 현상은 배가 좌초돼서 빠져나올 때, 좌초된 상태에서 엔진을 쓰게 되면 프로펠러가 돌면서 그렇게 휘게 되어 있다. 전진, 후진에 따라서 휘는 각도가 달라질 뿐이지 휘게 되어 있다. 그런데 군은 그 현상을 가지고 말도 안 되는 거짓말들을 한다.

"좌초된 상태에서 엔진 쓰면 프로펠러 휘게 되어 있다" 

첫 번째는 함미가 바다 속으로 가라앉으면서 땅에 부딪혀서 휘어졌다고 얘기했다. 제가 미국 대표단하고 얘기하면서 그랬다. '배가 가라앉으면 무게 때문에 앞 쪽이 먼저 내려가는데, 뒤쪽이 먼저 내려간 것도 아닌데 그렇게 찌그러지냐' 했더니 '앞이 쿵 박고 뒤가 쿵 떨어져서 부딪혔다'는 것이다. 그래서 하도 기가 막혀서 그렇다 치더라도 밑에는 모래 아니면 뻘인데, 그 정도로 손상이 나겠나고 했더니 '아무튼 그 정도 났다'는 것이다. 그럼 어떻게 프로펠러 5개가 다 오그라들었냐고 했더니 한다는 소리가 엔진이 돌았다는 것이다. '배가 부서져서 엔진이 작살나서 올 스톱됐는데 프로펠러가 왜 돌아갔냐'고 물었더니 '물속에서 이렇게 돌아갔다'는 것이다. 그래서 '미국 대표단이라고 하는 사람이 이런 초딩같은 소리를 하나'하고 웃고 말았는데, 이후 합조단의 주장이 바뀐다. 어떻게 바뀌냐하면 국회에서 민주당 의원이 질의를 하는데 거기에 대한 답변이 뭐냐 하면, '프로펠러가 400Mpa(메가파스칼)까지 견딜 수 있는 프로펠러가 갑자기 엔진이 정지하는 바람에 700Mpa의 힘이 순간적으로 작용해서 프로펠러가 휘었다'는 것이다. 이것은 물리를 조금 아는 사람들이라고 한다면, 상식으로 봐도 말이 안 되는 소리다. 만약 그런 경우라고 하더라도 샤프트(shaft)가 부러지든지 프로펠러 목이 날아가든지 할 것이다. 

이 천안함은 역행할 때 프로펠러가 거꾸로 돌지 않는다. 즉 후진기어가 없다는 것이다. 한쪽으로만 돈다. 다만 프로펠러 블레이드가 움직이는 가변피치 프로펠러이기 때문에 가다가 엔진이 부서지거나 멈추면 그냥 슥 돌다가 만다. 이것은 제조회사한테 물어봐도 알 수 있는 부분이다. 그리고 이 관성의 힘이라는 게, 물속에서 물의 저항이 또 얼마나 있는데, 공기 중에 테스트를 해도 그런 현상이 안 나타난다. 그래서 저는 국방부 장관을 고발을 하면서 이런 저런 의혹들을 제기하는 수준이라면 법정 가더라도 별 승산이 없을 것이라고 봤기 때문에 확고한 증거, 확실하게 증빙될 수 있거나 확실하게 계산될 수 있는 아이템 3가지를 가지고 고발을 했다.

□ 검찰이 조사에 착수했나? 

■ 내일 모레 목요일(17일)에 고발자 조사를 하기로 했다.

"배 밑 3미터에서 터지면 버블 형성되기도 전에 파편이 먼저 박혀"
"중어뢰 터졌다면 큰 데미지로 선체 하늘로 날아가"


□ 그동안 여러 가지 의혹들을 제기해 왔다. 핵심적인 사안은? 

■ 폭발이 없다는 부분은 모든 정황을 합조단 스스로 말하지 않았나. 그을음도 없다고 했고, 파손도 없고 파공도 없다고 하지 않았나. 그 다음에 케이블조차도 깨끗하다고 했다. 이런 부분들은 폭발이 없다는 증거다. 그런데 그것을 비접촉 폭발로 몰고 간다. 그래서 배 밑 3미터에서 터져서 버블제트가 형성됐다고 하는데, 3미터 밑에서 어뢰가 터지면 버블이 형성되기도 전에 파편들이 먼저 와서 때린다. 즉 다시 말해서, 거품에 의한 힘이 아니라 충격파가 바로 배 밑에 작용하기 때문에 그 위는 싹 휩쓸고 날아가 버려야 한다. 

