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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순항쟁, 소년들을 기억하라
  번호 122386  글쓴이 순천광장신문  조회 235  누리 5 (5,10, 0:1:2)  등록일 2019-10-19 09:52 대문 0

여순항쟁, 소년들을 기억하라
서정인의 『무자년 가을 사흘』

(순천광장신문 / 박찬모 / 2018-10-24)


▲박찬모
(순천대 지리산권문화연구원 HK교수)


- 인간의 고통 앞에 중립은 없습니다.

지난 2014년 여름, 한국을 방문하셨던 프란치스코 교황의 말씀이다. 정치적 중립을 위해 세월호 참사 유족들로부터 받은 노란 리본을 떼자는 조언(?)에 대한 단호한 거부의사였다. 그렇다. 인간의 고통 앞에는 정치도, 중립도, 나아가 종교도 없다. 인간의 고통과 그 고통 앞의 인간이 존재할 따름이다. 정치와 종교, 좌-우와 중립은 인간의 태도와 위치를 지시하는 것일 뿐이기에 고통과 직면해야 하는 인간 그 자체까지 말소할 수는 없다. 그리고 여기에 ‘여순사건’이라는 고통과 마주한 인간 서정인이 있다.

1936년 순천에서 태어난 서정인은 소학교 6학년 때 여순사건을 경험하였다. 80년대에 그는 어머니 품처럼 너른 지리산자락을 두루 오르내리며 산행의 고통으로 ‘지난날의 기억’을 되살리는 일의 고통을 중화하고자 했다고 한다. 그리고 1994년 가을 「무자년 가을 사흘」을 발표하였다. 「후송」(1962)으로 등단한 이후 30여 년이란 세월이 훌쩍 지난 후였다.

「무자년 가을 사흘」은 진압군인에게 순천 북소학교로 강제연행되어 총살 현장을 목격하고, 저녁 무렵에야 어리다고 방면되어 귀가하는 소학교 6학년 소년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소년의 시선에서 양민학살과 국가폭력의 참상에 곧장 육박해 들어가는 작품인 것이다.

그러나 성급하게 『순이삼촌』류의 증언과 기억, 재현을 기대해서는 안 된다. 이 작품은 우연적이고 예측 불가능하게 우리를 덮친 그 ‘사건’의 전모를 규명하기보다 그 사건의 참상을 ‘가슴’으로 겪었던 소년에 대해 형상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가 어리다고 풀려난 것은 날이 어두워진 다음이었다. (…) 웃논배미 아랫논배미가 그의 키만한 높이로 턱이 졌고, 거기에 벗은 채 총 맞은 피투성이 송장들이 겹겹이 나자빠져 있었다. 그는 무섭지 않았다. 아마 그는 무엇에 너무 가까이 갔었다.

그 소년은 운동장에서 진압군인들이 기관단총으로 학생을 총살하는 장면을 목격하고도, 가을걷이가 끝났을 빈 논바닥에 뒹구는 ‘피투성이 송장들’을 보고도 무서움을 모른다. 작가는 그가 “무엇에 너무 가까이 갔었”기 때문이라고 부연한다. 그 ‘무엇’이란 도대체 무엇이란 말인가. 이에 대해 누군가는 그 ‘무엇’을 죽음이라고 명명할 지도 모르겠다. 죽음에 너무 근접해 있었기에 역설적으로 죽음의 공포가 소진되어 버린 것이라고 말이다.

그런데, 우리가 만일 무자년 그 가을, 순천 북소학교 운동장으로 되돌아가 얼뜬 짐승마냥 사위를 두리번거리고 있을 그 소년을 만날 수 있다면, 우리는 그에게 무슨 말을 전할 수 있을까. 과연 그에게 죽음에 더 이상 가까이 다가가지 않기를 권유할 수 있을까. 혹여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것이 있다면 그 소년이 거세게 도리질을 치지 않게끔 조심스레 손바닥을 그러모아 그의 눈을 가려주는 정도가 아닐까. 지리산에서 소년의 울음으로 울면서 ‘무자년의 소년’에게 건넬 말을 쓰라림 속에서 매만졌을 작가의 고통이 우리에게 전이되어 오는 지점이 여기이다. 우리 또한 그렇게 ‘가슴’으로 소년을 만나게 된다.

