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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안병하 치안감과 경찰청 이야기 ⑦
  번호 121314  글쓴이 안호재  조회 82  누리 5 (0,5, 0:0:1)  등록일 2019-9-5 08:41 대문 0

故 안병하 치안감과 경찰청 이야기 ⑦
(WWW.SURPRISE.OR.KR / 안호재 / 2019-09-05)


故 노무현 대통령이 부친 고 안병하국장 명예회복을 위해 큰 역할을 해주셨다. 강제해직 25년, 사망 17년 만인 2005년에 공무상 잘못이 없었음을 밝혀주어 경찰청장의 주도로 보훈처에 순직심사를 접수하게 되었다. 심사를 꺼리던 보훈처는 여론에 밀려 심사를 하기 시작하였다.

정부의 마음이 어떻게 변할지 몰라 무리한 요구를 하였다. 2005년 11월 국립묘지 안장하겠다는 통보를 일방적으로 하고 보훈처와 경찰청을 통해 협상을 하였다. 순직심사 중이라 보훈처는 난색을 보였다. 안장 예정일 며칠 남기고 우리 가족은 최후의 카드를 사용하였다.

서울 동작동 국립묘지 안장이 허가 나지 않으면 광주 5.18묘역으로 모시겠다고 공포했다.
얼마 전 광주에서 아버님을 5.18묘역으로 모시고 싶다는 연락을 수 차례 받은 상태였다.
결정하기 전 미국에 큰 형님이 한국에 급히 오셔서, 가족 모두 5.18묘역에 조용히 갔다 왔었다.

무조건적으로 대전 국립묘지로 안장하라던 보훈처가 안국장을 광주 5.18묘역으로 모시겠다는 이야기를 경찰청으로 부터 전해 들은 보훈처가 서울 동작동 국립묘지 안장 예정일 며칠을 남기고 승인하였다.

우열곡절 끝에 아버님을 사후 17년만에 순직대우를 받으며 서울 동작동 국립묘지에 안장할 수 있었던 것이다. 모든 것은 故 노무현 대통령 덕분이다.

추후 안병하 추모 사업을 하겠다고 광주를 비롯한 많은 곳에서 수 없이 제안이 들어 왔다.그러더니 정권이 바뀌니 모든 이야기가 슬며시 하나하나 사라졌다.

그러다 10여 년이 흘러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 되면서 문재인 대통령이 안병하국장 명예회복에 많은 심혈을 쏟아 주셨다. 덩달아 경찰청과 보훈처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얼마 전 광주 KBC 김태관 PD가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민주경찰 안병하”가 제작되었다.
얼마 전 휴스턴 영화제에서 은상을 받기도 한 최초의 안병하국장 다큐멘터리다.

여러곳에서 시사회를 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이 다큐멘터리는 경찰관의 자존감을 높여주는 교과서적 경찰의 본분을 보여주고, 경찰관 양심적 본분의 중요성을 깨우치는 작품이다.

그러나 진작 관심을 가져야 할 경찰청은 존재 자체를 모르는듯 하다. 많은 경찰 간부들을 만날 때 마다 이 다큐멘터리의 존재를 이야기 했고 최소한 경찰관들은 이 다큐를 시사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하고 시사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어느 경찰 하나 관심이 없는지 연락조차 없다.

경찰 내부에서 안병하에 관한 토론과 강연을 한다는 이야기를 가끔 들어 본다. 경찰의 안병하 정신을 이어 받아 인권경찰로 거듭 나겠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실상은 경찰관들은 아산 경찰 인재개발원에 안병하홀은 알아도 안병하가 무엇을 한 경찰 선배인지 아는 경찰관은 별로 없다.

경찰은 입으로만 경찰 개혁을 부르짖지 말고, 진정으로 개혁되길 바랍니다. 형식적이고 화려한 안병하 추모 행사보다는 80년 전남경찰국장 안병하의 정신을 계승하는 일에 치중하시길 부탁드립니다. 목숨 걸고 지킨 공직자의 명예가 후배 경찰분들의 가슴에 남길 바랍니다.

안병하 치안감의 명예를 진정으로 회복 시켜주신 문재인 대통령과 민갑룡 청장께 진심으로 유족을 대표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약속하신 80년 전남경찰국 경찰관의 명예를 하루속히 회복시켜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아래 영상은 광주 KBC에서 제작한 “민주경찰 안병하” 영문판 입니다.
많은 공유와 감상 바랍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Vbva4Qdn0dI&feature=youtu.be

http://surprise.or.kr/board/view.php?table=surprise_13&uid=12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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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최성해총장 고졸 가짜박사!!🔴 (2) 일파만파~~~~ 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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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기노트] KAL858기 사건을 아시나요? (1) 신성국신부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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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홍콩의 벤처이야기 “홍콩수출짐꾼2” 9 향암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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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조국 부인 / 매달 고문료 받았다 (1) 경향신문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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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조국 이름 내세워 와이파이사업 투자금 유치" 조국펀드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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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딸 뉴스를 보며 떠오르던 최순실의 딸 정유라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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