지금 저 정도의 데미지를 가지고 어뢰 소리 못 꺼낸다는 것이다. 저건 아주 소형의 직주어뢰에 맞았을 때 저 정도의 데미지가 나지, 적어도 중어뢰가 밑에서 터졌다면 저보다 7~8배, 10배 가까운 데미지가 있어서 선체가 하늘로 확 날아가 버려야 한다. 250kg TNT라면 수류탄이 4천 발이다. 그 어마어마한 폭발력이 한 방에 터졌는데 그 좁은 에어리어가 다 박살이 나는데, 그 안에 있는 시신이 하나도 손상이 없이 깨끗하다는 것을 무슨 수로 설명을 하나. 그 다음에 그 일대에 떠오른 물고기 떼가 하나도 없다는 게 말도 안 된다. 최근에 밝혀진 것이 형광등인데, 그 정도 폭발이면 형광등은 다 부서져야 한다. 유리가 무슨 힘이 있나. 폭발 중심축으로부터 5미터 떨어져 있기 때문에 형광등은 괜찮다고 하는 국방부의 답변이 참 초라하기 짝이 없다. 

이 모든 부분들이 폭발이라는 것이 없었다는 확실한 증거인 반면에 좌초의 증거들은 많다. 옆에 긁힌 점이라든지 프로펠러가 휘어진 것이라든지, 그리고 좌초에 대해서는 군 스스로가 말하지 않았나. 제일 첫 보고가 좌초했다는 것이다. 그것도 함장이 직접 본부에다 보고한 것 아니냐. 본부는 그대로 해경에다 좌초했으니 구조해달라 요청한 것 아니냐. 포술장은 직접 또 해경에 전화해서 배가 좌초했다고 얘기했다. 배를 타는 사람이 좌초의 개념을 모른다는 것이 말이 안 되는 것이다. 

그리고 그 시간도 공식발표 9시 22분에 절단되었던 사건 훨씬 이전인 9시 15분에 사고가 났다고 접수를 했다면, 그것은 7분 뒤에 일어날 사고를 미리 예견한 것이냐. 9시 15분이라는 것도 <MBC> 특종으로 보도된 상태다. 자기들 해군 상황 일지까지 나와 있는 상황 아니냐. 그런데 그것 자체를 부인하는 것은 참 뻔뻔스러운 것이다. 그러니까 결국 KNTDS로 대변되는 디지털 정보, 이 배가 언제, 어떻게, 어디로 향했는지 그러면서 엔진 기동상황은 어땠는지 부분을 공개할 수 없는 이유가 그것이다. 그것을 공개하면 진실이 드러나기 때문에 공개를 못 하는 것이다. 그런 기본적인 정보조차도 없이 밀고 나가서 만들어낸 결과물을 가지고 지금 유엔에 가 있으니 정말 웃기는 얘기다.

"진실 드러났을 때 많은 사람들 법정에 서야"

□ 새로운 증거들이나 의혹들이 많은데, 공식적으로 번복되지 않지 않나. 이렇게 많은 의혹들이나 모순점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왜 뒤집어지지 않고 있다고 보나. 

■ 일단 뒤집어지지 않는 이유는 거기에 연루된 모든 사람들이 위기감을 공유하고 있기 때문에 그렇다. '이것이 진실이 드러나면 다 같이 죽는다'고 하는 공감대가 현재는 비밀을 유지시키는 힘으로 작용하겠지만, 결국 너무 많은 사람들이 진실을 알고 있다는 점, 그리고 너무 많은 사람들이 이 사건에 연루되었다는 점, 그리고 이 사건을 구성하고 있는 모든 것이 사실상 과학적으로 하나하나 증빙이 될 수밖에 없는 아이템이다. 저는 시간의 문제가 있겠지만 결국엔 진실이 드러날 것으로 본다. 그 진실이 드러났을 때는 많은 사람들이 법정에 서야 한다고 보고 그렇게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 현재로서는 결정적 증언이 나와야 된다고 보시나? 

■ 그렇기도 하지만 객관적으로 증빙될 수 있는 것도 많다. 증빙될 수 있는 자료, 실험을 통해서, 예를 들어서 어뢰 나왔지만 녹하고 매직만 있고 그 사이에 페인트가 사라진 것을 어떤 논리로 이해를 해야 되나. 철판 위에 페인트가 있고, 페인트 위에 매직이 있었을 텐데 고스란히 다 벗겨지고 철판 위에 매직만 깔끔하게 남아있는 이 희귀한 사건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나. 과학적으로 입증이 될 것이다. 입증이 되면 다 드러난다. 왜냐하면 미스터리 사건도 많지만, 관련된 것이 아무 것도 없을 때 미스터리가 되는데, 이것은 미스터리가 될 수가 없다.