 이렇듯 「무자년 가을 사흘」은 여순사건의 결락된 세부를 보완하여 그 총체적 면모를 완성시키려고 시도하지 않는다. 소년과의 만남을 통해 우리가 이해가능한 의미 체계 속에 쉽사리 위치지울 수 없는 여순사건의 폭력성과 그 고통을 대면하게 해줄 따름이다. 우리가 거듭 소년을 만나고 재차 기억해야 하는 이유이다. 인간 서정인은 작가로서 이렇게 덧붙이는 듯하다.

인간의 고통앞에 회피는 없습니다.

(2018-10-24 순천광장신문에 기고된 글입니다.)

출처: http://www.agoranews.kr/news/articleView.html?idxno=9102

[서정인] 무자년의 가을 사흘

저자 : 서정인 (Suh, Jung-in)

서정인의 소설은 삶의 꼼꼼하고 섬세한 기록이다. 여기에는 작품 전체의 충전된 삶의 우울한 그림자가 있다. 충전의 전원은 우선은 그의 문체에 있다. 또한 그는 언어의 음감과 의미를 정교하게 균형 잡는 ‘스타일리스트’, 혹은 ‘말과 소리의 리얼리스트’로 평가받는다.

서정인의 「강」과 「나주댁」은 1960년대 소설이 획득한 뛰어난 서정성의 미학을 유감없이 보여주는 작품이다. 「달궁」은 판소리체를 현대소설에 접목시킨 독특한 문체로 주목받기도 했는데, 이러한 서정인의 끊임없는 실험정신은 「용병대장」으로 이어진다. 극장이 무너지는 풍경 속에 군중들의 해방심리를 담은 「무너진 극장」과 도시빈민의 삶을 애정 어린 시선으로 묘파한 「정든 땅 언덕 위」는 민중의 활력에 대한 낙천적인 상상력을 기조로 하는 소설세계를 잘 드러내주는 작품들이다.

또한 1977년에 출간된 서정인의 두 번째 작품집 『가위』는 첫 직픔집 『강』의 명성에 비해 덜 조명받았으나, 『강』의 문학성이나 문제성에 전혀 손색이 없으며, 끊임없이 소설 형식의 실험을 거듭해온 서정인의 행로에서 의미 있는 변주의 계기를 헤아리는 데 매우 중요한 소설집이다. 특히 이 책에서 보여준 독특한 여수(旅愁)의 미학은 속악한 현실에서 가위눌린 인간 존재에 대한 탐문의 결과요, 독특한 서사 스타일로 포착한 산업화 초기의 속사정에 대한 반성적 인식의 결과라고 할 수 있다.

1936년 전남 순천에서 출생하여 서울대 문리대(영문과)와 같은 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털사 대학교에서 풀브라이트 장학생으로 수학했다. 1962년 <사상계>에 단편 「후송」을 발표하면서 등단했다. 작품집 『강』(1976), 『가위』(1977), 『토요일과 금요일 사이』(1980), 『철쭉제』(1986), 소설집 『붕어』(1994), 『베네치아에서 만난 사람』(1999), 중편소설 『말뚝』(2000), 장편소설 『달궁』(1987), 『달궁 둘』(1988), 『달궁 셋』(1990), 『봄꽃 가을열매』(1991), 『용병대장』(2000), 산문집 『지리산 옆에서 살기』(1990)가 있다. 1976년 한국문학작가상, 1983년 월탄문학상, 1986년 한국문학창작상, 1995년 동서문학상, 1998년 김동리문학상, 1999년 대산문학상, 2002년 이산문학상, 녹조근정훈장(2002), 은관문화훈장(2016)을 받았다. 현재 대한민국예술원 회원이다. [예스24]