"천안함 파손부위, 둥그렇게 나타났다"

▲ 신 대표는 사태 초기부터 천안함이 최초 좌초 이후에 외부 물체와 충돌에 의해 배가 파손됐다고 주장해 왔다.  [사진-통일뉴스 고성진 기자]
군이 만든 것이다. 3D 그래픽으로 만든 것이다. 촬영을 해서 컴퓨터에 집어넣어서 시뮬레이션 하듯이 하니까. 폭발이 일어나면 폭발지점이 여기라고 하면, 여기서부터 윗부분이 확 날아가야 한다. 이것은 갖다 박은 것이다. 이 사이사이가 프레임인데, 프레임이 밀려들어갔기 때문에 압력에 의해서 찌그러 들어간 것이다. 폭발은 이런 모습이 안 나타난다. 이것은 물리적인 충돌에 의한 충격형이다. 또 파손부위가 둥그렇게 나타났다. 무엇이 들이받았는지 나오지 않나. 뾰족한지, 둥그런 물체인지를 알 수 있다.

□ 이 자료는 어떻게 확보했나

■ 국방부에서 6월 7일 날 국방부 홈페이지에 발표했다. 국방부 사이트에 가면 자기들이 파워포인트로 리포트를 했는데 여기에다 메모를 많이 해 놨다. 그래서 포토샵으로 싹 걷어내서 이렇게 만들었다.

□ 일반적인 사구에 부딪힌 것은 아닌가?

■ 좌초에서는 이런 현상이 안 나타난다. 물체와의 충돌이다. 당연히 선박과의 충돌이다. 이 사건이 두 번의 사건이다. 처음에 좌초된 상태에서 배를 빼서 이동하다가 충돌한 사건까지 이어서 벌어지는 것이다. 하나의 단일한 사건이 아니고, 두 개의 사건이 연루가 되어 있다.

두 번의 사건이 연결돼서 일어난다는 게 이해가 안 될 수 있지만, 단순한 좌초 사건이면 있는 대로 진실을 얘기하는 것이 싸게 먹힌다. 그런데 좌초해서 겨우 빼냈는데 결국에는 충돌까지 일어났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것이다.

"천안함 9시 15분 좌초 후 22분 파손"

그런 경우가 있지 않나. 설상가상처럼 엎친 데 덮친 격이다. 우리가 22분에 배가 파손돼서 가라앉은 것은 알지 않나. 그런데 15분 상황이 존재한다. 그러면 15분 상황이 무엇이었을까. 좌초라는 것이다. 좌초가 돼서 배가 얹혀 있는데 백령도 일대의 하늘색 있는 부근은 전부 저(低)수심이다. 굉장히 고운 모래가 오랫동안 쌓인 데다. 일종의 사구, 사주 형태인데 여기에 얹혀버리면 쭉 밀고 들어가서 긁혀버린다. 그럼 그 상태로 배를 뒀어야 된다. 그 상태로 뒀으면 손상이 나거나 사람이 아무도 다칠 일이 없었는데, 그 상태로 배를 뺀 것이다. 그대로 빼니까, 이미 배는 육지하고 닿는 순간 데미지가 일어날 수밖에 없다. 손상이 나는 것이다. 찢어지든지. 그러면 찢어진 데로 물이 들어오지 않나.

그런데 사구 위에 얹혀 있을 때는 물이 많이 안 들어온다. 그 상태로 빼내니까 어마어마하게 물이 들어 온 것이다. 감당 못할 정도로 물이 들어왔는데, 어느 정도였나 하면 사람이 문을 열기 힘들 만큼의 수압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예를 들면, 화장실 안에서 돌아가신 분들을 생각해보라. 화장실 문을 못 열고 나왔기 때문에 결국은 돌아가신 건데, 물밀듯이 들어오는 수압이 46명의 해군이, 다 헤엄 잘 칠 것 아니냐, 아무도 헤엄쳐서 살아난 사람이 없다는 것은 너무나 빠른 급속한 침수로 인해서 물이 찼다. 그러나 일단 배가 기동을 하면 함 위에서 조종하는 사람들은 밑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모른다. 기동해서 가기 바쁘지. 그래서 뒤로 빠져나와서 급한 마음에 가려고 하다가, 가다가 절단에 이르는 사고를 맞게 된다. 절단에 이르는 큰 사고는 뭐냐, 처음에 좌초했던 것은 분명한 사실인데 빠져나와서 절단에 이를 만큼의 큰 사고가 뭐냐는 부분에 대해서는 4가지 가능성이 있다.

큰 암초에 박거나 물이 많이 들어가서 피로파괴됐거나 아니면 어뢰 등 폭발을 당했거나 충돌을 했을 가능성이다. 그런데 두 번째 사고 난 지점은 암초가 없다. 피로파괴가 되려면 위에서부터 찢어져야 된다. 위에서 찢어져서 밑이 가장 마지막으로 떨어져야 하는데, 이것은 밑이 처음이다. 이것은 피로파괴가 아니라는 것이다.

"폭발의 흔적이 없다"

그래서 남는 것은 폭발이냐, 충돌이냐는 것인데 폭발의 흔적이 없다는 것이다. 폭발이 있으면 당연히 나타나야 되는 현상들이 전혀 없다는 것이다. 그러면 폭발을 배제하면, 남은 것은 충돌 밖에 안 남는다. 무엇과 충돌했냐는 것은 제가 밝힐 게 아니라 저 사람들이 밝혀야 되는 것이다. 뺄셈으로 하면은 답이 이것밖에 안 나온다.

□ 사건 자체를 규명하는데 어느 지점을 주목해야 하는가?

■ 저는 이것을 푸는 방법에 있어서 모형 10분의 1짜리를 만들고 싶다. 일단 구조를 10분의 1로 축소시켜서 프레임 구조만 똑같이 만들게 되면, 우리가 할 수 있는 실험은 좌초 실험, 충돌 실험, 폭발 실험, 프로펠러 실험까지 다 할 수 있다. 그렇게 해서라도 원인규명을 해야 된다. 그리고 좌초가 되었던 부분과 충돌이 일어나서 파손되는 부분들이 제일 키(key)다.

그래서 폭발이 없었다고 하는 부분, 그것을 입증하는 것, 다시 말해서 합조단이 주장하고 있는 폭발이라고 하는 부분의 허구성, 많은 맹점을 가지고 있다. 250kg TNT가 배 밑 3미터 밑에서 터졌을 때 겨우 요 정도 부서진다고 하는 맹랑한 얘기, 이런 것을 집중적으로 파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 동문 중에서도 배를 탔고, 심지어 조선소를 운영하고 있는 사람도 있는데 물어보면 다 안다. 발표 자체가 상식 밖이라는 것을 다 안다. 그러나 말을 할 수 있는 분위기가 아니지 않나. 그래서 농담 삼아 얘기한다. '다 알면 내가 이 고생을 하는데 조용하냐'고 하니까 '내가 열심히 떠들어주니까 가만히 있는다'는 것이다. (웃음) 내 입이 닫히면 자기들이 나온다는 얘기다. '내가 만약에 법정 가면 증언하러 나올래?' 하면 '누구 회사 문 닫는 꼴 보고 싶냐'고 그런다. (웃음) 그게 현실인 것이다.

지금 학계에서도 유체역학이고 구조역학이고 선체공학이고 조선공학인데, 평생 업으로 하는 사람이 그것을 모르겠나. 다 알 것이다.

□ 버블제트 효과가 수심 10미터 이내에서도 작용할 수 있나?

■ 박선원 박사가 논문으로 만든 게 있다. 6~9미터 이내에서 터지면 버블제트라는 개념이 필요없다는 것이다. 그냥 폭탄이라는 것이다. 버블제트라는 것은 적어도 수심 100미터 밑에서 터지면 부글부글 거품이 막 일어나서 엄청난 공기가 올라오는 것이다. 그러면서 배를 들었다 놓으면서 부서지는 게 버블제트인데, 3미터 밑에서 터지면 그것은 바로 직격탄이지, 버블제트는 아니다. 그리고 웃기는 게 80년대 모델 어뢰에서 어떻게 최첨단 버블제트가 나올 수 있나. 나왔다던 뼈다귀는 배를 반토막낼 만큼 폭발이 있는데 어뢰 자기는 무슨 통뼈라고 생선 뼈 발라놓은 것처럼 나오나. 그리고 80년대 모델에서 최신 버블제트가 만들어지나.

"해양대학, 해군 장교, 조선회사 경력..손바닥 보듯이 다 안다"

□ 해군 장교 출신인가?

■ 해군 중위로 제대를 했다. 소위 때는 천안함하고 동급의 배를 탔다. 전남함이라고. 이 배(천안함)는 초계함이고 그 배는 호위함이다. 초계함은 잠수함을 잡는 배다. 소나(sonar, 수중 음파탐지기)로 컨택해서 잠수함 추적하는 배인데, 그게 잠수함한테 깨졌다는 것도 웃기다.

소위 때는 호위함을 탔고, 중위 때는 좌초하는 배를 탔다. 뭐냐 하면 상륙함이다. 상륙함은 모래 위에 배를 얹는다. 그랬기 때문에 배가 좌초를 해서 밑바닥에 어떤 현상이 생기는지는 누구보다도 잘 안다.

저는 해양대학을 졸업했고 해군 ROTC였다. 그리고 해군 가서 제대하고 일반 상선 타다가 미주 컨테이너선을 몇 년 타다가 그 다음에 배를 만드는 일을 했다. 우리나라 4대 조선소는 다 다녀봤다. 거기서 배를 13척을 만들었다. 컨테이너선 10척하고 13만 톤짜리 광탄선 3척을 만들었다. 그래서 배 내부 구조를 보면 손바닥 보듯이 다 안다. 그래서 합조단 내에도 저만큼의 경력을 가진 사람은 없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제가 4월 30일 날 하루만 조사를 했다고, 합조단에서는 비난을 하기도 했는데, 저는 하루 보면 다 알 수 있다. 배 서베이(survey, 조사)를 많이 했었기 때문에.