역자 : 제이미 챙
역자 제이미 챙은 김애란 단편집 『침이 고인다』 번역으로 한국문학번역원 번역지원금을 받아 번역 활동을 시작했다. 구병모 장편소설 『위저드 베이커리』 번역으로 코리아 타임즈 현대문학번역 장려상을 수상했다. 감수 : 전승희
감수자 전승희는 서울대학교와 하버드대학교에서 영문학과 비교문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하버드대학교 한국학 연구소의 연구원으로 재직하며 아시아 문예 계간지 《ASIA》 편집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현대 한국문학 및 세계문학을 다룬 논문을 다수 발표했으며, 바흐친의 『장편소설과 민중언어』, 제인 오스틴의 『오만과 편견』 등을 공역했다. 1988년 한국여성연구소의 창립과 《여성과 사회》의 창간에 참여했고, 2002년부터 보스턴 지역 피학대 여성을 위한 단체인 ‘트랜지션하우스’ 운영에 참여해 왔다. 2006년 하버드대학교 한국학 연구소에서 ‘한국 현대사와 기억’을 주제로 한 워크샵을 주관했다.

책소개

한국의 우수한 문학을 주제별로 엄선해 소개하는 「바이링궐 에디션 한국 대표 소설」 제36권 『서정인: 무자년의 가을 사흘』. 한글과 영어를 함께 수록하여 국외 사람들에게도 문학을 통한 한국인의 삶을 엿볼 수 있도록 배려했다. 또한 작품 뒤에는 해설을 덧붙여 깊이 있는 이해가 가능하며, 참고할 수 있도록 권말에는 비평의 목소리와 작가 소개란을 넣어 편집했다.

목차

무자년의 가을 사흘 007
Three Days of Autumn, 1948
해설 255
Afterword
비평의 목소리 267
Critical Acclaim
작가 소개 274
About the Author

책속으로

어른들은 어른들 책들 돌볼 틈도 없었다. 그들은 정치하랴, 장사하랴, 정신들이 없었다. 그들의 마음은 늦되어 어린이들의 마음과 같았고, 어린이들은 올되어 어른과 같았다. 어른들은 어린이들처럼 덜되었고, 어린이들은 어른들처럼 겉늙었다. 둘 다 불행이었다. 어른들이 어른 노릇과 어린이 노릇을 하고, 어린이들이 어린이 노릇과 어른 노릇을 하는 것은 둘 중 누구도 두 노릇들 중 어느 하나 제대로 못하는 것이었다. 어린이 세계에 머물러 있는 어른도 볼품없지만, 어른 세계에 뛰어든 어린이도 볼썽사나웠다. 있어야 할 곳에 있지 않는 잘못은 반드시 있지 않아야 할 곳에 있는 잘못과 맞물려 두 가지 죄를 저질렀다. 어린이들이 없고 어른들이 없었다. 어린이들은 어른 행세를 해서 어린이를 없앴고, 어른들은 어린이 짓을 해서 어른을 없앴다. 진짜는 사라지고 가짜가 생겼다. 어린이 아닌 어린이는 어린이가 아니었고, 어른 아닌 어른은 어른이 아니었다. 어른과 어린이로 된 세상에서 어른과 어린이가 없으면 무엇이 남는가? 짐승. 살아남기 위해서 사는 짐승이 있었다. Adults were too busy to read adult books. They were busy with politics and business. Their minds were immature like children’s, and children’s minds were mature like adults.’ The adults were immature like children, and the children were mature like adults. This was a tragedy for everyone. Adults acting like adults and children. Children acting like children and adults. This meant that neither could do a good job of being either. Adults being childish was unseemly, but children in the world of adults was ghastly. The crime of not being where one should be, mixed with the crime of being where one should not be. It was two crimes at once. There were no children, and there were no adults. Children acted like adults, thereby eliminating children. Adults acted like children, thereby eliminating adults. The real disappeared and the fake emerged. Children who were not children were not children, and adults who were not adults were not adults. In a world made of adults and children, what remains when adults and children disappear? Animals. Animals living just to survive. -서정인, 『무자년의 가을 사흘』중에서-