□ 사건 진상규명에 있어서 당부하고 싶은 것은?

■ 우선 언론이 열심히 해줘야 한다. 이 사건에서 풀어가야 할 문제가 한, 두 개가 아닌데 대부분 언론들은 국방부가 발표하는 것을 받아쓰기만 했다. 직접적으로 언론인들이 손발 벗고 나서서 진실을 찾는 역할을 해 줘야 한다. 그 다음에 학계에서는 이 안에 모든 사건 하나하나가 다 과학적으로 증빙이 될 수밖에 없는 부분이다. 그런 부분에서 학계에서도 관심을 가져줘야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이 사건에 관련되어 있는 사람들이 정말 진실만큼 소중하고 무서운 게 어디 있나. 이것이 진실이 드러나고 난 이후에 겪어야 될 어마어마할 손실, 그 다음에 국제적인 위상 추락, 돌아가신 분들의 명예, 우리 군의 명예, 우리나라의 명예를 생각한다면 빠른 시간 내로 있는 대로 진실을 얘기해야 한다.

"결국 밝혀질 것, 그리 오래가지 않을 것"

□ 개인적으로 하고 싶은 말은?

■ 혹자들은 이 사건이 영구미제로 가지 않을까. 결국은 미스터리로 빠지지 않을까 생각하지만 큰 오산이라고 생각한다. 첫째는 이 정권이 천년만년 갈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그리고 너무나 많은 맹점과 허점과 모순점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모든 것이 과학적으로 입증될 수밖에 없는 것들, 그래서 결코 거짓말을 해서는 안 되는 아이템을 가지고 거짓말을 했다는 것에 문제가 있는 것이고, 또 이것을 국제사회까지 가져간다는 것은 한 국가가 국제사회를 놓고 벌이는 희대의 사기극이다. 이러한 것이 반드시 밝혀질 것이고,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진실을 알고 있고,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여기에 연루되어 있기 때문에, 결국 밝혀질 것이다. 그렇게 오래갈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 고발도 당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어떤가?

■ 두렵다. 전화도 많이 온다. 그러나 정말 두려운 것은 역사에 대한 두려움이다. 또 진실에 대한 두려움이다. 정말 해서는 안 될 일이 내 주변에서 벌어졌고, 그 속을 내가 들여다 보고, 내가 아는데 아무 말도 할 수 없다는 것만큼 자기 자신한테 부끄럽고 두려운 게 어디 있겠나. 그래서 진실을 알리고 찾는 것이 먼저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다른 것은 다음에 천천히 생각할 생각이다.

<저작권자 © 통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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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서울마포 성유  IP 211.207.121.x    작성일 2017년7월21일 02시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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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극형처리  IP 73.92.124.x    작성일 2017년7월21일 11시19분      

내가 군대에서 관련된 일들에 깊숙히 들여다 보아서 잘 아는데, 화약흔적 한점 없이, 폭발로 찢어져나간 철판조각하나 없이, 물칼로 짝 찢어서, 유리창도 깨진 것 없고, 형광등도 터진것 없고, 병사들이 찰과상이나 코피터지거나 고막이 날아가거나 뼈가 부스러지는 것이 하나도 없고, 폭탄저장소에 있는 포탄들이 가지런히 그대로 있고, 엔진이 고대로 파이프 하나 폭파흔적 없이 가라앉아 있고, 전선이 튕겨 찢어져나감 하나없이 화약 그을림 하나도 없고, 소나돔의 앞이 팍 찍혀져 있고, 잘려진 곳에서 부터 후미 옆 바닥쪽으로 쭈욱 찢어져 나간 상태나, 더군다나 스크루가 티디딕 쭈그러진 상태, 스쿠루축에 어망이 쫘악 감겨져들어간 상태, 어느곳 철판하나 폭파로 인한 터져나감이 없다는 것은, 가죽잠바입은 빠기 왜놈 앞잽이와 당시 지하상황실에서 작당모의 하던 병역기피범들 모두의 목을 신체에서 분리수거하는 것이 답이다.!!!
이런 반역범죄, 이적범죄자들은, 목숨을 살려둘 수가 없다는 것.
가족과 친인척, 관련자, 부역자들 모두를 전원 사형으로 다스려야 한다.