출판사서평

「무자년의 가을 사흘」은 ‘무자년의 가을 사흘’ ‘팔공산’ ‘화포 대포’로 장이 나뉘어져 있으며, 한국 현대사의 비극인 14연대 반란 사건으로부터 한국전쟁까지를 다루고 있다. ‘무자년의 가을 사흘’이 1948년에 발생한 14연대 반란을 시간적 배경으로 삼고 있다면, ‘팔공산’과 ‘화포 대포’는 625를 배경으로 삼고 있다. “전쟁이 임박했다는 말은 그들에게 새삼스러워서 아무 감흥을 주지 못했다. 그들은 그동안 내내 전쟁 속에서 살았다”는 부분이 잘 보여주듯이, 「무자년의 가을 사흘」은 1948년 14연대 반란 사건에서 625로 이어지는 이데올로기적 대립과 그에 따른 일상화된 폭력의 풍경이 주요한 서사적 내용이다. 세계인들에게 한국 단편 소설의 깊이와 품격을 전하는 이 시대의 걸작 한국 문단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단편 작품을 한글과 영어로 동시에 읽을 수 있는 [바이링궐 에디션 한국 대표 소설] 시리즈(이하 “[바이링궐 에디션]”)의 세 번째 세트가 출간되었다. 아시아 출판사는 지난 반세기 동안 한국에서 나온 가장 중요하고 첨예한 문제의식을 가진 작가들의 작품들을 선별하여 총 100권의 시리즈를 기획하였다. 이번에 출간된 세 번째 세트는 서울, 전통, 아방가르드라는 카테고리로 나누어 김소진, 조경란, 하성란, 김애란, 박민규(서울), 박범신, 성석제, 이문구, 송기원, 서정인(전통), 박상륭, 배수아, 이인성, 정영문, 최인석(아방가르드) 등 한국의 대표 작가들의 단편 소설들을 기획, 분류하여 수록하였다. 한국 대표 소설을 읽는 것만으로도 한국 역사의 흐름을 바꾼 주요한 사건들과 그에 응전하여 변화한 한국인의 삶의 양태를 살필 수 있다. 이 시리즈는 세계인들에게 문학 한류의 지속적인 힘과 가능성을 입증하는 전집이 될 것이다. 하버드대학교 한국학 연구원 등 전문 번역진의 노하우가 결집된 최고의 시리즈 이 시리즈는 하버드 한국학 연구원 및 세계 각국의 우수한 번역진들이 참여하여 외국인들이 읽어도 어색함이 느껴지지 않는 손색없는 작품으로 재탄생하여 원작의 품격과 매력을 살렸다. 영어 번역의 질을 최우선으로 삼고 브루스 풀턴(브리티시 컬럼비아대), 테오도르 휴즈(컬럼비아 대학교), 안선재(서강대학교 영문학 명예교수), 전승희(하버드대학교 한국학 연구소 연구원) 등 한국 문학 번역 권위자들은 물론 현지 내러티브 감수자들이 대거 참여하면서 그간 한국 문학을 영어로 번역했을 때 느껴지는 외국 문학이라는 어색함을 벗어던진, 영어 독자들도 자연스럽게 읽을 수 있는 텍스트로 인정받았다. “그동안 영어로 번역된 한국 문학작품들 가운데에는 번역투라는 걸 금방 알아차릴 수 있는 것들이 많았다. 그러나 이번 시리즈의 작품들은 내가 구사하는 것보다 수준 높은 영어로 되어 있어 번역이라는 느낌이 들지 않았다.” _브래드(브래들리 레이 무어), 밴드 버스커버스커 드러머, 상명대 영어영문학부 교수 “그동안 외국 독자들과 만날 때면 소통 기반이 부족해서 어려움을 많이 느꼈다. 이번 기획이 그런 소통의 기반을 마련해줄 것 같아 기쁘다.” _단편 [하나코는 없다]의 소설가 최윤 “학교 다닐 때 영한대역판으로 외국 작품을 많이 읽었는데 내 작품도 그런 식으로 소개됐다니 기쁘고 재밌다. 영어로 작품을 접한 독자들이 받는 느낌이 한국어 독자들이 받은 느낌과 어떻게 다를지 궁금하다.” _단편 [중국인 거리]의 소설가 오정희 ‘서울’, ‘전통’, ‘아방가르드’ 우리 사회의 내밀한 부분에 존재해온 문제의식을 재조명한 3가지 키워드 이번에 출간하는 세트3은 서울, 전통, 아방가르드라는 카테고리로 나뉘어져 있다. 한국 현대사에서 익숙한 문제의식이지만 20~30대 젊은 세대나 외국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자 작품에 대한 짧지만 심도 있는 해설과 비평의 목소리, 작가 소개를 수록하였다. 한국의 문학평론가들이 작품의 해설을 담당하여 원작이 함의하고 있는 의미와 작가가 추구하고자 한 가치 등을 한국의 독자들뿐만 아니라 외국의 독자들도 알기 쉽도록 서술하였다. 서울 Seoul 메트로폴리스 서울은?드라마와 영화,?K-Pop,?IT?분야에서?한류문화의 중심지로 거듭나며 현대 도시의 역동성을 구가하고?있다.?이러한 활력 이면에 서울은?또한?하우스푸어,?워킹푸어와 같은 신빈곤층의 확장,?가족 형태의 다양성과 개인주의의 확장, 다문화 문제와?세대간?갈등을?노정하고 있다.?소비문화의?토양에서 자란 젊은 작가들은 서울의 이러한 외형적 열기와 내부적 갈등이 혼재한 서울의 빛과 그림자를 발랄하고 다양한 상상력으로 쫓고 있다. 전통 Tradition 한국은 오랫동안 농경생활을 기반으로 한 유교사회였다. 전통 사회에서 한국인들은 공동체적 삶을 중시하고 고유한 문화를 가꾸며 살았다. 이 전통은 1970년대 산업화, 도시화를 겪으면서 급격하게 변화했다. 한국 작가들은 서구적 근대의 한계를 추적하는 한편, 농경적 감성과 상상력으로 전통적 가치들을 기록하고 한국적 서정을 구현하여 이를 넘어서려고 했다. 아방가르드 Avant garde? 굴곡 많은 한국 현대사에서 한국 문학의 전위는 때로는 프로파간다와, 때로는 ‘탈민족, 탈현실’이라는 탈주선과 결합했다. 하여 그것은 파시즘에 억압된 민족 해방을 기획했거나, 거대 담론과 역사에 짓눌린 ‘개인’과 ‘타자성’의 해방을 의도했거나 간에, 정치적인 함의를 띨 수밖에 없다. 그들 전사에 의해 한국 문학의 형식은 내용적으로, 형식적으로 미학적 갱신을 거듭해왔다. 미국 현지 법인을 통해 아마존에서 판매하는 [바이링궐 에디션]은 별도의 프로모션 없이도 미국 독자들에게 판매되어 한국과 한국 문학을 알리고 있고, 미국 하버드대학교와 컬럼비아대 동아시아학과, 보스턴 칼리지, 워싱턴대학교,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 아시아학과 등의 교재로 사용되고 있다. 이와 같이 한국의 대표 단편 소설들이 미국과 북유럽 등 해외에 소개되고 현재까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만큼 [바이링궐 에디션 한국 대표 소설]은 우리 소설의 해외 소개와 번역 작업, 한국인의 정서를 한국 문학을 통해 재발견하는 데 의미 있는 역할을 할 것이다. 보통 명사로 표현된 시대의 반어 분단과 전쟁의 비극은 한국 현대 소설사에서 적지 않게 다루어진 주제이다. 서정인의 「무자년의 가을 사흘」이 여타의 작품과 구별되는 특징은 두 가지이다. 첫 번째는 핵심적인 초점화자로 어린아이를 등장시킨 것이고, 두 번째는 제목에서 드러나는 것처럼 역사적 사건의 고유명사를 모두 제거했다는 점이다. 어린이를 중심인물로 내세운 것은 무엇보다 전쟁의 폭력성과 비극을 드러내는 데 효과적으로 기능한다. “노장년이 잇속으로, 청년이 몸으로, 치르는 전쟁을 소년은 가슴으로 겪는다. 노장청년이 백 년 뒤 사람들이 잘 알 것을 안다면, 소년은 그들이 도저히 알 수 없는 것을 안다”는 말처럼, 어린이야말로 전쟁의 쓰라림을 가장 절실하게, 그리고 정직하게 느낄 수 있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어리다는 사실은 전쟁을 이해하고 느끼는 데 장애가 아니라 장점이다. 또한 어린이의 순수한 시각을 통해서 “어른들은 때로는 어린이들보다 더 철이 없었다. 아마 전쟁도 철없는 어른들의 불장난이었다”와 같은 표현에서처럼, 전쟁을 일으킨 성인들에 대한 직접적인 비판이 가능해진다. -이경재 (문학평론가) “지난 반세기 동안 한국에서 나온 가장 중요하고 첨예한 문제의식을 가진 작가들의 작품”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동아시아학과 한국문학 교수인 테오도어 휴즈와 하버드대학교 동아시아학과 한국문학 교수인 데이비드 매캔이 [바이링궐 에디션 한국 대표 소설] 시리즈의 출간을 반기며 추천사를 썼다. 테오도어 휴즈는 이 시리즈가 세계의 독자들에게 “한국 문학의 풍부함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창”이 될 것으로 추천했다. 데이비드 매캔은 “최상의 번역자와 편집자들이 작업한 시리즈”로 칭찬하며 국경과 언어의 벽을 넘어 사랑받는 한국 문학에 대한 기대를 표현했다. * 추천사 전문 도서출판 아시아에서 간행된 바이링궐 에디션 한국 대표 소설 시리즈는 한국어 원문과 영어 번역본을 동시에 수록한 최초의 연속 시리즈이다. 여러 사람들의 목소리가 반영되어 지금까지 번역에 두각을 보이지 않았던 많은 이들이 천 년도 넘게 이어진 문학적 전통의 활력을 보여주어 국제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매력적인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나온 이 시리즈는 열과 성을 다해 한국 현대 소설을 제대로 소개하고 있다. - 브루스 풀턴(브리티시 컬럼비아 대학교 교수) The Bilingual Editions of modern Korean fiction issued by ASIA Publishers constitute the first extended series of Korean literature that incorporates both the original Korean text and an English translation. The variety of voices included, many of them underrepresented in translation until now, bespeaks the vibrancy of a millennia-old literary tradition that is finally gaining international visibility. Attractively produced and reasonably priced, these volumes offer an excellent introduction to the heart and soul of modern Korean fiction. - Bruce Fulton, University of British Columbia 도서출판 아시아가 이번에 출간하는 [바이링궐 에디션 : 한국 대표 소설] 시리즈는 지난 반세기 동안의 한국에서 나온 가장 중요하고 첨예한 문제의식을 가진 작가들의 작품을 다양한 주제별로 엄선하여 제공함으로써 세계 문학의 장에 주요한 기여를 하고 있다. 한국 문학 번역의 거장들이 영역한 이 대역선 시리즈는 일반 독자들이나 한국과 한국어, 한국 문화를 배우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모두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다. 현대 한국 문학과 문화의 풍부함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창을 구하고 있는 독자들에게 강력하게 추천한다. - 테오도어 휴즈 (컬럼비아대학교 동아시아학과 한국문학 교수) Asia Publishers’ Korean-English [Bi-lingual Edition: Modern Korean Literature] makes a major contribution to world literature, offering a thematically organized, diverse collection of the most important, cutting edge Korean writers working over the last fifty years. Masterfully translated, this bilingual series will prove invaluable to readers everywhere and to the classroom. Most highly recommended for those seeking a window to the richness of modern Korean literature and culture. - Theodore Q. Hughes, Columbia University (Korea Foundation Associate Professor of Korean Studies in the Humanities, Department of East Asian Languages and Cultures) 이번에 도서출판 아시아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바이링궐 에디션 : 한국 대표 소설] 시리즈로 인해 한국문학의 교육자들은 대단히 중요한 교육 자료를 얻게 되었다. 이 분야에서 가장 경험이 풍부한 최상의 편집자들과 번역자들이 편집, 번역한 이 시리즈에 선정된 작품들은 한국의 현대 문학계의 핵심을 이루는 것들이다. 한국문학은 이 시리즈의 덕분에 세계문학계의 독자층에게 이전과는 다른 차원으로 성큼 다가갈 것이며 한국의 특정 작가들과 그들의 작품들이 독자들에게 알려지고 사랑을 받을 기회도 크게 확대되었다. 동시에 이 작품들이 대역판의 형태로 출판되었기 때문에 고급 한국어 수업이나 한국문학에 관한 강의에도 새로운 교재의 샘이 깊은 곳에서 솟아난 셈이다. 한국문학을 가르치고 즐기는 독자로서 이 새 시리즈의 출간을 진심으로 환영하는 바이다. - 데이비드 매캔 (하버드대학교 동아시아학과 한국문학 교수) The new Asia Publishers series of Korean literary works will be a most welcome addition deed to the resources for teaching about Korean literature. The editors and translators are among the very best and most widely experienced in the field, and the works chosen for the series are key parts of the modern to contemporary literary world of Korea. Korean literature’s reach, the chance for particular writers and their works to be known and enjoyed, will be wonderfully extended for an international readership, but at the same time, to have the texts in bilingual editions means also that for advanced Korean language classes as well as courses on Korean literature, a deep new well-spring of fresh materials has been opened. As someone who teaches and reads Korean literary work, I am delighted to welcome the new series. - David R. McCann, Harvard University (Korea Foundation Professor of Korean Litera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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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파람짱 박정설입니다 ,뭐 대단한 인물이라고 닉네임... 박정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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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가화 목사 200억 재산 들통❎ 🎴ㅎ... 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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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이 여고생들과 그룹섹스💖 🔞... 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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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짱과 놈현이 죄국과 윤씨를 바라보는 시각은????? YK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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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의 집요한 ‘한명숙’ 죽이기, 그 뒤에는 ‘조선... (3) 아이엠피터 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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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이 콩알 만한 종기를 말기간암으로 키우고 있구... 꺾은 붓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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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기억연대 해체 발표 절대 안 하는 이유가 있다 (5) 김순신 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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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코로나19 확산… 전파 발원지는 6만 주한 미군... 신문고뉴스 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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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수와 검사Ⅱ(한명숙) ⑤ “검찰의 ‘삼인성호’작전... 뉴스타파 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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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의 은밀한 사생활 오마이갓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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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한동대🎴성매매 자유섹스 난교 다부다... (1) 오! 주여~ 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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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자랑 1위 조국 장관:💖 비주얼 쵝오 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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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부부가 정적관계일 경우가 대부분이여-그냥그... 안녕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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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긴, 그러면서 윗선의 그넘처럼 교활해지는거야 화이팅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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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모르는 핏값은 수두룩 해-때가 덜된 것뿐이야 까불지마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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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따구 새끼가 드럽게 까부네-깜방에 있는 네네대빵 ... 