어뢰에 쓴 1번 글씨가 이미 녹이난 곳 위로 써서, 보라색으로 나타난 희대의 걸레두뇌들.
(국내외 그래픽 전문간들의 칼라분석도 정확히 말해주고 있다.)
어뢰를 그물망으로 건질 수도 없는 상태로, 당시 어뢰를 건졌다고 하는 곳에 그물이 닿게 하려면, 그보다 앞에 있는 폐선에 걸려서 어망이 찢어져 수거가 불가능한 이야기 또한 완전 양아치 ㅅㄲ들의 어거지를 말하고 있다.

기록에 나타난데로, 해경에 조난구조 요청하며, 급속히 해안가로 달려가다 그곳 바다 밑에 있던 것과 충돌하여 완전 아작나 찢어져 나가며 난리가 난 것.
함장ㅅㄲ는 사지를 12로 찢어서 처리해야 합니다...
빙신들이 공연히 북축 해안쪽으로 가서 대공포를 쏘고 지롤 생쏘들 했는데, 미국에서는, 그후 몇주간, 아무말 못하고 모든 정보를 통하여 북한과 전혀 관계가 없다고만 썰레벌.
건져졌다던 어뢰가 바닥의 뻘로 진흙 투성이가 되어 있어야 하는데, 어망을 끌어 올리는 과정중에, 말짱 짱 마른 상태에, 알루미늄 은박지로 1번 글짜 있다던 곳을 막아놓고, 물방울 하나도 없이 촘촘한 다른 어망조각으로 구석에 쌓여있던 것이 사진에 다 이미 미리 찍혀 나왔는데...

왜, 미국대사와 연합사령관까지 한준위의 장례식에 와서 한준위 부인에게 두둑히 봉투를 쥐어주는 장면이 기자들에게 다 찍히고, 그 아들이 옆으로 물끄러미 쳐다보는 장면까지...
한준위는 전혀 관계없는 위치의 바다 밑에서 무언가 둥그런 헷치문을 열고 들어가서 많은 케이블들이 있는 곳에서 무엇을 여러날 계속 많이 건져올려 주었는데...
이스라엘 수상이 왜 서울공항으로 급히 숨죽이고 왔다갔는지?
전 미국대사 / CIA 한국지부장 이던 분이, 미국이 체면이 구길 거라는 확언까지.
소련 조사단은 돌아가며 하는말이: 한국해군은 바보!
프틴이 결과를 발표한다니까, 바기가 그날 밤으로 날아거서 미리 면담장소에 나가서 한참을 두손모아 기다리다가 무엇을 싸다가 주었는지, 발표보류...

왜 3대나 있던 이지스함이라는 비싼배들은 다 무엇했길레, 북한의 통통반잠수정이 여러날 걸려 돌아 들어오는 것, 또 돌아 나가는 것도 못찾겠다 꽤꼬리 하고.
여기저기 링스헬기라는 것들이 괜히 날아 다니다가 추락사들만 만들고...
왜 병사들이 전원 익사냐???
그 보여진 어뢰가 물칼어뢰냐? 예전의 구식어뢰 녹슨 것 갔다놓고 소설을???
이런 개구라 역적 ㅅㄲ들.!!!!!!!!!! 전원 고사포로, 가족들 모두 함께 정리 해야만 국가의 기강이 잡힌다.!!!!!!!
이것은 중차대한 반국가 극악범죄이다.
초계함을 두겹이 아닌 한겹으로 만들고 눈가리고 아웅하던 두와니 방산비리 주범부터 잉태된 극악범죄.!!!
두와니, 태우의 아들 ㅅㄲ들, 병역기피 시켜주느라, 6개월짜리 특수장교 병역혜택까지 하던 극악범죄자들.
그네 중학교 들어갈 그 해에는 두과목만 시험보게 하고, 지마니 중교등학교 진학 때에는 뺑뺑이, 학사특혜가 우라 저리가라고, 그네 수석 졸업 시킨다고 2학년부터 거의 모든과목 A학점으로 수석졸업 평범 3.82 만들고.

이런 썩은 버러지 반국가 패악 외세 앞잽이 걸레들은, 국민들에 의하여 반드시 가장 처참한 형으로 다스려야만 한다. !!!!!!!!!!!!!
이들이 해외로 빼돌린 도둑질한 자금들을 전액 환수하여야 한다. 반드시, 반드시...!
국정원장과 국세청장, 검찰, 판사, 경찰들은, 온국민들의 힘을 바탕으로, 이들을 폭탄 테러범들보다 더 혹독한 포악테러 범죄자로 반국가사범으로, 추적 수사, 시급히 처리하고, 그들의 조상 가족 친인척, 관련자 부역자들도 무덤도 한반도는 물론 전세계에서 없애야 한다.