글쎄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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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부에서 선빵준비해 출구준비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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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야고맙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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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정 사상 첫 여성 국회부의장, 그러나 한국 언론 수... 아이엠피터 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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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같으면 너죽이고싶어하는 사장 직원을 도와주겠니 간다.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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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에 흥분하면 네 정체만 드러날뿐야 화이팅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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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져나올 수 없어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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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도가 죽이겠다고 했으니 죽일권리는 자동으로 생... 사사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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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디 가스나, 마니 쳐 무라 안녕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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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여자만 여자인건 아니잖아-미안해 결국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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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조선 10년안에 망할것 이순신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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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수 시] 유효기간 오영수 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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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이😎 땡추들에 목탁 일격!!🎯 도로아미타불 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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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 10년 안에 초등학교 55% 사라질 것 김순신 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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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 너희들이 도와달라고 거지같은 손을 내밀어? (3) 권종상 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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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교포들 본국😎저질 방문객들에 격앙~ (1) 몽둥이 찜질 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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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화질🚫 야한사진🚫 2952x1892 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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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새끼들이 안보는 글은 즉각 지워야돼 마파람짱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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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갱이 새끼들 면상 빨갱이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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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킹"하고" 바람과 구름과 비"두 드라마 다 재밌쩡 마파람짱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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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의 관점에선 라플라스나 헤겔이나 이이나 다 같은... 비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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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겔은 라플라스악마를 부정하면서 그악마가 된거야 안녕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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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뇌의 시각 입력 알고리즘 복잡도는 < O(n) 이... 귀납법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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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부정선거 설계자들 면상 (1) 415부정선거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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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에너지를 의사결정으로 변환할려면 시간이 필요하... 그게그거야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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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역적, 노명박 ....배신자 놈현.... YK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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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여년전에 엄기영 앵커가 9시 뉴스 진행할때 마파람짱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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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이 죽인 안상영 부산시장 유서. (1) 노무현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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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속보] China Interference, South Korea Electio... 부정선거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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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노무현 대통령님 서거일이었네요 잊고 있었는... 