G20, 유엔에 가장 중차대한 안건으로 기치를 들고 나가야 한다.
공소시효 없으며, 전세계 어떤 나라도 이러한 부패자금들, 돈세탁은 테러범으로 처리하고 그 자금들을 해당국가에 즉시 환수해야 한다.!!!
[3/4]   공소시효  IP 73.92.124.x    작성일 2017년7월22일 02시19분      

간첩조작관련, 수사 판결 형집행으로 무고한 국민을 죽여온 테러범들, 부패불법비리, 불법부정선거, 국내외금융비리 및 해외로 자금 빼돌리기, 사자방, 모든 종교사칭 사기 부패비리, 정치종교 결탁으로 자금세탁 도둑질, 권련남용, 황제노역판결, 뻔한 조작 정치수사 판결 관련범죄, 방통, 썩론걸레들, 초고리사채로 국민들 내어몰은 모든 금융권, 천안함, 세월호, 모든 성범죄, 광주 민주화운동 국민학살 테러범죄, 등등, 모두다, 반국가 극악 반역 테러범으로 처리하며, 이러한 악의뿌리 테러범죄에는 당연히 공소시효가 없다.!
사우디 처럼, 광화문 네거리에서 모든 국민들이 보는 앞에서 이순신 장군의 칼로서 공개처형해야 마땅하다.!!!

[4/4]   진상규명  IP 117.111.21.x    작성일 2017년7월25일 07시30분      
분석네티즌들과 피드백이 없으면 진상규명 작업은 어려울 수 있습니다.

독고탁님은 소위 아시아경제 상황도 상의 "최초 좌초" 표시지점에서 천안함이 좌초를 했고,
거기서 빠져나와 소위 "공식폭발원점" 지점 인근에서 잠수함에 충돌했다는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알다시피 백령도 서방의 "최초 좌초" 표시 위치는 백령도 해안초소에서 상당히 가깝습니다.

그렇다면 247초소병들이 과연 그렇게 가까이 다가온 초계함을 보았다고 진술한 적이 있습니까.
독고탁님이 어느정도 신뢰하는 듯 보이는 tod에 과연 "최초 좌초" 표시지점 인근에서 천안함이 잡혔습니까.

만약 천안함이 그 "최초 좌초" 표시 위치에서 좌초되었다면 천안함에서는 유사시에 대비해서라도 해군2함대사에 좌초되었다고 연락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해작사등의 상황보고서에는 뭐라 그럽니까. 원인 불명의 폭발음과 함께 침수가 발생했고 조치중이라는 보고를 하지 않았습니까.

즉 <침수로 조치중>이라고 보고했지, 9시15분 보고내용 중에 "좌초"표현은 없지 않습니까.

그리고 이초 중에 침수가 발생했고 그렇게 이동 중에 또 하필이면 "공식폭발원점" 인근에서
잠수함에 충돌해서 두동강났다는 것이 독고탁님의 주장 아닙니까.

그렇다면 백령도 247초소병이 백령도 북서쪽 두무진 돌출부쪽에서 본 백색섬광과 꽝하는 소리는
그러면 어떻게 되는 것입니까.

말도 안되는 합조단의 버블제트 어뢰 폭발 주장의 경우에는 그 반대 증거로 소위 "공식폭발원점" 으로부터
5km정도 떨어진 백령도 두무진 돌출부에서 발생한 백색섬광(하얀 빛)과 꽝하는 소리가 제시됩니다.

그렇다면 독고탁님의 주장의 경우에, 만약 9시23분에 247초소병들이 목격청취한 백령도 서북쪽 두무진 돌출부에서 발생한 백색섬광을 동반한 꽝하는 소리가 없었다면, 그 잠수함과의 충돌음과 천안함이 두동강날 때 발생했을 파열음은 어디에서 찾겠습니까.

합조단에 들이댔던 잣대를 독고탁님의 "공식폭발원점 "인근에서의 잠수함과의 충돌설에 들이댄다면 어떻겠느냐 이 말입니다.

독고탁님은 이를 합리적으로 설명할 수 있겠습니까.

그리고 두동강난 천안함을 찍었다고 주장하는 tod장면속의 검은 물체(독고탁님이 잠수함이라고 주장하는 물체)가 독고탁님의 주장처럼 잠수함이라면, 그리고 tod가 충돌 후의 천안함과 잠수함을 포착한 것이라면,
그런 tod가 왜 "최초 좌초" 표시 위치에서 천안함 정지모습은 포착하지 못했을까요?

만약 tod영상을 충돌 사고 현장 이후의 모습인 것으로 받아들인다면, "최초 좌초"표시 위치에서의
좌초로 정지된 천안함을 포착하지 못한 tod는 뭘로 설명하시겠습니까. 논리적으로 맞지 않지 않습니까.

아시아경제상황도 상의 "최초좌초" 표시 위치는 그래서 박연수가 사고장소를 백령도 서방으로 조작하기 위해 임의로 지목한 것에 불과하다는 점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해군2함대사가 아시아경제상황도를 가리키면서 당시 실종자가족들을 향해서 말했던 것은 <천안함이 좌초되어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장소는 백령도 서방 어느 곳도 아닌 바로 백령도 남쪽의 38이라 써있던 지점이었습니다.