마파람짱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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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플라스의 악마가 시간복잡도에 관한 얘기야 안녕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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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 drop here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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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복잡도에 종속되지 않는 학문이야-의사결정이 정... 신학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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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결정은 대각선 정리에 해당한단 말야-가봐야 결정... 귀납법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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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청와대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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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소식😎상습적 성범죄자 영구 격리 목사 보호법 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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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검찰청 oo검사에 대한 감찰 탄원서! 시골목사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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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청 서병덕 간첩 닙 니 다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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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땐 내맘을 알았나봐-미안하다 울려서 안녕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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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능을 바꾸겠다는 건 귀신과 싸우겠다는 거지 뭐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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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트로피가 감소하면 증가된 에너지쪽의 엔트로피증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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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겔이 열역학은 사랑한 모양이야 마르크스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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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가 너무 허접해 수필이야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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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다 약자라고 생각하는게 정상이지-물어봐 안녕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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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논의 역설이 이산수학에서 구현할 땐 중요해 해보지않은넘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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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판] 검찰 스스로 표적수사였음을 자인한 사건 (1) 신상철 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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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번의 낙선 ‘바보 노무현’ 당신이 그립습니다. (1) 아이엠피터 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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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위안부가 있었던 시대 - 8회(최종회) 上 김종익 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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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나이보단 국회짬밥수!!^^🎴 국회의장a... 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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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투명 보호복안에 비키니👩간호사 코로나 더위 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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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선녀가 김호중헌티 껄덕거리는 거 같다코 마파람짱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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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부정선거 일파만파 415부정선거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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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 총선 패배 원인 중 하나는 ‘여의도연구원’의... 아이엠피터 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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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수와 검사Ⅱ(한명숙) ④ 검찰의 반격, 그리고 죄수H 뉴스타파 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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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1차 팀미션때" 내마음 별과 같이"부르던 ... 마파람짱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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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판매, 꼭 요일제여야만 하나? 이준구 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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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적인 나와 논리적인 씨스터들,내가 졌네 마파람짱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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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국, 윤미향을 넘어....이제 뇌물혐의 맹숙이 구하기... YK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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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법이 왜 통과가 안되었지?권리는 의무가 전제되... 마파람짱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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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연은 불륜, 대기업+교회는 로맨스💖 부실회계 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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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킹🎴조선일보 악질보도🎴 악질언론 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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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광주민주화혁명>에 대한 나의 추억 꺾은 붓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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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백신 치료제 불가능에 가깝다. 그냥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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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향과 아이엠피터의 공통점 진보 사기꾼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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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으로 돈 버는 법 그냥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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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출입 기자가 꼽은 ‘20대 국회’ 최악의 모습들 (1) 아이엠피터 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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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 일부라도 개학하니까 정말 살 것 같다 마파람짱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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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우린 미국에 ‘주한미군 주둔 사용료’를 받지 못... (2) 프레시안 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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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위안부가 있었던 시대 - 7회 下 (6) 김종익 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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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에 대한 소고 (1) 그냥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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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랑의 고전소통] 약이시강(弱而示强) 이정랑 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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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지 않은날 새질서에서 부활될 줄 알지만 그래도.. 마파람짱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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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향? 그는 80년 청년학도가 외친 파쇼타도의 그 대... YK 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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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에 미친 나훈아,노래에 도취된 김호중,춤에 미치... 마파람짱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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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 눈감은자 미래에 장님🎴 🔴 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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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전두환 지만원에 5.18 직격탄🎯 꽥~~~~~~~~~~... 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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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이 트롯의 글로벌화 선구자가 될 것입니다 (1) 마파람짱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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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우가 자필사과까지 하는데 팬심 갑질 계속할래? 마파람짱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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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뭘 더 머무적거리고 있나? 꺾은 붓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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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청원 게시판을 읍애던지 해야지 원 마파람짱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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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망언을 제대로 처벌하지 않으면 벌어지는 일들 (1) 아이엠피터 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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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사자가 싫다면 어쩔수 없지 가자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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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위안부가 있었던 시대 - 7회 上 김종익 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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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친일파들이 왜 윤미향 응원하지? 김순신 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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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넘이 하고 싶은게 뭔데-없잖아 안녕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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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는 너의 신념을 구현하는 거야 그것뿐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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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과 기념일?? 윤미향... 기부금 유용혐의? YK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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