그리고 잠수함과 천안함이 충돌이 있었다면 그 장소 역시 백령도 서방이 아닌 백령도 남방이었습니다.

독고탁님은 잠수함이 천안함과 충돌한 후 백령도 남쪽 장촌포구 앞 제3부표 지점까지 옮겨갔다고 주장하는 것 아닙니까. 만약 그렇다면 잠수함이 표류했을까요? 아니면 동력을 가동해서 이동했을까요? 혹 네티즌들이 주장하는 것처럼 함수를 업고 장촌포구까지 이동했을까요?

합리적 설명이 가능합니까?

합참은 3월27일 국회국방위에서 사고장소가 수심24m지점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물론 백령도 서방 1마일이라고 했지만 도대체 합참은 그 누구로부터 사고장소 수심, 심지어 "피습된 데"라는 표현을 써가면서까지 수심24m라고 보고를 받았을까요?

국방차관 장수만도 그렇게 국회의장한테 누누히 설명하지 않앗습니까.

당시 조선일보도 국방부의 이같은 설명을 들어 사고지점 수심이 24m로 낮아서 북한 잠수함의 침투가 어렵다는 보도가 있지 않았습니까.

과연 합참은 누구로부터 보고를 받았겠습니까.

해작사, 해군2함대사, 천안함 구조세력, 천안함 라인이 아니겠습니까.

천안함 대위 박연수놈이나 함장놈이 왜 사고지점 수심을 20여m로 기억하고 있다고 법정에서 증언했겠습니까.

그놈들이 바로 해군2함대사에 보고한 놈들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똑부러지게 사고지점 수심이 24m라고"

그놈들이나 해작사놈들, 국방부놈들이 3월27일의 보고를, 수심24m를, 피습된 데가 수심이 24m라는 보고를
신경 안쓸 것 같습니까.

이미 박연수놈이나 함장놈이 법정에서 수심이 20여m였다고 증언해서 바람을 빼놓은 것이 안보입니까.

박연수놈이나 함장놈이 보고한 것이 있을 것 아닙니까.

합참에 누가 보고했는지, 해작사에, 해군2함대사, 2전대에 누가 보고했는지 한번이라도 이들 보고체계상의 보고서 제출을 국방부에 요구한 적 있습니까. 재판부를 통해서 말입니다.


그리고 9시15분에 침수사고(" 최초상황" 이 아니라)가 발생한 것을 과연 누가 보고했을 것 같습니까.

바로 천안함에서가 아니겠습니까.

해작사만 9시 16분 방공진지에서 발생한 소음을 감안해서 사고시각 9시15분으로 보고했다고 거짓말하지 않았습니까.

[ 해군 작전사령부(해작사)의 ‘상황보고’에는 “21:15분경 백령도 서방 1.2NM에서 천안함이 원인미상(폭발음 청취)으로 침수되어 조치 중인 상황”이라고 나와 있다. 1.2해리(NM)는 약 2.2km에 해당한다. ]

해군2함대사는 해작사에 공식적으로 보고하기 전 이미 해경에 9시33분에 구조를 요청하면서 사고시각이 9시15분으로 적힌 상황보고서를 보냈다고 해경이 증언하지 않았습니까.

그래놓고도 4월7일 중간발표를 통해서 위와 같이 , 그리고 해작사 심승섭처럼 법정에 나와서도 거짓말햇지 않습니까.

청와대 행정관 이종헌이가 쓴 글에도 나옵니다.
사고시각을 해군2함대사 놈들도 한사코 9시15분이라고 주장했다는 것을 . 내부적으로 그랬는지 몰라도.
http://www.media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122436

그럼 왜 국방부놈들이, 해작사가, 해군2함대사가 그런 거짓말을 했는지 법정에서 따져서 진상을 밝혀야하지 않겠습니까.

“21:15분경 백령도 서방 1.2NM에서 천안함이 원인미상(폭발음 청취)으로 침수되어 조치 중인 상황”이란 이 보고를 천안함이 해군2함대사-해작사를 통해 합참에 보고하지 않았겠느냐 이 말입니다. 백령도 서방 1.2NM은 신뢰할 수 없는 대목이라 하더라도.

그러면 해군2함대사 관게자를 불러 니놈들의 보고서는 어디있냐고 , 제출하라고 재판장을 통해 요구해야하지 않겠습니까. 해군2함대사 니놈들은 누구한테 보고를 받았냐고 추궁해야할 것 아닙니까.

그리고 국방부에 대해서는 왜 거짓말을 했냐고 따져 물어 토설하게 해야하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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